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최신글
재취업이 어려운 이유
재취업이 너무 힘든 것 같네요. 채용공고를 거의 1년 동안 찾아봐도 포지션이 잘 나오지도 않고, 헤드헌팅 받으려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올려도 포지션 제안이 거의 없네요. 그나마 받은 포지션도 모두 서류탈락하고요. 이제는 농업 자격증을 따거나 교육을 받아서 귀농해야하나 하다가도 돈도 없고 연고도 없고 농사 지어본 적도 없어서 실패할 것 같기도 하고요. 무엇이 가장 문제일가요. 저의 정보는 대략 이렇지요. 1. 미취업 약 11개월 (현재 무직) 2. 거의 발전 하지 않는 산업 (한방 관련 도구) 3. 약 15년 경력, 40대 중반 미혼 남자 4. 직전회사에서 연구직 과장 (팀제 운영 아님) 5. 중소기업 7곳 이직 6. 지방사립대 생물학 학사 졸업 7. 4500만원 포괄임금제 8. 자격증이나 수상은 없고 외국어 회화 못함 9. 신림동 거주, 아르바이트 생활 중 지인이 지방 공장쪽 생산이나 품질관리 찾아서 지원해보라는데 업무를 해본적도 없고 월세방 옮기기도 귀찮고 요즘은 의욕도 없고 그렇네요. 그런데 계속 이렇게 살 수도 없겠지요. 예전에는 거의 3개월 안에 재취업 되곤 했는데 이번에 이렇게 오랬동안 취업이 안될 줄은 몰랐어요...아무래도 나이 많고 스팩도 별로 라서 그렇겠지요??
스트레스성비만
08.27
조회수
1,088
좋아요
1
댓글
8
무능한 상사와 업무하기
저는 경력직 신입입니다. (5년) 현재 6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작은 회사들을 다니면서, 다양한 업무를 많이 경험해보았고 4-5명의 업무를 혼자 처리하는 고강도 업무도 수행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다양한 유형의 동료, 상사도 대해보았고요. 이것저것 업무를 많이 하다보니 그만큼 업무 스킬도 늘어났고, 최근 이직한 회사에서도 지시하는 업무를 잘 처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직한 회사에서 입사하자마자 여러업무를 지시했고, 책임감 때문에 모두 처리하다보니 업무가 몰리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는 할만한데, 같이 일하는 상사가 10년 이상 된 고인물이고, 역량이 떨어집니다. 기획이나 새로운 업무를 하기 싫어하고, 해왔던 업무마저 경력직인 제가 들어오니 짬처리를 시키는 중입니다. 의사결정권자 앞에서는 일하는 척이 매우 심합니다. 업무에 대한 자율성을 주기보다 훈계를 두는 편이고요. 개선점이나 새로운 의견을 제시하면(좋은 방향으로), 표정부터 달라지고 변명만 합니다. 그리고 업무에 대한 고민이나, 사고 자체가 느린데 앞으로 일을 계속 던지려는게 예상이 되어서요. 퇴사를 하기보다는, 상대를 파악하고 대처하면 회사생활이 가능해보이는데요.. 새로운 상사의 유형이라 감이 잘 안잡히네요;; 제가 사회생활을 못하는 편도 아니고 윗 상사에게 늘 예의있게 행동하는데, 저도 사람인지라 짜증이 많이 나네요. 앞으로 어떻게 현명하게 이 상사와 일을 하면 좋을까요? 부서 자체가 이 상사와 저만 있는 구조입니다. 역량이 부족한 고인물 상사와 일해보신 분들 조언주세요...😢
피할수없다면
08.27
조회수
13,238
좋아요
65
댓글
53
회사 합격
해당 회사에 합격했는데 중소기업이라고 하는데 검색하면 뭐가 안나와요. 혹시 다니셨다거나 다니시는 분들 여기 괜찮은 회사인가요?
@J.기획
로로루
08.27
조회수
530
좋아요
0
댓글
1
리멤버에 제발 메신저 생겼으면
전 다른 회사 사람들 사는 얘기 관심 없고 오로지 지금 같이 일하는 사람들 생각 뿐인 직장인임.이젠 리멤버 없이는 일 못하는 사람인데요. 회사 멘션 할 수 있는 기능 넣은 거 보고 이런거 말고 딴거 더 개발해줬으면 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1. 사람별 연락한 기록 우선 연락 여부, 시각 기록하면 너무 좋겠음.. 전화를 이곳저곳 많이 하다 보면 언제 했는지 기억이 잘 안남. 기록이 남아있으면 업무에 너무 도움 될 것 같음 2. 연락 내용 기록 위랑 연결되서 기록되면 정말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 대화내용 ai 가 자동으로 분석해서 메모해주면 더 땡큐인데 이건 불가하겠죠..? 3. 메신저 기능 리멤버 들어와서는 등록한 명함 찾고 전화하는게 루틴인데. 이게 메신저 기능은 없어서 문자나 카톡을 해야함. 근데 아이폰 문자는 리멤버로 누군지 알 수 없음. 번호 대조해서 찾아야함. 리멤버를 왜 쓰나요. 전화 번호 입력하기 싫어서 카톡 하기 싫어서인데. 사내 직원끼리는 메신저가 따로 있더라도 다른 회사랑 소통할 때는 카톡밖에 답이 없음. 근데 리멤버에 이 기능이 있다?? 리멤버 상장하면 주식부터 살거여… 카톡 이름 본명 아니면 그 카톡방이 아주 혼란함. 근데 리멤버 채팅방이면 이름 소속 다 알 수 있으니 얼마나 좋아 ㅠㅠ 제발 만들어주세요. 선물하기, 커뮤니티 기능 보다 업무에 필수적인 앱으로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명함만 주고 받은 사람 생일 같은 거 알고 싶지 않아.. 리멤버 이런 기능 있으면 좋지 않을까요???? 생각나면 더 적어둬야지…
버스출근
08.27
조회수
2,894
좋아요
50
댓글
13
멍청한데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지
전 진짜 머리가 멍청한 편입니다. 사고력이 부족한건 아닌데, 암기력이나 기억력이 정말 안좋아서 학창시절 때 단어 같은거 암기하면 남들보다 훨씬 오래 걸렸어요 대학교 때도 저는 죽어라 공부했는데 졸업 학점은 3.7이더라구요. 시험 이틀 전에 준비한 후배는 에이쁠 나오고 3주 전부터 준비한 저는 비쁠 나오는거 보고 제 머리가 얼마나 안좋은지 알았습니다. 근데 말은 곧잘하는 편이라 취업을 대기업으로 했고 이직 두번을 거쳐서 나름 괜찮은 처우를 받고 있습니다. 아직도 회사 동료들 보면 가끔 위화감이 들 때가 있습니다. 분명 저보다 훨씬 똑똑한 친구들이거든요. 저는 그나마 지혜롭게 대처하려고 노력하며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것 같아요. 아직 인생 컴컴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남아야할지 막막하지만, 그래도 고된 하루로 우울한 오늘만큼은 안되는 머리 쥐어짜면서 여기까지 온 제 자신을 칭찬해주고 싶네요.
로봇오리
억대 연봉
은 따봉
08.27
조회수
21,921
좋아요
348
댓글
135
제발 한숨
쉬지마 존나쳐짐
민뚜야
08.27
조회수
854
좋아요
7
댓글
6
야근은 안 시키지만 본인 저녁식사 심부름 시키는 상…사…
팀에서 급하게 처리해야 될 일이 떨어지면.. 전 야근 안 시키려 해요. 그래서 남아서 하겠다고 하는데도 가라고 해서.. 가려하면 본인 저녁식사만 좀 사달라고 합니다..물론 상사 카드로요. 야근을 안 시켜주는 것은 고마우나… 차라리 야근을 시켜줬으면 하는… 제가 잔심부름만 할 정도로 그렇게 능력이 없나 하는 생각이 자주 드네요. 회사에서 물론 난이도 낮은 업무부터 시작해서 차곡차곡 올라간다는 건 알고있지만… 평소 회의할 건이 있어서 방에 들어가면 저는 한 마디도 못 하게 합니다…;; 배우라는 명목으로… 네..뭐 일도 없고 좋긴 하죠 근데 저만 혼자 입 꼬매둔 인형처럼 앉아만 있고 남들이 하는 말에 리액션만 하다가 나오기를 5년… 저는 언제쯤 책임감 있게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을까요 ㅠㅜ…물경력 되어가는 게 느껴져서 참으로 무기력한 나날들입니다.
뿌앵앵
08.27
조회수
1,436
좋아요
2
댓글
9
코스맥스 하반기 오퍼레이터 채용
코스맥스 2024 상반기 4월 오퍼레이터 채용 이후 하반기 채용 일정은 언제일까요? ㅠㅜ 인사담당자한테 연락을 해보라는 이야기는 듣긴했지만 연락취하는게 부담이되서요.. 전 현재 화장품 OP 로 근무중이고 경력은 5년 근속이 있습니다.
@코스맥스(주)
위비
08.27
조회수
509
좋아요
1
댓글
0
오! 안녕하세요 리멤버
새기능이네요 ㅋㅋ신기해서 써봅니다
@(주)드라마앤컴퍼니
즐거운도비
08.27
조회수
2,321
좋아요
23
댓글
11
선배님들께 초년생이 도움을 구합니다.
여러 직장을 다니다가 업종 변화하여 중견 회사에 취직한 2개월차 신입 입니다. 직장 생활을 4년 이상 해보면서 새로운 회사에 적은하는것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전에 다녔던 직장들이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라 오히려 사람을 만나는게 좋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을 대면하는게 싫기도 하고 급여도 적은 편이라 전문대학교를 다니며 새로운 직장으로 취업을 했습니다. 직장 이라는 곳이 완전히 사람들을 만나지 않는다는건 사실상 불가능 하다고는 생각 했습니다만 지금 직장에서는 유독 사람을 대하는게 힘들고 지쳐 정말 짧은 시간만에 제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되어 있는 느낌이 듭니다. 이미 상사님들께서 제가 처음과 다르게 표정도 없다고 하시기도 하셨고, 왜 이렇게 웃고 다니지를 않느냐등의 말씀들을 듣기도 했습니다. 단순 회사에 적응기라 이렇게 힘든건가... 내가 나약해서 그런거지..하면서 견디는데 요즘들어 식욕도 줄어 음식을 먹는 양도 현저히 줄어 들었고 먹고 나서도 속이 계속 더부룩하며 울렁거립니다.(원래 햄버거 4개씩은 먹었지만 요새는 한개만 먹어도 속이 너무 울렁거립니다) 누군가 저에게 말하는것에 집중도 안되고 흐릿하게 들리기 시작합니다.(일하는데 무슨 생각하냐 , 집안에 일이 있냐 등을 듣기 시작했어요) 자꾸 멍하니 가만 있게 되고 모든게 귀찮습니다.. (자는 시간도 아까워 책을 읽고 공부했었습니다) 잠을 몇시간을 자던 피곤하고 졸립니다 (평소 4~6시간만 자도 이런적이 없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정말 누워서 가만히 천장만 바라보는데 눈물이 나옵니다. 선배님들께 사회 초년생이 감히 2개월 밖에 안된 신입사원이 이럴때 어떻게 보내셨는지 자문을 구합니다.
꽃뿐이
08.27
조회수
1,087
좋아요
0
댓글
6
소통이 잘 안되고 말을 잘 못하는경우 어떻게 개선하는게 좋을까요
평소에 말이 많이 없는 편인데 그래서인지 소통에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말을 조리있게 못하는것은 물론, 머릿속 생각이 정리가 잘 안되구요 되도록 메신저나 업무툴 내로 대화하려 하는데 저희 회사 특성상 대면으로 부딪치는 일이 많아 너무 부담이 됩니다 상대도 저를 답답해 하는게 느껴지고요... 그래도 주니어때는 실무가 많아 바빠서 자기 할일만 하면 됐는데 지금은 과차장급이라 컨트롤도 해야 하는데 자기 주장을 잘 못하니 리스크가 큰것같습니다 성격상 어렸을떄 부터 말이 없고 스몰톡 조차도 잘 못하다 보니 개선이 어렵습니다. 어떻게 개선하면 좋을까요
후루룩1
08.27
조회수
1,014
좋아요
7
댓글
11
이직한 직장고민...
유통물류 대기업에서 전문대졸 직군으로 업무를 시작하였으나 대졸직군과 비교되는 각종 처우, 워라벨, 전문성과 사모펀드의 심각한 업무강도로 인해 이직을 결심하고 낮에는 업무를 하고 야간에는 학사학위 취득해서 중견 제조업으로 이직하였습니다. 연봉은 약 1500만원 정도 올렸고 워라벨도 훨씬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이직한 직장에서 생각한 물류업무 보다는 팀 내부업무(현장직 연장근무 관리, 법인카드 비용처리, 현장직 안전과리 위한 설비설치 견적처리 등) 를 처리하는 비중이 대부분으로 내가 이런 경리업무 하려고 이직했나 현타가 너무많이 옵니다.... 그리고 너무 비합리적인 업무관리 및 처리(재고관리,출고수량 등 99.9% 쓰레기 가라데이터로 SAP, MES, ERP 수량이 다 틀림) 방식으로 업무 역량발전도 안될것같습니다. 요즘처럼 경기어려울때 이만큼 호황산업도 없고 이정도 연봉주는곳도 없을텐데 라고 위안삼으면서 그냥 버텨야하걸까요..?
퇴근할랭
08.27
조회수
1,140
좋아요
1
댓글
14
고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같은 업무를 진행하는 상사께서 팀장님과의 면담 이후 저한테 오해가 생기셨는지 저와 말씀을 전혀 나누지 않으십니다. 이렇게 된지는 2달 정도 되었고, 저는 이유를 모른채 지금까지 지냈는데, 도저히 업무 공유를 해주지 않으셔서 조금 힘이 듭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할지 고민이 되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조언부탁드료요ㅠ
08.27
조회수
411
좋아요
0
댓글
3
이런 마인드로 일해도 될까요
경영지원쪽인데 이제까지 다른 팀들 눈치를 너무 많이봤어요. 남들한테 좋은 사람 되고싶다는 생각에 문제는 그런 탓에 제대로 할말도 못하는 상황까지오더군요.. 이럼 안되겠다싶어서, 어느정도 협조는 하되, 제 일처리만 확실하다면 그 내용을 강하게 주장하고, 상대방 입장은 최소한으로만 고려하자로 바꾸려고 합니다. 남이 어떻게 바라볼까 이 생각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도저히 안되겠더군요
아쑤피
08.27
조회수
938
좋아요
2
댓글
6
신입 HR / 포트폴리오 평가 왜케 어렵죠
신입 HR러입니다. 요즘 신입 채용 시즌이라 서류 많이 보고 있는데 포트폴리오 평가 준비하는데 넘 힘들어서 처음으로 글 써봐요. 얼마 전에 대박인 포트폴리오를 봤어요. 겉으로 보기에도 화려하고, 적힌 프로젝트도 어마어마하더라구요. 경력직 신입이구나! 싶어서 이번 지원자 중에 대박인 사람 있다고 팀장님한테 바로 가서 설레발 쳐버렸거든요? 근데 면접 질문을 뽑다 보니 뭔가 이상한거죠. 뭐랄까 근거가 하나도 없었어요. 보통 기여도나 성과 정도는 다 적지 않나, 싶어서 꼼꼼히 찾았어요. 그 순간 아차, 싶던데요. 그런 내용들을 교묘하게 빠뜨렸더라고요. 뭘 보고, 뭘 믿고 이 사람을 뽑아야 할지 막막했는데 그래도 한번 더 보자고 해서 이번 면접 때 한 번 봐려고 해요. 특히 요즘엔 포폴로 당락이 결정되는 경우도 많아서 더 혼란스러운 것 같네요. 저런 알맹이 없는 포폴 본 적 있으세요? 다들 이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어쩔 수 없는 걸까요..?
포로랑
08.27
조회수
495
좋아요
1
댓글
4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2019.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