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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사칭 의심
어차피 안누를거지만... 진짜 리멤버라고 하기엔 070으로 시작하는 것도 찝찝하고 저 링크 누르는 순간 악성코드가 심기겠죠 다들 조심하세요! 만에 하나 진짜 리멤버에서 보내신거면 유관부서는 반성하셔야 된다고 생각해요😅
@(주)드라마앤컴퍼니
믹후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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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상위권 대학의 지역별 비례 선발제 확대가 수도권 집중화를 해결 할까요?
SKY 학벌 사회에 대한 교육자로서의 단상 20편 https://youtu.be/NFaDRnlwV6E?si=UjJtiZvMTN8kGIdc https://youtu.be/7cD3YbSTSTM?si=ogIie4csBNOYSHON&t=1068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17687#google_vignette 한은 총재가 서울대 강연 중 내뱉은 소신 발언입니다. 수도권 집중화에 대한 우려와 문제 의식이 있습니다. 그 점은 매우 높이 평가 될 만 합니다. 하지만 이 제도가 실행된다 하여도, 여전히 인재를 수도권으로 빨아 들이지 않을까요? 자녀 교육을 위해서 임시로 지방에 거주할 수도 있긴 하겠지만, 결국 취업을 위해 가장 역동적이고 활동적이고 생산력이 높은 청년들은 모두 수도권으로 향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오랜 기간 고등교육과 지역 균형 발전을 많은 이들이 고민했습니다. 현재 각 지역에 서울대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대학을 1개씩 만드는 안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하냐고 반문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실상 지금의 서울대는 미군정 시절 대학의 통폐합과 정부 예산의 독식으로 만들어진 대학입니다. 입시제도의 특혜를 받아 최상위 인재를 블랙홀처럼 빨아 들인 결과 대한민국의 모든 분야를 지배하는 대학으로 군림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대학 발전에 특별한 것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재정과 제도의 개선과 인적 자원을 퍼부어 주면 세계적인 대학이 됩니다. 대한민국 안에 1개의 최고의 대학이 있는 것보다, 세계적인 대학이 많은 것이 서로 견제도 하고 교류도 하여 고등교육 발전에 훨씬 유익합니다. 그렇게 되면 굳이 수도권에 몰릴 필요 없이 각 지역의 세계적인 대학을 중심으로 새로운 산학연 클러스터도 생겨 지역 산업이 발전할 것이고 많은 인재들이 모여 지역 발전이 활성화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로 인한 인구의 재분배는 수도권 과밀화를 막고, 전국 집값 상승의 견인차인 강남 부동산 상승을 막고, 과밀화와 경쟁 심화가 줄어들기에 삶의 질이 높아지며, 결국 출생률 증가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 아래 관련 글 추천합니다. SKY 학벌 사회에 대한 교육자로서의 단상 https://app.rmbr.in/wZuBmPmNmBb 학벌 사회에서는 모두가 불행하다 https://app.rmbr.in/f7Jm0541QBb 확실한 출산율 제고 정책, 하지만 하지 않는 이유 https://app.rmbr.in/VukiUeEUjEb “명문대에 목매는 입시… 내가 기업인이면 한국 대학생 안뽑아” https://app.rmbr.in/3AO2ajvPoDb 김종영 교수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https://app.rmbr.in/r0zQaE81QBb 일본 대학 서열화는 한국보다 심하다 https://app.rmbr.in/eMiBvcn6YBb 서울대는 정말 없어져야 할까? https://app.rmbr.in/hyGtlV11QBb [MBC] 진짜 카르텔은? (킬러 문항과 ‘최종병기’, 수능을 해부한다' 중) https://app.rmbr.in/ZWPBVqJp6Cb 학벌 카르텔의 핵인싸들은 어떻게 자녀를 교육할까? https://app.rmbr.in/xDFeGJmw4Bb [직격 인터뷰] ‘서울대 10개 만들기’ 주창하는 김종영 교수 https://app.rmbr.in/3O88HN6BSDb 요즘 의대 입시가 진짜 문제인 이유 https://app.rmbr.in/BFwDHLhKRDb 과도한 의대 쏠림과 값비싼 사교육에 대한 김누리 교수의 의견 https://app.rmbr.in/lecfrUItSDb 이기심이 낳은 역대급 재앙 - 국가 침몰엔 이유가 있었다 https://app.rmbr.in/Lw1bjPXoXDb 문해력이 낮아진 이유 https://app.rmbr.in/PXI6KkGS0Db 50년 후 대한민국 인구 전망 https://app.rmbr.in/40Ibf3B20Db 서울특별시 김포구가 대한민국에 미칠 영향 https://app.rmbr.in/MVb6D4p5oEb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 https://app.rmbr.in/LFdPVL7ONEb 전 미국 교수가 말해주는 한국 학생과 미국 학생의 차이 https://app.rmbr.in/PFNefHuRSEb 대한민국을 헬조선으로 만든 근본적인 원인 https://app.rmbr.in/k7ao25mdDFb 대한민국 의료 공백의 근본적인 해결 방안 https://app.rmbr.in/yokw5CwdDFb 출신 대학이 평생의 신분이 되는 것이 과연 공정한가? https://app.rmbr.in/oOmkBIvdDFb 학벌을 볼 수 밖에 없다 https://app.rmbr.in/K5JjuMsOEFb 최고의 대학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https://app.rmbr.in/xIJi6QISdLb 소멸로 가는 0명대 출산율 5개국, 공통점은 뭘까? https://app.rmbr.in/YjDnOuvuTLb 조국의 미래가 서울대에 있다 https://app.rmbr.in/vkvcbJ7wWLb 상위권 대학의 지역별 비례 선발제 확대가 수도권 집중화를 해결 할까요? https://app.rmbr.in/owWiN4pdvMb 초저출산 경쟁하나? 인구 소멸 임박한 5대 국가 https://app.rmbr.in/yqUD4i7NkNb 서울대 10개 만들기의 걸림돌 (최종) https://app.rmbr.in/U671flzViOb
국립대교수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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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올려치기는 기만 비틱질이다
먼저 들어가기에 앞서... 1. 공동부유 개소리 2. 시진핑, 김정은 독재자 나쁜놈 3. 자유경제주의 만세! 요즘 우리사회를 좀 먹는 올려치기를 근절하자는 차원에서 글을 써봅니다. 앞서 다른 글에서 40대 1억 연봉이면 늦었다라는 글을 보고 큰 충격을 받고 글을 쓰다보니 자극적이라는 점 양해 바랍니다. (화나시면 욕은 말고... 혼내주세요) 대체 어떤 인생을 사시면 40대 1억 연봉이 늦었다고 하실까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이건 기만질이 아니면 이해할 수 있는 발언이 아니라 생각되더군요. (해당 글에서 20대 억대도 수두룩하다는 투의 글도 봤습니다만...) 억대 연봉자는 혹은 본인이 남보다 빨리 억대 연봉자가 되신분은 기만질 말고 자랑을 해주십시오. 당신이 이룩한 노력의 성과는 존경받아 마땅합니다. 저는 인간이 우리나라가 이렇게 빨리 중진국을 넘어 선진국 바운더리에 발끝을 걸칠 수 있었던 원동력이 "향상심"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남보다 노력해서 더 큰 성과를 달성하신 분들은 부디 기만 비틱질 말고 자랑을 해주세요. 또, 혹시 괜찮으시면 자신이 한 노력의 노하우를 공유해주세요. 전 여러분들을 부러워하고 시기하며 존경합니다. 또한, 저도 노력해서 여러분들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만 비틱질을 일 삼는 분들을 보면 죽창으로 찔러 죽이고 그 사람과 그 재산의 정당한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는 일가족의 모가지를 베고 어떻게든 그 사람과 그 가족을 이 더러운 시궁창과 같은 밑바닥으로 끌어내려 나와 같은 삶을 영위하게 하고 싶다고 상상합니다. 1억 연봉이 잘나보이는 건 그 밑에 3천 4천따리 연봉자다 수두룩 하기 때문이죠. 그렇게 잘 나신 분들이 평균과 통계 그리고 팩트를 모르리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그 분들중 기만 비틱질을 일삼는 분들은 그 짓으로 남을 은근히 깔아뭉개고 상대적 우위에 서는 그 순간을 즐기고 싶은 것 뿐이죠. 자~ 이제 당신은 당신의 성과를 남에게 자랑하시겠습니까? 아니면, 기만 비틱질로 다른 사람의 평생의 노력을 부정하시겠습니까? 선택은 당신의 몫입니다.
꿈꿔라
금 따봉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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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ㅋㅋㅋ
삼성바이오 신입사원이 사장 간담회 때 "우리회사 널널해서 마음에 드네요 후후" 해서 회사 터졌다는 썰 [] 2024-08-27 금주 임원회의시 사장님 지시사항 공유 드립니다. □ 사장님 지시사항 1. 앞으로 "신입사원 + 입사 1년차" 직원은 저녁 먹고 퇴근할 정도로 일 많이 시킬것 2. 일은 "계획을 세워서" 시키되, 일이 없으면 교육이라도 시킬것 3. 임원/팀장 책임 및 관리하에 반드시 준수할 것 4. 시행시기: 즉시 □ 배경 - 입사 초기(1~3년차)에 일 많이 하지 않으면 나태함이 몸에 베이고 이런 상황에서 일 많이 시키면 불만이 생김 - 신입사원의 장래를 위해서 그리고 회사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문화 정착 필요 - 현재의 칼퇴근(오후 5:30분) 문화는 임원 포함 선배들이 수수방관한 결과임 - 현재의 근무시간은 개인/회사 경쟁력 측면에서 sustainable 하지 않음
ahkldsuj
억대 연봉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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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항상 혼자있는 저…ㅠㅠ 저만 이런가요
회사는 일하러 가는 곳이긴 하나 사람이 사회적인 동물이라 그런지 항상 외롭네요. 일단 팀은 저와 제 사수 뿐입니다! 좀 특수해요. 근데 사수가 회사 내 소문난 빌런이라 타 팀 사람들이 잘 피하고 저까지 묶여서 미움 받는 포지션 입니다. 그리고 사수가 제가 다른 사람들하고 얘기하는 걸 극도로 싫어합니다; 제가 얘기하고 있으면 와서 무슨 얘기하는지 꼭 낄려 그러고..제가 무슨 말을 하면 그걸 듣고 반응한다기보다 본인이 할 말로 덮어버리는, 일명 말 잘라먹기 화법입니다; 뭔지 아시죠.ㅎㅎ; 저는 그래서 항상 사수가 껴있는 그룹에서는 벙어리로 있습니다. 동기들은 있는데..제가 늦게 회사에 입사해서 동기들이 저보다 7-10살 어리고 그 분들도 저를 어려워하고 괜히 저도 눈치보여서 그 무리에는 들지 않고 있구요. 회사 끝나고는 자취해서… 집에서도 혼자 있구요! 식물은 계속 죽여서, 애완동물은 정말 좋아하지만 감히 키울 수 없네요. 가족은 멀리 살고, 친구들은 다 해외에 있어요. 저는 해외에서 학교를 나왔거든요. 몇년에 한 번씩 친구들이 한국 방문하는 날에만 만날 수 있답니다. 소모임은 해보려고 계속 시도를 했으나 정말 쉽지가 않네요! 일단 기본 나이대가 다 어린 거 같아서 ㅠㅠ.. 어쩌다 잡히는 소개팅도 나가는게 정말 버거워요 ㅠㅠ 일 끝나고 치장하고 나가기가 너무나 버겁네요. 한 번은 남자분이 자기랑 있는게 재미없어보인다고 까인 적이 있는데…저는 은근 맘에 들었던 분이라 더 충격적이더라구요 ㅋㅋㅋㅋ 티 안 낸다 생각했는데 그저 피곤했었나봐요. 이런 상황에서 퇴사가 답인건 알겠는데 이직도 정말 쉽지 않네요~ㅠㅠ 할 수 있는 거라고는 여기저기 익명 커뮤니티에 글 올리고 위로 받는 거 밖에 없네요. 하루에 커피 시킬 때랑 저 위에 사수랑 업무적으로 말하는 거 빼고는 어째..ㅎㅎ 다들 이렇게 사나용
뿌앵앵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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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의 축의금 금액
직장인 커뮤지만 대학원생이 인사드립니다. 요즘 물가가 서울 일반 예식장도 식비 5만원은 넘어서 10만원 정도가 기본 축의금 하한선 아닌가 싶은데 혹시 축의금 일반적으로 얼마쯤 내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저희 지도교수님께서 자녀분 결혼식을 준비 중이시라는 말씀을 꺼내셨습니다. 저희 실험실 안에서는 학생신분이기에 만약 축의금을 내게 된다면 5만원씩만 하는 것으로 분위기가 생기는 것 같은데, 대학원생의 축의금 적정선은 어느 정도로 생각하시는지를 대학원생 커뮤가 아닌 이미 사회에 나와계시는 직장인 선배님들의 관점에서 의견을 부탁드려봅니다.
사이키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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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쉬로테크놀로지 150억 투자 받은 이유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도 그렇고 마동석 배우도 미니쉬 받았다고 하는데 유명인들 많이 했네요 치아랑 똑같은 수복물을 만들겠다고 반도체 테스트 장비 세계 1위 리노 공업이랑 개발도 진행중에 100년 역사 글로벌 치과 재료 기업인 비타랑 협력해서 미니쉬블록 독점 공급 체결했다고 합니다 투자도 수익률을 중시하는 재무적 투자는 고려조차 안 한다니 150억 투자 받을만 하다고 생각하는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도레미파미파솔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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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했다고 계속 다른 부서로 이동시키겠다네요
우선 저는 계약직입니다. 입사하고 사실상 계획에 없던 임신을 하며 저역시 초반엔 아무한테도 말도 못하겠더라구요 근데 임신사실을 알게 된 상사가 첨엔 남편과 의논해서 그만두라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별시덥지않은 소리같아서 무시하고 오히려 더 열심히 일했어요 근데 그 이후로 다른 부서로 옮기겠다는 말을 3차례나 더 하더라구요.. 저는 이일을 하고 싶어서 들어왔고 그자리에 뽑아놓고 다른 이유도 아닌 임신해서 일시키기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계속 그만두라거나 다른 부서로 옮기겠다. 이런식으로 얘길하니 어째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뭘그리 잘못했냐 임신으로 무슨피해를 입혔냐 이러니 6시이후 일안하는 걸 봐주고 있다네요.... 어차피 12월이면 계약종료고 저도 10월말쯤엔 알아서 그만둘생각이였는데 지금 임신사실을 안순간부터 어제까지 지속적인 부당대우에 너무 화가나네요 남들이 들으면 임산부배려해서 편한부서로 보내주라는 데 좋은거아니냐 하겠지만 저는 너무 화가나고..속상해요.. 화는 너무 나는 데 뭘 어째야할지 잘모르겠고 계속 화가 나네요
그냥직딩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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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쉬는 청년 44만명, 내가본 몇몇
그냥 쉬는 청년 문제 제기하는 뉴스나 유튜브 방송을 보면 진짜 현실을 사회자나 패널이 잘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몇자 적어 봅니다 양질의 일자리가 없는게 문제인듯 말하는데 대기업 입사하는 1% 말고 나머지 사람들은 그냥 평범한 회사 다니며 삽니다. 평범한 회사 다니고 평범한 사람과 만나 소소한 행복을 만들다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 그저 보통사람들의 삶을 살아갑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이 평범한 삶을 루저의삶. 망가진 삶. 망한 인생! 으로 보고 입시에서 부터 실패를 용납하지 않는 부모들이 유행처럼 생겨났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제는 남들이 하는 재수, 반수 나도 하는게 당연한 세상이더 군요. 고등학교가 3학년이 아니라 4학년이 당연하다고 한다는데. 부모 등골은 휘어가는데도 말이죠. 저는 아이 재수학원비를 위해 토, 일 알바 하는 어머니도 봤습니다. 44만명 그냥쉰다~ 이 것은 청년이 문제가 아니라 그 부모가 문제라는것. 다큰 아이를 독립시키지 않고 감싸고 있는 60대 부모가 문제라고 저는 말하고 싶습니다 제가 아는 그냥 쉬는 청년 사례만 봐도 공통점이 있는데요. 부모가 청소년기 진로결정에 심하게 간섭했고 선택을 좌지우지 하며 깊이 관여했다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대학을 나온 아이는 서른이 되도록 1년 이상 어디든 진득히 속해서 일하며 배우고 프로젝트를 완수해본 경험이 전무합니다. 어학연수에 등 화려한 스펙이 있을 지언정 회사에 속해 일을 시작하고 마쳐본 실무 경험이 전무한 30대 신입사원. 이거 문제 아닌가요? 한편 부모가 시키는 대로 공부 머신이 되어 할도리를 다 한 아이는 "자, 엄마가 시키는 대로 다 해도 나는 여기까지네. 엄마가 하란대로 했는데 왜 대기업이 나 안뽑아죠? 엄마, 이제 더 시켜봐 어디~! 엄마가 하란대로 해도 인생 뭐 없잖아. 책임져! " 라는 자세를 결국 취하는데 부모도 더이상 대안이 없고 취업문이 좁다. 양질의 일자리가 없다 말할 수 밖에요. 엄마입장에선 아이 픽업 하며 학생땐 공부라도 시켰는데... 이젠 내가 아이 인생 망친건 아닐까 자책감이 느끼게 됩니다. 부모 눈높이에 따라 아이에 거는 기대가 크기에 내 아이를 돈 200 주는 중소기업 이름 모를 회사에 넣어 어떤 일이라도 주어지면 해보라~~ 는 식으론 일 하게 둘 수가 없으니 개천용까진 아니어도 특별한 인생을 살길 바라며 공무원 준비든 재수든 대학원을 보내든 외국 여행을 보내든 돈이 고갈 될때까지 뒷바라지 하면서 결국 아이가 서른이 가까이 되도록 품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아이도 부모도 그렇게 서른이 되어서야 포기가 되더이다... 예시 1. 똑똑해서 서연고 예비합격 1번 2번인 그 아이는 이제 27살이 되어. 자기 방에만 들어앉아 있고. 공부도 안하고. 불안이 심해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예시 2. 공부를 잘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엄마의 고교 입시 관여로 원하는 학교로 진학하지 못했고 연이어 대입도 원하는 학교에 못갔습니다. 결국 부모를 원망하는 00군. 30살이 넘도록 결국 최종학력은 고졸. 포기없이 계속 공시공부한다는데 방을 잘 꾸며놓고 쉴때 쉬어가며 하고싶은 취미하며 삽니다. 이 두 사례의 공통점은 부모가. 엄마가. 아이에게 사춘기때 진로를 스스로 고민해볼 시간을 주지 않았고 실수하지 않고 승승 장구 하기를 바래 요리조리 궁리를 하며 키웠으나 세상이 너무 빨리 변해서 과거 부모들의 성공 공식이 통하지 않는 사회가 되어버렸고 그 덕에 아이같은 어른인 자식은 자신의 실력에 맞는, 나를 뽑아주는 직장이 아니라 한껏 높아진 눈높이에 맞는 일만을 찾다가 세상이 이상하다! 말하며 현실도피하고 그냥 쉬게 되어 버렸습니다. 쉬어도 부모님 집에, 내방있고 엄마가 때되면 밥주고 용돈도 주고 핸드폰 요금도 내주니까 큰 불만은 없습니다 이게 핵심 입니다 부모가 자녀의 독립을 푸시 하지 않아요 평범한 시작을 용인하지 않기에 특별한 루트가 아니고서야 그냥 쉬어라! 하며 보호하고 계속 사는 것. 부모가 주말까지 일하며 서른이 넘은 아이를 키우는것. 그것이 44만명이 그냥 쉬는 근간의 이유가 아닐까 생극합니다 일자리 없지 않아요 200만원 짜리 일자리는 많아요. 우리나라는 일하면 월 200은 버는 나라 니까. 편의점 알바든, 소기업 경리든, 일을 하면 200은 버니까 사실 1년 정도 노력하면 자립도 가능합니다. 일하면서 진짜 내 적성도 알게 되고요. 스스로 그 무슨 일이든 해보고 자신의 적성을 찾아나가게 부모가 밀어붙여야 하는데 부모도 그럴 의지가 없고 자녀도 지금 삶이 편하니 일부러 움직일 필요가 없죠. 그러나 길고긴 100세 인생. 내 적성을 내가 가장 젊고 아름다운날 알고 깨닫는 기쁨은 실패와 좌절 뒤에 찾게 되는게 인지상정이잖아요. 해보지도 않고 내가 이일에 천직이다! 라고 어떻게 아나요. 원래 이 사회에는 30년 전에도 지금도 좋은 일자리라곤 2% 도 없었어요. 98%는 다 중소기업 평범한 직장인 인데 좋은 일자리가 없다고 사회탓만 하고 자기 인생의 황금기에 진짜 적성을 찾지 못하게 되는것.... 이건 잘못된 겁니다 지금 60대인 부모가 70대가 되면 아무것도 안하던 그 청년은 30대 중반. 40대의 중년이 되어버리겠죠. 그래도 먹여살릴 자신 있으신가요? 부모님들. 자녀를 둥지 밖으로 밀어내세요. 안그러면 서로 인생이 꼬이고 돌이킬 수 없이 망해 버립니다. 자녀가 현실에 부딪혀 힘들어하며 눈물을 흘려도 그 시기를 지나야 진짜로 내가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을 30대고 40대고 되어서야 찾아낼 수 있는거 아니겠어요. 제발 좀 이제 그만 품안에 자식 ... 세상으로 밀어내세요. 소기업에서 일을 20대에 시작했지만 30대에 나는 더욱 성장해 있겠다 ! 시작은 미약하나 결과큰 창대할 것이다. 라는 생각을 갖고 똑똑한 이직을 통해 커리어를 키워나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40대에 나는 저축과 자산을 약간이라도 가진 어른이 되겠다는 자신감과 꿈을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포기하고 방에서 쉬기 보다, 경험을 쌓아야 한다고 봅니다. 나이만 들지, 해결되지 않아요. 정치권에 바래봐야 쪽수가 되는 노인들 지원하지 청년 지원 없습니다. 정치권도 기업 탓 하지 사회탓 자기탁 안해요. 이러는 동안 나이만 한살 세살 더 먹어가는건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제발 60대 어른들, 부모님들 그만 과잉보호 하고 세상으로 아이를 내보내세요.
온느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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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돈관리 문제
말씀 주신 조언들로 협의 잘 했습니다. 글은 펑 할게요~!
좌우로다안결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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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일주일전에 제출??
육아휴직 관련해서 조언좀 구할게요 우리 직원이 자녀가 미취학인데 육아휴직을 쓰더라고요 육아휴직이야 권리니까 그건 당연 ok!! 근데 휴직들어가는 날짜 일주일전에 휴직계를 내는거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육아휴직을 내기 전에 보통 회사와 날짜는 상의하지 않나요 대체자도 구해야하고 인수인계도 해줘야 하는데 일주일전에 띡 내는거 이거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아무리 권리라고 해도 이건 같이 일하는 팀동료 회사를 전혀 생각하지 않는 개념없는 행동 아닌가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찌찌뽕s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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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가 두달만에 방빼겠다는데 (층간소음)
다른 지역에 거주목적으로 옛날 소형아파트를 사서 2년간 살았습니다. 올해 초 재취업을 위해 다른곳으로 이사하면서 세를 줬어요 월세. 해달란거 다 해주고 가전도 거의 새것인데 옵션으로 해주고 나왔어요. 처음에 소음 묻길래 오래된아파트라 없진않다. 근데 개인마다 다를꺼긴한데 난 2년간 잘 살았다. 이전 사람들도 몇년 살고 나갔다. 했구요. 얼마전에 문자 폭탄이 왔습니다. 층간소음 너무심하다. 왜 속였는지 모르겠다. 난 나가겠다 라며. 그냥 네 알겠습니다. 부동산에내놓으세요 했는데. 그러겠다고 하면서도 계속 집 소음심하다 옆집들이 막 이사하는데 들어오려고 했다. 집주인분이 원래 그렇게 이웃들이랑 살아서 그런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상한것같다는 등등등 몇십통의 폭탄을 계속 보내는데 이게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심지어 저는 이웃들과 왕래도 없었는데 무슨소릴 하는건지 왜 자꾸 이러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모르겠어서요. 제쪽에서 잘못한부분이 있을까요? 그것땜에 제가 손해보는게 있을까요?
새새새
쌍 따봉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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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의 생각
전세살이중입니다. 와이프 저 둘다 직장인이구요, 세입자 구해서 나가려는데, 와이프가 중개인에게 비번 알려주고 알아서 보고 가라고 하면 안되냐고하는데 가져갈거 없다고.. 그런데 직방에 매물 올렸더니 전화가 많이옵니다. 이사람들에게 비번 다 알려주는게 맞나요? 우리집이 모델하우스도 아니고, 알아서 드나들라니... 비싼게 있고없고를 떠나서 이해가 안됩니다. 와이프는 혼자 살때도 월세 이사할때 그렇게 했다고하는데... 다들 그렇게 하나요?? 내용 추가하자면 저녁7시이후 및 주말에 가능하다고 중개인들에게 얘기해놨습니다.
페스티벌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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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임대인과 곰팡이 이슈
#결론 생각보다 많은 다양하고 좋안 의견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처럼 신혼 전셋집 구하시는 청년분들은 반드시 특.약에 넣어서 저처럼 고통받지 않길 바래요! 리멤버 선배님들 의견을 청취한 결과 전세이고 지금 제 수준의 곰팡이는 많이 나쁜편은 아니라는 의견이 다수인 것 같습니다. 제가 집을 빨리 구하려고, 특약 등 간과한 사실이 많았네요. 공부 한 것 같습니다. 다만 앞으로는 구두계약 말고 서면으로 하고, 기회가 되면 자가를 구매해 보고 싶습니다. 여러 다양한 의견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행복하세요! --------------본 내용------------------- 안녕하세요 리멤버 선배님들, 저는 약 3개월전에 신혼을 시작한 30대 남성입니다. 해당 이슈는 현재 진행형이며 3개월 동안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 아침 댓바람부터 선배님들에게 고민상담을 하게 된 경위를 선 요약 해보겠습니다. 요약: 1. 급하게 집을 구하게 되었음 문제는 전 임차인 생활할 때, 사진촬영 하였고 기타 벽지, 곰팡이 이슈를 제기하였는데 중개인 및 임대인이 원상복구 시킬 것이라고 구두로 말함 --> 결론적으로 전 임차인은 엄청 드럽게 쓰고 자국도 남고 곰팡이도 있었음. 2. 문고리, 서랍 일부 부서진 것까지 고쳐달라고 할 정도 예민한 편은 아님. 3. 이사 당일날 (전 임차인 OUT / 본인 IN) 방을 뺀 컨디션은 2 군데 곰팡이 하자 발견(옷 방 드레스룸/ 작은 방1), 작은 방1이 심각하며 해당 사진 유첨하였습니다. 청소업체 2회 불러서 의뢰함(입주 청소 - 화약용품 처리 후 상태 / 2차청소 업체 몇번 뿌리고 지우려 했으나 근본적으로는 벽 뒷편까지 퍼져있을 수 있으니 관리실에 문의하는 것을 권고). 4. 곰팡이에 대한 부분 원상복구 청구하였으나, 세대주 사모님(와이프 분 - 대리인)이 참석 해당 이슈는 누수로 인해 건설사 문제였기에 관리실에 요청하면 처리해 줄 것이라고 "구두로 답변". --> 문제는 23년 이전 임차인이 이미 청구하여 도배를 받음. --> 임대인에게 입실 전 사모님께 해결 받을 수 있다고 안내를 받았다고 하니, 관리실에 문의해보라고 했지, 해결을 해준다고 안했다고 말을 바꿈. (부동산 중개인은 같이 청취한 내용) 5. 관리실에 문의하여 건설사랑 확인되고 "내용 증명서"에 사인까지 받은 23년 누수 보상에 따른 새로운 도배를 전달 받기까지 2달 소요. 6. 임대인과 껄끄러운 관계가 되기 싫어 (차후 전세금을 받아야 하니) 최대한 중개인에게 요청하였으나 2주이상 묵살 -> 결국 직접 임대인과 연락하려고 하였으나 사모님 번호 연락 사모님이 이런 장문의 문자는 불쾌하다 시전(당일 1회) -> 결국 임대인 본인과 통화 저녁 7시경 진행 (오전 11시에 문자 보내드림). 마찰 내용: 1. 분명 도배 관련되서 안해준다고 못 박았는데 왜 이렇게 계속 괴롭히냐? Fact: 미관상 하자 있는 것은 생활에 지장 없으니 넘어가고, 임대인께서 전 임차인에게 곰팡이나 이런 것들에 대한 하자는 원복시켜주셔야 하는데, 임대인 대리인께서 건설사를 통해 해결 가능하다고 하여 동의하고 입주함. 2. 돈 깎아 주지 않았냐? 곰팡이 발견하지 않았을 때, 계약 만료기간이 거의 되어 2천만원 정도를 네고한 사실이 있음. 이 부분은 전 임차인이 계약 만료 당일날 까지 새 임차인을 구하지 못해 네고된 것임. 3. 그래서 어떻게 하기를 원하냐? 답변: 말씀드렸다시피, 저희가 이 방을 쓰기 위해서는 최소한 부분도배를 공손히 요청. 4. 다시 1번 답변을 하시며, 우리는 못해주니까 정~ 본인 못 살겠으면 복비내고 나가라 답변: 감정적으로 기분 상하게 해서 죄송합니다만, 저희가 그동안 75일정도를 계속 닦고 환기하고 살다가 불편하고 또, 해결 될 수 있다고 하여 지금까지 참고 살아 왔는데 너무 속상하네요. 우선 와이프하고 상의해보겠습니다. 내용 끝.
발리야호맨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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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들, 이거 성희롱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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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앵앵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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