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에 부장급 팀장이 퇴사한 후로
별도 인원채용 없이 팀장직책으로 근무하고 있어요
참고로 전 과장이고요~
본래 보상포지션으로만 근무했고 1년전부터..
보상포함 기획일까지 하고 있습니다.
배울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맘으로 하고 있습니다만...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업무를 돌이켜보면...
인사 모든 업무(밑에 2명사원이 있긴합니다)
대표비서업무
온갖 잡다한일 ㅎㅎ총무
직원들 감정쓰레기통...(임원포함)
진짜...어쩔땐 내가 뭐하는거지 싶습니다.
일은 내가 선택한거고 좋다고 치지만...
나이가 리더조직에서 제일 어려요 ..(80년대생)
은연중..인사팀장으로 취급안하는 말투..
타팀에서의 인사팀은 이렇게 해야한다는
어줍잖은 충고....
곤란한일 있을때만 인사팀장이니 해야한다는
행동들..이게 너무 힘들어요..
원래 인사팀장이 이런건가요 ...
아님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제 한임원에게 이런말을 들었습니다 ㅎㅎㅎ
"과장급 인사팀장치곤 휼륭해 ㅎㅎㅎㅎㅎ
원래지원부서는 젤 늦게 승진하는거 알지?"
은근 기분나쁘더라고요 ..
선배님들 딛고 일어서야하는건가요
조언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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