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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이용한 삼성화재 진짜 어이가 없네요.
오늘 16년 동안 이용한 삼성화재 때문에 열받아 죽겠네요. 여기 보험 절대 하지 마세요. 처음에 케어를 잘 해주셨던 분을 믿고 여태까지 유지 중이였는데, 해주시는 분이 은퇴 하시고 몇 년 전에 새로운 담당자가 배정되었습니다. 그동안 연락 한편 없었고, 오히려 은퇴 하셨던 컨설턴트 분이 계속 케어를 해주시다가 최근에 보험을 리모델링을 해서 기존 보험을 배서할 일이 생겼습니다. 업무로 배서하는 것을 잊고 있다가 2달 정도 밀렸더니, 몇 년 만에 처음으로 새로운 담당자가 연락이 왔습니다. 오늘 배서 처리를 위해서 메세지를 남겼더니 실효된 것을 3달 치 지불 후에 빼야 된다고 하는데 의구심이 들어서 본사에 연락을 하니 간편부활로 살린 후에 변경해도 상관없다는 답변이 오더군요. 금액 더 내는거 그게 문제는 아니지만, 몇 년을 맡긴 고객한테 본사 지침을 제대로 체크도 안 한 건지 엿 먹이려고 저렇게 보낸 건지 생각이 드네요. 고객이 원하는 대로 해주면 되고 제안 정도는 할 수 있지만 저런식으로 메세지를 보내는 것 부터 기분이 나쁘네요. 기본적인 메뉴얼도 없나 봅니다. 헤드 담당자는 전화하니 전화도 안 받고 문자도 무시, 고객이 돈 내는 호구로 보이는가 봅니다. 그리고 지금 담당하신 담당자분 보실지 모르겠지만 왜 기존에 잘 해주시던 분을 전화로 이간질하고 폄하하시나요? 당신하고 저는 몇 년 동안 단 한 번의 교류도 없었고 기존에 해주시던 분은 10년 넘게 믿고 맡긴 분입니다. 그럴 자격이 없어 보이는데요. 정말 어이가 없어서 올려봅니다.
탄쿠맨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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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배임 횡령 형사고소 건이요. 직원블랙리스트 공유 필요성
영업한답시고 내부 혼란하게해 퇴사조치했습니다. 월권에 막말에... 법인 폰 확인하니 여기저기에 수십만원짜리 회사 제품을 몰래 유출, 서비스랍시고 선심쓰듯 제공한 정황과 녹음본, 사실확인을 위한 통화까지 확보한 상태입니다. 형사고소 진행할건데요. 문득 국회는 내부 직원 채용시 범죄이력조회 필수로 시키면서 우리는 그거 못받게 하는거죠? 그리고 블라인드로 회사 다 까발리면서 최소 배임 횡령 성범죄자들 명단 정도는 공유하게 해줘야 폭탄돌리기 막고 직장 귀한줄 알거 아닌가 싶었습니다. 지금 횡령한 직원 다른 회사에 가있거든요. 그 회사는 뭔 죄입니까;;;; 진짜 이거 국회에 법개정 요구하고 싶네요.
포테토칩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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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 기분에 따른태도
본인이 기분좋을땐 대답은 하는정도입니다. 본인이 기분이 안좋을땐 대꾸자체도 안하고 이외에도 상대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무시받을땐 기분이 정말 나쁠정도입니다. 저도 포함된 업무인데, 저만 빼놓고 얘기를 하기도해요. 그리고 혼자처리하고 나중에 설명도 없이 다짜고짜 이거 했냐고 물어보고, 같이 일하기 힘드네요 말에 모든 짜증이 다 장착되어있습니다. 상사에게 술마시면서 얘기하라는대답 말고 다른 조언이 있을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dikati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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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지는데 집착하는 자아
초등학교 시절 미술 시간마다 잘 하고 싶어서 미리 작품을 다 만들어가서 수업시간에는 완성만 했고 학교에서 시키는 웬만한 건 인터넷으로 모범답안을 외워서 학교에서는 보여주기 식으로 내가 한 척 했음 전과외우는건 당연하고 대회들도 글짓기, 과학상상화, 표어짓기 등등.. 그렇게 하지 않으면 불안했음 갑자기 주어진 과제는 잘 할 수 없을 것 같았음 당연히 내 이미지는 이것저것 빠지는 거 없이 잘 하는 아이였음 근데 사실 하나도 내 실력이 아니었던 거심 부족한 실력 커버치느라 매일 마음만 졸이며 지냈음 좀 못하면 무슨 일이 생긴다고..
i1iii1i1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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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동생이 갑자기 호주 유학을 가고 싶다네요
친동생이 갑자기 유학가고 싶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오래 만난 남자친구랑 같이 가겠다며, 인사하러 오겠다고 하네요. 부모님은 지방에 계셔서 일단 서울에 있는 제가 만나보라고 하셔서 7월중에 만나려고 합니다. 현재 상황은 저는 부모님 도움으로 서울 거주중 (기혼) 80년대 후반생 상호출제한기업집단에서 책임 근무중 동생은 부모님 일부증여 + 생애최초대출로 구매 90년대 초반상 음식 체인점에서 매니저로 근무중 (1년 미만) 동생은 아직 대출이 많이 남아있는 상황이구요. 시드니쪽 알아보고 있는데 생활비, 교육비 스스로 해결이 불가능할 것 같은데 걱정이 많이 됩니다. 혹시 호주에 자녀 유학을 보시거나 지금 계시는 분들 또는 주변 지인중에 동일하게 나간 경우를 들으신 분 현재 상황이나 전망에 대해 알고싶네요... 애도 없는데 자식 키우는게 이런건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집에갈래요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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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안 받는게 불쾌해할 일인가요?
안녕하세요 30대 초반 남성입니다. 결혼 적령기이고 나름 자리를 잡은 미혼이니 주변에서 소개팅 주선을 해주시려는 분들이 가끔 있는데요. 사실 저는 지금 다니는 직장이 좀 많이 지칩니다. 연봉은 만족스러운 수준이고 (그렇다고 아주 많은건 아닙니다 1장 좀 안되는데 제가 딱히 돈을 많이 쓰는 성격이 아닙니다.) 경쟁적인 분위기가 너무 힘들어요. 제가 얼마나 더 버텨낼지 의문입니다. 부모님이 두 분 다 안 계시다보니 상속을 받아 순자산이 10억정도 있어서 월세 하나 맞췄고 은퇴 플랜을 잘 짜서 30대 후반에는 연봉을 깎아서 쉬엄쉬엄 다닐 수 있는 직장에서 산책하듯 인생을 사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러다보니 저와 비슷한 가치관과 경제적 여력이 있는 분이 아니면 딱히 결혼할 생각이 없고 부양가족이 생기는게 싫어서 소개팅도 받지 않고 있는데 문제는 소개팅을 주선하시려다 제가 계속 거절을 하면 은근히 불쾌한 티를 내시는 어른들이나 친구들이 있습니다. 솔직히 제 입장에선 어이도 없고 굳이 상대할 필요가 없어서 무대응으로 일관하는데요. 원래 소개팅을 주선하려다가 거절당하면 통상적으로 불쾌한 기분을 느끼는게 상식적인건가요...?
증린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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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시작의 기준
이리저리생각해봤는데요 다르케말하기좀애매해서요 집이나 어디묶여있는자금이나 계속들어가야되는비용빼고 순현금이나 순자산으로 유동적으로 운용가능한자금이 십억이상이면 부자의 시작의 기준이라 무색하지 않을거같아요
필력황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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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vs 사업가, 돈 누가 더 잘 벌어요?
직장인 vs 사업가 상위소득 다들 몇%이신가요? 궁금하네요
와이즈코멧
06.27
1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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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관리직원 월급에 대해
안녕하세요. LH 살고 있습니다. 잘 몰라서 혹시나 잘 아시는분 있으면 여쭤보려고 글 작성합니다. 아파트가 작아(2동 150세대) 관리소장 외 1명 총 2분 근무하고 계십니다. 주말엔 근무 안하시는듯 하구요. 평일 5일 근무 하셔요. 궁금한게 이번에 관리비 내역서를 보았는데, 제 생각에 2분이서 많이 받으시는것 같아서 이 업계가 원래 이만큼 받는건지 궁금해서 올립니다.. 중식비도 2분이서 한달에 86만원이 나오는데 한달 근무일 20일이라고 하면 두분이서 하루에 4만원꼴로 사용하는겁니다..(인당 2만원) 그럼 한달에 한분이 월급 450만원은 되겠네요 ㄷㄷ 이게 맞는건가요. 거의 대기업 수준아닌지..
슬픈눈
06.26
18,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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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많으면 행복하다는걸 부정하는 심리는?
무엇일까요? 돈이많으면 행복하다는건요 물론 돈이 행복을 보장하지는못합니다 마음대로안되는일도있고 자신이 과욕이나탐욕에 스스로망가지기도하고요 하지만 그건돈이없어도마찬가지고요 돈이없으면 여러가지로 어렵고힘든게맞고요 돈이많으면 그게없어지면서 여유나 다른행복이나즐거움을 도모할 여력이 생깁니다 그런데 그걸부정하거나 혹은 그냥 못마땅해서인지 딴지거는사람들이많더군요 왜일까요?
필력황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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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사양 비교
노트북 사양이 둘중에 어떤게 좀 더 낫나요?
유리알유희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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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재취업 (부모님 노후)
50대 아버지가 퇴직하시고 집에서 놀고 계신지 벌써 꽤 오래되었습니다. 어머니는 뭐라도 해보려고 복지사 준비 하시고 계시고, 저랑 동생은 열심히 산 덕분에 이름있는 대기업에 입사하였습니다. 다만, 앞으로 부모님 노후가 걱정이 되고, 언제까지나 저희가 부모님을 지원해드릴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제 코도 석자라 캥거루 족 될 수도 있습니다. 50대 중반 아버지 또래 분들이 하실 수 있거나 준비해볼만한 자격증이나 직종이 뭐가 있을까요? 경비나 운송업 택시도 좋지만 돈이 적어도 좋으니 사무업무 쪽으로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아이디맛집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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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비디아 추격매수 들어갈까요?
??
필력황
06.19
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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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메자닌투자기술운용
금융사 이름으로 어떠습니까 괜히 멋지게 겉멋들게 지어밨으요
필력황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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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규모 짤짤이아닌수준?
어느정도돼야 될까요? 고거먹구인건비나나오것어? 아니고 아 그정도면 굴리고 수익내고 할만하네 할 최소수준은? *아니 운용자산 금액 규모 물어본거에요 동문서답 천지네 그냥여러분들 생각이궁금하니 부담말고 답글주세요
필력황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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