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의 성과나는 사업을 넘기랍니다

08.31 00:40 | 조회수 1,054
날개를펴봅시다
한 부서 안에 두개의 팀이 존재합니다 한 팀은 시니어가 많고, 한 팀은 주니어가 많은데요 위 두 팀은 원래 큰 팀 하나로 있다가 3년 전 두 팀으로 나뉘어진건데요 그중 저는 주니어가 많은 팀의 팀장입니다. (현 직장 10년차) 제가 맡은 팀이 분리될 당시 대표사업들을 갖지 못하고, 예산이 작고 티 안나는 사업들 중심으로 운영을 하게되었 습니다 이후, 분리된 팀 안에서 없는 예산으로 열심히 3년간 일궈온 하나의 사업이 다른 팀의 대표사업을 능가하는 성과를 인정받게되었죠. 그렇게 뭔가 성괴를 내면 팀을 이끌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회사가 어렵다는 이유로 조직이 살기 위해서는, 시니어가 많은 팀에 성과가 더 많이 나는 일을 가져가야 한다는 겁니다 명분은 우리팀이 주니어 구성 대비 일이 많아보여 줄여준다 하지만, 제시한 다른 부가적일은 안가져 가려 하고, 계속 큰 사업만 이야기 하는거죠 결국 제가 볼때는 자기 자리 지키기인데, 그럼에도 강력 지시를 하는 상황에서 어디까지 조정을 해야하나는지가 제 고민입니다 (1보 후퇴) 하지만 더 가관인건 작년 연말, to가 생겨 정규직 전환 고려 공고를 내어 1년 검토 전환형 계약직 친구를 뽑았는데 곧 임박해서 전환을 얘기하니 정규직 전환여부에 대해서도 회사가 어려워져서 안된다고 푸쉬하는데, 제가 팀장으로서 어떤 현명한 대처를 해야하는지 고민이 되어 여기에 남기네요 팀장의 역할이 때로는 또 조직의 위기에 같이 대응하는것도 필요함은 알지만, 팀원들과 저를 또 잘 지켜내고 싶은 마음도 크네요 일궈낸 사업을 넘겼을때 조직의 힘이 약해질 우려도 생각되구요.. 제가 윗분들께 어떤 답을 해야할지 머리가 아파..고민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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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10
스트레스성비만
BEST사실 글을 읽기 어렵네요. 이해된 바로는 주니어팀 팀장이 성과를 내고 있는데 본부가 살기 위해서는 시니어팀이 성과를 내어야 하므로 잘나가던 과제를 넘겨라? 이건가요? 그런 상황에서 그 담당 계약직 주니어 팀원은 정규직 전환도 자리가 없어서 안된다? 이런 상황이 맞다면 남 걱정할 때가 아니고 팀장 본인 걱정 하시는게 맞겠는데요. 내 성과 남 주면 내 이력은 뭐가 되는거죠? 이관 거절하시고, 기존 맡던 팀에서 계속 운영하는 것이 회사 전체적인 경영 측면에서 효율적이다. 이관 등 제반 사항으로 발생하는 시간과 비용 낭비가 심하다. 이런식으로 얘기 해서라도 넘기지말아야죠
08.3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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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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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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