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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우리들의 회식 문화
요즘 회식 어떻게들 하시나요?
스트레스성비만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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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킹 이벤트에서의 행동강령
사회 초년생이 네트워킹 이벤트, 특정 업계 행사위크 등에 갈 기회가 생겼는데 그런 저리에서의 행동강령이 있을까요? 기본적으로 명함 챙겨가서 주고 받고, 먼저 다가가서 대화걸고 팔로업 연락하는 것 외에 염두에 두어야 할 점들이 있을까요? 관련 없는 업계 사람들이 모인 곳에 초대 받아 나가봤을 때에 심리적으로 위축감, 소외감을 느끼고 별다른 네트워킹을 하지 못하고 돌아온 기억이 있습니다. 직업 타이틀이 어떻게 보여지는지와는 가르게 아는게 없고 하는게 없다고 느껴지는 탓인듯 합니다. 다른 분들도 그런 자리에서 가면증후군을 겪으시는지 궁금합니다.
아말피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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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주절주절
안녕하세요 올해 계란 한 판이 된 여성입니다 그냥 순간 제가 사람답게 잘 사는것 같은지 의구심이 들어 여기에다 한번 적어보려고 합니다. 전 변변찮은 경기도 4년제 디자인전공하여 휴학 한번 없이 4년을 다녔습니다. 주변 또래들 부모님보다 좀 나이가 높으신 부모님 밑에 자라 외동딸로 부족함 없이 살았던 것 같습니다. 그 나이 대면 다들 퇴직하셔서 노후를 편하게 보내셨는데 (언니 오빠 형 누나 있는 친구들보다도 부모님이 훨씬 나이 많으세요) 아무리 장학금을 받더라도 저 하나 때문에 그나이에 직장다니시며 뒷바라지까지 해주신 게 너무 죄송스러웠습니다. 그런 부모님께 힘이 되고 싶어 23살에 조기 취업으로 동기들보다는 조금 일찍 사회생활에 발을 들였어요. 교수님의 추천으로 들어가 그때 당시 월급 130만 원을 받으며 적금 85만 원을 하고 나머지 핸드폰 교통 생활비로 빠듯하게 쓰면서 보냈어요 다행인 점은 서울에 자가 소유를 하고 계신 부모님이 계셔 하루에 한 끼 정도는 집밥을 먹을 수 있다는 것과 월세가 안 나가는 거였습니다 그렇게 첫 직장 일 년 조금 넘게 다니면서 천만 원을 모으고 첫 직장에서의 나름 고단함과 직장 상사 갈등 등으로 지쳐 퇴사 후 한 11개월 정도 디자인 알바를 하면서 지내다 두 번째, 세 번째 직장을 다녔습니다. 나름 사회생활이라 생각한 11개월도 차이는 컸던 건지 두세 번째 직장을 다닐 때 각 3~6개월 정도 다녔는데, 사람들과 부딪히는 게 너무 힘들었어요 잘리기도 하고 제가 나가기도 했죠.. 그땐 정말 자존감이 바닥이었던 것 같아요. 세 번째까지 다닐 때까지만 해도 세금 떼면 월급 이백만 원도 안되는 돈으로 꼬박꼬박 백만 원 이상씩은 저금하면서 살아가니 재미가 없더라고요. 여행 한 번도 못 가고 모으는 돈인데... 티끌모아 티끌같고 참 제가 한심하게 느껴졌어요 남들은 경기도 4년제 나와도 자기계발하여 대기업 구경이라도 해보는데 나는 우물안에서 조약돌이나 쌓아서 이 우물 밖을 나가 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참 삼개월은 번아웃으로 밖에 안나가고 지내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자기계발 하자니 너무 무서웠어요. 시간이 아깝단 생각도 많이들고요.. 글을 쓰면서도 참 한심하네요 그러다 코로나가 터져 그때 얼른 직장을 구해야겠단 생각에 취업기에 뛰어들어 지금 네 번째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벌써 4년 4개월 차네요 초기에는 여행도 뭣도 다 못 가고 열시 이후로는 문 닫고 했던 시기라 무언가 돈도 잘 모이고 했던 것 같은데 그런 게 조금씩 풀리고 나서는 다들 해외여행을 가니 너무 부럽더라고요 작년서부터였던 것 같아요. 저도 해외여행을 너무 가고 싶은데 작년까지 받던 월급은 세금 떼고 200 정도였는데, 적금을 포기할 수가 없었습니다. 나이에 비해 정말 적게 받는 것 같았는데, 거기에 모으는 돈을 더 줄일 순 없겠더라고요.. 그래서 명절이나 연휴때마다 단기알바해서 비행기값 벌고 했던 것 같습니다. (양가 다 돌아가셔서 명절엔 가족 셋이서만 쉽니다) 백화점 뷔페 쿠팡 배민 b 마트 포장 서빙 탕후루 진짜 안 해본 게 없는 것 같아요. 작년엔 그렇게 일본 여행만 세 번 갔습니다 (한 번은 출장) 정말 열심히 벌고 헛되이 안 쓰고 여행에만 몰두해 썼어요.ㅋㅋㅋㅋ 첫 일본 준비 때는 얼마나 유튜브로 찾아보고 공부하고 상상 연습을 했는지, 첫 여행인가? 싶을 정도로 수월하게 잘 다녀온 뿌듯함과 할 수 있구나 싶은 성취감으로 아직도 생생합니다.. 지금은 어떻게 연말정산하다가 걸린 건지 모르겠지만 겸업 금지라는 경고를 받아 설날 때는 쉬고 이번 추석 때는 어떻게 할지 모르겠네요.. 세금 안 떼고 현금 받는 알바를 해야 할지. 그래도 나름 투잡 한 이유가 불쌍했는지(?) 올해는 연봉 20%를 올려줬습니다. 직급도 올려줬고요. 쥐꼬리만한 월급이라 가능했던 상승 퍼센트였습니다. 부모님이 제일 좋아하셨던 시기였죠... 설날엔 돈을 못 모아 여행 못 갔지만, 용돈 쪼개고 쪼개고 비상금으로 모은 돈으로 10월과 11월에 또 일본과 중국을 갑니다. 지금은 좀 살맛 나네요... 티끌 같았던 돈들이 모여져 나름 제 마음에 든든함을 주기도 하고, 나도 남들처럼 해외 다녀와봤다는 안정감 때문인 것 같아요. 무언가를 목표로 세우니 더 돈 모을 맛도 나고요 그렇게 지금은 약 1억 조금 넘게 모았습니다 7년간 쥐꼬리만한 돈으로 이렇게 모은 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작년엔 여행을 세 번이나 갔는데도 23년엔 1500만 원.. 이 직장 다니면서 총 5천만 원 넘게 모았고, 재테크로도 모아 둔 게 있어요. 이제 올해 여행 다녀오면 9년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랑도 결혼 준비와 이직 준비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 잘 살고 있는 것 맞겠죠? 잘하고 있다고 믿다가도 한편으로는 돈에 미친 구두쇠로 변해 주변 사람에게 피해 가는 건 아닌가 많이 고민했습니다. 친구들 만나서 놀면 가성비와 효율을 엄청 따지기도 하거든요. 저축을 적게 하라는 소리까지 들으면서요ㅋㅋㅋㅋ 나를 포기하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이제 곧 결혼하면 자녀에게 이런 영향을 미치는건 아닌지... 남들에겐 이런 얘기 잘 안 하고 그나마 가까이 알고 계신 게 부모님인데 부모님도 제가 아르바이트해서 여행 간 거 모르세요. 들으면 슬퍼하실 것 같아서요....ㅎㅎ 지금 시기에는 어떤 변화를 주어야 하는 게 맞는지, 인생 선배님들께도 조언을 구해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뾰오롱콩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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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진짜 힘드네여
육아휴직 끝나고 복귀했는데 아이며 부모며 바뀐 일상을 적응하느라 허덕이는 중입니다 독립육아라 오롯이 저희부부가 보고있구요 만1세 아이를 8-6시 맡기는건 도저히 안될 것 같아 저는 단축근무로 10-5시 근무 남편은 8-4시 근무 중입니다. 단축근무로 회사 배려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인지 급하게 애가아파서 시차 반차 연차쓰는건 정말 눈치보이는건 어쩔수 없네요.. 다행히 업무는 혼자하는 일이 많아서 다른 팀원들이랑 크게 협업하는 일은 없지만, 그래도 회사일이라는게 같이 해야하는 부분도 생기는게 당연해 같이 일할때마다 제 근로시간으로 다들 조율해주는게 미안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출장도 외부 교육도 많이 가야하는 일이 태반이라, 외부 일정 소화하다보면 그날 육아는 누가 어떻게 해야할지 남편이랑 상의하는데,, 어쩔수없고 당연하다 생각니 들면서도 남편과 제가 육아면 육아 일이면 일 뭐하나 제대로 못하는 느낌이라 서글플때가 많습니다. 곧 해외 출장도 생길거같은데 며칠 남편 혼자 애 등원시간 맞춰서 휴가쓰고 하루종일 케어해야할 거 생각하면 이게 맞는건가 싶습니다,, 애가 요즘 자꾸 아파서 일년정도 더 쉬고 애 케어하고싶은데, 일도 해야할거같고… 맞벌이 정말 몸도 정신도 힘드네요,, 다들 어떻게 하시는지 ㅜㅡㅜ 푸념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jsh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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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명의 일을 혼자서 하게 되었습니다.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있는 스린이 과장입니다. 몇가지 고민이 있어 선배님들의 소중한 고견을 여쭙고자 글 남기게 되었습니다. 최근 같은 부서 위로는 차장님, 팀장님 아래로는 대리님이 줄퇴사를 하며 졸지에 4명이서 하던 일을 혼자서 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제가 맡아서 하던 일에는 지장이 없겠지만 선후배님들이 하시던 일들에서 점차 공백이 발생되는 순간이 종종 있는데요.. 회사측에선 새로운 사람을 뽑아줄테니 그때까지만 버티고 기다려라 라고 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사람이 언제 뽑힐지도 모르는 일이고 산업 특성상 신규 아이템 분야라 경력직이 오셔도 최소 3개월은 실무에 바로 투입되기 힘든 상황입니다. (회사측에선 신입/경력 모두 뽑을 예정입니다.) 새로운 분들이 오시더라도 기존에 네명이서 하던 일에 대한 인수인계조차 힘든 상황이구요.. 이 상황에서 제 주변분들은 두가지 제시안을 주었는데 이 제시안은 어디까지나 제 주변분들이라 객관적인 내용인지 헷갈립니다. 1. 회사측에 직급 상승과 연봉 인상 조율 (회사측에서는 어떠한 액션도 없어 제가 먼저 말을 꺼내야 할 것 같은데 조심스럽네요..) 2. 이어 갈 회사 정해놓고 탈출 해당 두가지 안이 아니더라도 부디 선배님들의 감사하고 귀중한 고견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뒹굴뒹굴뒹굴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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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신고
안녕하세요 저번에 대표가 자꾸 욕한다고 올렸던 사람입니다 자꾸 뭐 말할때마다 야 너는 시발 어쩌고 ~ 이런식으로 말하는거 녹음해서 노동부 신고하면 신고되나요?
dkshw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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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퇴사.. 나도 도망각?
자동화 라인 설치하는 외국계에 근무하는 30대 막바지 입니다. 올해 워낙 일이 많고 팀에 인원이 줄퇴사를 하다보니 국내에 2달 체류하고 계속 해외출장중 입니다ㅜㅜ 팀원들 이직 사유는 전부 대기업 이직으로 각자의 더 좋은 삶을 위해 떠나는거니 축하해줬지만.. 돌아서니 일 폭탄이.. 하아.. 진짜 인원 충원이 되어도 신입 또는 경력직으로 와도 프로그램 공부부터 최소 6개월에서 1년정도의 트레이닝이 필요한 상황 입니다. 외주 인원 및 업체를 활용한다 해도 저희 회사가 세계적으로는 유망하나 국내에서는 아직 많이 하시는분이 없는 관계로.. 외주 활용도 쉽지가 않고.. ㅋㅋㅋ 오늘도 결국 팀원 한명이 일이 몰리다보니 퇴사 선언! 그 팀원은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이직할 회사도 안구하고 퇴사 선언을 한 상태입니다. 지금도 일이 몰빵인데.. 이거 존버해서는 답이 없을거 같고.. 앞이 깜깜합니다ㅜㅜ 저도 도망각인가요? 윗분들은 관심도 없고.. 어떻게 되겠지 막연합니다.. 어찌 하는게 맞을까요?ㅋㅋ 멘탈이 바사삭입니다..ㅋㅋ
꿀벅지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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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포진(헤르페스1형) 보면 더러워보이나요??
제가 입술 헤르페스 자주 터졌었거든요 미관상 좋지도 않고 혹시 성병으로 보는 사람 있을까봐 신경 많이쓰였거든요 요즘은 영양제 먹으면서 재발 거의 없는데, 미관상 더러워 보이는거 말고 사람이 더러워 보인다고 느끼시는 분도 있나요
고유드리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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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장의 인사권.. 어디까지 두고봐야하나요
징계받고 물의 일으킨 당사자는 중용하고, 우선순위자를 승진인사에서 밀어내고... 이런것도 인사권의 행사로 인정해야 되는걸까요?
working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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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수 적은 설립 10년 이상된 회사의 전망
고민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설립 10년 이상 된 회사에, 직원은 5명정도 이고 가장 오래 다닌 직원은 6개월 조금 넘었고 그분도 퇴직 의사를 밝힌 상황입니다. 오래 근무할 회사를 찾는데.. 위의 상황이더라도 회사의 발전 가능성이 있을까요!?
뽄꾸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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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 극복하기
요즘 직장인들이 의욕도 없고 무기력해서 퇴근하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나는 이들이 아무것도 시도하고 싶지 않고 에너지가 다 소진된 번아웃 상태로 보였다. 이런 사람들을 보며 예전의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팠고 공감이 갔다. 나도 직장 스트레스로 무기력했던 적이 많았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이라고 많이 달라진 것은 아니지만. 피로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는 능력 이상을 하도록 강요받고 그렇지 못했을 경우 무능한 개인으로 치부 당한다. 무능력한 우리는 스스로를 탓하고 우울감에 빠져 무기력한 상태가 된다. 힘들고 괴롭지만 우리는 살아나가야 한다. 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해결책이 있을까. 정답은 바로 사람에 있다. 내가 무엇이 되거나 얻는 것 보다 더한 기쁨을 주는 것은 바로 다른 사람과의 교감이다. 그래서 귀찮더라도 서로 힘이 되는 친구나 동료를 만나야 한다. 만나서 힘든 점을 나누고 위로와 공감을 받는 과정에서 힘이 생긴다. 힘들겠지만 노력을 통해 그런 시간을 가지며 인생의 행복을 자주 느껴야 한다. 휴식을 핑계로 스스로를 고립시킬수록 불안과 무기력이 커지는 역효과가 일어난다. 빠른 시일 내에 억지로라도 약속을 잡아보시길 추천한다. 맛있는 것을 먹으며 지인과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스스로를 위로하고 행복의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무기력함을 조금이라도 떨쳐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시도해 보시기 바란다. 삶의 에너지가 조금은 생겨날 것이다.
mmopc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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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현재 회사의 처우가 안 좋다는 걸 아는데 쌩 퇴사가 두렵습니다.
현재 퇴사 의사는 밝혔구요 .. 이직한 지 1달 미만인데 제가 생각한 업무가 아닌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회사가 우선 직원들의 처우가 좋지 않습니다. 우선 잡**닛 평점 1점 중반대구요. 아니나 다를까 단점에 기입된 부분이 다 사실이더군요. 찍힌 직원의 갈굼 거기다 인격모독적인 발언을 전 직원들 모아놓고 30분 동안 하는 걸 보며 이 회사에서 일 하는 것은 옳은 행동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다 일이 익숙해질 때 까지 화장실 혹은 물 마실 시간 조차 없습니다. 그치만 그에 반해 월급은 터무니 없니 낮고요. 얼굴튼지 얼마 안된 1년된 직원들은 이직을 준비하며 면접 보러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조언으로 이 회사는 가스라이팅이 매우 심하니 실수를 본인 탓으로 돌리지 말라고 하더군요. 분명 좋은 회사가 아니란 건 알고 있습니다. 매 년 월급 인상이 있긴 하고 회사 자체는 안정적입니다. 다만 낮은 월급+멘탈털림+일이 너무 많아 몸 갈림+연/월차 자유롭지 않음+텃세(여초인데 텃세가 심한 편입니다. 그들의 그룹이 정해졌다는게 너무 보이며 알아서 눈치보며 행동해야 합니다. ) 그냥 버릇처럼 저와 제커리어가 걱정됩니다. 나이는 30대 중후반 입니다. 40되기 전 안정적인 직업 혹은 회사에 가고 싶습니다.
이직성공ㅠㅠ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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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전환… 내가 잘 못 한 건가요?
2018: 아르바이트 2019: 인턴 (주 5일 근무) 정규식 전환 약속을 했으나 코로나 때문에 회사 상황이 어려워져서, 최저시급보다 조금 낮게 주면서 아르바이트로 남겨달라고 함 2020 - 2021: 아르바이트 (주 4일 근무) 대학원 진학하게 되어 수업 없는 시간에 다 회사 출근감 2022 - 2024 6월: 프리랜서 2024년 7월부터 정규직 전환, 세전 250 내 스펙: - 학사 차석 졸업, 대학원 전액장학금 입학, 석사 수료 - 약 5년 경력 - 홍보 마케팅 (디자인부터 SNS운영까지, 영상 편집), 각종 사무직 업무, CS 응대 등등등등 - 4개국어 (영어, 중국어, 한국어, 말레이시아어) 모두 유창하게 구사 제 입장에서 이 회사에서 이미 5년 일했고 스펙도 좋은데 더 받아야된다고 생각해요 근데 대표 입장에서는 저는 처음으로 정규직 전환한거니까 250이 합당하다고 생각하세요 그래서 결국 그만뒀는데… 제가 잘 못 한걸까요? ㅜㅜ
웰시코기9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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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이 전부 사라졌어요...
선배님들의 조언 모두 감사합니다. 인증될만한 내용이 있어 본문은 삭제했습니다. 현재 퇴사 예정인 회사의 상사도 리멤버를 보고 있어서 모든 걸 말할 수는 없어서 상황이 명확히 맞진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그 동안 생각하고 꿈꾸던 것을 위해 다시 한 번 부딪쳐봐야겠다는 힘을 가지고 갑니다. 몇 년 후에 이 글을 봤을 때 "아 그래도 그 때는 그 때 할 수 있는 만큼 부딪쳐봤지" 라고 생각할 수 있을 만큼은 힘내고, 꼭 지금보다 목표에 가까워진 모습으로 이 글을 다시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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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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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망할 거 같네요.
회사 분위기가 너무 안좋은데 이직 해야 하나요. 회사는 몇 년 전부터 Ipo 준비중인데 매출이 그닥 잘 나오는 회사가 아니라..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커요. 이를 방증하듯.. 임원 몇 분이 회사를 떠났고 이제는 능력 있는 실무 관리진들도 회사를 떠난다는 소식도 들려오네요. 저도.. 준비해야겠죠?
이이이션션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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