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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에이스인 줄 알았어요..
대리 달 때까지만 해도 솔직히 제가 우리 팀 에이스인 줄 알았습니다. 그때는 위에서 업무가 주어지면 기한 딱딱 맞추고 깔끔하게 보고하고 남들보다 손이 빠르니 잔업도 척척 쳐냈거든요. 그러면 팀장님이나 선배들이 에이스라며 칭찬해 주시고 제 입으로 말하기 민망하지만 다른 팀에도 일 잘하는 직원으로 소문 날 정도였어요. 그런데 과장을 달고 나니 세상이 완전히 달라졌네요. 예전처럼 업무를 빠르고 완벽하게 쳐내도 이제는 아무도 잘했다고 칭찬해 주지 않더라고요. 과장이 자기에게 주어진 일 실수 없이 해내는 건 너무나 당연한 거고 그 이상을 해내도 그게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고작 대리에서 과장으로 한 직급 승진인데 말이죠... 제게 주어진 일 하나 깔끔하게 끝내면 인정받고 성취감도 느끼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는 제 몫을 해내도 그저 본전이라는 느낌이 드니까 막막하고 헛헛합니다. 이게 바로 직급의 무게인 걸까요? 저보다 먼저 선배였던 분들에게 새삼스럽게 존경의 시선을 보내게 됩니다. 실무만 잘하면 인정받던 대리 시절이 그립네요. 전 아직 응애인데...ㅠㅠ
v1234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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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내 때문에 충격 받았습니다.
제목 그대로입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저는 결혼했고 결혼 15년차이며 초등학생 자매2명을 두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아내가 고등학교 모임으로 동창 모임을 토요일 오후 4시 홍대에서 한다고 하길래 정기적으로 만나는 친구들이고 아는 사람들이라 그러려니 하고 보내줬습니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그리 나가면 새벽에 들어오는 일들이 많아 오랜만에 만나는거니 이해하고 넘어갔으나 이번에는 새벽 1시반이 넘도록 연락도 없고 연락도 안받더라구요. 그러고 나서 1시간후에 전화 해서는 택시가 안잡힌다고 하고 결국은 3시가 넘어서 집에 도착했습니다. 술은 만취상태로 들어왔고 왜 이리 늦게 왔는지 추궁했으나 노래방 들러서 노느라고 늦었다 했지만... 아니다란 느낌이 있어 아내 씻을때 폰을 보니 홍대 클럽에서 신나게 놀고 왔더라구요. 화가 났지만 오랜만에 만나는거니 이해하고 넘어가자 생각하고 30분가량 심하게 뭐라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그러고 어제 오후 밤에 아내가 씻고 있었고 아내 폰으로 확인해야 할 내용(아내앞으로 사업자가 있는데 주소 정정등록 신청이 세무서로 부터 반려 맞아 내용 있는지 확인차 문자)를 확인하던중에 보지 말아야할 문자와 톡을 보게 됩니다. 홈대 클럽에서 만난 남자와 지금까지 연락을 하고 있더라구요. 내용을 보니 아직 만나지는 아닌거 같고 남자가 작업을 걸고 있는 내용들이었습니다. 아내또한 대화 잘 하고 있어구요... 화가 치밀어 오르면서 손이 떨리기 시작하고 정신이 혼미해 지기 시작하더라구요. 하루가 지났지만 지금도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아내에게는 아직 말하지 않은 상황이구요. 이 사태를 어떻게 대처해나가야 할지 많은 분들의 조언과 고견을 듣고 싶어 글로나마 써 봅니다. 많은 댓글이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이런 경우가
skydoc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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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10분전부터 퇴근준비하는거 거슬리나요?
5시50분에 퇴근준비다하고 6시땡치자마자 퇴근하는거요
1ncjckf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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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못사는 직원이요
사실 저한테 커피 안사는거 먹고 고맙단 소리 안나오는것도 참아줄 수 있습니다. 클라이언트가 전화와서 "@님은 어떻게 커피한잔을 안사냐." 전화가 오더라구요. "나도 몇번이나 밥도 사고 커피사고 오늘은 섭섭해서 내가 밥사며 커피사달라 했더니 다음 일정이 촉박해 다음에 사겠다하더라"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법카도 줬구 필요할때 돈쓰는거 터치 안합니다만 이정도 유도리를 기대하기 힘든가요? 클라이언트가 약이 올라서 전화가와요. 저는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업무 특성상 한 클라이언트랑 주 1~2회는 보는 사이라 클라이언트도 사비로 밥사고 커피사며 관계를 유지하는건데 관계를 본인이 다 망쳐요. 회사생활에 커피한잔 사비투자가 그렇게 어려운건지 아님 미팅 갈 때마다 제가 법카로 커피한잔 사라고 일일이 말해야하는지..
일반크립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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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 짜증많은 남자친구..
만난지 일년정도됐고 남자친구가 창업을 시작한게 저와 만나면서 시작했어요 자금적으로나 생활적으로나 업무적으로 안풀리거나 스트레스받고 우울하기도하고 건강상 잘 챙기지못하고 잠못자고 못먹는 상태란것도알아요. 그래서 저도 옆에서 최선을 다해서 도와보려고 데이트다운 데이트도 많이 못해봤고 사업이잘풀리면 그땐 우리 둘다 좋아지겠지하면서 저는 직장다니며 할수있는 한 서포트를 하려고했어요 저도 잠못자고 같이 사업계획하거나 연차쓰고 현장뛰거나 아직 매출이 손익분기점을 넘지못해서 뭘 달라고 요구하기도그렇지만.. 그냥 사업이좀 클때까지 옆에서 열김히돕고싶었어요. 사업자금필요하다해서 비싼 대출받지말라고 몇백만원 내가 빌려주기도하고.. 그런건 나중에 잘되면 갚아줄거고, 저도 여유있는만큼만 돕는거니까 그러려니하는데.. 건강도 못챙기고 잠도못자고 밥도못먹는 남자친구가 걱정돼서, 밥좀 잘챙겨먹어라 밤새지말고 최대한 건강챙겨라. 왜 과로사를 꿈꾸는 사람처럼 일하냐고 걱정되서 잔소리좀 했더니 왜이렇게 잔소리하고 화내냐며 짜증을내고.. 내가 너무 혼내는것같다며. 기분상해서 하던얘기 안하겟다며, 짜증을 쉽게내는데 저는 이해가안됩니다. 제가 보상심리인진모르겠지만.. 저는 다른 사람들 평범한 연애에 비교하면, 주말마다 나도 데이트가고싶은거 참고 사업도와주고.. 최선을다해서 희생하고있다고 생각하는데 왜이렇게 나에게 쉽게짜증내는건지모르겠어요. 그것부터 너무 내가 그냥 사업에 이용당하는것같고 저를 사랑한다기보다, 그냥 난 당연히그래야하는 익숙한사람이된건가.? 나를 잃어봐야 정신차릴까.? 그래서 맨날 헤어지자고 내가 먼저 하는데, 항상 뒤늦게서야 미안하다고 앞으론 짜증안내겟다 하면서.. 또 쉽게 짜증내요 진짜 속터지고.. 서운합니다. 헤어지자는말을 한 10번은 한것같아요. 그럴때마다 미안하다고 노력하고 바뀌겠다고 인정하고 붙잡아준게 지금까지 왔구요. 내가 예민한걸까요.? 내가 걱정되서 한소리하면, “알게써 잘챙길게 미안해” 하고 웃으면서 고맙게 넘겨줬으면 좋겠는데 내 욕심인건진모르겠지만..사소한 짜증으로… 내가 짜증까지받아줘야하는, 사랑받지 못하는 사람으로 느껴져요. 너무 화가나서 이번엔 진짜 완강하게 헤어지자고 하고 이틀째연락안하고있어요, 주말에 빌려준돈이나 짐 관련해서 만나서얘기하자나는데 .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치타2ㅊ
동 따봉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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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회사 3년회사를 다니고 잠시쉬는시간
이번애 퇴직을 했습니다. 바로 이직을 준비하려고하는대 자격증 영어시험준비둥 3개월정도 쉬면서할려고하는데 이직할때 이정도 공백기는 괜찮을까요 ㅠㅠ
항상열심히해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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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30년 차 NGO 조직, 외부 영입 인사 임원이 조직을 망가뜨리는 과정
안녕하세요. 3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사회복지법인(NGO)에 재직 중인 직장인입니다. 비교적 탄탄하게 성장해 오던 우리 조직이 최근 외부에서 경영진 영입 이후 어떻게 비효율의 늪으로 빠지고 있는지,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글을 적습니다. 재작년 하반기, 조직진단 컨설팅 이후 '인사 전문가'라는 타이틀을 단 임원(본부장급)이 영입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NGO라는 조직 특유의 미션과 비전, 핵심 가치에 대한 이해도가 전무했고, 그로 인해 다음과 같은 기형적인 문제들이 연쇄적으로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1. 지원부서의 비대화와 편파적 조직 운영 그가 총괄하는 부서는 인사, 재무, 총무 등 경영지원 파트입니다. NGO 특성상 현장 사업부서가 원활하게 돌아가는 것이 핵심인데, 현재는 지원부서의 권한만 비대해져 조직 전체가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격이 되었습니다. 현장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업무 순환을 강행하는가 하면, 본인 산하의 지원부서 인력은 명확한 이유 없이 증원하면서 정작 일손이 부족한 사업부서의 인원 충원 요청은 사사건건 트집을 잡고 가로막고 있습니다. 2. 성과보다 MBTI? 비합리적인 인사 평가 명색이 인사 전문가라면서 직원의 성과나 역량이 아닌 'MBTI'를 맹신하여 사람을 재단합니다. 실적이 아무리 좋아도 본인이 선호하지 않는 MBTI 유형이면 조직에 쓸모없는 사람 취급을 하는 식입니다. 심지어 조직의 귀중한 재정을 'MBTI 전문가 양성'이라는 명목으로 사용하기까지 했습니다. 개인의 성향을 참고하는 수준을 넘어, 비과학적인 잣대로 인사를 쥐락펴락하는 모습이 과연 전문가가 맞는지 의문입니다. 3. 트렌드 좇기와 정보 보호 의식 부재 (AI 도입 논란) 조직에 AI를 도입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지만, 정작 실무에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한 로드맵은 없습니다. 그저 AI 전문가를 양성한다며 HRD 인력을 충원하고, 조직 이름으로 유료 AI 서비스 가입을 검토하는 것이 전부입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지난 연말 승진 평가입니다. 평가를 위해 승진 대상자들이 작성한 '자가평가서'를 직원들의 사전 동의 없이 외부 AI에 업로드하여 평가를 돌렸다고 합니다. 이름은 가렸다고 변명하지만, 개인의 민감한 직무 정보와 평가 내용이 담긴 데이터를 당사자 동의 없이 AI에 넘긴 것은 인사 책임자로서의 윤리 의식과 정보 보호 개념을 의심케 하는 심각한 사안입니다. 4. 임원이라는 직함을 악용한 근태 및 책임 회피 일반 직원들은 개인 용무가 생기면 당연히 연차나 반차를 소진합니다. 하지만 해당 임원은 경영진이라는 직함을 방패 삼아, 별도의 휴가 처리 없이 근무 시간에 개인 볼일을 보는 등 근태 관리에 심각한 허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상급자에게 인사 권한을 뺏긴(?) 후, "앞으로는 총무에만 신경 쓰겠다"라고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실무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총무 업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도 없이 그저 탑다운 방식의 일방적인 지시와 간섭만 일삼고 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자신의 전문 분야라는 인사에서도 비합리적인 잣대와 윤리적 문제(데이터 무단 업로드)를 일으키고, 권한이 축소되자 책임은 회피한 채 자리만 보전하며 인건비를 축내고 있는 이 상황이 너무나 개탄스럽습니다. 조직의 체질 개선을 위해 모셔 온 외부 전문가가 오히려 조직을 병들게 하고 있다면, 이 책임을 누구에게 물어야 할까요? 다른 회사에도 이런 식으로 조직을 망가뜨리는 이른바 '전문가' 호소인들이 있는지, 선배/동료 직장인 분들의 생각과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BUZAKOCK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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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부서 사람한테 들은 평이 오묘해서 고민입니다.
타 부서 사람과 저희부서 사람 술자리에서 현재 상황과 부서 이동 관련 이야기 하며 타 부서에 TO 있는지 상의를 했는데 타 부서 사람 왈 너 커리어 상 부서이동 필요하다. 지금 있는 곳에 있으면 안된다. 그래서 안좋은 현장 부서라도 옮겨라. 너 지금 일 잘하는 것도 알고 너 그 부서에 있으면 카운터 부서인 우리 부서가 편한 것도 맞지만 지금 안 옮기면 안된다. 근데 우리부서에서는 너 안받을거다. 그래서 같이 있던 저희 부서 사람이 왜 안받냐고 하시니까 저를 보면서 다른 팀에서 너를 데려가고 싶게 해야지라고 하는데 이게 뭔가 싶습니다. 참고로 말해주는 분은 평소에 저 일 잘한다고 이야기 해주고 다니는 분이라서 평이 오묘한 것 같습니다. 왜 다른 부서에서는 받고 싶지 않은걸까요? 스스로 일 외적으로 하자가 있다고 보면 되는지 궁금합니다. 다른부서에서 데려가고 싶다 = 일 잘한다 동의어가 아닌가요??
샷건의집현전
쌍 따봉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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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너무 시끄러운 팀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현인분들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팀원 분 중 한분이 정말 너무너무너무 시끄럽습니다. 말했는데도 전혀 안고쳐져서 어떻게하면 좋을지 고민이에요 그분이 하루에 사무실에서 하는 일들입니다. 거짓말 안하고 하루종일 1~6까지 지속적으로 반복해서 하세요. 1. 기침을 하세요..근데 마스크를 안낍니다. 2. 코를 먹습니다. 진짜 시원하게요. 너무더러워요 .. 3. 전화를 엄청 크게 받으세요(혼자만 영업직군임) 4. 클릭커?랑 볼펜을 계속 딸깍딸깍하세요. 5. 과자를 하루종일 계속 먹어요. 6. 다리를 계속떨어요 키가 엄청크시고 울림통이 크셔서 그런지 소리가 장난아닌데 본인은 그걸 모르는것같아요. 이미 다른팀에서 시끄럽다고했고 마스크도 껴달라하고 클리커도 딸깍거리지 말아달라고했는데 안고치세요…. 그리고 전화는 일하는거니까 어쩔수 없어서 다들 말을안하는데 1,2,4,5번때문에 그분 반경에 있는 모두가 고통받고있습니다. 기침은 최근 2주내내 하고있어서 주변 사람들 다 감기듬 지금 이거 쓰는 와중에도 계속 코먹고 기침함 하….. 어떻게해야할까요 ㅠㅠ
배아파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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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가는게 너무 슬프네요
문득문득 내가 이렇게 나이먹었구나.. 하는 순간에는 슬프고 무서워지네요. 최근에 넘어져서 발목을 접질렀는데 예전과 다르게 회복이 빠르게 안되고 오늘처럼 비오는 날에는 욱신거리네요... 인지 능력도 점점 떨어지는거 같고 눈도 침침한게 아프기도 하고.. 하루하루가 예전과 다르게 너무 빨리 지나가는거 같습니다. 주변에 장례식장 가보면 50~60세에 돌아가시는 분들도 많은데 삶이라는게 햇수로 따지면 정말 얼마 안 남은 거 같아 슬퍼집니다. 인생이라는게 이 나이가 돼보니 너무 짧아요. 와이프도 저도 95년생인데.. 바빠서 서로 얼굴도 제대로 못 보며 살고 있는게 슬프네요.. 잠든 얼굴 보니 갑자기 울컥해서 눈물이 나네요.. 죽기전에 어떤 성취를 이뤄야 할지.. 진짜 행복하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이 깊어지는밤입니다..
훌쩍훌쩍쓰ㅠㅠ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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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냄새나는 아침식사하면서 쩝쩝대는 걸 이해해야하는 건가요?
반년전쯤 입사한 과장님이 매일 아침 사무실에서 식사를 합니다. 저희 기존 팀원들은 안그러는데 뭘 보고 그러는건지.. 그냥 잘못됐다고 생각을 못하는거겠죠..? 안그래도 사무실 공기가 탁한데 거기에 편의점 김밥이나 샌드위치 냄새가 섞이니 너무 역합니다. 무엇보다 음식 먹을때 쩝쩝소리가 일반인보다 크고 쎄요.. 당연히 조용한 사무실에서 나니 더더더 크게 들리기도 하구요 그냥 일반적인 쩝쩝이 아닌, “쭈압쭈압”, “쪽쪽” 소리가 납니다 ; 심지어 되새김질을 하시는지 식사가 끝나고도 그냥 한번씩 소리 내기도 하고 물만 마셔도 그소리를 내서 노이로제 걸렸어요. 처음 듣고 너무 듣기 싫어서 식사할때마다 제가 사무실을 나가있는데 한두번이지 저사람은 앉아서 일하면서 쭈압쭈압 거리고 있는데 저는 내 일이 바빠도 화장실 가서 서서 10-15분 있다 오는 게 너무 짜증나요 가서 사무실에서 취식 자제해줄 수 있냐고 하기엔 제가 더 어리다보니 말할 생각은 못하겠어요ㅠ 애초에 사람한테 미운소리 해본적이 없기도하고.. 제가 예민한건가요ㅠ
긍살긍살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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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직후 손찌검과 욕설
안녕하세요. 신혼 한달차 부부입니다. 저희가 최근에 심하게 다퉜는데, 너무 당황/절망스럽고 해결방안이 떠오르지 않아 여기에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신혼여행을 끝내고 귀국하였는데, 여행지에서 제(남편) 부모님 선물을 못샀기에 오후에 부모님 선물을 사러 백화점에 갔었습니다. 선물을 고르기까지 시간이 걸려, 겨우 저녁 6시 즈음에서야 고를 수 있었고, 마침 그때 아내에게서 전화가 왔었습니다. 제가 직원과의 대화 및 결제 등으로 정신이 없어서, 바로 콜백을 못하였고, 아내는 왜 콜백을 바로 못했느냐는 물음으로 마음이 토라졌습니다. 이후에 제가 집까지 가는길에, 미안하다. 빨리 가겠다. 의 미안함을 표했는데, 아내는 그래도 기분이 풀리지 않더군요. 저녁 7시 30분경 집에 돌아오니 아내는 저녁도 먹지 않고, 침대에 뾰루퉁이 있었고, 저는 미안하다. 저녁 먹자. 나가서 먹을까? 배달시켜 먹을까? 계속 말을 걸었습니다. 아내는 일관되게 묵묵 부답이었습니다. 저는 계속 침대에 누워있는 아내를 안아주고 토닥여주고 미안하다는 말을 계속 했으나, 아내는 자신이 기분 나빠진 상태를 알고서도 바로 해결하려고 하지 않는게 자신을 방치하려는 것이라며 화를 냈습니다. 콜백이 늦어진 배경, 그리고 집오는 길에 계속 전화를 시도한 사실, 집에 와서도 계속 신경써주는 말들을 했음에도 자신을 왜 “방치”하냐고 반문합니다. 콜백이 늦어진 점 외에 갑자기 시부모님 선물만 사온것에 불만이었는지, 선물 사면서 장인/장모 선물 살 생각은 못했냐며 성을 내더군요. “신혼여행 중애 장모님 애르매스 스카프를 샀고, 장인어른 및 시부모님 선물은 사오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못산 선물은 한국가서 사자는 얘기를 신혼여행지에서도 했었고요.“ ”한편, 그 다음날 저희 부모님 인사드리는 날이어서, 선물을 급하게 저 혼자 사러간 상황이었고, 솔직히 장인어른 선물까지 사야겠다는 생각은 못했습니다.“ ”시부모님 인사를 앞두고 장인어른이 뭐라도 들고 인사를 드리라고 하셔서 저희에게 선물 살 돈을 지원해주셨습니다.(한우 20만원)“ 위 배경하에 아내는 저와 저희 부모님 모두 염치 없다며, 장인/장모님은 뭐라도 해주시려 하는데 니 부모님은 뭐하는거냐. 받기만하고 염치가 없다...그리고 니 부모님은 명품 잘 알지도 못하는데 이런거 주는게 이해가 안된다 등... ”장모님은 70만원대 에르메스 스카프, 시부모님은 각각 70만원대 버버리 카라티를 구매했습니다“ 속이 많이 상하더군요. 신혼여행지에서 못산 선물을 산건데, 이걸 이렇게 까지 얘기하다니요.(물론 나중에 생각해보니 장인어른 선물 살 생각을 전혀 못한건 제 불찰임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다만, 제가 어른을 공경하지 못하는건 아닙니다. 여행지애서 돌아와서 장인/장모님 각각 전화드리기도 했고, 평소에도 조심스런 마음으로 항상 대합니다.“ 아무튼 콜백 늦어진점, 저와 저희 집안이 염치없다는 점을 사유로 계속 토라져 있었고, 저는 미안하다. 다음부터는 잘할게. 밥이라고 먹자. 계속 얘기했습니다. 그러나 아내는 묵묵부답이거나 공격적인 말을 쏟아냈고, 저는 잠시 자리를 피했습니다.(안방에서 거실로...) 이게 아내는 자신을 방치한 행동으로 또 인식했나보거라고요. 화를 참지 못하고 제 뺨을 때리고나 발길질을 했습니다. 병신이니? 왜 말을 안해? 하면서 뺨을 때렸습니다. 제가 수차례 손찌검과 욕설을 참다가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 미친년아! 씨발년아! 욕을 했습니다. 아내애게 입에 담을 수 없는 말을 내밸었고 저는 아차! 하는 마음에 바로 사과했습니다. 아내는 충격이 컸는지, 씨발년? 씨발년? 하면서 제 뺨을 몇번 더 때리더군요. 그러다 집 나가려는걸 제가 겨우 붙잡고 집에서 겨우 잠을 재웠습니다. 자면서 아내를 조금 안아주긴 했는데, 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저고 손찌검 당하고 욕설을 받으면서 받은 상처가 있을탠데, 제가 너무 심한 욕을 해서 아내가 충격을 받은거 같습니다. 아내의 뺨 때리는 행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긴 합니다. 제가 아내의 기분을 빠르게 못풀어주면 항상 이렇게 흘러가 아내의 폭력성이 발현될것만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놓치는 부분이 있을까요?
후회고민가득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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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사기를 당했어요
어느날 퇴근하고 집에 갔는데 집안 분위기가 초상집 분위기였어요 엄마가 중고로 골프채를 사려고 하시는데 (처음 구매하는 거였어요) 젝시오13 풀세트라고 해서 187만원에 올라온걸 185만원에 네고 해주겠다고 해서 그쪽 아파트까지 가서 직거래를 했대요 안에 내용물도 꼼꼼히 보여주고 당근 채팅으로 연락하면 AS도 해주겠다고하고 인상이 너무 좋은 사람이었대요 그 자리에서 물건 받고 송금하고 인사하고 집에 왔는데 연락처 물어보려고 당근채팅을 키니까 상대방이 차단했다고 돼있었대요 이상하다.. 싶어서 골프채를 하나하나 꺼내서 뜯어보니까 젝시오 2, 6, 9 구형모델을 섞어놓은 세트고 그마저도 로고에 이상한 스티커 같은거 붙여놓고 짭인거 같은거예요..... 늦은시간이지만 112에 전화도 해보고 경찰서에도 가봤는데 경찰은 껄렁껄렁 제대로 답변해주지도 않고 그냥 골프채 들고 집에 왔는데 너무 화가 났어요 당근 고객센터에도 문의해봤는데 계정정지고 뭐 그런것도 안된대요 증거가 있는데도.. 골프야 그냥 구닥다리 골프채로 치면 되고 185만원 큰돈도 아니고!! 내가 벌어줄게 괜찮아!! 라고 큰소리쳤는데 엄마가 너무 자책하고 우울해하셔서 슬퍼요ㅠㅠ 엄마가 나이 들어서 세상 물정 모르고 바보같이 당했다고 한숨만 푹푹 쉬시는데.. 옆에서 보는 제 마음이 너무 찢어지더라고요 당근온도가 높아서 더더욱 의심할 생각을 못하셨대요 사기꾼 놈은 고작 그 돈 챙겨서 양심 팔고 저희 엄마한테 상처주고 저한테는 세상에 대한 불신을 심어준 거잖아요. 천벌 받았으면 좋겠어요. 중고로 거래할때는 꼭 조심하세요..ㅠㅠ
밍밍밍돌이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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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비매너 팀원 어찌할까요? ㅠㅠ
저희 팀은 세 명인데 모두 여자이고 20대 또래예요. 그중에 제가 팀장으로 있는데.. 팀원 B가 입사 전부터.. A의 화장실 비매너 행동이 신경 쓰입니다.. 회사 문화상 매주 직원들이 직접 화장실 청소를 하는데요.. 문제의 그 화장실은 저희 팀만 사용하고 있어서 청소도 물론 저희가 합니다. 화장실이 3칸인데 청소가 귀찮아서 나머지 칸은 막아두고 한 칸만 사용하고 있어요. 근데 A씨랑 같이 근무한 지는 1년 2개월 정도..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는데요 A는요.. 1. 화장실 하루에 7번은 감 (= 한 번 가면 10분은 걸림) 근데 꼭 일주일에 하루는 그 7번이 모두 설사가 변기 커버 겉, 속에 잔뜩 튀어 있습니다.. 2. 여자들 그날.. 보통 월요일에 시작되면 금요일까지 가잖아요? A씨가 첫째 날부터 넷째 날까지 양이 많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저는 알고 싶지 않았고요… 그 피가 변기 커버 위에 잔뜩 묻어 있고요… (+ 오늘은 커버에 묻어 있음과 동시에 벽에도 묻어 있네요?) 조금 민망한 이야기다 보니 그렇게 1년 2개월 정도를 당사자에게 말 못 하고, 제가 화장실 볼일 볼 때 발견하면 알코올 스프레이 챙겨 가서 닦고 볼일 보고 그랬네요… 이제.. B가 입사 후.. 또 A의 흔적으로 추정되는 것들이 발견됩니다.. 저는 이제 ‘하.. 왜 뒷처리를 못 하는 거지? B가 나라고 생각하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평소 눈치를 엄청 보는 성격입니다. 어디 말할 곳도 없어서 B씨에게 (제가 나이는 제일 어린데 팀장인 거 다 압니다ㅠ) 그동안의 속사정을 말했더니 B씨도 그 흔적을 발견하고 몰래 닦은 적이 있더라고요… 이날 이후로.. 저희 둘은 A씨에게 화장실 뒷처리 매너에 대해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같은 고민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아, ➗2가 아니라 ✖️2인 걸까요? ㅎㅎ.. A씨에게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요..ㅠㅠ
중소의노비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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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 이동
안녕하세요, 직무 이동해서 차주 영업 부서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영업 부서는 생각해보지 못한 터라 어떻게 액션을 취해야 할지 몰라서 해당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사내에 업무를 가르쳐주실 분이 없어서요.)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밥도잘먹지못해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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