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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리스트&제너럴리스트
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일을 해 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 분야에서 필요한 일을 혼자서 할 수 있는 레벨이 되었습니다. 누구에게나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고 사람들도 인정합니다. 문득 이런 의문이 들더라고요. 나는 스페셜리스트인가 아니면 제너럴리스트인가. 지금 하는 사업에서 이런 일은 내가 정말 잘한다 생각하는 것도 있지만 포괄적으로 아는 것도 있습니다. 굳이 어느 쪽인가가 중요하지는 않을 수 있지만 그냥 스스로를 어떻게 정의해야 하는가? 그게 궁금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의견도 듣고 싶더군요. 여러분은 둘 중 어느 쪽이 되고 싶은가요? 같이 일한다면 어떤 사람을 원합니까?
잇팁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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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매출이 없는 회사. 괜찮을까요?
3년쯤 된 스타트업이고 10명 이하 입니다. 주니어 시니어 두루 있어요. 온라인 서비스를 하는데 지금까지 매출이 없습니다. 창업 초기에 받았던 투자 이후로는 투자도 없습니다. 마케팅 담당자가 매월 광고를 하고 있어서 이용자가 조금씩 늘고는 있습니다. 이번 년도에 주니어 월급 만큼 매출이 나오기는 했습니다. 매출이던 수익이던 빠른 시일내로 날 것 같지 않습니다. 그런데 대표님이 수익이 나지 않는 일도 하자고 하십니다. 협력사에게 수익을 다 주더라도 매출만 찍자고 하십니다. 대표님은 매일같이 외부 모임 활동을 하시는데 근심 걱정이 없어보이십니다. 늘상 희망적이십니다. 재무나 인사 담당자가 따로 없고 투자 계획도 딱히 없는 것 같은데 괜찮을까요?
iilii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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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으로는 공허하네요
요즘 많은 분들이 정말 열심히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전 회사에서 빡세게 일을하다 하고 싶은 직무가 생기면서 현재는 낮에는 공부룰 하고 저녁에는 프리랜서로 외주를 뛰며 지내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커리어도 기대되고 잘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있어 불안하지는 않고, 현재의 삶에 만족하고 있지만 .. 또 한편으로는 공허함이 있네요~ 왜그럴까요?? 다들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 건지 당연하게 거쳐가는 일인지~ 궁금합니다~ 토요일 저녁이라 더 이런 생각이 드는 듯 하네요 다들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고민이많네요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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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가장 보수적인 부서는 어디일까요?
회사에서 가장 보수적이고 깐깐하고 수직적이며 구시대적인 부서는 어디일까요?
스트레스성비만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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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입사하는데 바로 반차쓰면 좀 그럴까요..
일단 수습으로 들어가고 그 전에 대학병원 예약해둔게 9월로 잡혀서 입사하자마자 반차를 써야 할 거 같은데 입사 당일날 양해를 구하고 쓰면 괜찮을까요? 오래 다니고 싶은 회사라 너무 죄송한 마음밖에 안드네요
해줘왕호야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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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인계 정말 이렇게까지 해야되나요?
안녕하세요? 늘 눈팅중인 40초 직장인입니다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상황요약> 1. 영업부 소속의 과장직급 (직속상사는 부장님1/전무님1) 2. 이직한지 6개월차 되었고 개인사유와 제안받은곳이 있어 보름전 퇴직의사 보고함 (부장/전무/관리부장님 모두에게) 3. 8월말일 퇴사 하기로 협의함 - 인수인계 미팅 3회정도 진행 - 최대한 자료정리하여 공람메일 발송 - 사직서 및 비밀유지각서 날인하여 제출완료 - 08월 거래처 마감까지 완료 - 부장님들과 마지막식사하고 짐정리 다하고 직원들과 인사까지 하고 퇴근함 - 전무님 외부에 계셔서 전화드리고 최대한 인수인계했고 수금도 마무리 하려고 했다고 말씀드리고 훈훈하게 마무리했음 4.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발생 - 회사특성상 담당거래처 미수금이 익월에 들어오는 구조임 - 말일 퇴사라 몇일전부터 연락 돌리면서 입금요청드림(전무님이 수금에 민감) - 퇴사당일 2천중반 정도 단위의 수금이 3곳정도에서 들어올 예정이었는데 갑자기 연락두절된곳도 있고, 사정이 있어 조금 늦어진다고 하는곳들이 생김(퇴사당일 귀가중에 부장님 계속 연락오심) - 깔끔하게 다 정리해 드리는게 저도 좋은데 업종특성상 결제가 늘어지는 경우도 많아서(건자재쪽) 제가 어떻게 해볼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음. 거래처들에게 퇴사인사까지 한상태에서도 집에도착하는 순간까지 수금 독촉했음 - 부장님 전화오심. 전무님 지시로 다음주 월요일 출근지시☞ 안따를경우 사직서 수리 안해주겠다고함 - 채무 확인서 라는 서류에 제 도장찍고 거래처들별로 미수금액 확인도장 다 받으라고함. 사실상 제가완전히 떠난뒤의 수금인 08월매출분까지 다 도장받으라고함☞떠난사람에게 책임을 묻겠다는식의 느낌입니다 - 혹시 이런일이 생길까봐 부장님/관리부장님께 미리 여쭤봤는데 실무자 두분모두 구체적인 절차나 지시없었음☞관리부장 미안해하심. 제상사분은 이렇게해야되는구나?하심 ★실무자분들께 폐가될까봐 일단 월요일 출근해시 할수있는만큼은 마무리해드리고 오려고합니다(하루안에 다 안될것같기도 하고..하는데까지 하고 넘겨드리겠다고 얘기드림) ☞출근은 안하기로했습니다. 그게맞는거 같네요 ★거래처등은 여신담보설정되어있어 회수안될시 다 강제처리가 가능합니다(큰문제없고 거래 지속해야해서 밍기적거려도 대부분 다 수금해줌) ★영업담당이신 선배님들 이런일이 흔한건지 궁금합니다 혹시 제가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조언부탁드리구요 바로 새직장으로 옮겨가야되는데 발목이 잡히니 너무 속상하기도 합니다 월요일에 노무사랑 상담하고 노동청방문해서 관련상담 진행할까합니다 댓글주신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현자타임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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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임금제
포괄임금제 매일 야근하는 회사입니다. 월에 27시간 연장근무가 포함, 식대 포함 연봉제. 연차촉진제적용. 야근이 생활이라 연차를 쓸 수 있을지 ㅎㅎ 매일 연장 1시간은 꼭 하고 주 3회 이상 2-3시간 추가로 근무합니다. 야근을 당연하게 생각하네요. 연봉은 3700만원(식대포함,상여x)받고 있어요. 7월입사자라 연봉은 25년까지 동결입니다. 3개월계약직 이후 정규직 전환검토입니다. 자체기장+외감기업(매출은 약 200억)이라 입사하게 되었는데 야근도 많고 업무체계도 그다지 잡혀있지 않습니다. 그만둬야 할까요? 공백기를 두고 더 찾아봐야할까요?
크림에어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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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의 갑작스런 해고통보
안녕하세요. 회사에서 본사에서 결정됐다고 한달 뒤에 갑자기 나가라고 하면서 급여 4개월 치랑 실업급여 받게 해준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서면으로 정당한 사유를 설명하지 않았고 인사팀에서 구두로만 저한테 전달을 했습니다. 회의실에서요... 이런 경우에는 저는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할까요? 버틴다고 버틸 수가 있을까요? 제가 알기로는 정당한 사유를 서면으로 메일이나 서류 등으로 저한테 주어야 하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사에서 컨설팅 업체한테 컨설팅 받고 조직을 개편한다는 사유로 저를 해고했다고 구두로 들었습니다. 그 컨설팅 과정에서 인사고과, 평판 조회 이런 거 없이 컨설팅 업체를 통해서 진행했다고만 구두로 회의실에서 인사팀을 통해 들었습니다. 이 경우에는 제가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까요? 저는 이제 막 결혼하고 신혼 생활하고 있고 전세집 잡은 지 1년도 안됐는데 갑자기 본사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인사팀을 통해 구두로 전달 받음) 도와주세요.... 이제 막 자리 잡은 외벌이 신혼부부인데 전세집 잡은지 몇개월 되지도 않았는데 해고당했습니다. 9월30일 까지래요 ㅜㅜ
Ceramic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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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수습기간 밟고 계시는 분들 계신가요?
입사하신 회사에서 경력직 수습기간 밟고 계시는 분들 계시나요? 저는 살려고 기를 쓰는 중입니다만, 잘들 버티고 계시나요?
멧돌손잡이없다
동 따봉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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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한다고 업무는 많아지는데 돌아오는 건 없을 것 같다면?
안녕하세요 저는 첫 회사에서 5년 이상 재직 중입니다. 임직원 100명 이하의 작은 회사이며, 직무는 마케팅, 사업관리, 데이터분석, QA, PM, 간단한 재무까지 맡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업무가 이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작년 말까지는 마케팅과 데이터분석만 했으나, 올해 1월부터 팀이 변경되고, 퇴사자는 꾸준한데 충원이 안 되고, 이 과정에서 윗분들께서 제가 일을 잘한다고 업무를 더 줘서 이렇게까지 많아졌습니다. 저는 업무가 많은 건 전혀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못 하거나 하기 싫은 업무도 아니고, 오히려 부서를 둘러봐도 여기서 제가 제일 잘할 수 있다고 느껴지는 업무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다른 부분에서 제가 생각하는 문제점은 이렇습니다. 1. 야근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포괄임금제인 상황 전 야근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야근할 바에는 점심을 자리에서 먹으면서 계속 일해서 칼퇴하자는 마인드입니다. 게다가 작년까지는 야근을 할 정도의 업무량도 아니었어서 그동안 포괄임금제였어도 아무 불만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업무량이 말도 안 되게 증가해서.. 저는 비흡연자이고, 동료들과 티타임도 없이 진짜 근무시간 내내 몰입해서 일하는 데도 근무시간에 업무를 다 처리할 수 없어 이제는 월 10일 이상은 야근합니다. 근데 야근해봐야 아무 수당도 없으니.. 가뜩이나 적은 연봉인데 야근할 때마다 연봉이 깎이는 느낌이라 현타가 많이 옵니다. 2. 내년 연봉 인상이 어려울 수도 있는 상황 팀장님 본인도 업무가 굉장히 바쁘시고 저를 좋게 봐주셔서 지금은 팀장님이 하던 실무까지 제게 넘긴 상황입니다. 그래서 팀장님은 제가 열심히 해주는 것에 대해서는 굉장히 기특해하시지만.. 매출이 줄고 있어 내년 연봉 인상은 어려울 수도 있다는 말을 최근에 하신 적이 있습니다. 저도 회사 매출 데이터에 접근 권한이 있는데 실제로 우하향 중입니다. 인원충원을 하지 않고 있으니 퇴사자로 인해 줄어든 비용을 직원들에게 나눠줄 수도 있는 겨 아니냐고 물어보니 윗분들은 오로지 매출만 보기 때문에 쉽지 않을 거라고 하네요. 정말로 연봉 인상이 쉬울지 어려울지는 아직 모르는 거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 계획은 이렇습니다. 먼저 시간 날 때마다 자기계발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에서의 커리어를 냉정하게 돌아보면 물경력임이 거의 확실해 이직보다는 창업에 더 비중을 두고 있으나, 그래도 둘 다 준비 중입니다. 그리고 내년 연봉 협상 때 원하는 인상률이 나오지 않으면 육아휴직을 쓸 생각입니다. 이렇게 적은 돈을 받으면서 이렇게 많이 일할 바에는 그냥 애 키우면서 다른 일 찾아보는 게 제일 낫겠다 싶습니다. 물론 회사에서는 아무도 제가 아이가 생긴 걸 모릅니다. 육아휴직에 굉장히 부정적인 꼰대들이 많고, 어차피 연봉협상 후에 출산할 예정이라 연협 실패하면 출산 얘기하면서 육아휴직 들어가려고 합니다. 물론 연협이 만족스럽게 되면 육아휴직은 쓰지 않을 생각이고요 또한 위에 서술한 1, 2번 고민을 팀장님에게는 끝까지 말씀드리지 않으려고 합니다. 팀장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기도 하고, 그렇다고 제 업무를 줄여줄 수 있는 상황도 아니라서요. 제가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위에 서술한 제 상황과 계획에 대해 제3자의 의견도 궁금하고, 혹시 더 나은 계획이 있다면 조언도 부탁드리기 위함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호키도리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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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30분전 출근에 대해서
우리부서는 특이하게 매일 정시 30분전 출근해서 청소하는 이상한 문화가있습니다 근데 저는 아침잠이 많은편이여서 8시40분 50분 가끔씩 그때 출근해서 청소못한적 간혹있습니다 근데 제가청소못할때 가끔식다른직원이 제자리도 대신청소해주는데 그게 피해주는건가요? 청소 대신해달라고 말한것도아니고 사장이 강제로 시킨것도아니고 직원들끼리 짜서 강요되는상황인데 그걸로인해 욕먹는건 너무한거같아요 일만 잘하면되지
1369809
금 따봉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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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성과나는 사업을 넘기랍니다
한 부서 안에 두개의 팀이 존재합니다 한 팀은 시니어가 많고, 한 팀은 주니어가 많은데요 위 두 팀은 원래 큰 팀 하나로 있다가 3년 전 두 팀으로 나뉘어진건데요 그중 저는 주니어가 많은 팀의 팀장입니다. (현 직장 10년차) 제가 맡은 팀이 분리될 당시 대표사업들을 갖지 못하고, 예산이 작고 티 안나는 사업들 중심으로 운영을 하게되었 습니다 이후, 분리된 팀 안에서 없는 예산으로 열심히 3년간 일궈온 하나의 사업이 다른 팀의 대표사업을 능가하는 성과를 인정받게되었죠. 그렇게 뭔가 성괴를 내면 팀을 이끌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회사가 어렵다는 이유로 조직이 살기 위해서는, 시니어가 많은 팀에 성과가 더 많이 나는 일을 가져가야 한다는 겁니다 명분은 우리팀이 주니어 구성 대비 일이 많아보여 줄여준다 하지만, 제시한 다른 부가적일은 안가져 가려 하고, 계속 큰 사업만 이야기 하는거죠 결국 제가 볼때는 자기 자리 지키기인데, 그럼에도 강력 지시를 하는 상황에서 어디까지 조정을 해야하나는지가 제 고민입니다 (1보 후퇴) 하지만 더 가관인건 작년 연말, to가 생겨 정규직 전환 고려 공고를 내어 1년 검토 전환형 계약직 친구를 뽑았는데 곧 임박해서 전환을 얘기하니 정규직 전환여부에 대해서도 회사가 어려워져서 안된다고 푸쉬하는데, 제가 팀장으로서 어떤 현명한 대처를 해야하는지 고민이 되어 여기에 남기네요 팀장의 역할이 때로는 또 조직의 위기에 같이 대응하는것도 필요함은 알지만, 팀원들과 저를 또 잘 지켜내고 싶은 마음도 크네요 일궈낸 사업을 넘겼을때 조직의 힘이 약해질 우려도 생각되구요.. 제가 윗분들께 어떤 답을 해야할지 머리가 아파..고민을 남깁니다
날개를펴봅시다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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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시 pt발표 요청이 없다면
면접이 잡혔는데, pt를 준비해 오라는 말이 없습니다. 연구직이라 pt발표로 면접을 진행하는것이 자기소개하기도 좋고.. 업무내역도 수월히 말할 수 있어 편하더라구요.. 따로 말이 없다면 pt 자료를 출력해가서 발표하는건 무리겠죠?
gtea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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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보건교육? 미수료했어요 과태료 내나요ㅠ
어떡하죠 찾아보니까 10~500만원 최대 낸다는데 교육 못듣고 과태료 내신 분 계시나요? 어디에 얼마를 내야하나요ㅠㅠ 필수교육 미수료한 사람은 세상에 저뿐인가요 아우ㅠ 생각날 때마다 들었는데 꼭 마지막 회차를 못 들어서 미수료했거든요, 너무 아깝지만, 그래서 스스로에게 너무 화나고 짜증나지만 회사에 불이익드리는게 너무 죄송해요ㅠㅠ
아이고야야이야이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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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회사가 망해가는걸 지켜보는 입장에서
정말 사랑했던 회사이고 귝내에서 이름과 업계 최고의 명성을 가진 회사였는데 사업이 망해서 내리막길을 걷고 있고 사람들의 비난과 외면을 받고 있네요. 그런데도 동료들은 위기 의식도 없고 하루하루 자기 업무만 끝내고 발전을 위한 노력도 안하는것을 보니 너무 마음이 아파요. 회생은 불가능할거 같은데 더 가라앉기 전에 내가 떠나는게 맞을까요? 비슷한 경험 하신분들의 조언이 간절히 필요해요.
ililim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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