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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HR / 포트폴리오 평가 왜케 어렵죠
신입 HR러입니다. 요즘 신입 채용 시즌이라 서류 많이 보고 있는데 포트폴리오 평가 준비하는데 넘 힘들어서 처음으로 글 써봐요. 얼마 전에 대박인 포트폴리오를 봤어요. 겉으로 보기에도 화려하고, 적힌 프로젝트도 어마어마하더라구요. 경력직 신입이구나! 싶어서 이번 지원자 중에 대박인 사람 있다고 팀장님한테 바로 가서 설레발 쳐버렸거든요? 근데 면접 질문을 뽑다 보니 뭔가 이상한거죠. 뭐랄까 근거가 하나도 없었어요. 보통 기여도나 성과 정도는 다 적지 않나, 싶어서 꼼꼼히 찾았어요. 그 순간 아차, 싶던데요. 그런 내용들을 교묘하게 빠뜨렸더라고요. 뭘 보고, 뭘 믿고 이 사람을 뽑아야 할지 막막했는데 그래도 한번 더 보자고 해서 이번 면접 때 한 번 봐려고 해요. 특히 요즘엔 포폴로 당락이 결정되는 경우도 많아서 더 혼란스러운 것 같네요. 저런 알맹이 없는 포폴 본 적 있으세요? 다들 이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어쩔 수 없는 걸까요..?
포로랑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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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안하는 개발자 시니어들..
가끔 시니어 개발자들 중에 -난 그냥 개발만 하고 싶어 -요즘 애들하고 말도 섞기 싫어 귀찮아 -그냥 업무시간에 아무도 말 안걸고 헤드폰만 끼고 일하고 싶다. 식으로 고집 불통으로 있는 사람들이 보이는데.. 진짜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사회성 떨어지는건 물론이고 언행 조심도 안하고.. 결국 혼자 고립되서 나이먹고 어디 못가는 사람도 있던데 본인이 본인을 위험에 처하게 만드는 이유가 뭘까요..
빌라넬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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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한 회사계정으로 카드 결제가 됐는데..
안녕하세요. 제목 관련하여 질문 여쭙고자 합니다. 회사 계정으로 프로그램 플랜을 제 개인 카드로 등록하여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문제는 회사 사정으로 갑작스럽게 퇴사하면서 플랜 해지를 하지 못했습니다. 계정은 사라졌다 보니 결제가 될 거라 생각 못했는데, 이번에 1년짜리 플랜이 개인카드로 결제된걸 확인해서요…ㅠ 회사 계정이 사라져도 보통 결제가 진행되나요..? 첫 회사, 첫 퇴사였다보니 이 부분에 무지하여 사회 선배님들께 여쭤봅니다..🥲
농농mirt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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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할때 상사, 동료한테 인사 안하는 문화..
새로 이직했는데 출퇴근시 본부장 팀장한테 인사를 안하고 바로 자리에 앉아 일 준비하거나 집으로 바로 갑니다 저는 이직 후 한달째 출퇴근 시 꼬박 인사하는데 저만 혼자 인사 하니 별난 사람 처럼 보입니다. 나중에 이 문화대로 따라도 무방할까요? 질문이 이상하지만 정말 아무도 인사를 하지않아요...
바베리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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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데 집중이 너무 안되네요
뭐 하나 하고있으면 다른거 붙잡고있고 다른생각하고 상사한테 계속 혼나고 미치겠어요 제가 왜이러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집중이 너무 안돼요 요즘 그 성인 ADHD 뭐 그런건가 싶네여
도레미파미파솔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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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앞으로 보고서나 양식 만들때도 GPT쓰라고 하네요
사람이 양식 만들시간에 GPT한테 물어봐서 만드는게 훨씬 빠르다고 GPT4o쓰라고 하시더군요. 저는 사실 AI써본적이 없어서 순수 제작했었는데. 확실히 GPT한테 학습시키고 적용하니까 금방이네요. 사실 구글 시트 켜서 프로젝트 계획표 작성하려고 하니까 막막했었는데 GPT쓰니까 금방이네요. 일하다보면 보고서라든지 작성할때 항상 막막했었는데 GPT쓰니까 좀 편하네요. 저희 동료분은 진짜 GPT 잘쓰시던데 저는 아직까진 어렵네요.. 혹시 여러분들도 GPT활용 많이하시나요?? 한다면 따로 공부 같은 것도 하신걸까요?
어렵다정말로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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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첫 발걸음을 하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리멤버 선배님들. 말복이 지났지만 여전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입니다. 다들 휴가는 잘 다녀오셨나요? 저는 직무 상담 때문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간단히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배경 나이: 30살 학력: 호주와 중국에서 학교를 다님 스펙 토익 970 토스 180 신 HSK 6급 JPT 3급 경력 대학 졸업 후 평창올림픽 등 통역 경험 영어 학원 2년 2차전지 회사 6개월 근무 (경직된 문화와 텃세로 퇴사) 공무원 준비 2년 (장수생 우려로 취업 재도전) 현재 두 가지 옵션을 고민 중입니다. 옵션 1: 거주지 근처의 촉매제 회사 규모: 중소기업 분위기: 체계는 잡혀있지만 딱딱하지 않음 급여: 3,500만 원 (상여금 포함), 실수령액 미확인 직무: 해외영업 장점: 집이 가깝고 사람들도 좋음 단점: 연봉이 낮음, 복지 없음 (주임으로 시작) 고용형태: 한국법인 정규직 비고: 처음에 3,300만 원 제시 후 3,500만 원으로 상향 옵션 2: 한국 섬유기업 중국법인 현지채용 규모: 중소기업 분위기: 화기애애하지만 체계 부족 급여: 세후 350만 원 (중국 환율에 따라 변동 가능) 직무: 해외영업 & 영업관리 (명확하지 않음) 장점: 숙식 제공, 휴가 때마다 항공권 제공 단점: 중국법인 현지채용이라 3년마다 계약 갱신 복지: 명절 및 휴가 기간에 항공권 및 떡값 제공 고용형태: 중국법인 현지채용 비고: 업무에 대한 구체적 안내 없음, 3년 후 거취 불분명, 한국 이직 시 경력 인정 불확실 저는 사회경험이 부족하고, 이제 나이도 있으니 어딘가에 정착해서 일을 해야 할 텐데, 선배님들이 저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물론 선택은 제가 해야 하지만, 경험 없는 저로서는 답이 나오지 않아 이렇게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어떠한 의견이라도 좋으니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망망대해2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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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석사 준비를 반대한다면?
안녕하세요 30대 직장인입니다 요즘 이직도 하고싶고 스스로 발전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재직하면서 석사학위를 취득하려고 하는데요. 다니고있는 회사는 일이 없어도 OT를 하라는 식의 분위기입니다. 그렇다보니 석사를 하게되면 불가피하게 정시에 퇴근을 해야 수업을 들을 수 있는데 회사에서 만약에 배려해주지 않겠다고 하면 어떻게 설득해야 할까요...?
두만강까치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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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와 퇴사욕구
24시간 365일 돌아가는 제조업 근무중입니다. 한 10여년전쯤 불면증이 생겼었습니다. 퇴근하고 피곤하고 졸려 죽을 것 같아 쓰러져 자면2-3시간 자고 깬다음에 다시 잠을 못 잤습니다. 이렇게 네달 정도 지나니 도저히 버티기가 힘들어서 수면제라도 받으려고 정신과에 갔는데 우울증으로 인한 수면장애라고 우울증 약을 주더군요. 한 6개월 정도 먹다가 의사가 이제 잠도 잘 자고 약도 줄여도 될것 같다고 해서 단약 할 수. 있었습니다. 작년부터 다시 수면장애가 왔습니다. 회사와 관련된 악몽을 꾸고, 자다가 새벽 3시, 4시에 퍼뜩 깨서 전화온거 없나 카톡온거 없나 확인하고 다시 자다 또 30분-1시간뒤에 퍼뜩 깨서 전화 확인.. 그렇게 새벽에 계속 깨니까 다시 상태가 안 좋아졌습니다. 이번에는 의사가 불안증이라고 하더라고요. (다른 의사) 그래서 항불안제와 수면유도제를 받아 먹은지 10개월쯤 된것 같습니다. 카톡도 12시에서 7시까지는 안 울리게 해놓고 있습니다. 진짜 급하면 전화하니까요. (아무리 회사가 24시간 돈다고 해도 새벽 2시에 카톡 보내놓고 답 없냐고 화내는 인간이 이상한거지..) 10여년전에는 원인이 조금 해결이 되었는데 지금은 원인이 해결이 안되네요. 그래서 그런가 새벽에 깨는 횟수, 악몽 꾸는 횟수가 줄긴 했는데 완전히 푹 자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약을 조금 쎼게 바꿔봤는데 이번엔 약기운 때문인제 오전내내 멍해서 일을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약을 바꿨습니다. 약을 10개월 넘게 먹고 있으니 걱정이 되는데.. 아무래도 원인을 조금 없애려면 이직 밖에 답이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원 족족 떨어지니…. 갑갑하네요. 좀 더 젊었을때 트라이 했어야 하는데..
아빠기분풀어
쌍 따봉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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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인사/교육은 학벌파티라는데 조직문화도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현재 교육/조직문화 살짝 걸쳐서 업무하고 있습니다 경력은 2년 좀 안되었고, 중견입니다.. 보통 교육쪽 커리어패스가 다양하긴 하지만 크게 1) 조직문화 2) 컨설턴트 3) HRD담당자 등등등등등 으로 쪼개지는 것 같습니다.. 어쩌다 내부분장나서 현재 이 직무를 맡고있지만, 생각보다 잘 맞아서 이쪽으로 길을 살리고 싶은데요 소위 hrd는 학벌파티라고 들어서.. 고민입니다 지방대라서 신입으로 방향전환을 하려해도 메리트가 있는지 모르겠고, 경력이직을 하자니 애매한 경력때믄에 자신감이 없어집니다 ㅠㅠ 이직 공고 찾다보니 조직문화만 따로 뽑는 기업도 더러있던데, 제가 노려볼 수 있을까요..? ㅜㅠ
드라마마마마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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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퇴사고민
재작년 연말에 회사에서 산재사고로 오른다리를 크게 다친뒤(전치14주) 약 1년3개월 정도 요양하다가 약 6개월전 회사 복귀했습니다. 회사에서는 산재신청후 요양급여 외에 30프로 월급도 지급하고 치료비도 계속 지급했습니다. 현재 제가 손해사정법인 의뢰후(산재진행이 초반에 2달정도 늦어졌을때 회사를 못믿겠어서 의뢰함) 위자료및 장해손실율(후유장해 12등급) 계산하여 손해배상청구서를 제출했는데 사측에서는 회사에서 잘처리해주고 복직도 시켜줬는데 왜 이런걸 제출하냐고 뭐라하네요. 제가 너무한걸까요? 아니면 퇴사가 답인가요?
혀키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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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이직 하는 게 맞을까요? 너무 고민되네요..
안녕하세요. (여러 회사들에서 오퍼가 오고 있는 상황. 30대 중반을 바라보고 있는 상황) 이직을 고민중입니다. 한 회사에서 7년동안 일을 하며 회사와 성장과 쇠퇴을 경험했습니다. (회사가 망해 대표와 법인이 바뀌기도 하고 현재는 6명서 일하는 작은 회사) 3년동안 연봉인상 한번 없이 브랜드 성장을 위한 일들을 해왔습니다. (시장조사, 제품기획, 마케팅, 영업, CS, 배송, 매장운영, 고객관리, 팝업오픈)까지 안해본 것 없이 일했던 것 같습니다. 밑바닥 a부터 z까지 다 해봤습니다. *프로젝트 운영 시 저의 마음다로 프로젝트 운영이 가능하고 지원도 해두며 워라벨을 지켜주고 모든 업무를 제가 기획하고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직을 고민하게 된 가장 큰 요인으로는, 1. 일에 대한 가치관이 맞고 어깨 넘어로 보고 배울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에서 비슷한 사람들과 일해보고 싶습니다. 현재는 다 해주길 바라는 이사진과 업이 이해도가 전혀없는 대표까지...(실행력,적극성,업에 대한 고민과 시도하는 사람들이 모인곳) 2. 성과에 대한 보상이 없음. 분명 회사의 영업이익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최근 연봉인상 말햇더니 너만 특별히 해주겠다 최대 10% 올릴 수 있다. 회사 내부에서 올릴 수 있는 게 그게 한계다..(추친하는 프로젝트에 전적으로 지원해주고 팀을 이끌 수 있는 역할을 주었기 때문에 경험에 포커싱했습니다.) 3. 내부 커뮤니케이션이 느리고 업무의 진행속도가 느려 앞으로의 비전이 잘 안보임. 현재매출더 중요하다지만 장기적 플랜 없음. 내가 짓접 설계하고 나아가야함. 4. 재무적인 투명함과 믿음이 없음(돈을 다르게 돌리는 것 같음) 5. 체계가 1도 없고 갑자기 일을 하는 무계획적인 업무 시스템(시스템 만드려고 내부툴도 도입해봣지만 나보다 높은 직급자들은 사용잘안함) 이직한다고해도 이런 포지션과 역할로 지원 받으며 일할 수 있을까? 고민이 들기도 합니다. 월급은 빠지지 않으니 여러프로젝트 시도하며 있는 게 좋을까요? 이직 결심하기 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싶고 이직하는 게 맞을까요?
디벨로퍼잔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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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직 전 명절휴가비..
몸이 아파 병가를 내 9월 초까지 두달가량 쉬고 있습니다 차도가 있긴하나 회복이 더뎌 휴직을 고려중인데 곧 명절이라 이럴때 연가 사용을 통해 명절 휴가비를 받는게 맞을지..아니면 눈치껏 명절휴가비는 포기하고 휴직에 바로 들어가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우앙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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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으로 휴직이 가능할까요
입사 1년 조금 넘었습니다. 입사 초기엔 동기들에 비해 적극적이었고 승진 욕심은 없었지만 일을 배우고 처리하는 재미에 남들보다 빨리 다양하게 배워 혼자서 많은 일들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팀장님이 바뀌고나서 과증한 업무로 인해 스트레스가 쌓여가네요 혼자 남아 반복되는 야근에 뭔갈 억지로 끙끙대며 해가면 더 큰 업무가 주어지고 타부서의 협조와 같은 혼자서 해결이 불가능한 일을 해가지 못하면 질책을 받습니다. 타부서에 제발 회신달라고 요청해도 남몰라라 하는데 팀장님은 어떻게든 알아와야지 뭐하냐는 식의 반복... 살아보고자 정신과 다니고 있고 약도 먹고있지만 잠들때 조금 도움될뿐 출근하면 다시 공황 장애 증세가 재발하네요. 초기에 있었던 의욕과 재미는 없어진지 오래고 그냥 이젠 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만 듭니다. 다음달에 본부장급 큰 보고 담당이라 이 일만 끝내고 병가든 일반휴직이든 조금 쉬려고 하는데요 최대한 어렵게 들어간 대기업이기에 퇴사보다는 휴직기간동안 공부 운동 및 정신과 치료를 통해 다시 건강한 상태로 업무 복귀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런경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회사 입장에선 쓸데없는 to를 차지하고 있으니 퇴사를 권유할까요 아니면 우울증 공황장애로 병가 휴직이 가능할까요..
공황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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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업무에서 절대하지말아야할 유의해야할 일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중소기업 말단 사원으로 들어와 곧 기획업무를 맡게될 26사회 초년생입니다..! 제목 그대로 기획업무에 있어서(제안서 작성, 사업기획, 전략기획 등) 막내로서 가장 하지말아야할 행동과 이것만큼은 지키고 공부했음 하는 부분들, 앞서 가신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선배님들의 의견을 귀담아 바르게 성장하고 싶습니다! 거친말도 수용할 자세가 되어있으니 귀찮으시더라도 한두줄 부탁드립니다ㅠ.. 감사합니다.
한종태 | (주)유오케이에이티씨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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