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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아이 둘 키우는 아빠 직장인의 2가지 조언
갬동... https://youtu.be/twszIDZKIV0?si=aHIJatXJgCa9Pg3f
(탈퇴한 회원)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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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전단지 광고, 저만 예민한 걸까요?
헬스장에서 보통 전단지 뿌릴 때 해당 체육관에 있는 트레이너들 바디프로필 사진을 싣잖아요. 근데 전 이제 그게 보기 싫더라구요. 처음에는 그냥 그렇구나 하고 신경 안썼는데 요즘 매일 제 집 현관문에 전단지가 붙으니까 내가 왜 맨날 남의 속옷차림을 봐야하지? 싶더라구요. 트레이너니까, 몸 좋은 걸 PR용으로 쓰는게 맞긴 한데, 어떤 광고에는 ‘화끈하게’ 후끈하게‘ 이런 단어랑 같이 있으니까..ㅋㅋ 뭔가 불쾌해요 길에만 붙이는 것도 아니고 맨날 집 앞에..
씽씽씽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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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헤드라인 모아보기 좋은 사이트 어디가 있을까요? 추천 부탁드립니다ㅜ
리멤버나우 오늘의이슈(핵심 뉴스 브리핑) 11월 이후로 업로드가 안되고있어서, 문의하니 앞으로 게시 예정은 없다고 하네요ㅜ 네이버 뉴스는 너무 방대하고 별로라 다른 뉴스 간략하게 볼만한 유용한 사이트 어디 없나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가즈앗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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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돈 700만원 어떻게 쓰면좋을까여?
용돈으로 적금 넣던게 만기돼서 절반은 와이프 주고 절반 남았는데 주식,코인 외 소액으로 현명하고 재미나게 굴릴수있는 방법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파닥파닥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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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취업선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자친구는 4학년 학생이고, 제가 연상입니다. 저는 일단 무조건 챙기는게 맞다 주의인데, 이번에 금융권 취업 성공했는데 축하한다는 말 뿐, 제가 바란건 작은 정성인데 하다못해 꽃과 편지같은 정성표시도 없네요 ㅠㅠ 채용전환형 인턴이었다가 전환된거긴 하지만, 나름 월급받아 턱도 내어보고 했는데 막상 안받으려니 서운해지는데 정상인가요..
Qscesz75
202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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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 가족? 4인 가족?
30대 후반 현실 가장 입니다. 요즘 둘째 아이 임신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외벌이 소득으로는 4인 가족 유지가 쉽지 않아 고민입니다.(현재 월 실수령 맞벌이 약 650, 외벌이가 되면 500 내외로 생활해야 합니다.) 4인 가족 중위소득이 540만원 이라는데...ㅎㄷㄷ 친구들 보면 아무도 둘째를 가진 친구가 없어요ㅠ 주변에 4인 가족이 많이 있나요? 3인 가족으로 살면 나중에 허전할거 같고... 4인 가족으로 살면 경제적으론 어렵지만 아이들 보면 힘들어도 의미있는 삶이 될거 같아요. (베이비부머 자녀 세대라 4인 가족이 안정감 있다는 생각도 들고 외동이면 집안에 경조사 있을 때 첫째 아이 혼자 감당하는게 부담스러울서 같아요.) 둘째 출산 계획이시거나 4인 가족이신분들… 한 달 생활비 및 지출이 생각보다 큰가요? 혹시 경제적 요인 외 4인 가구 감소원인이 있다면 현실적인 이유는 뭘까요?
바이오창업드리머
금 따봉
202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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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버스탑승시 통화자제 및 큰소리 주의 매너
버스탑승시 통화자제 및 큰소리 주의 매너는 기본 에티켓이라고 생각합니다 버스 안내 음성에서도 수시로 나오는 문구이기도 하고요 당연하다고 생각한 부분인데 면전에 모욕적인 언사를 들으니 씁쓸해 의견을 구하고자 이 글을 올립니다 송년회를 겸해 지인들을 만나고 귀가하던 버스에서였습니다 시간은 조금전인 11시경입니다 제 앞자리 앉으신분이 이어폰 낀 채로 마이크부분 손에 쥐고 까랑까랑하게 깔깔거리면서 통화중이었습니다 이어폰 끼고 드라마를 보던 제 귀에 드라마 소리를 뚫고 들릴 정도였습니다 버즈 아니고 이어폰으로 하얀이어폰에 마이크부분 쥐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분의 어깨를 두드리고 손으로 쉿하는 모션을 취했습니다 다른 행동도 말도 없이 쉿모션이 전부였어요 조용해진다 생각해서 전 다시 드라마에 집중했습니다 잠시후에 계속 들리는게 불편해서 다른버스로 환승하려고 하차벨을 누르고 참았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불쑥 몸을 돌리더니 절 힐끔거립니다 눈이 마주쳤는데도 빤히 보고 훑습니다 그것도 서너번을요 아예 창가에 등을 기대고 옆으로 앉아서 절 힐끔거리면서 통화하더군요 버스 뒷자리 뒷바퀴 근처 2인석인데 아예 창문을 등받이삼아 폰을 보면서 저를 힐끔거렸어요 그분의 목소리가 점점 더 선명하게 들렸습니다 "짜증나잖아. 나만 떠들어? 나만 말하고 있는게 아니잖아. 내가 뭘 했다고 그러는거야? 다들 옆자리랑도 떠들잖아. 몰라. 모르는 사람이야. 남자인지 여자인지도 모르겠고. 짜증나게 그래. 지가 뭔데? 야, 내린다. 누구긴 나 짜증나게 만든 사람이지." 이어폰을 끼고도 선명한 저 말들을 뒤로하고 전 버스에서 내렸습니다. 이어폰을 끼면 주변 소리가 어느정도 차단되어 자신의 목청이 커지는걸 인지하기 어렵다는걸 그분은 모르신걸까요? 다른분들도 뭔가 옆자리와 떠드는걸로 보이긴 했지만 아예 들리지도 않았고 그분 목소리만 선명하고 컸습니다 사실 이점을 지적할까 싶었지만 집을 얼마 안 남기고 피곤한지라 그냥 내렸습니다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던 길인데 기분이 확 가라앉네요ㅠ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굴었을까요?
죠록
202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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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검색에서 제목으로 검색하는 방법?
리멤버 커뮤니티에서 원하는 키워드로 검색하면, ‘제목+내용’으로 나와서 원하는 내용을 찾기가 힘드네요 ㅠ 혹시 제목내에서만 검색할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파파고
202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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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진짜 다들 그렇게 외도를 많이 하나요? (투표를 정정 했습니다. 외도를 안하고 있다 추가)
예전부터 MBA 다니던 분들이 멀쩡한 30대 유부남들이 그렇게 누구 소개좀 해달라고 한다고 하던데 최근에 만난 50대 분들은 배우자가 외도를 하더라도 놀랍지 않을거라고 합니다. 예전에 회사에서 누군가 장애인 아니고서는 모두 배우자 외에 외도상대가 있다고 하는 말을 듣고 충격 받은 적도 있는데요, 정말 그렇게 모두가 다들 바람을 피우고 살고 있는건가요 그렇다면 모두가 가정이 깨질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해 두고도 바람을 피우는 건가요? 아무리 그래도 인간인지라 깨지지 않고 함께 할 수 있는 작은 단위의 구성원들이 필요한 것이 인간의 기본적인 심리인 것 같은데 모두들 가정이 깨지고 훗날 누구와도 과거를 기억하며 살지 못하더라도 괜찮다는 각오로 외도를 하는 걸까요? 아니면 외도 해도 어차피 다시 받아준다고 생각하니까 그냥 씽글 때 처럼 여자친구 남자친구 사귀고 다시 부모님 품으로 돌아온다는 그런 마인드로 사귀는걸까요. 궁금합니다.
김무지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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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진짜 다들 그렇게 외도를 많이 하나요?
예전부터 MBA 다니던 분들이 멀쩡한 30대 유부남들이 그렇게 누구 소개좀 해달라고 한다고 하던데 최근에 만난 50대 분들은 배우자가 외도를 하더라도 놀랍지 않을거라고 합니다. 예전에 회사에서 누군가 장애인 아니고서는 모두 배우자 외에 외도상대가 있다고 하는 말을 듣고 충격 받은 적도 있는데요, 정말 그렇게 모두가 다들 바람을 피우고 살고 있는건가요 그렇다면 모두가 가정이 깨질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해 두고도 바람을 피우는 건가요? 아무리 그래도 인간인지라 깨지지 않고 함께 할 수 있는 작은 단위의 구성원들이 필요한 것이 인간의 기본적인 심리인 것 같은데 모두들 가정이 깨지고 훗날 누구와도 과거를 기억하며 살지 못하더라도 괜찮다는 각오로 외도를 하는 걸까요? 아니면 외도 해도 어차피 다시 받아준다고 생각하니까 그냥 씽글 때 처럼 여자친구 남자친구 사귀고 다시 부모님 품으로 돌아온다는 그런 마인드로 사귀는걸까요. 궁금합니다.
김무지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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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가 일으킨 전세사기..
안녕하세요. 지금 떠들썩한 전세사기 피해자입니다. 저는 21년에 결혼하고 신혼집을 구했습니다. 공인중개사를 통해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매물을 소개받아 중기청전세자금대출을 받아 1억5천짜리 전셋집을 구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HUG의 임대보증금보증 이라는 보험상품을 가입한다는 특약도 걸고요. 실제로 1억5천 전부보증이 적힌 허그의 보증보험에 가입이 되었고. 저희는 계약 만기 전 보증보험을 믿고 연장계약을 했습이다. 그런데 보증서가 발급되고 8개월이 지났는데 뜬금없이 허그가 보증을 취소했다는 일방적 통보를 보내왔습니다.. 알고보니 임대인이 보증보험 가입요건을 맞추려 몇몇 임차인과 작성한 임대차계약서를 위조해서 허그에 제출했던 것입니다. 때문에 이 임대인이 가입한 보증보험 전부가 연좌제로 취소되었고 199명의 임차인들이 보증금반환요청을 하니 잠적했습니다. 웃긴건 허그가 8개월만에 발견한 이유가 어떤 임차인이 내 전세계약금하고 보증서에 적힌 금액하고 다르다며 허그에 문의전화를 했고 그때서야 허그가 알아차린겁니다. 저는 취소통보받은 처음부터 허그에 전화를 했는데 취소사유는 임대인의 개인정보가 있어 임대인한테 직접 들으라고만 앵무새처럼 답변을 받았습니다. 잠적한 임대인한테 왜 취소 됐냐 물어볼수가 있을까요...ㅋㅋ 결국엔 문의전화 항의전화가 많이오니 허그본인들이 서류심사 시 위조서류를 파악을 못하고 나중에서야 확인하니 위조서류라 내규에 따라 취소한거다 라고 하더라고요. 이 난리가 난지 지금 벌써 4개월째입니다... 저같은 전세보증금과 허그 보증서에 적힌 금액이 같은 위조서류가 아닌 정상적인 서류로 보증보험이 가입된 세대들은 허그에 소송을 걸고 있습니다. 4개월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지역의 다른 전세사기 피해자들도 많이 만나며 그로부터 연이 닿아 정의당 심상정 의원을 만나 국정감사때 허그 사장 유병태를 혼내달라고 말하고 국민의힘 지역구 의원에게 찾아가 이런상황에 199명의 청년이 힘들어하고 있다라고 말했으나 전세를 왜 들어가서 당하냐 라는 황당한 답변도 들었고 얼마전엔 민주당 이재명 당대표도 만나 사례를 말했습니다. 변호사 출신인 이재명 당대표는 허그가 도덕적 해이가 심하다 법률적으로도 허그와 임대인간의 거래에서 생긴 임차인이라는 선의의 제3자한테 피해를 줘선 안된다 라는 긍정적 말도 들었습니다. 진짜 죽어나가는 피해자분들도 만나서 그래도 죽지말고 살아가면 좋은일 있지않겠냐며 서로 독려하고 전세사기 특별법이 아무 쓸모가 없다는걸 몸소 체득하며 지내왔습니다. 이미 1억의 은행빚이 생겨버렸는데 1억의 은행빚을 저리대출로 갈아타게 해줄게 그리고 경공매 지원도 해줄테니 셀프낙찰 받아봐 근데 피해자로 등록되기는 겁나힘들다 그건 알아야해 라는 빚더미에 앉은 피해자들에게 다시 빚을 지고 거기에 또 빚을져서 셀프낙찰을 유도하고... 35년동안 군대도갔다와 세금도 안밀려 도박도 안해 그동안 대출빚 져본적도 없는데 결혼하고 집이 너무 비싸서 정부기금대출을 받아 이자 싸게 살면서 돈 모아서 큰집으로 이사가서 잘 살아가려 하는 사람이었는데.... 한 사기꾼과 국가 공기업인 허그의 졸속행정으로부터 전세사기를 당하니 자녀계획도 다 포기했고 일도 제대로 손에 안잡히고 너무 힘드네요..
에휴답없다ㅜ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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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원인 현실적인 이유..
저출산 원인이 남녀 갈등이 핵심이라고 생각하시는 분 많은데 30대 관점에서 봤을때.. 남혐 여혐 이런건 잘 모르겠고 제 주위에는 연애 결혼 잘 하고 잘 살고요.. 애기를 안 낳고 산다고 하면 보통은 직장문제가 가장 커보입니다. 다들 꿈, 경제적 이유로 30때 커리어 성장을 꿈꾸는 데 아이를 낳으면 단절되고 맞벌이를 하자니 돌봐줄 사람도 없고 지옥입니다. 주변에 애낳고 사는 사람들은 그럴 환경이 되는 회사에 다니더라구요. 육휴가 남녀한테 잘 되어있고, 애를 돌볼 수 있는 문화가 잘 정비 되어있는 회사.. 혹은 그럴 신경 안 써도 되는 자영업자들이 많네요.
kikikk
억대 연봉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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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출산 대책으로 sns규제, 싱글세도입 글을 읽고
어제 리멤버에 저출산 걱정한답시고 괴랄한 글이 하나 올라왔는데, ▲SNS전면 규제 ▲싱글세 도입 같은 정신나간 소리의 향연이 있더라구요. 물론 댓글들 보면 역시나 대다수 시민들은 정상적으로 뇌가 작동해서 다행이었습니다만, 뉴스 포털에도 저런게 마치 저출산 ‘극약처방’쯤 된다고 가볍게 말하는 정신이상자들이 많아서 글 좀 적습니다. 첫째로 SNS문제입니다. 이건 우선 우리나라가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국가이며, 헌법에서도 개인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기 때문에 전면 규제 같은 소리는 통하지 않습니다. 중동과 북아프리카 국가들에서 2010년대에 일어났던 재스민혁명이 뭘로 일어난건가요? 인터넷과 SNS발전 때문입니다.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일반인들, 그것도 노년 세대부터 초등학생 애들까지 실시간으로 알 수 있기 때문에 더 이상의 독재자의 폭압 통치가 먹히지 않게 된겁니다. 왜 북한과 중국이 인터넷 못하게 하겠어요? SNS를 규제하겠다는 말은 괴물 정권을 탄생시키자는 전체주의자나 할법한 정신나간 소리입니다. 또 뭐 하나 물어봅시다. SNS때문에 진짜 결혼 못한다고 생각하세요? SNS없던 시절에도 인간은 어떻게든 자기자신을 과시하기 위해 몸이 달아올라 있는 존재들이었습니다. 하다못해 일요일날 교회만 가더라도 얼마나 힘들 주고 가나요? 가만히 앉아서 남들 하는 얘기 들어보세요. 50%는 자기 자랑이고 50%는 험담입니다. 인간이 원래 그래요. 사실 평균올려치기는 블라인드나 다른 인터넷 커뮤들이 더 심하지 않나요? 끊임없이 자기 스펙을 자랑하기 위해 내가 이렇게 벌고 있는게 괜찮은지 확인(자랑)을 요하고, 거기에 답글 다는 인간들은 그거 벌어서 어떻게 사냐고 반격하고. 이게 지금 철학이 부재한 한국인들 삶의 꼬라지 현 주소 아닙니까? 고작 인터넷 글과 SNS사진 보고 결혼을 못할 정도면 그냥 결혼 안하는게 그 사람에게 축복입니다. 결혼하면 그때부터는 더 큰 전쟁이에요. 싱글세 얘기도 꺼내볼게요. 제 주변에 결혼한 친구들은 다 집이 부자입니다. 마곡나루에 현찰 박치기로 그냥 아파트 구입해서 아들에게 증여 때려버리는 시원한 아버지도 있습니다. 중학생때부터 타워팰리스 살던 의사 친구도 있구요. 다들 20대 후반에서 30대 초에 칼 결혼해서 애들 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돈이 많으니 결혼도 잘 하는거에요. 역설적으로 싱글들 중에는 결혼하기 부담스러울 정도로 미래에 대한 청사진이 보이지 않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에게 “너는 상대적으로 가난하기 때문에 결혼을 못했으니 벌금을 내라”를 시전하겠다는게 싱글세 도입입니다. 사람들이 바보입니까? 그거 도입하는 순간 저출산이 문제가 아니라 노동가능인구까지 해외로 유출될겁니다. 프랑스 좌파들이 부자들에 대한 증오에 가까운 재산세를 매겨서 부자들 다 해외로 빠져나간거 보고 뭐 느끼는거 없으세요? 문제는 저런 인간들의 주장이 꽤 먹힌다는거죠. 인터넷 중우민주주의의 폐해이긴 하네요. 진짜 인터넷을 규제하는게 답인가? ㅎㅎ 저출산 대책은 사실 해법이 없어요. 있어도 시간이 필요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저출산의 원인은 전통적인 결혼상이 붕괴됐기 때문에 일어난 결혼기피현상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포스트모더니즘 이후 자유연애 시대가 시작된 이래 모든 서구권과 자유진영 선진국들이 겪고 있는 현상이구요. 한국의 저출산이 0.7명대인 이유는 한국인들만 사는 고립지역이기 때문입니다. 서구권도 순수 백인 인구들은 우리처럼 출산율 낮아요. 걔네들이 우리보다 높은 이유는 이민자들이 낳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민 바라는 사람들은 없을 거구요. 지금 시대는 연애는 여자가 선택하지만, 결혼은 여전히 남자가 선택합니다. 여기에 해답이 있습니다. 여기까지만 말해도 여혐이니 뭐니 돌던지고 인셀도태한남이라고 인신공격과 조롱이 쏟아지니 사실 지식인들은 해법을 다 알고 있으면서도 해법을 안내놓는 겁니다. 비겁한거죠. 아이러니하게도 중국 같은 전체주의 국가는 해답을 알고 있어요. 그것도 명쾌하게요. 모든 여성할당제 시스템을 없애버리고 실질적 결혼 주체인 남자들에게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주면 금방은 아니더라도 해결될 문제입니다. 이혼율이 50% 이상인 것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과거엔 어린 나이에 결혼을 했고, 또 혼전순결에 대한 무게가 굉장히 무거웠습니다. 적어도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여성들이 대놓고 헤픈척을 미디어에서 못했어요.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누가 더 헤픈지 경쟁하는 시대가 됐고, 그것이 마치 포스트모더니즘 시대를 사는데 있어서 굉장히 쿨하고 세련됐다는 듯한 착시효과마저 일으킵니다. TV예능을 봐도 성적 조크가 범람을 하죠. 불과 몇 년 전에는 남자들이 그런 헤픈 여성들이 있더라도 결혼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젠 진짜 결혼 자체를 안하는 시대가 됐어요. 설거지론이나 퐁퐁론이 단지 서브컬쳐에서 결혼 못한 남자들끼리 떠드는 말이 아닙니다. 저는 직업 특성상 전문직들을 많이 만나는데, 30부터 50대까지 작년부터 퐁퐁론에 대해 술자리에서 엄청나게 말을 했습니다. 나이 지긋한 전문직 박사, 교수님들도요. 저거 다 사실이라고. 로마제국도 저출산에 시달렸습니다. 그 기저에는 “굳이 이런 문화적 토양에서 내가 왜 결혼을 해야 하냐”라는 남성들의 결혼 보이콧도 있었습니다. SNS규제니 싱글세니 그런 뻘소리 하기 이전에 한국 사회의 도덕규범 회복이 우선입니다. 물론 불가능할겁니다.
장어덮밥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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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와이셔츠에 땀인가요 속옷이 이염된건가요??
겨드랑이 부분 땀이 많이 나서 저런건가요? 보통 브이넥을 입고 셔츠 입어서 셔츠에 땀이 직접 닿지늦 않는데 정장입은지 6년됐는데 이런경우는 처음보는데 마침 브이넥 색이 베이지색이라 저게 땀 때문에 이염된거같기도하고... 왜저럴까요 . 빨아도 안없어지던대
Iilil1il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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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회사에서 요구하는 보증이 있나요?
지인중 한명이 보험회사를 다닙니다. 인컴에 비해 지출이 월등히 높아보여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봤는데 최근에 그 지인이 본인 부모님에게 본인 보험회사에서 요구하는 보증을(꽤 큰 금액의) 서게했다는 얘길 듣고 굉장히 놀랐습니다. 실제로 보험회사에서 영업사원에게 실적치 미달성에 대한 보증인을 요구하나요?
김조안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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