저자는 뉴욕타임스에서 20년 넘게 일하며 외부 기고Op-Ed면의 편집장을 맡았습니다.
뉴욕타임스의 외부 기고면은 ‘글의 격전지’라고 불립니다. 빌 게이츠, 마크 저커버그, 안젤리나 졸리 같은 유명인들의 기고가 매주 쏟아지는데요... 저자는 대단한 사람이라고 해서 글을 잘 쓰는게 아니구나 느꼈다고 합니다. 엄격한 기준으로 계속 '다시 써오라'고 돌려보낼만큼 저자의 기준이 엄격했다고 합니다.
리멤버 커뮤니티에도 아마 글쓰기로 고민하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서 가져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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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당신의 말을 들어주길 바란다면 먼저 당신부터 그들의 말에 귀 기울여야 한다. 상대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어떤 변화에 거부감을 느끼는지 알지 못하면서 설득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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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에서 만난 사람에게 말해주듯 시작해 봐. 가장 재밌는 내용이 뭐였어?”
홀은 이 조언을 듣고 ‘머리에 번개를 맞은 것 같았다’고 말해요. 어떤 광고 문구나 설득하는 글, 책을 쓰든 ‘훅hook’이 가장 중요하다고 깨닫습니다. 이후 어떤 글을 쓰든지 동료의 이 한마디 조언을 떠올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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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는 청중을 놀라게 할 만한 요소가 하나라도 있어야 합니다. 눈에 띄어야 하니까요.
“과연 독자를 얼마나 잡아둘 수 있을까? 독자가 지루함을 느끼기 전까지다. 독자는 때로는 첫 문장이 끝나기도 전에 지루해하기도 한다. 어쩔 때는 3000단어를 읽고도 더 읽고 싶어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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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링크로 전문을 무료로 읽을 수 있습니다>
뉴욕타임스 편집장의 글을 잘 쓰는 법 : 팩트만으로는 설득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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