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앱을 설치하고 오늘 가장 인기있는 글을 받아보세요
오늘 가장 인기있는 회사생활 소식을 받아보는 방법!
글쓰기
최신글
농어촌기본소득
10월 10일 오후 2시 해남문회회관 공개강좌
농어촌기본소득
2023.09.25
조회수
247
좋아요
1
댓글
0
리멤버가 점점 블라인드의 노선을 걷는다는 느낌
블라인드도 초반엔 그렇지 않았는데 커뮤니티의 성격이 "회사이름만 공개된 익명성 보장"이라 그런지 눈살 찌푸려지는 글/댓글이 많았는데요. 맥락과 관계없이 갈라치기를 하거나 흑백논리로 접근하는 사람들이 물을 흐려놨다고 봐야겠죠... 리멤버도 그런 노선을 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려돼요. 각자의 인생을 열심히 살아내는 분들이기에 아무리 익명이고 표현의 자유가 있더라도 좀 더 존중을 담아서 게시에 신중한다면 생산적인 커뮤니티로 잘 유지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런거
2023.09.24
조회수
4,777
좋아요
46
댓글
17
부모님의 노후
사회초년생 20대 후반이에요. 남들은 나이 먹으면 부모가 더 이해될꺼라고, 부모님을 이해하기 시작하면 후회할꺼라고 하는데.. 전 나이 먹을수록 도통 이해가 되지 않아요.. 매번 돈, 돈, 하시지만 결과적으로 집 하나 없어요. 하청업체를 운영하지만 자존심이 허락하지 못해 영업은 생각도 안 하세요. (젊을 땐 오더하는 역할만 하셨으니) 제가 20대초였을 때만 해도 평생을 그렇게 일만 하는 아버지가 존경스러웠어요. 물론 지금도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일하는게 존경스럽습니다. 그것과는 별개로, 그런 노동 대비 결과가 없다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이십대 후반인 저는 벌써부터 당신들의 노후가 걱정되어 이런 저런 고민을 합니다. 집도 없고 현금도 없는데 나중엔 어떻게 할런지, 전세대출은 또 어떻게 갚을건지.. 사실, 당신들 노후는 제 짐이 될테니까요.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형이 있지만, 애들도 있고 솔직히 자기 쓸 것만 생각해 부모는 생각하지 않을 것 같아요. 하나뿐인 형은 저렇고,, 아버지는 자존심이 쎄 어차피 말 안 통할꺼 뻔하니까 꺼내지도 않습니다. 결국 말이 통할 것 같은 엄마에게 노후는 어떻게 할꺼냐, 현금은 얼마나 있냐, 대출 이자는 얼마고, 생활비는 얼마나 쓰냐 등.. 경제적인 얘기를 하면 니가 그런 말 할 때마다 스트레스 받는다며 회피하십니다. 저는 그러면 또 입 꾸욱 다물고.. 혼자 월급의 몇 프로씩 부모 노후 자금을 모아요.. 어차피.. 이 상황이 지속되면 나한테 손 벌릴꺼 뻔하니까.. 그래서.. 가끔 현타가 쎄게 와요. 왜 당신들도 신경 안 쓰는 노후를 내가 신경쓰고 있는지, 걱정되어 앞으로의 계획을 의논하고자 하면 스트레스 주는 자식이 되는건지.. 지금 제일 슬픈건, 그런걸 감당해야 하는 제 인생이 아니고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슬프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머리 속을 떠나지 않는다는 거에요.. 너무 답답해 어떻게 해야할지 진짜 모르겠습니다.. ------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철없는 애한테 진심어린 마음으로 조언해주신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모든 말씀 두 세번씩 읽으며 마음에 넣어 놓겠습니다. 너를 키우느라 노후를 준비하지 못했다는 생각은 하지 않느냐? 사실 저 말이 당신들의 노후를 두려워하는 이유 그 자체입니다. 한 선배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 부모님은 자식 둘 키우면서 고기 먹이고 예쁜 옷 입히려 수명 깍아가며 일하셨어요. 그렇게 일하시며 형에게는 결혼과 함께 번듯한 아파트도 장만해줬죠. 어쩌면, 부모님의 고된 과거와 그 인생을 알아버려, 그에 대한 죄책감 때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자식을 위해 당신들의 인생 그 자체를 희생하셨다는 것에 대한..? 그래서 그런지 당신들의 끝무렵을 내가 책임져야 한다는 뭣모를 감정이 저를 갉아먹고 있는 것 같네요. 그저 어린 투정임에도 따뜻하게, 혹은 따끔하게 말씀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선배님들의 삶도 온화하길 진정으로 바라겠습니다.
088138
2023.09.24
조회수
11,405
좋아요
96
댓글
49
부동산 공부하기 힘들었는데 이걸로 해결이 됬네요
예전부터 꼭 하고싶었던 부동산 재테크... 그치만 기본적인 용어조차 모르고 어디에 어떤식으로 공부해야되는지 일절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오픈채팅방을 뒤적거리다가 처음부터 끝까지 관련뉴스나 정보 보내주시면서 고수들의 설명까지 들으니까 훨씬 수월하더라구요. 저도 눈팅만하고 있는데 눈팅하실분들은 같이 보는게 좋을것 같아 공유해드리고자 합니다. https://muz.so/anyn
장개혁
2023.09.21
조회수
551
좋아요
1
댓글
0
당신의 삶은 최적화되어있습니까?
인간관계 금전관리 직업 삶의 방식 이성관계 건강관리 구매조달(쇼핑) 기타경비(레저,여가) 교육 자기개발 삶의 즐거움 문화생활 이런 것들이 잘 최적화되어있습니까? 어떠신지요? 한번들어보고 싶습니다
콘셉트개발자
2023.09.21
조회수
281
좋아요
2
댓글
2
리멤버 설문조사 굉장히 실망스럽네요.
리워드낚시에 속았네요. 설문리워드 25000원 문자 안내가 와서 리멤버 회원db 기반 + 개인정보 입력하니 설문대상자가 아니라고 끝. 다른 가능한 설문으로 링크연결시키고 리워드 20000원 전원증정 걸었길래 이번에는 진짜인가? 반신반의로 개인정보, 직장정보 입력하니 이미 선착순 마감건이라 제공할수없다? 저도 IT업계에 있다보니 리멤버의 기능, 서비스들 다 사용해 보는데 이런 낚시질은 리멤버에 도움이되지 않습니다. 저는 리멤버 충성 고객이지만 대단히 실망스럽네요.
podori
동 따봉
2023.09.20
조회수
922
좋아요
10
댓글
10
왜 돈도 없으면서 사는게 두렵지 않을까요?
리멤버에 저보다 연봉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하루를 사는게 버겁고, 연애도 부담이라 결혼은 꿈도 못꾼다는 분의 글을 많이 봤어요. 삶은 자신의 것이기에 당연히 누군가가 그리 느낀다면 그게 맞는 것이겠죠. 다만 저는 <왜 나는 그렇게 느끼지 않지?> 하는 의문이 들었어요. 저는 모아둔 돈도 없고, 일도 불안한 편이거든요. 걱정이 없는 이유 중 하나를 생각해보니 맘만 먹으면 한달에 200도 못벌겠나? 싶은 생각이 1번인거 같아요!ㅋㅋㅋ 집도 대충 뭐 2억정도 대출받고, 나머지는 뭐 신용으로 땡겨서 채우면 되지~ 4명 사는데 30평이면 넘치치~ 밥 잘먹고 잘자면 되지~ 이런 생각이에요! 그래서 그런가 집걱정도 없고, 연애는 늘 하고, 결혼도 하고 싶어요! 행복한 가정을 꾸려서 꺄르르 매일 웃고 싶은 마음! 저같은 분들 있으신가요?ㅎㅎ 너무 걱정없이 사는거려나요~?ㅎㅎ +추가! 따스한 댓글들과 부족한 경제관념을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조언해주신 부분들 보고 재정적인 부분도 잘 챙겨보겠습니다! 다들 감사해요>.< 저는 전 가난한 집에 일부 생계를 책임지는 독립한 장녀에요! 돈 있어서 저렇게 생각한다고 오해하시게 제가 작성한거 같아요~ 추가드립니다!
이게무슨참신한
2023.09.20
조회수
12,367
좋아요
136
댓글
100
다른사람이 사준커피가맛있는 진짜이유는?
일단 세상에 공짜는없다 즉 공짜는 공짜가아니다 사주는사람이 뜻이있어 베푸는것이던 마케팅이나홍보용도로 사주던 하턴 공짜는없다 다만 일시적으로는 비용이 안들었다는 느낌이 들수있는데 대표적인 경우가 누군가 커피를 사준경우이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다른사람이 사준커피가 내돈내산보다 실제로 맛이 좋다 이유가 뭘까? 결국은 비용 대비 이익의 문제이다. 다른 사람이 5000원 상당의 커피를 사준다고 해보자. 여기서 나의 비용은 단기적으로는 산술적으로 0, 거기에 수반되는 여러가지 간접비용을 감안하더라도 500~1000원 정도라고 할수 있다. 따라서 나의 비용이 0~1000원인데, 커피로 내가 느끼는 효용이 이천원 삼천원만 되도 맛있다고 느끼게 되는 것이다. 즉 다시 말해 비용 대비 효용이 크기 때문에 맛이 있다고 느끼게 되는 것이다.
콘셉트개발자
2023.09.20
조회수
307
좋아요
0
댓글
1
억울하지만 세상이 이런걸 어떻게 할 방법이 없네요
직장내 괴롭힘을 당하고 괴롭힘이 인정 되었으나 괴롭힘 대상자가 계열사 사장으로 갔다는 이유만으로 아무런 처벌을 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대상자는 본사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경찰서 민원실에 고소하러 갔다가 그곳에서 일하는분에게 쌍소리를 듣고 고발 하였으나 경우회라는 단체에서 경찰을 정년퇴직한 사람들이 월급 받으며 일하는데 담당 경찰서에서는 아무것도 할수 없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경찰서 민원실에서 고소 접수받고 상담하는분들이 경찰이 아니란걸 알고 계신가요? 또한 제 직장상사를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으로 고발하였고 녹취와 공증문서를 증거로 제출 하였음에도 참고인들이 조사를 받지 않으면 기소가 어려울수 있다네요 이게 올바른 세상인가요? 저는 돈도백도 없어 변호사도 선임ㅅ나기 힘든 형편이다보니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더욱 실감나는군요
고슴도치
2023.09.20
조회수
484
좋아요
2
댓글
0
1억 몇살때?
1억 이상 모으신 분들 나이가 궁금합니다.허허 결혼은 언제 할련지
노동자임
2023.09.18
조회수
1,176
좋아요
0
댓글
8
영어로 생각하는것은 불가능하다?(영어학습자)
요즘 전문가들이 이런말하더군요.. 전문가란 사람들이 저런 이야기를 한다니 어이가없네요
콘셉트개발자
2023.09.18
조회수
416
좋아요
0
댓글
2
왜 불친절한가?
요즘 한국사회를 살다보면 만연한 불친절에 놀라게 된다 점점 불친절이 일상화되어 이제 불친절이 그냥 평범한것이 되어가나 할 정도의 걱정이 든다 무엇이 문제일까? 일단 흔한 불친절을 이런것이다 식당에가면 주인이나 직원이 손님을 고른다 몇분이왔는지 얼마나 시킬지를 떠보고 거기에 맞게 대응하는것이다 쉽게말해 뜨내기나 적게 시킬 손님은 홀대하는 것이다 어이가 없다 사업자 입장에서 이해가없다고는 할수없겠다 그러나 식당이던 무슨 업이던 돈을주고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매한다는건 결국 간소하더라도 계약관계를 맺는것아닌가? 고객의 입장에서도 예의를 다하는것은 거래와 계약의 당사자로서 상대에 대한 존중인것이다 그런데 사실 불친절한 사업자나 가게의 불친절과 소위 을질에 가장 쉽고 단순한 대응 좀 강하게는 응징은 그곳을 가지않는것 재구매하지않는것이다 근데 문제는 그곳이 서비스가 뛰어나거나 맛있거나 가성비가 좋은 경우 이용하지않는것이 오히려 괴로운 상황이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즉 공급자의 교섭력이 수요자의 교섭력보다 강한 경우이다 어떻게 해야할까? 문화와 인식 개선만이 답인가? 아니면 꾹참고 이용하지 않아야 하는것인가? 참 어려운 문제이다
콘셉트개발자
2023.09.18
조회수
378
좋아요
1
댓글
3
리멤버 댓글 꼰대특)
1. 후배가 선배탓하는 글은 감정이입해서 후배부터 욕박음 2. 지 댓글에 반박들어오면 흥분함 3. 무조건 지 말이 맞다는 가정하에 대화함 4. 상대는 나보다 수준이 낮다고 생각함 5. 상대방에게 지 논리를 가르치고 싶어함 지금 아래 댓글로 반박은 못하고 인신공격하는 애들이 딱 위와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음
퇴사각이다
2023.09.17
조회수
1,876
좋아요
14
댓글
8
리멤버 게시글 선정 기준
검열 기준과 베스트로 해서 노출 시키는 기준이 뭔지 블명확. 베스트로 선정해 노출시키 다가도 추가적 댓글이나 원글 수정에 따라 베스트에서 제외시키는 경우가 다수 불명확하고 정치적 기준으로 오히려 리멤버가 스스로 가치를 하락 시키는 건 아닌지 내용에 대한 검열이 있을 수 있으나 그 기준이 불명확할 경우, 이용자들이 떠나게 될 수 있으니 명확한 기준을 가지면 함
Matrix
2023.09.16
조회수
256
좋아요
1
댓글
1
한국사회서 노력만으로 신분상승하는방법
영어를 열심히해서 "압도적으로" 잘하라 자기노력으로 큰투자없이 확보가능한 유일한 상류사회의 아비투스이며 한국사회특성상 제법먹고살만해도 영어는못하거나 컴블랙스가진경우가 상당히 많다 즉 영어를 "압도적으로" 잘하게되는순간 일단 사회문화적지위가 급상승하게된다 더개이득은 영어를 "압도적으로" 잘하면 실제로 돈벌이가된다 어떤업계던 일단 터보옵션하나달았다고 보면된다 그러니 애매하다싶으면 그냥영어를 겁나게 파라 사회생활에서 대부분의 기싸움은 실제로 격렬하게 다투기보다는 서로의 아우라로 가늠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데 뛰어난 영어실력은 감히 범접하기어려운 아우라이다
콘셉트개발자
2023.09.16
조회수
13,164
좋아요
111
댓글
51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2019. Drama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