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패션(의류, 시계 등) 소비도 필요할까요?
워낙 편하게 입고 다니는 회사에 있다보니 ( 맨투맨, 청바지, 반팔티 가능, 반바지는 안됨) 그냥 가성비 좋은 spa 브랜드(유니클로, 자라, 지오다노 등)나 좀 비싼거 사면 룰루레몬, cos 정도 사입고 있습니다. 무신사에서도 사고요.
근데 나이가 30대 후반에 접어들어서 그런건지, 고민이 들기 시작합니다. 아주 비싸진 않더라도 적당한 수준으로 의복에 신경 써야하는 나이가 된걸까? 이런 고민이요.
사람마다 당연히 다를거고 너무 바보같은 질문이라 창피하긴 한데, 보통 의류비는 어느 정도로 지출하시나요?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그 나이대에 맞는 의류비 지출이 필요하다고 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