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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사에서 펑펑 울었습니다
너무 힘드네요.. 제가 기술적 문제가 딸리거나 무언가 명확한 서류가 있으면 뒤져서라도 찾을텐데.. 그냥 회사에 한정된게 너무 많으니.. 죽고 싶습니다 매번마다 매일 힘들고 물어보면 욕먹을까봐 물어보지도 못하고.. 맨날 상사는 조언을 위해 이야기 하는게 아닌 까기 위해 이야기를 하니.. 바뀔 생각도 안하고.. 그래서 그냥 오늘 자리에서 앉아있는데 펑펑 울었습니다. 눈물이 나더라고요. 너무 힘들고 서럽고 맨날 회사 생활 생각에 지치고.. 구글에도 안나오는걸 제가 어찌 알까요.. 물어보면 2+2는 4야 라고 답하면 되는데 2+2가 뭐야? 물어보면 2+2는 뭘까 라고 반문을 하니까.. 또 대답을 못할까봐 맨날 힘드네요.. 저 진짜 퇴사해야할까요 너무 우울하고 맨날 술로 지셉니다..
율보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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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계획 퇴사, 응원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31살 3년차 직장인입니다.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 작년부터 퇴사를 고민해 왔고, 더 힘들어지기 전에 그만두고자 합니다. 주먹구구식 업무프로세스, 고인물들의 짬처리, 무능력한 사람들의 서로를 향한 비난, 채찍질만 하는 대표이사 등의 이유로 일 잘하고 젊은 직원들이 올해 5명이나 떠났습니다. 저 또한 퇴사를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이유는 여자친구와 결혼생각이 있고, 이직이 아닌 무계획퇴사라 걱정이 큽니다. 저 잘할 수 있겠죠??
킹콩이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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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비 얼마나 받으시나요?
중소기업 식비 어느정도 받으세요?
ㅎrㅇl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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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돈벌고 일하려왔는데 감정싸움이 왜날까요?
직원들끼리 적당히 일적으로 대하고 남이 뭐하든 말든 오지랖부리지말고 자기할일만 열심히하면되고 친한직원에게도 선안넘게 잘지내면 싸울일이 없는데 왜 별것도아닌걸로 감정싸움나고 트러블나고 왜그럴까요?
1369809
금 따봉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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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 후 해고당한 전 상사에게 바치는 글
당신과 헤어진지 벌써 몇년이 지났네요. 경쟁사로 쫓겨나듯 이직했다가 최근 그 사업부가 정리됐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 앱 조차 신입사원 때 당신이 알려주었던 앱이기에 혹시 볼까 싶어 이 글을 남겨봅니다. 공개석상에서 육두문자를 섞어가며 폭언을 퍼부운 당신 덕분에 오늘의 제가 있습니다. 그때 퇴사하려던 저를 다른 좋은 사람들이 붙잡아주었기에 오늘의 제가 있습니다. 당신을 대체하는 자리에 몇 년 있다보니 이제야 한편으로는 당신의 마음이 어느정도 이해가 됩니다. 우리가 없으면 못하는 일이니까 자만하게 되고, 우리가 하지 않으면 아무도 건들지 못하니까 유일해보이더군요. 편해지려고 하면 한없이 편해질 수 있었습니다. 그 일만 처리해도 성과가 좋아 보이니까요. 하지만 그럴 때마다 당신이 생각나서, 당신처럼 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나만 할 수 있던 일은 다른 팀원들이 그 일을 제외한 나머지를 모두 뒷받침 해주니 가능했던 것이었고, 나 아니면 안될 것 같던 일은 나보다 더 잘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세상은 넓으니까요. 우리가 잘나서가 아니라 우리의 부족한 부분을 다른 팀원들이 메꿔줬기에, 그래서 당신이나 저나 남들은 하지 못하는 일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전 그걸 당신 보다는 조금 빨리 깨우쳐서 참 다행이네요. 당신은 모멸찬 말과 한심하다는 투로 저를 가르쳤지만 그 덕분에 오히려 빠르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 지나고보니 당신에게 직접 배우지는 못했던 겸손함이, 아무래도 가장 중요한 덕목이 아닐까 싶네요. 날이 많이 무덥습니다. 한편으로는 밉지만, 한편으로는 고마운 당신이 그래도 건승하기를 바랍니다. 언젠가 웃으며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양말필요한도비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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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할때
가끔 혼자 있고 싶을 때 있잖아요. 회사 일도 힘들고 인간관계도 지칠때. 사회생활하면서 표정관리가 참 힘드네요. 차라리 마스크 썼을때가 편했던거 같아요. 혼자이고 싶은 날, 그럴때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그리고 만약 회사 분위기가 혼자 두지 않으려는 분위기일 때는 어떻게 할것 같으신가요? ㅠㅠ
빈손쓰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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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사유와 실업급여
두서없이 쓰는 글이지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회사가 너무 먼 곳으로 이사를 가게 돼서 이직을 해야하는 상황인데요, 이때 퇴사를 하게 된다면 실업급여 수령 사유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이직을 해야하는데 마땅한 일자리는 보이지 않고, 지원한곳은 결과가 안좋아서 이도저도 못하고 았는 상황이라 고민입니다.. 실업급여 사유가 되는지 알려주시면 너무 감사드리고, 현실적인 조언도 함께 해주시면 더욱이 감사드리겠습니다
쩌리짱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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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전환 대상자인지??
안녕하세요 제목처럼 문의를 드립니다 현재 정부기관에서 계약직으로 근무중입니다 - 최초 2년 계약후 만료에 따른 퇴사 - 재공고를 통한 재입사(동일 직급 동일 업무) - 계약서에 명시되지 않는 업무 수행 1. 다른 부처 사업 운영 2. 팀장(정규직)부재시 대결업무 지정 이러한 점들이 정규직 전환대상일지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노무 담당자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이히디히리베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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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지원시 프로필 사진
제목 그대로 질문입니다. 너무 기본적인 질문이지만 리멤버에 작성한 프로필로 회사에 바로 지원시 프로필에 올려놓은 사진이 프로필에 등록되나요? 아니면 증명사진 따로 없이 가나요?
뉘뉘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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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식으로 신고 하는게 좋을까요
저의 직무는 전산 직무 입니다. 그런데 최근 회사에서 업무순환을해야 일을 더 잘할수 있다는 명분아래 독립적이였던 전산부서를 다른 몇 부서들과 통합하여 강제로 팀변경 및 업무 변경 통보를 받았습니다. 또한 만58세가 되면 장애처리 업무를 담당하도록 부서 규정을 바꿔서 3팀장이였던 시절(현재는 2팀장) 팀장 중 만58세가 된 팀장이 현재 pc장애처리를 나가고 있습니다. 강제직무 변경에 관한 사항을 찾아보니 1.회사가 직무를 변경할 사유가 있어야 한다 2.직무를 변경함으로써 근로자에게 피해가 없어야 한다 3.다른 근로자와 형평성을 고려해야 한다 4.사용자가 근로자를 설득하려고 노력했는가 4가지가 있지만 1번은 알수 없고 2번은 시간이나 임금에 피해가 없으니 해당이 안되고 3번도 해당이 안됩니다 또한 4번은 개개인이 아닌 부서 전체를 회의실에 모아 놓고 불만 있는 사람 이야기 하라는 식으로 압박된 분위기에서 이야기 해서 말못할 분위기를 조성해 충족한 상태입니다. 말이 좋아서 업무 순환이지 보직자 딸랑이들 주요 업무 맡게 해주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후에 업무 관련해서 불만이나 이의를 바뀐 저의 팀장에게 제기했더니 돌아 오는 말은 '지금 모두가 힘들고 모두가 불만인데도 잘참고 하는데 왜 너만 그러냐' 이런식으로 이야기 합니다. 몇번을 이야기 해도 '모르쇠' '왜 자꾸 일을 만드냐'는 태도에 팀장 다운 행동을하지 않는 팀장에게 출근 퇴근 할때 인사를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어느날 '직원들의 근태관리를 할 의무가 있다면서 출퇴근시 보고하고 가라' 고 업무 지시를 해서 지금은 출퇴근시 인사는 안하고 ' 출근이요 퇴근이요 ' 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오늘은 출퇴근시 보고할때 부서 전직원이 보는 앞에서 '슬리퍼 질질 끌지말고 최소한의 예를 갖춰라'고 하네요. 저는 전산직을 팀을 옮겨 순환업무 하는것도 이해가 되지 않고 만58세가 됬을때 장애처리만 다니라는 것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또한 제 직무를 동의없이 마음대로 바꾼 것도 그렇구요. 출퇴근시 보고 하라는 것, 슬리퍼를 질질 끈다고 말하는것 전부 부당업무지시에 들어가지 않나요 ? 어떻게든 팀장을 까내리고 싶네요. 직무 변경회의는 녹화, 저에게 부서 직무자가 말하는 것은 모두 녹음 중입니다. 하나 더 있네요 8시30분 출근인데 8시30분에 직원들 모아서 종교의식 강요 ㅎㅎ
지옥에쳐박혔으면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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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한 회사 퇴직 후 방황
안녕하세요~ 백수 4개월차 직장인입니다. 정말 최선을 다했다는 말이 아깝지않을만큼 열심히 한 회사였는데... 아무리해도 개선되지않는 회사 사정과 여러가지 이슈들로 인해 퇴사를 결정했습니다. 여기까지는 괜찮았는데, 이후에 뭘해도 마음이 공허하네요 (정확하게는 뭘해도 의욕이 안생기는 상태인 것 같아요..) 정말 퇴사한 회사에서 “대표보다 회사를 더 생각하는 직원”이라는 과분한 평가도 받을만큼 최선을 다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 더 했었어야하는 후회도 들고, 한편으론 그렇게해도 알아주는 사람이 없을 거라는 생각도 들고, 의미가 없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와 같이 갈피를 못잡는 상태다보니, 약 200군데 서류 내고 면접도 약 10곳 정도봤지만...잘되는 곳이 없네요... 어느정도 예상은 했고, 한두달정도면 방황이 끝날 줄 알았는데, 4개월째 방황을 하다보니 너무 불안하네요...그리고 앞으로도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일단 커리어는 좀 내려놓고 뭐라도 시작해야할까요? 알바든 뭐든...먼저 시작해야하는게 현명할지...아니면 이번에는 위와같은 경험을 다시 안하도록 더 신중하게 회사를 골라야 할지...의견 부탁드립니다.
직장인9999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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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채움공제
곧 퇴사를 앞두고 있는데요, (퇴사예정) 내채공 만기일은 9/9 이고 실제 퇴사일은 13일인데 개인 납부일은 마지막회차만 남겨둔 상태 (9/25) 요렇게 진행한다 했을때 만기일 기준으로 회사재직중인 상태면 금액을 다 받아갈 수 있을까요
무지무징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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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중고 신입도 레퍼체크를 할까요?
중고 신입도 레퍼런스 체크를 하는지 궁금합니다.
고민고오민하지마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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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소변을 대변기에서 봅니까?
안녕하세요. 화장실을 쓰다보면 소변기가 떡하니 있는데 소변을 볼때 대변기를 쓰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앉아서 보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서서 봅니다. 왜 그런가요? 남자 화장실에서 소변은 소변기에 대변은 대변기에 쓰는게 맞지 않나요? 가끔 변기에 오줌 튀어있으면… 후 변호좀 해주세요 왜 대변기에 소변을 누는지. 정말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플텡
금 따봉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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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자의 퇴사로 일을 다 떠안게 되었을때..
안녕하세요 요즘 회사다니는게 즐겁지 않은 1인입니다.. 최근에 이직을 하여 현재 6개월 차인데 위에 분이 퇴사를 하셔서 저의 일이 굉장히 많이 늘어나게되었습니다…. 사실 제가 전직장을 퇴사하게 된 계기도.. 같이 일하시던 매니저 분이 퇴사를 하시게 되시면서 감사하게도? 저에게 일을 다 넘겨주셔서 저는 당연히 승진이 될줄 알고 정말 열심히 야근하며 버텼습니다 그러나 승진은 커녕… 연봉도 글로벌 규정이라며 2프로 올려주더군요…..업무는 당연히 모두 다 제 업무가 되었구요 열받아서 이를 갈고 이직준비를 하였고 다행히도 경력을 다 인정받아 현 회사에 이직을 하게되었습니다 … 하지만 입사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또 이런일이 발생했고 … ㅠㅠ 또 전직장과 같은 사태가 일어날까봐 정말 일할 의욕도 안생기고…배움의 재미도 없고 몸도 사리고 싶고…현명하게 대처 해나가고싶습니다 .. 지혜로운 회사생활 대처방법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ㅠㅠ
아쟈아쟈아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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