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HR

회의를 많이 느낍니다.

23년 10월 26일 | 조회수 3,083
b
bluna

안녕하세요 여기 가입후 처음 글을 써 봅니다. 다름 아니라 이 계통에 들어온지 20년이 지났네요. 다른곳에도 있었지만 같은 업종에 머물며 한 신생회사에 들어가 고난과 역경속에 욕심을 부리지않아서 결국 유일한 창립멤버로 남아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회의를 느낍니다. 정말이지.. 윗분들이 너무 자주 바뀝니다. 매번 바뀔때마다 낙하산인사라 그분들의 성향을 맞춰주려니 힘들고 그리고 항상 그 분들에게 손바닥지문이 닳도록 붙어서 알랑방구를 껴대는(!) 일부 직원들.. (그러고 바뀌면 전임 인사들에겐 모르쇠일관..또다시 같은 패턴) 염불보다 잿밥에 관심을 두니 거기서 안타까움을 느끼지만 다른것보다 낙하산 인사들이 항상 공통적으로 권위의식을 가지며 본인의 의사를 강조하며 공을 자신들이 가져야하는 마인드가 있습니다. 사내 모든 역사(or흑역사)와 기타 여러전반을 다 아는 저로써는 이게 과연 잘되고 있는건지 잘하고 있는건지 모호한 생각이 듭니다. 살기위해 똑같은 짓(!)을 3번이나 하는 직원.. 단기간의 공적을 위해 직원의 의견은 외면하는 상사. 그리고 같은 역사(!)를 반복해서 보고 있는 본 필자. 제가 계속 가야하는게 맞는가요? 갈수록 맘 한켠 불안함과 회의감이 느껴지는 하루 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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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불빠따
    23년 10월 27일
    1. 어딜가나 다 마찬가지. 2. 역지사지. 3. 회사가 잘 됩니까? 4. 잘 된다면 스펙트럼 넓혀서 좀 더 많은 롤을 갖고 오세요. 갖고와서 C-Suite 하는거죠. 5. 잘 안된다면 이직해야죠. 내가 설자린지 누울자린지 본인이 더 잘 아실텐데요? 6. 대표가 귀가 얇으니 어쩌니 이런 생각도 드실텐데 1번 어딜가나 다 마찬가집니다. 7. 내 멱살 내가 붙들고 끌고 가는겁니다, 원래. 8. 힘내세요~~ 기회는 늘 내 주변에 있습니다.
    1. 어딜가나 다 마찬가지. 2. 역지사지. 3. 회사가 잘 됩니까? 4. 잘 된다면 스펙트럼 넓혀서 좀 더 많은 롤을 갖고 오세요. 갖고와서 C-Suite 하는거죠. 5. 잘 안된다면 이직해야죠. 내가 설자린지 누울자린지 본인이 더 잘 아실텐데요? 6. 대표가 귀가 얇으니 어쩌니 이런 생각도 드실텐데 1번 어딜가나 다 마찬가집니다. 7. 내 멱살 내가 붙들고 끌고 가는겁니다, 원래. 8. 힘내세요~~ 기회는 늘 내 주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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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una
    작성자
    23년 11월 12일
    뒤늦게 나마 댓글을 보고 답장드립니다. 일단 먼저 상황설명을 하자면 그 인사는 회장의 친척이며 그 인척관계로 인해 분란이 많았으나 이번이 총 3번째입니다.(타 인척이 들어오려다 실패한건 2번더 있는;;ㅎ) 그리고 지금 온 인척은 저를 밀어내려고 꼬투리를 잡거나 아부하는 직원을 밀어주면서 약간의 이간질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자본이 있어 나쁘지않으나 현 경기상황으로 지금 매출을 유지하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저와는 반대로 공격적인 영업을 강요합니다. 뭐 생각은 있겠지만 참고로 이 업종에 종사하던사람이 아닌 생초짜이며 본인의 공적에 집착중이라 더 직원들을 혹사하는중이죠 ㅎ 위에 타 이사님이 있으셔서 그분과 의견을 나눈상태이며 제가 나간다 하더라도 제 업무는 아첨하는 직원이 하는게 아닌 말단들이 도맡아서 할것이 뻔하기에 일단은 버티는중입니다만 현재상태가 유지된다면 장기적인 미래는 암울 그 자체이죠. ㅠ 분당불빠따님의 의견에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다른분들의 의견도 고맙게 생각합니다.
    뒤늦게 나마 댓글을 보고 답장드립니다. 일단 먼저 상황설명을 하자면 그 인사는 회장의 친척이며 그 인척관계로 인해 분란이 많았으나 이번이 총 3번째입니다.(타 인척이 들어오려다 실패한건 2번더 있는;;ㅎ) 그리고 지금 온 인척은 저를 밀어내려고 꼬투리를 잡거나 아부하는 직원을 밀어주면서 약간의 이간질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자본이 있어 나쁘지않으나 현 경기상황으로 지금 매출을 유지하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저와는 반대로 공격적인 영업을 강요합니다. 뭐 생각은 있겠지만 참고로 이 업종에 종사하던사람이 아닌 생초짜이며 본인의 공적에 집착중이라 더 직원들을 혹사하는중이죠 ㅎ 위에 타 이사님이 있으셔서 그분과 의견을 나눈상태이며 제가 나간다 하더라도 제 업무는 아첨하는 직원이 하는게 아닌 말단들이 도맡아서 할것이 뻔하기에 일단은 버티는중입니다만 현재상태가 유지된다면 장기적인 미래는 암울 그 자체이죠. ㅠ 분당불빠따님의 의견에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다른분들의 의견도 고맙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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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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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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