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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직 여자, 커리어패스가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주변의 여자 영업직 분들이 있으시다면 어떻게 커리어패스를 쌓아가는지, 다양한 의견과 경험들을 알고싶습니다.
qwertyyu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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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산업군으로의 이직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약 3년 6개월 정도 주류 영업 사원으로 근무 중입니다. 현재 회사에 대한 비전도 안보이고, 스스로도 다른 산업군으로의 도전이 절실한 상황이라 꾸준히 이직 준비중인데 쉽지가 않네요. IT솔루션이나 온라인 플랫폼 관련 세일즈 쪽으로 이직을 하고 싶은데, 가고 싶은 기업은 면접에서 번번히 탈락하네요.. 산업군의 차이에서 오는.. 핏이 안맞아서 탈락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드는데 뭘 어떻게 준비해아할지 감이 안오네요.. 어제도 2차면접 탈락 통보 받고 마음이 많이 꺾이네요... 혹시 이런 과정을 경험해보신 선배님들이 계시다면, 제가 지금 준비해보면 좋은 것들이나, 경험에 대한 조언 부탁드리려구 글남깁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무니몽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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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이직 후 퇴사 고민
경력직 이직 후 2개월입니다. 현재는 수습 기간이라 정규직 전환까진 1개월 정도 남았네요. 그런데..팀장과 핏이 맞지 않고 직무 고민도 있습니다.. 이럴때, 수습 기간 중 최대한 빠르게 정리하고 넘어가야 할지 그래도 다음을 구하고 나가야 할지가 고민입니다. 경력자 약간의 공백이 다음 회사 갈 때 발목 잡힐만한 이력일까요? 하루하루 너무 고통스럽네요 재직 중일때가 몸값이 제일 가치 있다던데…이런 말들 때문에 다음 스텝이 두려워 현재가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눈먼콩깍지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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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이냐 매출이냐, 계약 연장에 대한 고민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항상 도움을 많이 받고있는 3년차 영업사원입니다. 제가 맡은 거래처중 매출이 어느정도 비중이 있는 업체가 있는데, 이번달이면 계약이 만료가 됩니다. 만료가 되면 경쟁사(3개사)와의 최저가 경쟁입찰이 예상되어 이를 피하고자 현공급단가와 조건으로 계약 연장을 위해 고객사와 협의하고있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입찰을 피하여 연장을 해도 원가가 상승하고, 앞으로도 상승이 명확하기에 연장 후 2개월 정도는 현공급가로 버틸 수는 있지만 이후 에는 적자로 전환됩니다. 단가는 6개월 연동제로 현 시점기준 6개월 뒤에 인상을 반영하더라도 누적 적자가 큰 상황으로 다소 고민이있습니다. 매출 비중이 맡은 거래처의 12% 정도로 물량은 유지하고싶지만, 당장 내년에 적자를 받아들이기에는 현실적으로 부담이있습니다. 그렇다고 입찰에서 현가격으로 낙찰 될 지 여부 또한 불투명하구요. 현재 저희 상황은 내년 진급대상으로 최대한 물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팀장님은 이익을 포기하고 물량을 유지하는것(향후 공급불가 가능성도 O)과 입찰을 통해 가격을 높게 제출할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계십니다. 업체는 1년마다 계약하는 업체로 입찰에서 실패하더라도 내년을 기약하면 되지만, 매출비중이 크고 진급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선배들의 경우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타개하실지 궁금합니다.
기술영업초보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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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영업에서 PM으로 경력직 이직 하신분 계신가요?
저는 지금 자동화 분야 기술영업 8년차입니다. 회사 급여도 좀 불만이고 해서...다른곳으로 눈좀 돌려보려고 하는 중입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타 기업의 경력직 공고에서 PM에 대한 내용을 보았는데 지원자격이 사실 제가 하고있는 일이랑 비슷하더라구요... 둘의 업무가 엄밀히 따지면 다른것을 알고는 있는데...그래도 또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영업도 PM의 업무를 유사하게 수행한다고 볼수있다고 생각도 들고 해서...가능성이 있을려나 싶어서요... 그래서 혹시 기술영업하시면서 PM으로 경력직 이직 하신 선배님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언젠쯤은퇴
동 따봉
202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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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사원 네트워킹 모임만드는거 어떠세요?
서로 일상얘기하고 도움 줄수 있는 건설적인 모임 어떠신가요?
커피좋아하세요
202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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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3시': 영업의 멘트를 위한 시간(feat. 여러분의 멘트는 무엇인가요?)
'3시'가 무엇인지 궁금하신가요? 지금부터 ['3시': 영업의 멘트를 위한 시간]이라는 주제로 3가지 '시' 멘트를 이야기 하겠습니다. '3시'는 무엇일까요? 1. 역시 2. 혹시 3. 잠시 영업이 가장 많이 쓰는 멘트 3가지를 '3시'로 뽑아보았습니다. '3시'는 왜 많이 쓰일까요? 1. 역시 •외부영업 -고객을 인정 및 칭찬하거나 BtoB 고객의 제품 및 서비스를 인정 및 칭찬할 때 •내부영업 -상사 및 후임을 인정 및 칭찬할 때 2. 혹시 •외부영업 -고객에게 나의 이야기(회사 상품 및 서비스)를 관철시킬 때 •내부영업 -상사 및 후임에게 나의 요구를 관철시킬 때 3. 잠시 •외부영업 -고객에게 대기를 부탁할 때 •내부영업 -상사 및 후임에게 대기를 부탁하거나 미팅을 요청할 때 '3시'는 어떻게 쓰일까요? 1. 역시 •외부영업 "역시 고객님은 ~에 타고나십니다." "역시 이 서비스는 고객님의 고객이 좋아할만 하네요!" •내부영업 "역시 상사님은 ~를 잘하셔서 ~한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역시 후임님은 ~강점이 ~한 성과로 나타나네요." 2.혹시 •외부영업 "혹시 괜찮으시다면 ~시간 가능하실까요?" "혹시 ~한 서비스가 고객님의 ~한 점을 해결해드릴 수 있는데 설명이 필요하실까요?" •내부영업 "혹시 제가 이러한 사정으로 ~시간까지 제출드려도 괜찮으실까요?" "혹시 ~한 사정으로 바쁜 거는 아는데 부탁해도 될까?" 3. 잠시 •외부영업 "잠시 기다려주시면 00시에 제가 바로 조치해드리겠습니다." "잠시 알아보고 30분 뒤 제가 바로 연락드리겠습니다." •내부영업 "잠시 ~한 건으로 이야기 드릴려고 하는 데 시간 괜찮으실까요?" "잠시만 기다려주면 내가 00시에 보내줄게." 이렇게 '3시'가 무엇인지, 왜 쓰는지,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이 많이 쓰는 멘트는 무엇인가요? 여러분의 의견이 너무 소중하고 궁금합니다 😀 다른 멘트가 있다면 많이 남겨주세요. 같이 성장하는 영업인이 되고 싶습니다.
강남규 | 비바리퍼블리카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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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해외영업 업종변경 루트 문의
안녕하세요, 고민끝에 선배님들께 고견 여쭙고자 올립니다. 바쁘시더라도 시간을 내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퇴사하고 한국 귀국한지 3개월이 넘어가고 있고, 2개월여 전부터 꾸준히 서류를 넣고 있는데 서류 합격율이 낮아서 점점 마음도 급해지고 방향성이 맞는건지 혼란스러워서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저에 대해 조금 소개를 하자면, 저는 해외의 중소 전자제조업 (연매출 500억원이하/상세업종:마이너함)에서 6년간 해외영업으로 일해왔고, 영어와 중국어를 할 수 있습니다. 고민 끝에 제약바이오 또는 화장품 산업으로 변경하고자 합니다. 좋아하는 산업군에서 일하면 더 재밌게 일할 수 있겠다는 막연한 환상이 있습니다. 또한, 전공과 관련된 산업군이라 전공에 대해 느끼고 있던 아쉬움도 줄고, 기술적 부분에 대한 이해도면에서 더 전문성을 키울 수 있겠다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대기업과 중견기업 위주로 신입과 경력 가리지않고 30여개에 지원했으나 모두 서류탈락이고, 외국계만 그나마 면접 두군데 봤습니다 (하나는 산휴대체 계약이라 입사포기하고 다른 하나는 면접 1차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다른 업종에 평이 굉장히 안좋아서 고민이 됩니다). 헤드헌터를 통해 진행한 회사들도 동종업계 경험 있는 분들을 뽑으신다는 이유로 서류 탈락하고.. 아직 서류 발표가 안 난 곳도 몇 군데 있지만 큰 기대는 하지 않고있습니다.. 연매출 50억원 이하의 화장품업 소기업에 면접일정이 잡혔는데, 소기업에서라도 먼저 시작을 하는 것이 나을지, 외국계 계약직 CS나 admin을 먼저 도전해서 산업군에 우선적으로 편입해야하는지, 아니면 좀 더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중견기업에 계속 지원을 해봐야하는지 고민이 됩니다. 한국에서의 취업 도전도 거의 처음이다 보니 이직 시장에 대해 많이 모릅니다. 선배님들께서는 어떤 루트를 선택하길 추천하실까요? 투표 이외에 진심어린 조언 피드백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어떤 것이든 좋습니다. 시간 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Hazelnut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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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Shy?(feat. 영업사원)
안녕하세요. 세상을 탐구하는 공간, 세탐공입니다. 계속되는 폭염에 점점 지쳐가시는 직장인분들과 취준생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ㅠㅠ 지치실텐데 현재 음원차트 1위인 Super Shy 먼저 듣고 탐구 시작하실까요? ㅎ https://youtu.be/ArmDp-zijuc Super Shy 보기만 해도 상콤하고 시원하네요 ^_^ 폭염에 조금이나마 힐링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볼까? 합니다 오늘의 탐구주제는 'Super Shy한 사람도 영업사원이 될 수 있을까?' 입니다. Super Shy한 사람 MBTI에서 'I'성향이라고 지칭되는 사람들인데요.' I '성향은 정말 영업사원이 될 수 없는 걸까요? 정답부터 말씀드리면 "그렇지 않다" 입니다. 유튜브에 영업으로 성공하신 분인 '김형준'단장님도 'I'성향이라고 합니다. 영업 잘하는 사람은 모두 다 'E'성향이라고 생각하셨죠? 사실 저도 '김형준'단장님을 뵙기 전까지는 그랬었습니다. 그렇다면 Super Shy한 영업사원은 어떻게 성공할 수 있을까요? 제가 '김형준'단장님을 보았을 때, 3가지 성공요인이 있어습니다. 1. 매 시간을 4번 피드백한다. 2. 자신만의 강점을 성과로 만든다 3. 성공 마인드셋을 가지고 있다. 1. 매 시간을 4번 피드백한다. -> 꾸준함의 신뢰 처음에는 일 마감으로 시작하여 4번 시간을 마감하였습니다. 이후 일기를 쓰시고 이러한 기록들을 고객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신뢰를 얻어내었습니다. 실 사례로 엄청 두꺼운 다이어리를 들고 다니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분을 불신할 수가 없더라고요. 2. 자신만의 강점을 성과로 만든다. -> 경청의 성과 말을 많이 하는 것이 영업의 성과로 가져올 수 있을까요? 꼭 말을 많이 하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바로 '경청'에서 시작하는 말이 중요합니다. 고객의 말을 듣고 고객의 니즈를 제공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 사례로 영업하러 가서 영업을 하지 않고 위로를 해줌으로써 계약을 하셨다고 하셨습니다. 3. 성공마인드셋 -> 동기부여 성공마인드셋이 하루 아침에 딱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아침마다 확언을 함으로써 끌어당김의 법칙을 사용하고 일기로 하루를 마감함으로써 나의 성장을 하루하루 보면서 동기부여하는 것입니다. 실 사례로 한번 실패하셨을 때, 동기부여를 통해 다시 재기하셨습니다. 이처럼 세상에서 '안 돼'라는 상식은 '보통 한계를 설정하는 것 밖에 안 돼'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Super Shy한 영업사원도 성공할 수 있다! 그러려면 성공마인드셋을 가지고 나만이 줄 수 있는 가치, 강점 중심으로 성과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피드백하고 성장하며 작은 성공경험을 통해 큰 성공까지 나아가야 합니다. 이 중에서 제가 가장 하고 싶은 말은 '나만이 줄 수 있는 가치를 찾아내는 것'입니다. '나만이 줄 수 있는 가치'는 엄청난 경쟁력이 있습니다. 누구도 줄 수 없는 가치이기 때문이죠. 약점은 마이너스를 제로로 가기 위한 길이지만 강점은 제로를 플러스로 가기 위한 길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을 탐구하는 공간, 세탐공이었습니다.
kng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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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처 첫미팅 이후 어떤 대화를 하시나요?
대표는 사무실에 있으면 망한다는 글을 보고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인맥형성은 전시회, 동호회, 콜드콜을 통한 거래처 방문을 하면서 형성하는 것 같고 인맥 관리는 주기적으로 연락해야 될텐데 어떻게 할지 몰라서 힘듭니다.. 첫만남은 제품의 이점과 필요한 이유를 말하면 되는데 두번째 연락부터는 무슨 말을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신규영업시 한번 만나서 성사되지 않기 때문에 자주 연락해야 될텐데 제품 구매의향 있는지 자꾸 물어보면 차단할 것 같고 목적없는 일반 잡담을 하거나 고충 같은걸 물어보면 귀찮아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잡담을 재밌게 말하는 능력도 없구요 기존 거래처도 물어볼게 있을때만 연락하는 상황이고 그 외는 어떤 말을 해야되는지 떠오르지 않아서 하고 싶어도 연락을 못하게 됩니다 영업이 아니라 소개팅 같은 것도 할말이 생각 안나서 불안하고 초조해져서 대부분 실패하고 친구들도 할말이 없어서 전화해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영업직에 맞지 않는 성격인데 아버지 뒤를 이어서 무조건 해야되는 상황이라 너무 스트레스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향상되지 않는 대화능력 고민으로 힘드네요 제가 잘 못 간건지 몰라도 스피치학원은 다녔지만 제 상황과 맞지가 않네요ㅠㅠ
어려워유유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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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맞는지 좀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계속 근무하는게 맞을까요?)
전부 이야기하자면 너무 길어질것 같아 최대한 간편하게 적고자 하지만 혹 길어지거나 과하게 정리되어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 현재 F&B B2C 아웃바운드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영업직으로 분류되지는 않았지만 B2B 영업을 했습니다. (입점 및 계약지원 진행, 정산 등 포함) B2C 인바운드도 영업(미팅 잡고 계약성사)해왔기에 큰 걱정이 없었고, 면접에서도 면접관분이 영업팀은 아니지만 영업직이 아닌 다른 부서원(개발자, 디자이너, PO)도 하루에 2건 이상은 영업을 해온다고 해서 큰 걱정은 안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입사하니 영업대상은 정해져있는데(동 단위 지역으로 분류) 이미 10번이상 다른분들이 방문했기에 사장님들의 피로감은 크고, 그 와중에 이전 직원분들이 경쟁사를 통해 알아낸 사장님들 전화번호로 연락했던 이력들도 있어서 '망하는 한이 있어도 000(저희 회사) 랑은 안한다' 라는 이야기를 방문할때마다 듣고있습니다 (새벽장사 끝나고 자는 사장님께 계속했던 전화가 대표적인 사례) 그런 상황이니까 현재의 열댓명의 팀원들의 실적을 다 합해서 일일 합계 10건이 안나오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며, 목표치 달성이 안되니 당연히 야근을 5,6 시간씩 합니다. 그러니 팀원들 당연히 모두가 지쳐하고, 퇴사하려는 뉘앙스를 보이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이번주에만 2명 퇴사 의사 피력 / 지난달에는 한분이 퇴사했다가 이번달까지만 근무하는걸로 복귀) 그래서인지 회사에서는 이번주에 한명씩 돌아가면서 면담을 하고, 우리의 비전을 이루기위해서는 꼭 견뎌야하는 과정이다 힘든것 알고있고, 견디면 된다 라고 하는데 솔직히 마음이 와닿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현재 '이런 마음으로 일하는게 맞나?' '매일매일 성과도 안나오는데 억지로 의미없는 야근을 해야하나' 라는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하루에 14시간 근무, 영업직이지만 영업이 안되는 타겟으로 대상을 한정하고 거기서만 실적을 내야하는 구조. 모름지기 영업직이라면 일을 한 만큼 돈을 만질수 있는 업종이라 생각하는데 제가 모자라서 그런것이 아니라 환경 자체가 어려워서 못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직장생활 10년 이상 했고 (과장급, C레벨 회의에 매출 관련 참여 등) 완전 바닥에서부터 고생해서 팀장도 달고, 창업 등도 해보면서 임금체불, 주먹다짐 등의 별의별 일을 겪었지만 그래도 고생한만큼 결과가 보이는일을 해왔었다고 생각하는데 (가령 야근을 해서 만들어낸 결과물로 매출을 만든다거나) 현재의 답답함과 비효율을 느끼는것은 역대급인것 같습니다 ---- 말이 너무 길어진것 같은데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글쓴이 직장생활 10년이상 / B2B 영업 관련 업무 경험 유 (롯데, 이랜드, 더본코리아 등) 2. 현재 FNB B2C 스타트업에 입사한지 1개월 지난 상태 3. 대외적으로는 카이스트, 서울대 출신들이 만든 혁신적인 기업 4. 그러나 영업대상인 사장님들 사이에서는 피해야 할 서비스로 소문 - 경쟁사 대비 높은 수수료 (기본 수수료가 높으며, 일정 구간에서만 유리한 구조) - 최소 주문금액도 타 서비스 대비 낮아 객단가가 낮아지는 구조 - 그런 와중에 사장님들 전화번호 알아내서 연락 진행 - 속된 말로 '사장님들한테는 다 짜내서, 고객들에게 편리함을' 을 주는, 피해야할 서비스라고 커뮤니티와 모임에서 명명 5. 정해진 근무시간은 9시간이지만 (영업 특성상 식사 자율) 12시 1시까지 퇴근 오더 없으면 근무(실제로 일을 하는지는 의문, 확인 방법 X) 6. 영업타겟의 범위는 이미 10번 이상 방문해서 피로감이 극에 달한 상황 7. 시간을 더 쓴다고 해서 성과가 나오는 구조는 X 8. 하지만 오피스 직원분들과 대표님 생각은 '이미 미국과 중국 등 에서 검증된것은 최소단위 타겟의 성공률을 최고로 끌어올린후 타겟범위를 늘리는것이 맞다' 이기에 지금의 구조로 계속 진행할 예정 - 여기도(영업 대상) 못먹는데 무슨 다른 지역에 영업을 하냐, - 우리는 지금 어려운 상황을 겪으면서 레벨업을 하는거다 - 이 순간을 버텨서 다른 지역을 가면 날라다닐거다 라는 생각 * 1개월 수습은 끝이 났고, 지금은 3개월 계약까지만 버티고 만료로 퇴사할지 고민중입니다. 영업직은 원래 힘들고 제가 정식 영업은 처음이니까 일단은 더 하면서 저의 영업레벨을 올리는게 맞는것인지, 기간 상관없이 최대한 빠르게 이직할곳 정해서 퇴사하는게 맞는지 고민됩니다... 많은 선후배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222 DRAG
202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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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5년 영업자 이제 뭘해야할까요?
호텔에서 5년 정도 서울 쪽 호텔에서 영업을 했는데 그만두고 이제는 어떤 직무로 가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광고 대행사 쪽 영업도 재밌고 1등, 2등을 유지중입니다. 근데 제대로 된 부산 쪽 회사 찾기가 어렵더라구요. 어떤 회사를 찾아야 될지 .. 어떤 직무로 갈지 막막하네요. 좋은 제안이 왔었을 때 거절했던 제가 후회스럽네여.
제니엘
202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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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시간에 엥업실적 내는 방법
안녕하세요 저는 기술영업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1.인맥X, 신입이나 경력 O 2.누구나 계약을 한다는 자체기 부담을 갖고 있다 3.계약 주체는 사람이 한다 4.구매 전에는 누가나 쉽게 만나 주지만, 실제 구매를 진행시에는 중간에 영업을 시작한다면 100% 거절을 딩한다 5. 사람은 마음이 가는대로 구매 계약을 한다 6. 누구나 매력이 있고. 마음이 잘맞는 사람이 있다 7. 고객과 소통하는 것이 기본 8. 고객이 거부할 수 없고, 부담없는 환경 마련 9. 고객괴 소통하는 대화법을 마련 10. 고객과 부담없는 대화를 하면서 효윤적으로 영업하는 것이 중요 11. 고객과 자주 만나는 중에 영업 제안하면 성공 12. 고객과 경쟁사는 나의 스승으로 생각
링크코리아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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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계획서 어떻게 써야하나요..?살려주세요...
안녕하세요 폰이라.. 간략하게만 적습니다ㅠ 영업입니다. 회사에서 신사업을 준비중인 상황입니다. 영업은 저 혼자고, 신사업이 2개입니다.. 제품소개서를 만들었고, 사업은 아직 개발들어가기 이전단계입니다. 투자계획서를 2개사업을 다 주말 끝나기전에 작성해서 달라는데... 뭘 어떡해야할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ㅠㅠ 손익분기점이랑 매출지표도 잡아서 기입해놔 달라하시는데... 오늘 하루 인터넷 찾으면서 유사사례, 정부 예산, 타겟, 비교자료등을 준비했으나, ㅠㅠ아직도 막막하네요... 영업분들 투자계획서 작성요령이 있을까요?ㅠ 손익분기점이랑 매출지표는 가라로 작성하면 될까요? ㅠㅠ도와주세요
IT전산영업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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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회사 질문 드립니다.
대표가 창업하여 만든 회사 입니다. 잘 다니고 있는 브랜드 회사에 같이 근무 했습니다. 이직 제안을 하더군요 달콤한 말들과 미래 방향성에 있어서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평이 좋았던 사람이고요 1년 넘게 같이 이 회사를 다니며 느낀점은 달콤한 제안들은 다 사라졌습니다. 있는게 없습니다. 담당하고 있는 지역이 아니라 새로운 지역을 맡겼기에 부딪히며 열심히 거래처들을 정말 많이 발굴 중에 있고 그리고 지금은 더 달릴 수 있습니다. 근데 계속 근래에 스스로 공황장애가 온 것 인지 제약이 점점 더 늘어갑니다. 사람들을 지치게 하는구나 싶더라고요 지치게 하고 바보 만들어서 내보내는 상황속에서도 제 자리는 사수 하며 정신력도 더 단단해지고 버티고 있습니다. 그냥 운영하는 사람 지분자들이 솔직히 하는게 없습니다. 월급 주는거 감사하죠 제 명분은 다 하고 싶고 책임감은 더 강합니다. 근데 달릴 수 있는 사람들을 지치게 하고 돈이 없다고 매출이 이익이 없다고 질타만 할 뿐 자기들은 나가서 팔아오지 않습니다. 돈이 없으면 같이 나가서 팔아서 회사를 기둥을 더 세우려고 노력하는게 대표 아닌가요? 다 아끼랍니다 아끼고 있어요 아껴도 이제는 영업하는데 필요한 금액 까지 막으니 사비를 써서 지출증빙 하라는데 그냥 진짜 치졸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적어도 자기가 회사를 개설하고 좋은 사람들 데려와서 운영하는 사람이라서 같이 발로 뛰며 수익 창출을 만들어가는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 돈이 없다면서 해외 여행은 항상 잘 즐기고 있는 모습들 , 더 달리고 싶지만 지원도 못해주는 재정상황의 회사 , 감정적으로 대하여 사무실 분위기를 어둡게 하여 모두가 눈치 보고 있는 직원들 정말 제품만 있습니다. 제품을 팔기위한 어떠한 무기도 없고 , 무기도 스스로 제가 만들고 있고 , 그 무기 조차도 왜 만들었냐고 질타하다가 결국은 필요하다고 빌려달라고 합니다. 방향성을 제대로 지시해준 적 단 한번도 없습니다. 마케팅은 진짜 감각이 없습니다. 오히려 우리가 움직이는 젊은 감성들의 포인트들이 소비자들이 좋아하고 있고요. 브랜드에 있는 회사를 근무하다가 이곳에 와서 느낀점은 어떤 제품도 영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많이 느끼네요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곳에 제품을 팔아야지 방향성도 제시 못하고 매일 같이 컴퓨터에 앉아 숫자 놀이 하며 예상 수치 계산하는 모습들이 지치더라고요 달리고 싶은데 서포트가 되지 않고 방향성도 못 제시해주는 회사 , 제품성은 충분히 띄어볼 수 있다고 느껴 시간이 필요한데 시간 여유는 없는 운영직 서로에 니즈가 안맞는거 맞겠죠?? 주절 주절 써 보지만 결국 하고 싶은 말은 영업 하고 싶은데 못 하고 있어서 짜증나네요~~
ChIoPa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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