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외영업 선배님들 일본영업하다가 미국은 처음 경험하는 미국 새내기 입니다. 저희 회사에는 미국 영업을 제대로 해본 사람은 아무도 없어서 여기에다가 여쭤봅니다.. 미국에 격일로 콜드콜 진행을 하고 그래도 구매담당자 메일주소 받아서 메일로 보냈는데 회신이 없네요... 한달반 전에 오피셜 메일 보냈던 게 얼마전에 회신 오긴했는데 메일 확인했는지 확인해보려고 전화해보면 보이스메일로 넘어가고 부재중이라 하고... 경험이 없다보니 그냥 회신이 영영 안 오는 게 아닐까 불안합니다. 원래 회신을 이렇게 안 해주나요 ...아니면 느린걸까요? 원래 한달 있다가 회신이 온다던가 아니면 관심없으면 아예 안 주더라던가, 전화로 확인하기 전엔 회신 잘 안준다라던가..그런 걸 좀 알려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ㅠㅠ 참고로 일본은 느리긴 해도 오피셜로 메일보내도 회신과 답장을 잘 주는 편인데요ㅠ거절해도 답장을 주는 편인데..미국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영업밥 그래도 6-7년 먹고 나름 업무들 익숙해졌다고 생각하는데 돈 안주는 업체들은...답이 없네요 진짜ㅠㅠ 지금 1년 정도 결제 밀려있는 회사 있는데, 뭐 회사 자금 사정 얘기하면서 좀만 기다려 달라고 하는데, 기다려주는것도 하루 이틀이지...맘같아서는 상대 회사 가서 뭐 다 뒤집어 엎고 싶은데 그럴수도 없고 제 속만 타들어가네요...ㅠㅠ(기존에 거래했던 업체고 금액도 크지 않았던지라 계약서 안쓰고 발주서만으로 진행했는데 그게 화근이었네요ㅠㅠ) 영업 선후배님들은 이렇게 돈 못받고 있는 상황에서는 어떻게들 하시나요? 노하우 공유좀 부탁드립니다!

영업행위를 통해 발생한 미수채권의 경우 간혹 시간이 지나도 입금 안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영업에서 받아내는 게 맞나요? 아님 재경팀에서 상대방 회사에 전화해 같은 재경팀들끼리 해결을 하는 게 맞나요?

매일 업무에 노고 많으십니다 매일 정장에 구두를 신는 우리 영업자분들.. 목표 매출액은 다 채우셨나요 ^^ㅎㅎ 본론으로.. 구두는 앞굽이 얇지않습니까?? 그래서 발바닥 앞부분이 항상 아파요... 발바닥 안아픈 구두 추천좀 해주세요!

영업직으로 8년정도 일하다 퇴사이후 식용유, 폐유 유통업사업 하고있는 30대중반 개인사업자입니다..연 매출은 7~8억 하고있고 한 10% 남습니다... 회사에 있을땐 영업판매, 미수관리를 잘 받아낸다고 나름잘한다 자부했는데 막상 제 사업이 되어보니...시드머니도 1억조금 넘는 돈으로 굴리고있는데 제조업체 몇곳이랑 거래하다보니 한곳에 적으면 2000 많으면4000만원까지 월말결제(잘 지켜지지않음)로 이루어지다보니 돈이 계속 막히는데 죽을맛이네요...구매, 영업 부장놈들은 뒷돈은 그렇게 잘 받아먹으면서 결제는 진짜 나몰라라하는게 너무 화나고 열받네요...납품시에는 선입금형식으로 떼와서 넣고있어서 이게 10~15일씩 꼭 매달 돈 받으려 스트레스 받는게 쌓이다보니 힘이드네요....조언을 바라고 쓰는건아니고 푸념겸 글 남겨봅니다... 뒷돈은 결제전에 넣어달라하고...^^ 받는순간 나몰라라....으휴 임직원이라는 사람들이 그러는거보면 거래처지만 회사 좀 먹는 그런부류들은 빨리 정리됐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스타트업 영업사원입니다. 현재 회사가 흑자전환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인센도 거의없이 일합니다 그런 이유로 이번달 연봉인상을 해주셨는데요 무슨 사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시간외 수당으로 25만원씩 더 주시겠다고 합니다. 퇴직금도 동일하게 지원될거다라고 하는데 혹시 시간외 수당으로 받는것과 계약서를 다시 쓰고 기본급으로 받는게 어떤차이가 있을까요? 제가 기본급에 포함시켜달라고 얘기를 하는게 맞을까요? 이런적이 처음이여서요.. 고견부탁드립니다

어차피 남들의견 인생 참고해봐야 니들 그리고 우리들 인생이랑 전혀 상관없음. 그냥 고민하고 정하고 실행하고 망하지 않도록 노력해. 그게 전부임. 그 고민할 시간에 잠을 더 자라. 그게 인생에 도움 더 된다.

기술영업 2년차인데 고민이 많습니다. 어떻게 하면 장악력 있게 미팅을 이끌어 갈 수 있나요? 너무 착하고 친절한 미팅이여서 리딩하는 느낌이 아니다라고 피드백 받아서 고민이 많아요 고수분들 도움 요청드립니다

국내에 IT 솔루션 채널 관리와 운영에 관련한 지식들이 많지 않아 그간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저와 같이 제품 채널 확장과 관리와 관련한 업무를하고 계시는 동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조금씩 머리에만 있던 지식을 끄집어서 정리하고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는 IT에 몸담고 있지만 유통의 본질은 동일하기에 다른 업에 계신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일 것 같습니다! 질문과 코멘트도 언제나 환영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저도좀 배우게 알려주세요~ ——///// (*아래에서 언급하는 ‘고객’은 총판의 고객인 reseller에 해당함) 1년 반 동안 내가 담당하는 제품의 총판 담당자로 근무했었다. 그리고 현재 업무에서도 End-User를 커버하고 있는 파트너를 잘 관리하고 제품의 go to market 전략에 대해 총판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파트너 관리, 교육, 마케팅, 벤더의 모든 제품이 시장에 GTM하는 측면에서 총판을 잘 설득하고 관계를 맺는 일은 중요하다. 오늘은 그 측면에서 항상 고려해야 할 사항과 질문들을 정리해놓고자 한다. 항상 이론은 쉽지만 현실 적용은 또 다른 얘기다. 하지만 계속적으로 총판의 비즈니스를 이해하고 그에 맞게 내 제품을 Positioning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매번 너무 중요하지만 어려운일이 총판과 내 조직의 공동 목표를 찾고 Win-Win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내는 것이다. 쉽지 않지만 항상 의미 있는 결과는 낼 수 있게 관계를 쌓아가면서 핵심 정보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하여 내 스토리를 만들어야 한다. • The Engagement Process: 어떻게 총판을 Enngage할 것인가? 총판 담당은 총판 비즈니스와 전략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하며 나의 관계 또한 이 맥락 안에서 포지셔닝할 수 있어야 한다. 쉽게 말하면 "나와 협업하고 우리 제품을 판매하면 너희의 전략에 이만큼 기여할 수 있어" 가 가능해야 한다. 간략하게는 아래의 절차대로 로직이 흐른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소괄호로 각각 다루었다. 1. 총판 전략 분석 2. 기회 포착 3. 이에 기반한 나만의 전략 구사 4. 내 스토리 준비후 설득과 협업 (1) 총판 전략 분석 실력있는 총판 담당이라면 의미있는 핵심 질문을 통해 총판과의 의미있는 공동 목표, 기회, 시장을 포착하고 그에 맞게 대화를 이끌어야 한다. 예를 들어 준비해야하는 질문은 아래와 같다. • 총판이 취약성을 느끼거나 압박을 느끼고 있는 부분들을 알아보기 위해(Pain-points) 하기의 질문들을 생각해볼 수 있다: -> 어떤 고객이 총판을 바꾸려고 하는지? -> 어떤 Category가 생각보다 성장이 더딘지? -> 마진이 박한 제품은 무엇인지?, 어떤 제품이 생각과 다르게 마진 Target을 맞추지 못하는지? -> 여신과 수급 상황은 어떤지? -> 내년도 총판의 비즈니스 투자 방향성과 신규 사업 개척 분야는? -> 어떤 벤더사가 Channel Conflict을 만들면서 총판과의 관계를 어렵게 하고 있는지? 또는 새로운 총판을 추가하는 벤더가 있는지? -> 현재 벤더별 Revenue Mix가 어떻게 되는지? (2)기회 포착 핵심 질문을 통해 총판의 전략과 방향성에 대한 파악이 되었다면, 각각 총판의 목표를 옷걸이로 생각하고 이에 맞게 나의 비즈니스 케이스를 생각해야 한다. 각각의 목표는 내가 그들과 비즈니스를 함께할 수 있는 가능성이 된다. 총판 담당은 이를 실현하기위해 어떤 투자를 해야 하며 내가 하는 투자는 총판의 비즈니스 발전을 위해 어떤 의미가 있나? • 나의 투자가 총판에게 신규 시장을 만들어주는지? • 새로운 종류의 파트너를 만들수 있게 하는지? • 새로운 서비스 매출을 만들어 줄 수 있게 하는지? • 타 벤더보다 더 매력적인 총판 전략을 구사하고 제안할수 있는지? • 내가 제안하는 제품이 추가적인 마진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지? • 제품 판매비용과 로지스틱스에 대한 비용절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지? (3)전략 구사와 개발 목표에 부응할만한 기회를 찾았다면 이게 이를 위한 전략과 책략을 만들어갈 때이다. 대부분의 벤더는 본인들이 무엇을 할지에 대한 계획은 잘 이야기하지만 이런 계획들이 총판의 비즈니스 목표 달성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잘 연결하지 못한다. 양사의 공동 아젠다로 체택할 수 있는 공통분모를 잘 찾아내는것 또한 중요 Skill Set 중 하나이다. (4) 비즈니스 전략 발표 비즈니스 전략 발표에는 총판의 전략과 Align하여 총판 담당자를 그들의 전략적 동반자로 인식할 수 있게끔 포지셔닝한다. 측 총판의 어떠한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지 중심으로 커버한다. 이 포인트는 각 총판마다 상이하다. 그들의 우선순위 KPI와 Measure Point가 무엇인지를 중심으로 보아야 한다. (5) 경쟁력있는 비즈니스 케이스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룰들 제품이 Market-Share Leader 인 경우; • 제품의 Gross Margin $ 에대한 기여가 총판의 고정비용을 줄여주는 부분에 포커스 • 포커스를 Gross Margin에서 Contribution Margin으로 변경할 것 • Return-on-Sales 에서 Return-on-Asset 또는 Working Capital로 변경할 것 이 세가지 포인트가 총판 담당자의 스토리 기반디 될 것이다. 다만 나만의 케이스를 만들기 전에 아래 질문에 답변할 줄 알아야 한다. • 각각의 제품 카테코리에서 벤더 제품이 주요 KPI에 어떠한 +/- 영향이 있는가? • 전반적인 비즈니스에서 우리 벤더 제품은 총판 비즈니스 모델에서 Puller인가 Dragger인가? • 벤더 제품의 공헌이익과 영업이익 매출에 대한 비중과 크기는 얼마인가? 이것은 얼마만큼의 고정 비용을 야기하는가? • 영업 매출 기여측면이 매출 이익보다 더 났다는것을 증명할 수 있는가? • 우리 제품 판매로 있단 Traffic 발생이 얼마만큼의 기타 매출에 영향을 주고 마진을 만드는지를 증명할 수 있는가? • 총판 내부에서 제품의 수명주기는 얼마인가? Return on Working Capital 측면에서 기준 이상의 치수를 보일 수 있는가? • 어떤 것이 Problem measure이고 어떤 것이 Star Measure인가? • 어떤 평가 기준이 총판의 시니어와 주니어 담당에게 중요하게 작용하는가? ——-/// 컨텐츠가 도움이 되셨다면 힘내서 글쓸 수 있게 좋아요 꾹 부탁드려요:) 반응이 좋다면 매주 찾아오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물류전공 및 관련 직무로 근무하다가 타 업종 + 타 직무[영업]으로 이직했습니다. 지금 이직한 업종에 대한 기본적인 관심은 없었고 해당 회사 담당자님이 제안을 해주셔서 입사를 하게되었는데요, 영업관리가 아니고 신규 B2B 영업을 해야하는데 막막합니다.. 제가 해당 직무에 관련되어서 업무를 담당한적도 없고, 인맥도 없고, 해당 업체 담당자 연락처도 모르고,, 그냥 무작정 고객센터나 공장에 전화해서 회사 제안하거나 , 샘플북을 전달하는 업무만 하고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고 걱정이긴한데 차차 꾸준히 하다보면 나아질거라고 생각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영업 전문가분들이 저처럼 신입일떄가 있으셨을텐데 어떻게 직무를 수행했는지 궁금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D

안녕하세요. 이직 7개월 차인데 팀이 해체되어서 이직하려고 합니다. 이력서에 적기가 좀 애매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여쭙니다.. 88년생 선박 부품 해외영업 1년 호텔 영업 1년 2차 전지 해외영업 5년 현재 해외 영업 7개월 쓰는 것이 맞는 건지...감을 못잡겠네요.. 어떤게 좋을까요?

새로운 회사를 창업하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회사와는 얘기가 잘 되어 기존 영업분을 그대로 승계하는 조건이라, 매출이 뒷받침 되기에 직원들에 대한 급여나 복지 제공 면에서 문제 될 것이 없는 상황입니다 업무 특성상 백업을 하는 여직원들이 필수라 기존 직원들에게 조금 더 나은 급여를 비롯하여 새로 만들어질 회사의 목표와 비전을 제시 했는데.. 회사의 미래가치보다는 함께 동행하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정해질 것 같다는 예상 밖의(?) 대답들이 돌아왔습니다 기존 회사는 사업을 축소 및 정리 해나가는 단계라 향후 2-3년 안에 인원 정리가 불가피함이 불보듯 뻔한데.. 여직원분들의 이직 기준이 궁금합니다

78년생 석사 첫회사 해외영업부 2년 두번째회사 해외영업부 16년 세번째회사 영업부총괄 1년 하고 번아웃이와서 이직을 하는데 쉽지않네요 내자신이 나름 능력있다고 생각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은가봅니다 그동안 연봉도 많이 낮추고 워라벨을 찾으려는데 그동안의 경력과 연봉 그리고 나이가 발목을 잡은것 같아 아쉽습니다 이전직장에서는 계속 콜은 오는데 그업무를 그누구보다도 잘알고있고 또한 재입사는 쉽지않아 고민이네요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분들이 계실까해서.. 아쉬운 글 올려봅니다

10년차 철강영업사원입니다.. 쌓인 경력만큼 자신감도 높아져야되는데...회의감이 생깁니다... 내가 생각해도 쓰기 싫은제품 메리트 없는 제품을 영업하려니까요.. 선배님들의 경험 담긴 조언 부탁드립니다

가면 갈수록 약국 시장이 죽어가는게 눈에 보이고… 주변 몇몇 사람들 ETC로 이직하는 경우고 왕왕 보임 . 무엇보다 동종업계 모 회사는 권고사직 하는거 같고(다른 이유긴 하지만) 피바람이 업계 전체로 퍼질듯 합니다… 한 달 한 달 실적 채우는게 점점 힘겨워지는걸 나는 느끼는데, 나만 이런 생각하나? 흠 ㅠㅡㅜ 나가서 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