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가 드디어 왔습니다.ㅜㅜ 코로나로 한해동안 다들 고생하셨어요. 올해 연봉협상시기가 곧 오는데요.. 저희는 일방적인 통보방식입니다. 전자서명하고 끝나요. ㅜㅜ 다른회사들도 협상이 아닌 통보인가요? 통보방식의 회사에서 협상을 시도하신 분들도 있으신가요? 코로나시대에 코딱지같은 인상이여도 감사해하고 넘어가야겠죠..ㅜㅜ

연봉협상시, 보통 연상승율이 얼마정도 되시나요?

제조업 내수영업 사원입니다. 금번 개편으로 제가 대리점 한군데를 맡게 되었는데 평소 관계는 나쁘진 않으나, 까다롭기로 소문난 사장님 거래선을 맡게 되었어요. 물론 그분이 업계선배님이시고 지식도 풍부하신건 알겠으나, 종종 메이커 영업사원을 무시하는 투의 어조가 거슬렸습니다. 이분과 올한해 영업을 해야하는데 걱정이네요. 초반에 기선제압을 하는게 맞겠지요? 비슷한 고민이나 조언 있으시면 달게 받겠습니다. 꾸벅.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__^

다름이 아니라 중대재해기업 처벌법이 통과 됬잖아요 ㅎㅎ 여기서 궁금한점이 도급, 용역, 위탁이라는 용어의 정의 인데 용어의 정의와 쉽게 설명 해주실분 계신가요???

기본 연차가 15일부터 시작인데요 연차휴가는 다들 다 쓰시는편인가요~? 중소기업에 있을때는 많아야 1년에 5~6개 썼던 것 같아요..... 머 한다고 그렇게 사장님, 회사 눈치를 봤었는지.....참,,,,, 돌이켜 보면 씁쓸하네요.

너무 많은 답글이 달려있었는데 이렇게 많은 답글이 달릴지 모르고 글을 써놓은채 확인을 못하다가 오늘에서야 확인했습니다 갑자기 회사가 확장이 되면서 써주신 답글에 있는 내용처럼 초반에 가지고 있던 계약서로 계속 계약을 진행해왔기에 명시되어있는 내용이 많이 없었습니다 이 글을 써놓고 얼마 후 우선 그 부분부터 변경했고 모든 직원이 다 사이가 좋거나 다 일을 잘 할수는 없다는 것은 알지만 유독 심하고 1:1로라도 좋게 대화하면서 다른 문제때문에 그러는 것인지에 대해 상담도 해보려했으나 잘 안되더군요 지금도 사무실에 잘 계십니다 노동부에 신고가 들어가면 다른 지원사업에 불이익이 될 것같아 그 부분을 피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들 너무 사이가 좋아서 회사가 어려울때도 버텨주시던 분들도 많아서 그런분이 처음이라 힘이 든 것 같습니다 다들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만 분란을 조장시키는 것 같아 내용은 지웠습니다 답글은 제가 열심히 보고 공부해야 할것 같아서 글을 차마 삭제하지 못했으니 잠시만 양해 부탁드립니다 대표님들 요즘 많이 힘들고 연초부터 정신없이 바쁘실텐데 힘내시고 우리 모두 번창합시다!!

팀장님과 지방출장을 가게 되었어요. 1박2일 제일 어렵다는 "아무거나 괜찮다".. 하시지만 고민되네요.. 네이버로 해당지역 식당을 찾아보고 있는데 제가 너무 걱정하는거 아니죠..?? 다른분들도 저같이 고민하시는거..죠? 하하...

대표부터 임원진까지 너무나 ERP도입의 필요성을 못느끼는것 같습니다. 연매출 400~500억대 회사입니다. 외국 바이어가 와서 놀래더군요...어떻게 임원진을 설득 할 수 있을까요?

회사는 또라이인데 팀은 좋다는 글을 쓴 사람입니다. 어제도 체계적이지 못한 회사 정책에 화가났지만 제가 연차가 얼마 되지 않아 당장 이직은 힘들기도 하고 팀원분들이 서로서로 선을 지키고 배려를 많이 해주는 분위기라 참고 조금 더 다녀보려고 합니다. 댓글 달아주신 많은분들 감사합니다.

이 회사 ㅈㄴ 비전없다 이 회사 정말 인재없다 이 회사 정말 규모가 작구나 이 관리자는 당최 뭐가 볼 거 있다고 승진했나? 저 예전에 외식업체(가맹점) 점장이 중졸 검정고시 출신 깡패였거든요~ 3개월은 넘게 일했지만, 그냥 중간에 때려친 기억이 있긴 한데,,, 전 그냥 그 곳에서 일하면서 일할 만한 곳은 아니구나~ 머 이런 생각하면서 일했던거 같아요ㅋㅋㅋ 여러분은 싸이코또라이관리자보면 어떤 생각 드세요??

한 영업사원 A가 있었습니다. 사업관리 및 영업을 했죠. 공무원 대상 영업이라 어려움이 많기는 했습니다. 회사가 작고 체계가 없다보니 이 A사원이 부사수인 B(5년지기 친구)사원과 영업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그렇다보니 사무실에 잘 안들어왔습니다. 그래도 다른 사원들과도 잘 지내고 밥도 사주며 관계를 잘 쌓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점점 자잘한 업무들을 다른 팀원들에게 넘기는 것이었어요... 직무자체는 상관이 없지만, 규모가 작다보니 서로서로 안바쁘면 좀 도와주고하는데 본인이 바쁘다며 먼저 일을 다른사람에게 어이없이 토스하고 1분이면 하는일 까지도 다른사람에게 떠넘겼죠.. 그러고 본인은 카톡하고... 그러다 업무시간에 외근한다며 나갔는데 외근이 아니라 자기의 개인사업을 하느라 개인미팅을 간것이 저한테 들켰고 그때까진 관계도 나쁘지 않고 괜히 이슈만되고 저만 이상한 사람될까바 다른사람들에게 말을 안했습니다. 그리고 사업진행하면서 예산이 많이 떨어져서 조금 비효율적으로 진행되는 부분(광고영상제작비 1분짜리 3천만원, 팜플렛비용 1천장 1천만원, 성과발표회 진행비 3천만원, 설문조사비용 2천만원)들이 과도하게 예산이 짜여졌고, 이부분을 이 A사원이 예산에 관여했었습니다. 뭐 그럴수 있다 생각했는데 이 모든 진행 업체들이 A사원의 친구분들이었고 A사원의 사업진행 성격을 보아도 꽌시를 나름 챙긴듯합니다. (이전에 본인이 진행했던 사업과 본인이 대표로 있던 사업들을 들었을 때의 정황들로 보아..) 이 분이 결국 사고도 치고 다른 팀장과 싸우고, 술먹고 다음날 주요회의도 그냥 제끼고,,연락두절... 다음날 몸이 안좋아서 연락을 못했다고 하는데 회사분위기도 안좋아지고... 그렇다고 내보내자니 대신할 사람을 당장 찾기도 어렵고... 회사의 미꾸라지.. 어떻게 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이제 막 9개월차인 마케팅회사 일반사원입니다. 저에게는 후임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 직원이 하나있습니다. 일단 이 직원이 아직 정직원이 아니기에 후임이라 불러야할지 애매합니다. 여튼 후임이 조금이 아닌 좀 심하게 같은 실수를 연달아 하는 경우가있는데. 그중 특히 여느 회사에서도 가장 중요한 인플루언서/리뷰어/업체 이 세곳의 계좌정보를 어떻게하는지 모르겠지만 근 4개월 내내 "그 업무는 저가 하달받은 업무가아니라서 모르겠습니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하나 확실한건 실장님도 대표님도 저 업무를 전달하셨는데. 매번 저럽니다. 일단 화나고를 떠나서 수습을 해야하는데 계속핑계만됩니다... 여튼 이러한 일이 벌어지면 많게는 한번에 3~4만원 입금을 해야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문제는 후임이라는 사원이 전부 확인한 입금 리스트 라고 그냥 넘겨버려 뒤늦게 발견됩니다. 이때 이작은돈 때문에 안그래도 바쁜 회사를 뒤집어야합니까? 아니면 제(통장)선에서 정리를 해야합니까? 물론 지금 제(통장)선에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번 핑계만 되는 후임은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까요?

메니저급 직원이 두명 있는데요... 업무능력이랑 연차가 거의 비슷합니다. 같은 프로젝트에 배치해서 운영해야하는데 관리가 어려울 것 같아 고민입니다. 이런 경우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무한경쟁 시킬까요? ㅜㅜ

올해 회사 실적도 좋은데 갑자기 인사팀에서 복지혜택을 축소하네요. 인사규정집에도 있었던 규약도 갑자기 바꾸면서 동의하는 사인도 하라고 하네요. 사인 안하면 짤리겠죠? 다들 불만은 많은데 어떻게 이 상황에 대처해야할지 모르고 있어요. 그냥 직원들은 을이라 따라야 하는거죠? 참고로 저희 회사는 노사위원회가 있는데 노측 위원이 이름뿐인지라 그 담당자도 자기는 이름만 올려놓고 사인만 한다고 대놓고 사람들한테 이야기해요. 최근엔 회의도 안했는데 한것처럼 1년치 사인도 한번에 했다고 합니다. 이번에 교체하고 싶은데 인사팀에서는 바꿔주지도 않네요.

토스자주 사용하는데 기업 분위기가 어떤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