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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사람과 연애 그리고 바람
금융권 다닌걸로 금적적인 여유로움으로 여러여자 만나고다니고 잠자리 가지고, 나이도 속이고 다니는 것 같던데 얼굴도 어느정도 알려진 사람이 왜 그렇게 하나 모르겠네요?? 만나고 나서 집에 놀러갔을 때 여자 옷 , 용품 , 머리카락 등등 다양하게 보이길래 의심이 되기 시작하고 핸드폰도 안보여주고 항상 가리고 다녀서 확신했는데 옆에서 비춰지는 화면 봤을때 여자가 족히 3명이상은 되어보였습니다. 결국은 집에서 결혼 가계약서를 발견하게 되었구요 사진이 있지만 개인정보로 인헤 첨부하지 않았습니다. 같은 여자로써 구원해야겠다 싶어 연락 드렸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으니 생각보다 더한 사람이더라구요 ㅋㅋㅋㅋ 동작구에 아파트에서 사는데 집도 매매라고 했는데 결혼하실 여자분이 집 월세라고 하였고, 차도 리스인데 본인 차 마냥 굴었고 사업하고 있는데 불법적인 요소가 조금 보이기는 했습니다. 가장 문제는 지인 분들에게 자신이 궁금한 사람에 대해서 계좌를 조회하는 듯한 행위를 보이고 개인정보 위반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ㅋㅋㅋㅋ 또한, 경찰서 방문하고 사기당했다드니 어쩌니 하긴 하는데 본인도 똑같은 사람같네요 ㅎ 어플을 통해 여러 여자 만나고 다니는 것 같은데 이 글이 널리 퍼져서 도망 가셨으면 좋겠구요. 그래도 좋다면 어쩔 수 없구요 ㅎㅎ 리멤버 자주 보는 것 같은데 개인정보침해로 신고 당하기 전에 조심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숭하디숭당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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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연봉 기분은 좋은데
실감이 안난다 하
맹견
억대 연봉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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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표 살인마 동료,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제 경우 타부서에 새로 들어오신 분이 좀 물음표 살인마입니다. 직급은 그 분도 팀장, 저도 팀장이구요. 저희 회사는 빠르게 돌아가는 조직이고 업무 인수인계가 꼼꼼하게 이뤄지는 편이 아닙니다. 저도 처음엔 뭔지도 모르는 일들이 막 던져지는 상황에 적응하느라 고생 좀 했고요. 이 분도 그러실 것 같아서 디엠으로 질문을 하실 때마다 친절하게 하나하나 다 알려드렸습니다. 처음의 제가 생각났거든요. 그렇게 지낸 지 이제 한 달 반쯤 됐는데, 이젠 이 분의 질문으로 업무의 흐름이 끊기는 수준이 되어 고민스럽습니다. 저희 팀에서 저하고만 소통을 하시니 궁금한 게 생기면 저한테 질문을 하는 게 편하시겠지만... 내가 사수도 아닌데 이런 사소한 것까지 업무 방해 받아가며 다 알려줘야 하나 싶을 정도입니다. 특정될까봐 자세히는 못 쓰겠지만 신입도 이런 질문은 안할 것 같은데... 싶은 것까지 다 물어봅니다. 질문하기 전에 충분히 자기 선에서 알아볼 수 있을 법한데, 그러기 전에 그냥 저한테 질문하는 것 같습니다. 엄청 공손하고 질문이 너무 많아 죄송하다고 하시는데, 그것도 하루이틀이죠... 다른 분들은 이럴 때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휫두루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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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받았는데, 말할 곳 없을때?
오늘도 월요일 아침부터 상사들이 일해라 절해라 하는 거 끌려다니며 정신없이 쳐내니 하루가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는 퇴근길입니다. 맨날 맨날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말할 곳 없고 짜증나서... 이런 걸 만들어봤습니다. https://ungung.com/
갇생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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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혜택을 위해 가족카드 사용
가족중에 제가 가장 높은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부모님은 제 명의의 카드를 쓰시고, 저에게 사용하신 금액을 매달 입금해 주시면 이게 문제가 될까요? 제 명의의 카드를 쓰는 것까지는 문제가 없을 것 같기는 한데, 입금이 걸립니다.
뿡뿡이사랑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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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흔들리는 마음..
* 조언주신 글들을 모두 빠짐없이 읽어보았고, 지난 주말 행복하게 데이트 했습니다! 다시 이전처럼 예쁘게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혹시 나중에 비슷한 마음이 또 든다면 아래 댓글들 다시 읽어볼게요 감사합니다! 3년 넘게 만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저보다 네살정도 어리고 졸업 직전 대학에서 만났어요. 그친구 군대를 간 동안 저는 취직을 했구요 만나는 동안 큰 문제 없이 잘 만났습니다. 서로 아끼고 가치관도 맞고 많이 좋아하면서 만났어요. 남자친구는 여전히 저에게 잘 대해줍니다. 문제는 제가 4년차 직장인이 되었고, 정말 결혼을 생각해야 하는 나이가 되었고, 그러다보니 제 남자친구가 마지막 남자친구이어야 하는지 자꾸 고민스러워지네요... 시험 준비하다가 아쉽게 안된 남자친구는 여전히 대학생인 상태이구요 아직도 졸업까지 1년 남았습니다. 결혼할 시기가 다가오니까 자꾸 싱숭생숭해지네요.. 부모님은 다른 사람도 만나보고 해야 한다, 너가 좋아하고 선택한 사람이니 여태 두고보고는 있는데 정말 결혼까지 할 생각이냐 그러기에는 너가 아깝다 등등... 조건을 생각하면 사실 모든 면에서 아쉬울 게 없습니다. 다만 좋아해서 만났고, 일부러 이악물고 조건 같은 것을 따지는 건 속물이라고 생각하며 보지 않았고, 같이 잘 헤쳐나가면 되니 문제없다고 생각했었고, 외모도 따지지 않고 성격이 좋아서 만났습니다. 그런데 현재 상황이 최악인게 신분(대학생/직장인) 차이가 생기다 보니 제가 남자친구로부터 존경하거나 배울 수 있는 부분이 없고, 하필 저는 성취욕구가 강한 반면, 남자친구는 안정적으로 가늘고 길게 돈받은 만큼만 이런 사고를 가지고 있다보니 더더욱 마음이 힘든 것 같습니다. 물론 회사 생리 모르고 또 막상 일하면 참 성실히 일할 것을 가장 잘 알면서도 그냥 이럴때마다 답답하고 어리게 느껴지네요ㅜㅜ 그러다 준비하던 시험까지 잘 안되고 나니까 그동안 애써 무시했던 모든 조건들과 상황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고 걷잡을수가 없게 되어버린 듯 합니다. 이런 상황이 한달째입니다. 마음을 다잡고 다잡는데 자꾸 남자친구에게 퉁명스럽게 대꾸하는 제 자신을 보며 또 마음이 힘들고 어렵습니다. 특히 시험 준비하면서 몸이 불어난 남자친구를 보면 그렇지 않아도 힘든 마음이 더욱 괴로워집니다. 남자친구는 눈치를 보고 저는 싫은 말을 하기 싫어 입을 다물고(운동하면 좋겠다는 말은 어렵사리 해서 남자친구가 열심히 만보를 채우며 노력하고는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는데 이 관계를 잘 풀어보려면, 이 마음을 다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꾹꾹이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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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빠진 독
안녕하세요, 직장생활 5년차에 들어선 회사원입니다. 제가 요즘 너무 힘들어서 결국 리멤버에 글까지 쓰게 되었어요. 부디 직장 선배, 후배, 동료 분들의 진심어린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신입 때부터 지독하게 열심히 했고, 제 성향상 모든 업무에 누구보다 진심으로 일했습니다. 보이는 일, 보이지 않는 일 가려내는 계산조차 단 한번도 한 적 없이 일하다보니 어느새 4년차가 되었고 어쩌다보니 커뮤니티에서나 볼 법한 직장 내에서 큰 일도 겪으면서, 일도 일인데 당시에 정신적으로 문제 생기겠다 싶을 정도로 힘이 들었어요. 그 와중에 저는 그 직후 업무 강도가 살인적인 프로젝트 부서에서 몇 개월 근무한 후 그리고 지금은 휴직자와 퇴사자가 대거 발생한 새로운 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과차장급이 맡던 업무를 저는 한달 인수인계 후 홀로 담당을 해왔고, 매일 야근할지언정 업무에 펑크낸 적도 없고 대충하지 않으려는 성향 때문인지 접점 있는 유관부서에서는 오히려 너무 잘 하고 있다고 얘기해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해 저는 그동안 고과가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대리 승진에서 누락했습니다. 더 문제인 것은 이 팀에서 저만 new comer이고 모두 4-5년씩 함께 일해오던 팀원들인데, 이제 곧 1년이 되는데 이상하게 적응이 어려운 기분이에요. (물론 그 와중에 겨우 적응했던 팀 매니저가 또 바뀌긴 했어요..) 직무 특성상 업무 중요도가 높은데 애매한 가이드라인 과 책임 전가로 인해 자꾸 충분히 예방 가능했던 이슈가 터지고, 그걸 저는 늘상 책임감을 느끼고 끝까지 챙기려다보니, 오히려 한 발빼고 있는 사람들은 가만히 있고, 그 모든 것을 제가 못 챙긴 것처럼 모양새와 분위기가 만들어져가더라구요.. 이외에도 은근히 티 나는 팀장의 편애, 기존 팀원들의 현상 유지하려는 교묘한 영역 지키기(?)등.. 스트레스 받는 부분들이 수 없이 많은 것들이 있는데 너무 자세히 말할 자신이 없어 이만 줄이려 합니다. 처음엔 인간관계든 업무든 뭐든 노력하면 될거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저는 이 팀에서 이제 제 포지션이 뭔지도 모르겠고, 뭔가 자꾸 이상하게 특정 이미지로 제가 만들어져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홀로 야근은 야근대로 하는데 이러한 제 노고는 아무도 알아주지도 않고, 계속 저 혼자 겉도는 기분이 듭니다. (근데 최근에는 타 부서 어느 대리님이 옆에서 봐도 제가 느낀 그대로 보인다고 제가 말하기도 전에 얘기 하더라구요. 그때 느꼈습니다. 이 불편함이 실체가 있긴 있는거구나.) 이제 지칠대로 지쳤고 제 만 4년의 시간이 밑 빠진 독에 쓰였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너무 힘빠지고 허탈해요. 부모님한테는 진지하게는 말도 못했지만 간간히 나 그냥 좀 쉴까봐~ 하고 복선을 깔고 있기는 해요. 매일 누가 툭 치면 울 것 같지만 저는 매일 웃음을 장착하고 심호흡을 하고 사무실에 들어갑니다. 물론 업무 스트레스는 당연히 있고 사람 스트레스도 있지만 저는 지금 그 정도를 넘어서 성취감도, 기댈 곳도 없는 상황에서 너무 혹독한 홀로서기를 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혹시나 저와 같은 상황에 있는 분들 있으면 힘내시고, 이럴땐 제가 더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지.. 의견과 조언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 다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
breathin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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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햇빛 가리기용 추천상품 있는지
제 자리가 팀장님 옆인데 저희팀장님이 약간 석가모니의 삶을 반추하시는지 늘 명상음악 틀고 한겨울에도 문을 활짝 열고 봄여름가을겨울 통창을 블라인드를 다 걷어버립니다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회사 파티션이 낮거나 거의 없는 것으로 다 바뀌면서 1년사이에 오른쪽 얼굴에만 기미가 엄청나게 올라온걸 보고 경악했습니다 진짜 오른쪽에만 있습니다 눈밑 볼부분 차츰 더 커지더라구요 운전자분들 한쪽 팔이나 얼굴이 그러하듯이요 자리를 바꾸거나(이번에 인사이동이 있을 듯한데 자리변경은 어찌될지) 아니면 블라인드 총 4개를 다 닫아야할거같은데 닫아달라고는 못할거같고 책상에 햇빛 가리는용도의 괜찮은 제품 아시는 분 있나요??
반아반야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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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친의 결혼소식을 듣고
10년 좀 넘게 연애한 전 여자친구가 일주일 전에 결혼을 했습니다. 학창시절부터 20대 후반 동거까지 함께한 애인이었구요 성격도 잘맞아서 애인처럼,친구처럼 오래 지내던 친구였어요 동거를 하기전엔 견딜만 했었던 서로의 고질적인 단점들이 동거를 하게 되면서 서로에게 큰 상처가 되어 이별을 했고 내가 연락을 했는지 그친구가 연락을 했는지. 1년정도 지난 어느날 다시 사귀는건 아니지만 서로 데이트도 하고 여행도 하면서 1년쯔음 만났습니다. 관계를 정리하지 못한것은 아직 마음이 남아서였고 관계를 확정짓지 못한것은 다시 상처가 될까 두려워서 겠지요 그렇게 겁먹은 고슴도치마냥 이도저도 아닌 관계만 이어갈때쯤 서로 그만 정리하자는 카톡을 마지막으로 끝맺음을 짓게 되었습니다. 그후로 일부러 아무렇지 않은척, 떠올리지 않는척, 바쁜척 하며 2년정도 지났네요 그친구가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는 되려 잊은지 좀 되었다며, 아무렇지 않은척 시큰둥한 반응으로 일관했지만 결혼식이 끝난지 일주일이 지난 지금도 머리속에 그친구가 어지럽게 떠오르네요 어디 하나 푸념할곳이 없어서 처음으로 이곳에 글을 써봅니다. 그리운것은 그대일까요 그때일까요.
말보로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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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에서 잘하는 기획자가 존재는 하는가?
기획자때문에 힘들때가 많아서, 다들 어떤가 궁금하네
후라후라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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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바하는 걸까요?
저는 건설자재 유통회사에 4개월째 근무했던 직원입니다 지난 월요일 부장님으로부터 제가 회사와 맞지 않는거 같으니 그만두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유를 물으니 영업부서에서 이익을 내지 못하면 안된다고 하는데 제가 맡은 업무는 신규 영업이 아니라 기존 업체 납품현장 관리였습니다;;;; 이해를 못하는 절 보고 현장에서 제가 다 해준다고 했는데 왜 빨리 처리 안해주냐며 민원이 들어 왔다고 현장과 소통이 안되는거 같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법인카드로 정해진 식대가 있는데 정해진대로 쓰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정해진 식당을 가는것도 아니고 잘 모르는 곳들에서 식사하다보면 금액이 맞지 않는 경우가 많고 오버하면 그다음날은 사용하지 않거나 커피나 우유하나 사먹고 끝내는 날도 많지 않냐고 평균 식대를 초과해서 사용했냐고 하니 영업사원은 그렇게 생각할 수 있으나 회사입장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건별로 초과하지 말라고 얘기해줘도 되지 않나요;;;; 제가 납득을 못하는거 같자 사무실에서 근무하는날 직원들과 같이 식사하지 않고 분위기를 흐린다고 하더라구요 교통사고로 점심 시간에 병원을 갔고 식사 시간이 빠듯해 샌드위치나 샐러드로 두세번 따로 식사한건데 그걸 직원들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는건지 저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고 하니 회사입장은 그렇다더라구요 이런저런 이유를 들었지만 얼마전 대표님과 같이 지방출장중에 숙소를 같이 쓰자고 하는 대표님을 거절하고 안될거 알면서 왜자꾸 그러시냐고 화내니 혹시 아냐고 제가 한번 넘어갈지 라고;;;; 어이없었지만 정신이 없나보다 하고 상대를 안했는데 해고사유가 그거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는 제가 오바일까요?
아직도이런다
202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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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안쪽 비워놓고 바깥자리 앉는분
이유가 있나요? ㅎㅎ 앵간하면 그 옆에 앉지않는데 광역버스라 꽉차는경우에는 좀 불편하네요
래이먼드카버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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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벌다 이별이라 힘드네요
보수적인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는데 개인 투자로 트레이딩을 하고 있습니다. 가치투자로 투자를 시작해서 기술적 분석, 매크로 등을 접목해서 트레이딩을 합니다. 그래서 큰 돈을 벌었는데 여자친구와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었네요.. 5년 이상 연애를 해왔었는데 여자친구는 항상 결혼을 하고 싶어 했어요. 저도 그녀를 많이 사랑했기에 항상 결혼하고 싶었죠. 다만 조금 더 여유가 있을 때 하고 싶어 미루게 되었고 그게 3년이 지나 여자친구가 이별을 고하게 되었네요. 더 좋은 것을 해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많이 못만나고 결혼을 미룬게 그녀에게 상처가 되었나 봅니다. 내년에 결혼을 하기로 했었는데 그녀가 이제 마음이 식었다네요. 정말 좋은 사람이였는데 아쉬움에 이렇게 리멤버에 글도 남기게 되네요 미래도 중요하지만 현재가 참 중요한 듯 합니다. 많은 분들의 애정어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거의 6년의 기간동안 저는 후회 없이 사랑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내 기준에서의 사랑, 이기적인 사랑이였다는 것을 이제야 좀 느끼게 된 것이네요. 많이 사랑하고 이제는 정말 깨우쳤기에 다시 고치며 잘해보려고 했지만 이제는 정말 인연이 아닌 듯 합니다. 돈버는 것과 여자친구 빼고 아무것도 없었던 삶을 살아서 이렇게 리멤버에 넋두리 했네요. 저는 이제야 깨닫지만 글 읽으시는 모두 상대방이 원하는, 배려하는 사랑을 하시길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트레이더하루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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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투표] 모쏠 vs 돌싱 누가 더 나을까요? ㅎㅎ -남자편
안녕하세요 생각보다 많은 투표수와 조회수로 남자편 바로 가봅니다. 진짜 제발 좀 찌질하게 남자편에 여자 댓글 달지 마시고 여자편이 남자 좀.. ㅎㅎ 그리고 여기 돌싱 모쏠도 있을텐데 편가르기 악플좀 달지맙시다 ㅎ 그낭 재미로 해봐요 리멤버면 직장인들일텐데 성숙한 댓글 바랍니다 남자편은 결과가 좀 뻔할거같아(?) 아래와 조건을 좀 자꿔볼게요 대한민국 돌싱 모쏠 화이팅 ㅋㅋ
기무네 | 에이치앤아이 컴퍼니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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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투표] 돌싱 vs 모쏠 누가 더 나을까요? ㅎㅎ - 여자편
안녕하세요, 머리식히실겸 편하게 투표해봐요 ㅎ 1. 연애 한번도 못해본 모쏠 연애의 '연'자도 모름. 2. 한번 다녀온 돌싱 물론, 여러가지 조건들에 따라 다르겠죠? 그냥 재미로 해봐요. 이번은 여자입장에서 먼저 투표해볼게요.
러너토너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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