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대학교 역차별인가요?
팀장이 팀원들을 평가 할 때 대학교 이름 엄청 의식하는 팀장이 있는데 왜 이렇게 하는걸까요?
예를 들면,
팀원 가, 나, 다 세명이 있는 팀이 있다고 하죠.
가팀원은 서울대를 나왔고 나, 다는 상대적으로 안좋은 대학교를 나왔습니다.
가,나,다는 비슷한 업무량과 비슷한 인성, 비슷한 실력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팀장은 가팀원이 좋은 대학을 나왔다는 이유로 가팀원이 팀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줄 것 처럼 막연한 큰 기대를 했고, 같은 잘못을 해도 다른 팀원들보다 더욱 혹독하게 지도(?)했습니다.
인가평가 시즌에서 가팀원은 낮은점수 C를 주고 나와 다에게는 높은점수B평가를 줬죠.
제 생각에는 세명 전부 B를 줘야 맞는 것 같은데, 가의 점수를 깎았습니다.
팀장은 왜 이렇게 평가를 하는 것인지, 이렇게 하는게 팀원간 균형을 맞추고 공정하고 객관적인것이다라고 판단했던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