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들 하니키우는 입장이다보니 포탈 뉴스 또는 너튜브 등에 관련 콘텐츠에 자꾸 눈이 가네요
아는 분들 만나도 항상 이슈이고 얼마전 미용실에 갔을때도 많이들 얘기하고..
여러분들은 이 사건...어떻게 보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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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게제일좋아
문화·예술기획
BEST미스테리한 부분이 없는 건 아니지만 사실 전 국민이 이렇게 달려들어 에너지 쏟을 이슈인가 싶어요. 물론 고인과 가족들은 가슴아픈 일입니다.(수정됨)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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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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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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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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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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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의 최신 글
아파트 단지 내 교통사고 사후 처리
안녕하세요.
이번 명절에 본가로 왔더니 어머니 다리에 멍이 있길래 뭐냐고 여쭤봤습니다.
단지 내 도로에 서 있었는데 차가 와서 들이받았다고 합니다. 운전해서는 안될 정신나간 놈인 것 같은데 젊어 보인다는 이유로 보험 접수도 경찰 신고도 없이 겨우 20만원 가량 받고 마무리 지었다고 하시네요
화가 나서 이 놈 잡아다가 20만원 돌려주고 보험접수 좀 하려는데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qksemfkt | 기타 연구개발직
202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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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생일 가족 모임할때 꼭 생일보다 빨리 해야 하는가?
저희 가족은 명잘 빼고 부모님 생일, 저희 생일, 각 배우자 생일, 어버이날에 가족 모임을 합니다.
모임은 당연히 주말에 하는데, 생일이 목요일이면 그 주말에 아니자 반드시 그 전주에 모입니다. 만약 전주 주말에 누군가 일정이 있으면 전전주말에 모입니다. 어머니가 생일 지나서 모이는건 아니라고 하시더라고요.
생일이 9월 4주차 금요일이어도 4주차 주말에 모이는게 아니라 1주차부터 일정 조정해서 2주나 3주차 주말에 봅니다.
혹시 이게 뭔가 규범이 있는 건가요?
외가쪽은 무조건 생일이나 기일 전에 행사를 치른다는 관습이 있더라고요.
어릴때는 그런가보다 했는데 결혼하니 처가는 손위처남이나 처부모님도 딱히 신경 안쓰시는 것 같은데, 저희 어머니께서 처부모님 생일이라고 처가집 간다고 하면 꼭 미리 하라고 합니다.
메달리스트
| 품질관리
202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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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상황을 바꾸려는 노력 없이 불평하는가?
안녕하세요 지나가는 N잡러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궁금해지는 주제가 생겨서 글을 써봐요.
저는 종종 사람들에게서 “너는 좋겠다, 너는 하고 싶은 대로 살잖아”라는 말을 듣습니다.
제가 하고싶은걸 하면서 살기 위해서 여러 전략을 세우며 공부했고, 실천했고, 주변에서 욕도 많이 먹어가면서 저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물론 각자의 상황이 다르고, 저도 제가 모르는 세계가 있다는 것을 이해합니다만 저는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불편한 감정을 느낍니다.
예를 들어, "회사에서 힘든 일이 있다. 이런거 너무 힘들다. 너의 상황이 부럽다" 라는 말을 들었을 때 그럼 바꾸려는 시도를 해보면 어때?" 등 제가 해왔던 노력과 같은 해결책을 제시하면 종종 "그럴 수 없어", "네가 모르는 세계가 있어" 라는 반응이 돌아옵니다.
현실적으로 바꾸는것 도전하는것 쉽지 않다는거 이해하고 너무 잘 알고있지만, 제가 이런말을 들었을 때 기분이 좋이 않은 이유는 그사람들 생각에는 내가 단순히 운이 좋아서 좋은 상황에 지금 있는거다 라고 생각하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입니다. 사회적인 분위기 때문이든 현재 개인이 처한 위치 때문이든 그 쉽지 않은것들을 해내야 상황의 발전이 오는게 아닐까요? 저는 상황을 개선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으면서 단순히 좋은 상황만 부러워하는 태도가 이해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여러사람들의 의견이 궁금해서 의견 남겨봅니다. 만약 제가 닫힌 생각을 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넓히고싶어요. 저의 생각에 대한 비판도 환영합니다!
sobmki | 백엔드
202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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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서 부담 줘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으주실거라고 생각 못했어요
결론 부터 말하자면 제가 고기재갔어요
전은 남편이 하고 저는 정리 조금 했어요
전이 주된 음식이라 남편 시댁 도련님 아가씨가 했어요
아버님 저 말이 부담 됐지만 남편이 전부치고 하니
감수 하기로 했어요
그래도 남편 덕에 저는 맘 편이 친정에 전부치러 다녀왔네요 ㅎ
고기 맛평해주시길래 그럼 평하신분이 하셔야 한다 했어요...ㅎㅎ 버릇 없지만 그렇게 반항 했답니다
즐거운 연휴 마무리 잘하세요~
많은 의견을 듣고자 글 올려요
시댁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살아 계십니다
그래서 행사만 있으면 시할아버지댁 또는 아버님 교외에 있는 집에서 음식 만들어 먹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어머님과 작은어머님이 음식을 해서
저는 음식하는거 돕고 밥상차리고 치우고 설거지를 했습니다 어머님을 도와 저도 했습니다
그런데 아버님과 어머님이 일이 생겨 어머님이 시댁 왕래를 끊은 이후로 아버님이 저에게 뭐해먹을거냐 장봐라 등 어머님이 하던 일을 저한테 자꾸 시키십니다
이번 명절에는 남편을 통해 명절 전날 아침에 장을 봐두라고 하네요
저는 어떻게 해야될까요?
작은 어머님은 명절 전날 일하셔서 없는 상황인데 아버님한테 이렇게 끌려 다니다가 모든 시댁 행사에 주체가 될것 같아 걱정입니다
저는 아버님하고 결혼한 사람이 아닌데요.....
제가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까요?
에고에휴 | 영업관리·지원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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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실 대관업체에 컴플레인 넣어도 될까요?
오늘 2시에서 6시까지 어디 회의실을 빌려놨었는데 어젯밤에 갑자기 사정이 생겨서 회의 시간이 5시까지로 짧아졌습니다.
회의 전날이라 대관 시간 자체는 못 바꿀 것 같아서 회의실 빌려주는 곳에다가 따로 연락은 안 했고요.
근데 오늘 교통 때문에 회의 참석자들이 좀 늦게 도착해서 그런지 대관업체에서 확인 연락이 왔길래
회의하는 게 맞다는 답과 함께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지금이라도 회의 시간을 1시간 줄일 수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담당자가 갑자기 자기 오늘 휴가 내놓아서 빨리 나가야 한다고 짜증을 내더라고요...
저도 욱하긴 했지만 말이 곱게 안 나갈까봐 그냥 알았다고, 시간 안 바꾸겠다고 하고 전화 끊었는데 단순히 물어보는 게 욕먹을 정도로 큰 죄인지 모르겠습니다
대관업체 홈페이지에 컴플레인 넣으려고 하다가 제가 잘못한 건가 싶어 여쭤봅니다.
아직 사회생활 초년차라 혼자 판단하기 어렵네요ㅠ
보다좋은세상으로
| 공무원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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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후반 아빠께 차 사드릴려고하는데 뭐 사드리면 좋을까요?
20대 중반 여대생입니다.
제가 주식으로 조금 성공?해서 아빠 차를 사려고 합니다.
중고차로 생각중이고 금액대는 천만원 이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맥시멈은 삼천만원 미만으로 보고 있습니다
저희아빠는 오래된 차를 15년이상 운전하시고 제가 고등학생때 폐차를 했습니다. ( 무사고입니다. )
그 이후 차를 모신적이 없으시고 이제 슬슬 연세가 있으셔서
면허 반납하기 전까지 차를 모시면 좋을거같아서 어떤차로 하는게 좋을지 여쭤봅니다.
제가 아직 면허가 없고 차에 대해 거의 무지합니다..ㅜ
잘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추가
많은 분들께서 정말 좋은 답변 남겨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답글 하나하나 보고있어요.
저희아빠는 어디 돌아다니시는거 좋아하시고 휴일에도 마트에서 장보고 오시고 그러셔요. 그래서 무거운 짐들을 자주 들고오시는데 그럴때마다 대중교통타고 다니시는게 힘들시다고 하시네요. 아마 차 사드리면 지금보다 더 자주 돌아다니실거같고 가까운 거리는 여행도 자주 갈거같아요.
최근에 10년이상 일했던 직장 그만두고 경비일 하시는데 교대하시는 분은 차가 있어서 늦게 나오고 집에 빨리간다고 부럽다고 하시더라구요.그래서 아빠에게 차가 너무 필요해보여서 사드릴려고 합니다 ㅎㅎ
원래 현금으로 드릴려고 했는데 여러가지 문제들이있어서 차로 사드릴려고 하는거에요..!
참고로 아빠 차 사드려도 수중에 오천만원 이상의 여윳돈이 있어서 전 괜찮습니다..ㅎㅎ
아빠께 미리 말씀드려서 차 알아보신다고 하셨어요!
저세하게 말씀드려야할거같아서 남겨요.
말씀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모두 이번 추석 명절 잘 보내세요!!
예지
| 기타 건설·부동산 관련직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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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콧털손질하는거 어떻게 생각하나요
종종 아침에 회사 자리에서 콧털손질하는데 가위 사각사각 소리가 들릴정도로 열심히 합니다.
게다가 회의실 아무도없는곳 들어가서 손톱인지 발톱인지 깎구요(회의실에 들어가면 잘린 손톱이 있음)
그냥 다른곳도 이런분있나해서 궁금하네요
짐빔 | 기타 재무·회계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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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일일 적립기준 변경?
갑자기 포인트 일일적립 기준이 50원에서 20원으로 바뀐 것 같네요.
저만 그런거 아니죠?
야근없는삶 | 기타 건설·부동산 관련직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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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부부, 주말 부부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신혼 4개월차 애송이 직장인입니다.
제목과 동일하게 와이프가 지방으로 발령받게 되었는데, 저희가 나이가 있는 편이라, 6개월 신혼보내고 아이를 가질 계획이 있었는데
갑자기 이런 상황이 닥치게 되었습니다.
와이프가 평생 직장으로 생각하는 장소이고, 워낙 본인이 해왔던 업무가 만족스럽기에 최대한 회사에 따르려고 하는데요.
제가 지금 서울쪽에 근무하고 있고, 회사 상황은 안좋지만 급여수준이나 여러가지 측면에서는 서울/경기권에 머무르고 싶었는데 와이프가 이렇게 내려가서 주말부부 생활을 해도 될지 고민이 많습니다.
1. 저는 이직이 쉬운 직군이지만, 만약 남부쪽으로 가면 임금 수준은 하향조정이 될 것 같습니다.
2. 주말 부부를 하기에는 나중에 임신하게 되면 와이프가 너무 힘들 것 같습니다.
3. 제 회사 선배들은 주말 부부도 괜찮다고 의견을 주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 대해 선배님들의 고견을 여쭙습니다.
가화만사성 | PM·PMO(프로젝트)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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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3
sm c&c 매각되나요?
sm c&c 매각되나요?
매각한다는 기사 봤는데 뜬 소문인가?
대박형아 | 판사·검사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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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값 인상에 대한 의견
총선이 끝나면 답배값 인상을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조용하네요. 비흡연자라 담배값에 별 관심이 없습니다만 길거리에 떨어진 담배꽁초와 이걸 치우는 분들의 노력을 생각하면 올려야한다는 생각인데 여러분은 어떠신지요? 참고로 담배값에는 이미 폐기물부담금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네요.
topoftop | 산업안전관리
2024.09.09
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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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바라는 것들은 포기할때 이루어질까
이제까지의 삶을 복기해보니, 왜 내가 간절히 바라는 것들은 많은 좌절을 겪은후 A c! 안해!!
했을때 이루어질까?
일이든 관계든 거의 그래왔던 패턴임
제때 이루어져서 도파민 느껴보고 싶다.
지쳐서 다 포기하고 싶음
집행검A | 번역·통역
2024.09.08
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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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일을 하며 20대에 대한 인식이 변해갑니다.
헤드헌터 업무를 하면서 MZ세대, 그중에서도 20~30대 들에 대한 인식이 많이 변해가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미디어에 비친 젊은 세대들의 안 좋은 모습들만 많이 봐서 그런지, 제가 젊었을 때는 생각도 안 하고 그들을 단지 미숙하고 책임감 없는 세대로만 봤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헤드헌터일을 하면서 그들과 부딪히다 보니 과거의 그러한 인식들이 많이 변해가고 있습니다. 그들이 짊어지고 있는 책임감과 성장에 대한 욕구, 그리고 이직 및 커리어에 대한 진심들을 느낄 수 있었고 그 어느 누구보다 진심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소통하는 방식에서도 너무나 예의 바르고 협조적인 모습에 저 스스로 감동한 적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와 함께 일하는 20~30대 동료 헤드헌터들 역시 저보다 나이와 경력은 적을지라도, 그들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은 제가 더 배울게 많다는 것을 늘 매번 느끼며 생활하는 것 같습니다.
헤드헌터 업무를 하며 젊은 세대들이 고민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음에 감사하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그들이 고민하고 있는 것에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업무에 대한 보람을 한층 더 느끼는 것 같습니다.
2030 젊은 세대들은 결코 미숙하거나 무책임하지 않습니다.
짧은 시각으로 그들을 함부로 판단했던 저의 과거를 반성하며, 앞으로 우리 사회가 그들 덕분에 더 발전하고 좋아질 수 있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비록 경제가 안좋아져서 나갈 곳이 없고 일할 곳이 없어 힘들고 괴롭더라도,
본인 자신만은 잃지 마시길 바라며,
어딘가에선 늘 지금 젊은 세대를 응원하고 위로해주고자 하는 시니어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상학 | STEPUP PARTNERS
2024.09.07
18,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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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요즘 네*버 직원 인성 안 보고 채용하는 군요
쿠* 직원 표현(고만고만)은 그렇다 치더라도
*밥 대전이라니… 얼마나 대단한 학벌이길래…
제가 알기로는 중앙대, 서울시립대 가려면
일반고 기준 반에서 5등 안에는 들어야 되는데…
이직보다퇴사 | 인문·사회·경제
2024.09.06
2,296
3
9
국민연금 개혁아니라 정치질
세대별 차등?
이렇게 바꾸면 피보는 사람
50대에 월 590만원 못 버는 자영업자
직장인이야 회사랑 반반이라지만
이렇게 하면 50대 직장인도 회사 입장에서는 매년 억지로 0.5프로씩 연봉을 올려주는 꼴
이러면 내보내고 싶겠지
근데 연봉 8천 이상 억대받는 대기업러들은 13프로가 아니라 연봉이 올라갈수록 부담율이 낮아지는 이건 역누진세꼴납니다.
이렇게 하는 건 결국 2030과 4050 싸우게 하고 607080은 기초연금 인상으로 지지율 올리겠다는 정치질일 뿐
늙어지면못노나니 | 마케팅 전략·기획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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