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차 인사직무 이직고민
만 2년 5개월정도 중견제약회사의 인사총무팀에 재직중입니다. 현재연봉은 계약 4200, 성과 500, 기타 등등 100정도이구 작년영끌은 5000조금 안되네요. 나이는 31입니다. 회사규모는 임직원 650명에 매출 2000억 초반입니다.
일단 저의 이직사유는 인사업무만 집중하고싶은것과 더 늦기전에 큰 사이즈 규모의 기업에서 인사경험을 쌓고싶기때문입니다. 현재 채용업무외에도 법인자산, 보험관리, 복지기금관리, 기타총무, esg관련업무까지 맡아 인사업무의 비중이 줄어드는것같아 더 경력이 쌓일경우 이도저도 아닐것같아 불안합니다.
2년반가량동안 인사업무는 크게 급여, 채용, 인건비 및 인사데이터관리, 복리후생 등을 맡았고, 지금은 채용을 메인으로 총무업무의 비중이 6:4정도됩니다.
저는 인사업무만 하고싶다는 생각이 확고한데, 이게 이직사유가 불충분할까요. 고민이 많은데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