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1살 3년차 직장인입니다.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 작년부터 퇴사를 고민해 왔고, 더 힘들어지기 전에 그만두고자 합니다. 주먹구구식 업무프로세스, 고인물들의 짬처리, 무능력한 사람들의 서로를 향한 비난, 채찍질만 하는 대표이사 등의 이유로 일 잘하고 젊은 직원들이 올해 5명이나 떠났습니다. 저 또한 퇴사를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이유는 여자친구와 결혼생각이 있고, 이직이 아닌 무계획퇴사라 걱정이 큽니다. 저 잘할 수 있겠죠??
무계획 퇴사, 응원 부탁드립니다.
24년 09월 03일 | 조회수 2,749
힘

힘든하루의삶
댓글 3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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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타이거1129
24년 09월 03일
무조건 반대입니다.
회사밖은 정글이라고 표현합니다.
우선 이직할 직장이 정해지기 전까지는 무조건 버티십시요. 정말로 후회합니다
무조건 반대입니다.
회사밖은 정글이라고 표현합니다.
우선 이직할 직장이 정해지기 전까지는 무조건 버티십시요. 정말로 후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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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오
오지라ㅍ
24년 09월 03일
비슷한 생각입니다. 무계획 퇴사라도 직장은 또 구하실 수 있겠지만 무직자 신분이면 채용 프로세스 과정에서도, 연봉 협상에서도 분명 불리합니다. 연봉 몇 백은 손해보실 수 있어요. 속시원하긴 하갰습니다만 이 부분도 잘 감안하시고 결정하세요. 생각보다 구직 기간이 길어져서 경력에서 공백이 생기는 부분도 나중에 또 이직하실 때 두고두고 약점으로 작용하고요. 신중하게 결정하시길 바래요.
비슷한 생각입니다. 무계획 퇴사라도 직장은 또 구하실 수 있겠지만 무직자 신분이면 채용 프로세스 과정에서도, 연봉 협상에서도 분명 불리합니다. 연봉 몇 백은 손해보실 수 있어요. 속시원하긴 하갰습니다만 이 부분도 잘 감안하시고 결정하세요. 생각보다 구직 기간이 길어져서 경력에서 공백이 생기는 부분도 나중에 또 이직하실 때 두고두고 약점으로 작용하고요. 신중하게 결정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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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석
서울특별시
24년 09월 07일
V13 are s66
V13 are s66
0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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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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