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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 다른 프리랜서와 일하기 힘드네요...
(후기) 시간 내시어 진신 어린 조언의 글 남겨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후 진행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고객사 담당자에게 기록과 문서화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제안했지만 받아 들여지지 않았습니다. 프리랜서들에게 버든이 되기 때문이라는 이유였습니다. 참고로, 담당자는 평소에도 유연성을 강조하며 정해진 플랜을 굳이 따를 필요가 없다고 하는 스타일입니다. 업무와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기록의 중요성을 인지 하지 못하는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2. 본문에 언급한 프리랜서 B의 말을 잘 들으라는 피드백을 주더군요. 고객사 담당자와 B 간의 긴 미팅 직후의 일이었습니다. 자신은 B가 이곳에서 일을 오래 했기 때문에 전적으로 신뢰하고, B의 (자신과 고객사의 다른 담당자들에게 대한) 애티튜드가 너무 좋아서, 그런 리소스들만 데리고 일을 하고 싶으며 앞으로도 그걸 고려해서 뽑을 거라고. B가 하라는 거에는 그만한 다 이유가 있을테니 (저보고) 경력직이라고, 운영 한다는 입장이라고 다른 생각으로 B에게 토 달거나 의심하지 말고 그냥 하랍니다. 3. B를 파견한 회사의 담당자와 통화를 했는데,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제 이야기를 황당한 걸로 치부하였습니다. 자신한테는 한번도 그런 모습을 보인적이 없어서 믿을 수 없답니다. 누구든 바보가 아닌 이상, 당연히 그랬겠지요. 각설하고, 저는 우리 회사 내에서 B의 평판이 안 좋으며, 당분간 B를 객관적으로 지켜 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2번"의 일을 겪은 직후에 든 생각인데, 그 사이에 두 사람이 연락을 주고 받았을 수도 있을거 같아요. 통화 중에 그 담당자가 실언을 한게, 당일 B가 근무 중에 통화한다고 한시간을 자리를 비웠는데, 알고보니 그 담당자와 통화를 했고, 그 옆에 있는 다른 프리랜서에 대해 안 좋게 뒷말을 했더군요. 4. 앞서 언급했지만, 우리 회사 내에서 B의 평판이 좋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오래 일하신 분들 사이에서는 B 스스로가 고객사라고 착각하는 거 같다는 피드백이 있었습니다. 같은 벤더사 사이인데 마치 고객사나 상부인거 처럼 언행과 매너가 좋지 않은 걸로 말이 많더군요. 고객사 측에 보이는 상반된 애티튜드와 비교되니 더 그럴 수 밖에 없겠지요. 5. 이제는 제 선에서가 아니라, 상부를 통해 회사 vs. 회사로 가야 할지 고민 중입니다. 어느 조직이든 어디서든 성별 나이 불문 그런 캐릭터들 존재하고, 비슷한 일 겪을 수 있다지만, 제가 막상 그 상황에 던져진 상태이다 보니 마음이 참 안 좋으네요. 어차피 저는 내일도 아무일 없는 듯이 출근을 하고 업무를 보겠지만, 평정심을 유지하기 위한 에너지가 소비 될 거 같습니다. 다들 오늘 하루도 평온하시길 바랍니다. ‐---------------------------------- (본문) 경력직입니다. 그동안 비슷한 직무로 커리어를 이어 왔고, 정말 다양한 고객사와 프리랜서들 다뤄봤지만 이번은 좀 황당한 상황들이 많아서 해결 방법을 모색하고자 진지하게 조언을 구합니다. 담당하고 있는 직무 특성상 고객사+외주사 프리랜서들과 함께 일하고 있어요. 회사가 세곳이상 얽혀있는 프로젝트입니다. 저는 고객사 업무+프리랜서 업무, 관리+운영 등의 중간 역할이고요. 그 프리랜서들은 고객사측 담당자나 저보다 여기에서 오래 일한 사람들입니다. 최소 몇년에서 10년된 사람도 있어요. 고객사측 담당자도 이제 2년 안 되어가고, 저도 이제 담당한지 n달차. 원래는 프리랜서들 속한 A회사에 제 포지션이 있었지만, 고객사와의 이해관계로 안 좋게 그만두고 우리 회사로 그 역할이 넘어와서 제가 맡게 되었습니다. 사실, 윗분들한테 사정은 이미 들어서 텃세와 견제는 어느정도 예상했고, 비즈니스적으로 업무적으로 지내며 제 업무만 책임감있게 잘 해내면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저만 잘하면 되는 문제가 아니더군요. 원체 친절하고 중간 커뮤니케이션 잘한다는 평가 받아왔지만 이렇게 하다가는 저만 바보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프리랜서들 중 유독 20중 후-30대초반의 B가 있는데, 이 아이는 직접 만나기 전, 온라인으로 업무 진행할 때 부터 유독 태클이 심했어요. 막내라고 해도 최소 4-5년차 라고 하네요. 고객사나 다른 프리랜서들, 우리 회사 사람들 앞에서는 세상 순진, 착한 천사예요. 두손 모아서 또는 비비 꼬면서, "누구니임~드릴 말씀이 있는데요~~~누구님~~~제가요~~궁금한게 있어요~ㅎㅎㅎ" 여자들은 알 거예요. 어떤 목소리, 말투와 표정인지. 그래놓고는, 고객사가 없거나 저와 둘이 있으면 돌변합니다. 자기 자리로 불러서는, 이걸 이렇게 하시면 안되고, 이걸 이렇게 하셔야 하고, 이렇게 하시면 안 되고 한숨 섞어 짜증을 내요. 😅 누가 보면 마치 제 상사나 고객사인거 처럼. 자리가 옆자리인데, 제가 고객사나 우리 회사등 다른 사람들하고 업무적, 사적 이야기를 할 때 마다 저만 들릴 정도의 작은 목소리로 "왜 저래, 뭐래, 어이없네, 말문이 막히네, 그게 저렇게 박수까치 칠 일이야, 표정 관리를 못하겠네" 등. 한번은 제가 너무 어이없어서 "그 표정 뭐지?" 라고 했더니 아무 대답을 안하더군요. 여기가 근속 연수가 적은 편이라 일부 제외 대부분 프리랜서들도 그 아이보다 연차가 적어서 업무상 궁금한 건 그 아이한테 물어보는 분위기예요. 그 이유가, (그동안 경험해 온 업무들과 비교해 보면) 여기에서 다루는 게 복잡하거나 어려운 건 아닌데, 내용 특성상 오픈되지 않은 것들이 많고 체계가 아직 잡히지 않아서 오래 일한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경험에 의한 정보가 곧 파워가 되는 분위기이거든요. 앞으로 계속 봐야 하는데, 잘못하면 B한테 놀아 나거나, 감정 폭발해서 한마디 했다가는 저만 뒤집어 쓸 거 같더라고요... 저는 제 직업, 제 일이 좋고 자부심과 자신감을 가지고 일해왔고, 능력도 인정 받는 편입니다. 이번 직무와 프로젝트도 인연이 닿는 한 계속 하려고 했어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수님들, 어떻게 해결 하면 좋을까요.
opqr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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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부족하신가요?
자신의 시간 속에서 숨겨진 시간을 찾아 보세요. 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무엇인가를 시도해 보세요 어느 날 작은 무엇인가 이루어져 있을 것입니다. 자신을 믿으세요. 자신을 신뢰하는 만큼 당신의 흔들림은 줄어들 것입니다. There are minutes hidden in all the corners of the day, and they can really add up.
스티브 영
1억 인증
은 따봉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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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중 실수
제가 너무 민낯을 보여주고 주책을 보인건지 모르겠지만 1. 저는 지극히 심플하고 극 F라고, 먼 미래 계획이 잘 못짜지만 그때그때 중단기 계획은 좀 볼 줄 아는 편이지만, 그걸 잘게잘게 잘 설명은 못하지만, 새로운 자극 질문 방향제시에는 늘 열려있는 편이라고. 말은 안해도 그게 꼰대가 아니라 당연히 고려해볼만한 거라고 2. 제가 술 잘 못먹는다고, 크게 한번 실수해서 술먹을 때마다 들키면 크게 혼나고, 나도 그 잔소리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 관계가 힘들다고 나에 대해 설명해보라는데 이케 말하고 왔는데, 이건 직무, 적성면접이 아니라 한 5년 만난 직장동료랑 저녁식사할때 하는 수준의 넋두리인 것 같아 나오는 길에 얼굴이 뜨겁네요.
김제니
은 따봉
 | 없음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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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계속 프로젝트가 겹쳐서 집에를 못갔네요.
엄마 보고싶어요.
김제니
은 따봉
 | 없음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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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은 왜 정치가 판을 칠까?
직장인은 만능 엔터테이너 직장인이 되어서 느낀 건데, 직장인은 정말 다재다능한 만능 엔터테이너다. 직장인이라고 일만 하는 것 같지만, 그 외에 다양한 역할과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데 이게 생각했던 것 이상이다. 아, 생각지 못했던 일이 더 많기도 하다. 원해서 하기보다는 해야 해서 하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좋게 생각하면 전에 없던 경험을 한다는 것에 의미를 둘 수 있지만, 원하지 않는 역할과 페르소나를 겹겹이 써야 하는 것에서 오는 심적 부담은 우리네 직장인들에게 큰 스트레스다. 우선 기본적으로 맡은 바 '일'은 완수해야 한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말이다. 이것이 우리가 기대한 직장인 본연의 모습이다. 하지만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회식 자리에서 분위기를 띄워야 하는 연예인이 되고, 해외 바이어 접대를 위해 구경할 곳과 맛집을 줄줄 꿰고 있는 여행사 가이드가 되기도 한다. 윗사람을 설득하기 위한 보고서를 작성할 때는 전체적인 스토리라인과 논리를 고민하는 것이 영락없는 작가다. 발표할 때는 마음속으로 나는 실력 있는 강연자라고 수십 번을 되뇐다. 언제는, 내부 어르신(VIP) 방문을 맞이해 코너링이 훌륭한 운전기사가 된 적도 있고, 후배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상담사의 역할을 자처하기도 한다. 일만 열심히 하면 될 줄 알았던 직장생활은 이와 같이 역동적이다. 나와 어울릴 수도, 아니 대부분은 어울리지 않는 페르소나를 쓰고 울고 웃는 것이 직장 생활인 것이다. 게다가 직급이 올라갈수록 우리는 '정치가'의 역할도 수행해야 한다. '아생연후'와 '각자도생'이 미덕인 직장 내에서 '정치'는 생존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직장은 왜 정치가 판을 칠까? 정치(政治) 1. 통치자나 정치가가 사회 구성원들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거나 통제하고 국가의 정책과 목적을 실현시키는 일 2. 개인이나 집단이 이익과 권력을 얻거나 늘이기 위하여 사회적으로 교섭하고 정략적으로 활동하는 일 - 어학사전 - 하다 하다 '정치가'의 가면까지 써야 하니 직장인의 삶은 참으로 고되다. 하지만 그리 나쁘게 볼 것만도 아니다. 우리는 사는 매 순간 스스로를 드러내려 노력한다. 사전적 의미의 두 번째 뜻에서 볼 수 있듯이, '정치'는 우리네 직장인들에게 그리 낯선 단어가 아니다. 누구나 (자신의)'이익과 권력'을 얻으려 노력하기 때문이다. 그것의 경중(輕重)이 있을 뿐,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알게 모르게 '정치'를 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보통 직장에서 "저 사람은 너무 정치적이야!"라며 손가락질을 하곤 한다. 그런데 알고 보면 그 의미는 곧 "저 사람은 (나 또는 우리보다 더) 너무 정치적이야!"인 것이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욕구'가 있다. 더불어, 더 강력한 욕구는 바로 '생존 욕구'다. 사람 공부에서도 살펴봤듯이, 그것은 우리 신체와 마음의 메커니즘을 좌우하는 강력한 에너지다. 살아남는 과정 중에 체험한 '공포'는 어느새 학습되어 '불안'이라는 기제가 생겨났다. 그리고 우리는 그 '불안'과 함께 평생을 함께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직장인의 '생존 욕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다. 첫째는 '생물학적 생존'이고 둘째는 '사회적 생존'이 그것이다. 전자는 말 그대로 굶어 죽지 않기 위해 먹고, 살기 위해 추위를 피하는 1차적 생존이다. 후자는 직장 내에서 진급을 하여 좋은 위치를 점하고, 누구보다 오래 살아남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이 두 가지 종류의 생존 욕구는 어쩐지 독립되어 보이지 않고 종속적인 양상을 띤다. 즉, '사회적 생존'을 하지 못하면 결국 우리는 '생물학적 생존'까지 위협을 받는 세상에 살고 있다. 어쩌면 이것이 직장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불안'이자, 그토록 살아남으려 노력하는 '생존 욕구'를 점점 더 강하게 하는 원인일 것이다. 정치는 곧 인정받기 위한 몸부림이자 생존 방식이다! 에베레스트를 최초로 오른 것으로 알려진 영국의 '조지 말로리'는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유명한 말을 남겼다. "왜 산(에베레스트)에 오르려고 하는 거죠?" "산(에베레스트)이 거기 있으니까요!" 자, 당신은 왜 직장에서 진급을 하고 오래 남아 있으려 하는가? "나는 진급이나 직책에 연연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아직 직장에 남아 있고 내일 당장 퇴사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 말은 100% 진심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어찌 되었건 우리네 직장인은 조지 말로리처럼 하루하루 직장이라는 큰 산을 오르고 있다. 때로는 왜 올라가는지 모르면서도 말이다. 이것은 매우 본능적이다. 저 산 모양, 피라미드 모양의 끝. 아니, 내가 있는 지점보다 앞인 9부 능선, 5부 능선은 우리를 유혹한다. 이러한 와중에 우리는 '정치'를 한다. 다 함께 가면 좋겠지만 때로는 누군가를 밟고 올라서야 하는 것이 직장인의 숙명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러한 생존 방식을 어려서부터 배워왔다. 남들이 말하는 더 나은 교육 환경, 더 유명한 대학을 가기 위해서 말이다. 학교에서야 성적으로 자신을 어필하면 되지만, 직장인은 서두에서 언급한 것처럼 다이내믹한 역할을 수행해야 하기에 일만 잘해서는 성공할 수가 없는 구조다. 회사에 아무리 큰 이익을 가져다주었어도, 회사 내 어르신(VIP)을 차로 모실 때 과속방지턱 하나 실수로 잘못 넘거나 회식 자리에서 분위기 한 번 잘못 띄운 것들이 하나둘 쌓이면 살아남는데 큰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직장인이 매사에 벌벌 떨고 초라해 보이는 이유다. 사람은 누구나 남에게 잘 보이고 싶어 한다. 즉, '인정'받고 싶다는 것. 직장에서는 '인정'받아야 승승장구한다. 그래야 진급도 하고 월급도 오른다. 그러면서 직장인은 내가 인정받고 있구나라고 안도한다. 직장에 정치가 만연한 이유 중 또 하나는 '결과중시'문화기 때문이다. 직장에서는 과정에 대한 칭찬을 해주는 일이 거의 없다. 과정이야 어찌 되었건 결과가 좋으면 모든 것이 용서된다. 그러니 어떤 이들은 이것에만 집중하고, 이런 사람들은 '정치적'이다 라는 말을 듣는다. 직장 내에서 '정치'는 모두가 하고 있고 좋은 의미도 있지만, 이러한 사람들 때문에 직장 내 '정치'라는 단어의 의미가 퇴색된다. 특히, 실력은 없으면서 광만파는 경우나, 남의 성과를 가로채고 다른 사람의 성과를 깎아내려 자신의 성과를 내세우는 사람들은 최악이다. 지금까지는 정치적인 사람들을 바라보며 손가락질을 했을지 모른다. 이제는 그 손가락을 그대로 유지한 채 거울을 보자. 손가락은 어디를 향하는가. 나를 향하는 그 손가락을 통해 맘도 들여다보자. 나는 나의 이익과 생존을 위해 힘쓰고 있지 않은가?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내 편을 만들고, 필요한 사람과 교섭하며 의도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부분이 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나도 당신도, 우리 모두 직장 내에서 '정치'를 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이 너무 정치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직장 생활을 스스로 힘들게 하는 자충수(自充手)다.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달리 보인다. 직장에서 정치하는 사람의 행동(결과, 반응)을 혐오하지 말고, 그 뒤에 있는 것을 보자. 그 사람의 마음속엔 살고자 하는 욕망이 있다.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다. 그것의 경중에 따라 어떤 이는 괴물이 되기도 한다. 당장 나는 어떤가? 나의 생존 욕망은? 인정받고 싶은 욕구는 어느 정도인가? 중요한 것은 남들이 나보다 더 정치적이라는 것에 연연하지 말고, 누구나 직장 내에서는 정치적인 것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더불어, '정치'를 하려면 '실력'이 있어야 함을 잊지 말자. 그리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지양하고, 다른 이의 성과를 진심으로 떠받들어주는 것은 지향해보자. 속은 탐욕으로 가득하고 실력도 없는 정치가가, 연설이나 보이는 것으로만 승부한 이후의 결과를 우리는 안다. 우리가 '정치인'을 잘 믿지 못하는 이유다. 직장 내에서 우리는 '정치인'이라는 또 하나의 페르소나를 쓰고 살아나아가야 하니, 각자 자신은 어떤 '정치인'이 될 것인지 다짐을 해보는 것도 좋겠다. 스스로에게 한 공약은 지켜나가면서 말이다.
스테르담
쌍 따봉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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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이직시
거의 대부분 레퍼체크 들어갈까요? 예를들어 반도체 관련 분야에서 자동차 분야로 전혀다른 분야로 가는것도 인사팀에서 다들 레런스퍼체크 방법이 있을까요?
프레디모큐리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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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해서 매일 커피 타라는 회사
아직도 있다고 하네요. 소규모 스타트업 게임사에 전문직으로 취직했는데 신입사원에게 사장님 출근하면 커피 타다 드리라고.. 대표도 젊다는데.. 일하다 바빠서 못챙겼더니 윗사람이 불러서 시킨 대로 안한다고 혼내고.. 어쩌다 손님도 아니고.. 비서도 아니고.. 결국 이런저런 이유로 그만두었다는데 아직도 이런 회사가 있나보네요.
꽃길미디어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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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시 합리적인 희망연봉 제시안요
책임자 또는 초임임원으로 이직 제안받은 상태인데요, 보통 어느 정도선으로 제시하는게 합리적인지 이직 경험 선배님들께 조언구해봅니다. ※현 회사 급여 ㅡ기본연봉 (a) : 연봉계약서 기재 ㅡ고정상여(성과)금(b) : 연봉계약에 미포항 ㅡ인센티브(c) : 연봉계약에 미포함 희망연봉기재 할때 아래 어느 케이스에 몇 %의 인상분을 기재하는게 합리적 제시안 일까요? case1. a × ?% case2. (a+b) × ?% case3. (a+b+c) × ?% 한우물만 파왔던 첫 이직 도전 새내기입니다...
로치캐쳐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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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할때 회사에 어떻게 통보들 하시나요?
이직 준비중인 이십대 후반입니다. 다들 저한테 기대를 하고 교육이나 이런것도 지원을 많이 해주려고 하는 분위기인데. 급여부분이 안맞아서 이직을 결심했습니다. 현재 1차 서류 합격하고 다음주 수요일 면접일정 잡혀서 연차가 안된다해서 반차쓰고 가야될거같은데 합격하면 뭐라고 말할까요? 인력이 지금도 부족한 상활이라 제가 나가게되면 거의 점심시간도 없이 해야될판인데 눈치가 보이네요 싫은소리 들을생각하니까 어후 조금이라도 덜 들을만한 사유가 있을까요?
집시맨
동 따봉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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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후 써먹을수 있는 자격증
당장 퇴사할건 아니지만, 최소 10년 후에는 할듯 한데.. 전문 자격증을 찬찬히 준비하고 싶어요.. 감평사 같은 전문업이면 좋겠는데.. 너무 어렵다고 해서 겁먹고 있습니다. 추천할만한 제2의 직업을 위한 자격증 어떤게 있을까요?
움트트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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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망한것같아요ㅠㅠ
전전직장 7개월 근무 후 퇴사 전직장 8개월 근무 후 퇴사 현재 백수입니다 퇴사사유는 전전직장-대표가 미혼인 척 불륜 저질러놓고 상대여자한테 들키니까 자꾸 저보고 와이프인척 전화해달라고함.. 전직장-대표 성추행 현재 소송중 큰 회사면 모르겠는데 두곳 모두 5인미만 작은 사업장이라 다니기가 껄끄러워서 퇴사했네요 1년도 안되어 퇴사한 곳이 두군데나 있으면 거의 안뽑겠죠? 이직사유로 얘기하기도 좀 그렇고.. 자영업이라도 해야하나 고민이네요 인생..ㅠㅠ
Angle
은 따봉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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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부서 팀장의 어깃장.. 어떻게 할까요?
업무요청을 하는데 가끔 타부서 팀장에게 요청을하게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근데 그 팀장이 언제부터인가 검토만 요청달라고 한게 점점 보고를 요구하고 이 일이 왜 진행이 된건지 설명을 해달라고 하네요. 어찌하면 좋을까요.ㅡ 하하하... 너무 예의 있게 대해서 알로 보는건가.. 일 진행도 안되고 데드라인 직전에야 컨펌해주고 혼자 업무 밀려 미치겠네요. 참고로 제 조직장은 없구요. 혼자 일하게 되었네요.
E 밀러공
은 따봉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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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참 좋습니다.
팀장이었던 사람이 강등되서 그냥 선임이 됐는데, 팀장때 뒷통수 맞은게 너무 많아서 그냥 사람취급을 하지 않아요. 일주일 전에 서면 결재올린거 안 해줘서, 추가로 결재받을 걸 결재판 없이 줬더니 기본이 안 됐니, 예의가 없니 하면서 뭐라 하더군요. 그래서, 회의실로 오라고 한 다음, 결재를 안 해줘서 결재판 없어 그냥 서류만 줬다고 하니 그게 말이 되냡니다. 지가 일주일동안 안 해준건 말이 되나요? 잘됐다 싶어서 팀장으로 있으면서 있었을때 얘기 다 꺼내니 피하더군요. 잘 걸렸다 싶어서 끝까지 따라다니면서 결재올렸던거 내놓으라고 하니, 내가 결재판 만들어주는 사람이냐면서 성내면서 나가더군요. 중요한 이슈 발생할 때마다 바쁘다, 난 잘 모른다면서 피하기 일수이고, 팀이 오해받으면 풀어주긴커녕 팀원 탓하기 일쑤였던터라.. 전 끝까지 물고 뜯고 비꼬고 화나게 할 겁니다. 금요일 저녁인데 벌써부터 월요일이 기다려지네요ㅎㅎ
직장으로세계여행
금 따봉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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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강요, 회식강요 있는 회사는 어떻게 대처해야될까요
저는 MZ세대구요 아직도 이런 회사가 존재하긴 합니다. 특히, 윗사람들이 술 좋아하고, 영업직 출신이고, 자기 주변 다 그렇다고 주장하는 우물안의 개구리라면 더 그런것 같습니다. 유난히 저한테 회식, 술 참석을 권유(=사실상 강요)하는 상사가 있습니다. 다른 직원들(특히 여직원)한테는 안그러는데, 저한테는 면담할때, 여기에선 술 마셔야된다고 자꾸 그럽니다. 참고로, 저는 영업과 거리가 먼 직무입니다. 대학교때도 술 안마셨어요. 간 안좋다고 병원가서 증빙서류라도 때야되는지.. 녹취는 타이밍 잡기도 어렵고 노동부 신고하기 절차도 복잡하고 피곤해지죠 퇴사할때 그런 복수를 하면 좋긴 한데, 효과가 있을지도 의문이라 말이죠. 제가 술을 싫어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잔소리가 심합니다. 결혼 언제하냐 얘기는 꼭나오죠 2. 솔직히 지금까지 회식하면서 얻은게 없어요. 시간 아깝습니다. 퇴근하고 헬스다니기도 바빠요. 진짜 술자리는 살만 찝니다. 3. 물어서 개인사얘기도 꺼내게 되더군요.
노예탈출기원
동 따봉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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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치는 데드라인
프로젝트 B가 데드라인이 6월 1일인데, 프로젝트 A가 오래동안 끌어오고 심혈을 기울인 것이라 프로젝트 A에 좀더 신경을 쓰고있다고 말하고 프로젝트 A를 좀더 집중하겠다라고 말을 흘리면 상사 분이 이해해주실까요? ㅠㅜ
김제니
은 따봉
 | 없음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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