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영업 의료디바이스 vs 화장품 용기제조
안녕하세요. 다들 추운 날씨에 퇴근 잘하셨나요?
맨날 눈팅만 하다가, 조언을 얻고싶어 글을 올립니다!
저는 약 매출 2,000억원하는 제조업 해외영업에서 8년차로 근무하다가 몸이 힘들어져서 잠시 쉬다가 이직 준비중에 있습니다.
(취업시장이 요즘 날씨만큼 춥네요! 모두 힘내세요,,)
생각보다 헤드헌터 잡오퍼는 많아도 면접으로 연결되는 케이스가 없었고 오히려 제가 다이렉트로 지원한곳만
면접을 본 상황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제목처럼 현재 산업군을 열어놓고 생각했었고 두군데를 최종 고민중에 있습니다.
1. 의료디바이스/ 매출200억미만/ 직원수 100명좌우
(참고로 저는 이과는 아니지만, 앞으로 의료산업이 밝다 생각해서 기회가 될 때 의료산업으로 이직하여 배우는게 좋다고 생각중입니다)
회사 규모는 작은편이지만 의료 해외영업을 배울 수 있능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워라벨 좋다고함
2. 화장품 용기제조 / 매출억 2,000억좌우/ 직원수 300미만
제가 예전에 경험했던 제조업 직무와 유사하고, 국내 및 해외에서는 꽤나 알아주는 업체, 개발과 투자에 적극적으로 회사가 성장 가능성이 커보임, 다만 야근도 많을것으로 보임.
일에대한 욕심은 많습니다. 열심히 배울 열정도 있구요,,
아직 아기는 없지만, 육아휴직 후에도 경쟁력있게 인력시장에 남아 일하고싶습니다.
각 산업분야에 계신 분들께 현재 업계 상황을 객관적으로 듣고싶습니다! 조언도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