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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이 뭔지 개념자체가 없는 상사
거두절미하고 사건내용부터 쓸게요 점심시간에 부장님, 저, 후배 이렇게 셋이 밥을 먹고 있었습니다. 잘~ 대화하고 밥먹다가 (앞에 무슨 대화하고 있었는지 기억도 안남… 질문이 너무 충격적이라) 부장 : OO이 너 야동 본 적 있어? 후배 : 네 있습니다 나 : (당황.. 후배랑 동시에 말함) 아니! 부장님 그런걸 왜 물어봐요? 그리고 (후배한테) 그런 질문에 대답하지마요. 이후에도 연결되는 대화를 한듯하지만… 귀를 닫았는지 기억이 나지않습니다… 기억하고 싶지도 않고요 전 여자고, 둘 다 남잔데 둘이 쌍으로 절 성희롱 하는걸까요? 진짜 밥맛이 뚝 떨어지고, 몇 일이 지난 지금까지 내내 문득문득 떠오르며 기분이 더럽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예전에 저녁에 회식할 때는 “여자친구랑 뽀뽀해 본적있어?” 같은 질문도 하고… 저한테는 “너 어린 남자 좋아하잖아” 같은 말도 해서 역정내며 저를 그런식으로 표현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후배가 들어오기 전에, 어떤 사람 들어왔음 좋겠냐 해서 저보다 어린 여자분이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솔직히 말해 저도 입사 초반에는 빨리 친해지고 싶고, 잘보이고 싶어서, 은근슬쩍 저에게 야한농담하면 잘 받아주고 그랬습니다. 그러다 점점 도가 지나치고 기분이 나빠서 선을 그었고, 사이가 어색해지고 나니 사적인 대화 자체가 없어졌고 때문에 성희롱도 좀 사그라들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선긋이 이전의 내용은 이보다 심하더라도 담지않았습니다.) 그러나 후배가 들어오고 저한테는 아니더라도 옆 사람을 통해서 그런 얘기를 듣는것도 너무 (역하고)싫고 사이가 좀만 좋아지면 또 개같은농담을 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제가 “이러면 성희롱으로 고소 당한다” 알려줘도 뭐가 문제라는건지 자기는 모른다는 겁니다. 아니 알더라도 계속 합니다. (진짜 이게 젤 심각… 뭐가 잘못된건지 인지를 못함) 솔직히 독한맘 (사실 지금까지는 “에이.. 그래도 고소까지는…”하는 마음이였어요) 먹고 지금부터라도 녹취따서 성희롱으로 고소하는거 충분히 가능 할 것 같습니다. 사실 누군가와 불편한 사이가 되는 것에 굉장히 불안감을 느끼는 스타일이라 항상 피하거나 참거나 외면했습니다. 그리고 부장님이 제가 말해서 개선했다면 이런 생각까지도 안들었을 꺼예요. 정말 여러번 말했습니다. 부장님은 분명 장점도 많으신 분입니다. 하지만 개같은 단점도 많아요. 제가 부하니까 퇴사안할꺼면 그래도 적응하는 수 밖에는 없다는 것도 압니다. (부장님은 저에게 많이 맞춰주고 있다고 생색냅니다. 여지껏 너보다 잘해준 부하는 없다며… 음… 제가 특별해서 라기보단 세상이 변한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지만 감사한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합니다… 근데 지금이 쌍팔년도도 아니고 당연히 서로 맞춰가며 일하는거지 군대처럼 상하복종하는 곳이 당연한게 아니잖아요) 성희롱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문제가 있지만… 다른건 어떻게 어떻게 적응하고 해결하고 순응한다쳐도 이것만은 적응이 안됩니다. 못합니다. 제발 다들 직장에서 성희롱 하지 마시고 리더쉽 교육이랑 성희롱 교육 좀 제대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강다구있게좀살자
금 따봉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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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맨 유튜브에 대해 같은 공무원 친구의 입장을 들었습니다.
저는 홍보맨이 개인 유튜브로 나와서 100만 구독자 찍고 훨훨 날개단걸 보고 역시 이 분은 충주시 버프가 아니라도 개인 능력으로 성공한거 맞다면서, 그간의 억까를 증명해냈다고 말했는데 친구가 노발대발 하면서 그게 어떻게 그렇게 되냐면서 제가 잘못 생각하는거라고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 일반 유튜버들은 인지도 0일때부터 시작하는데 충주맨은 충주시의 금전적 지원과 세금, 인지도 등을 빌려서 업무로서 시작한것 - 그렇기 때문에 충주맨으로서 얻은 인기와 유명세는 충주‘시’에 귀속되며 충주시의 자산임 - 충주맨이 인기를 얻을때는 ‘너도 충주맨처럼 해봐’라며 유튜브, 쇼츠, sns 만들기 열풍이 불다가 사직 이후로는 공무원이 인플루언서가 돼서 퇴사하면 장땡이라는 기조가 점점 퍼지고 있음 - 이렇게 충주맨 한명의 선례 때문에 공무원 조직의 분위기가 흔들리는게 안타까움 대충 이런 얘기를 하면서 다들 충주맨 때문에 공무원들이 단체로 긁혔다며 질투한다고만 생각하는데 속사정이 있는거라면서 속상해하더라고요. 직업의무 중요하게 생각하는 친구 입장에서 속상하겠다는 생각도 들고 한편으로는 완벽하게 이해는 안되기도 하고 그러네요..ㅋㅋㅋ
짜란다자란다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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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선적인 팀장의 실체를 모두가 알게 되었네요
아래에 뭔가 우리팀장인가 싶을 만한 비슷한 분이 있더라구요. 4년동안 팀장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더는 못 버티고 이직 준비 중인 흔한 1인입니다. 남들한테는 뭐 타업계 가려고 한다 등등 말하고 있지만 실상은 뭐..팀장 때문이죠. 나중에 뒷담화 깠다가 이야기 나올까봐 말 만들고 있는 중인거죠. 4년동안 칭찬따위는 절대 하지 않고 독선적이고 어떤 업무에 함께 인볼브 되면 시너지가 나는게 아니라 팀장님이 어떻게 볼까 노심초사하고 또 어떻게든 꼬투리를 잡아서 조지고 그걸로 자신의 지배력을 확인하고 내가 또 너 때문에 힘들었다 이렇게 가스라이팅 하는 여자 팀장님 이십니다. 한 3년간은 내가 너무 부족하구나 하면서 팀 뿐만 아니라 부문에 부족한 사람이다 찍혀서 뭔가만 해도 문제아로 낙인 찍혀 있었죠. 그러다 1년전에 문득 비슷한 느낌의 일에서 사람들 다 있는 아침 미팅에서 소리치면서 망신을 주셨던 내용과 다르게 다른 이뻐하시는 팀원에 대해서는 조용히 말 없이 넘어가는 모습을 보고 이상함을 느꼈죠. 그 이후부터 보이더라구요. 자신이 좋아하는 끌어주고 자신이 싫어하는 사람은 어떻게든 평판 망가트리고 모욕주시는 성격인 걸요. 업무할때 왜 팀장님 끼면 늦게 진행이 되냐구요? 업무를 보지 않고 팀장님이 보시는 글의 폰트 업무와는 부가적인 부분. 등등 당신의 생각과 다르면 어떻게든 조지는게 무서워서 진행 하는 것에 두손 두발을 다 들었습니다. 4년이 지나서 최근 나갈 마음 먹고 있는 와중에 다른 팀이 우리팀과 우연히 합쳐졌는데 거기서 똑같은 불통을 행하시고 연간 KPI 를 편파수준으로 주시고 항의하는 팀원들에게 '내 말에 토다는 것이냐' '나도 너 때는 그랬다' 등 온갖 말씀을 하시고 그 팀원들이 제게 사과하면서 물어보더라구요. 어떻게 버티셨냐고 ㅋㅋㅋ 뭐..할말이 많지만 이렇게 커뮤니티에서만 털어놓고 회사에선 당연히 좋게 나갈겁니다. 그렇지만 칭찬은 단 한번도 없이 모두에게 공정한 척 하면서 편애하고 독선적이고 같이 일하면 시너지가 아니라 팀장에게 지적 받을까봐 위축되게 하셨던 XXX 팀장님. 그렇게 제가 문제라고 하셨는데 그 팀의 절반이 팀장님과 같이 하고 이직 준비중이신거 모르시죠? 네. 감사했고 나가면 다시는 뵙지 않기를. 꼭 그렇게 언행불일치에 독선적인 마인드 이어나가기를 기원할게요.
갑틀러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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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산다는것의 진정한 의미
우리는 돈을 얻기 위하여 사람을 배신하고, 사람을 억울하게 하고, 사람의 마음을 찢어 놓고, 사람은 다 잃어도 돈만 얻으면 성공한 것처럼 살아가는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 우리는 많은 책과 마음 챙김 운동등을 통해서 돈을 얻는 것보다 사람을 얻는 것이 얼마나 귀한가를 깨닫고 사람의 마음을 얻으라고 말은 하지만 정작 현실은 그러지 못한것이 사실 인것 같습니다 잘산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 많은 사람들은 돈 많은 부자가 잘산다는 것으로 인지 하고 있는데 존경받는 분들의 일성은 좋은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많이 맻고 어울려 사는 사람을 잘사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 그러려면 사람을 얻는 지혜를 구해야 하는데 핵심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능력이라고 말합니다 돈 부자보다 정말 친구가 많고 좋은 사람들이 많은 사람이 진정한 부자라 그렇게 얘기할 수 있을 겁니다. 함석헌 선생님의 "그대는 그 사람을 가졌는가"라는 시가 있습니다. 만리 길 떠나는 길, 처자를 내맡기며 갈 만한 사람,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탔던 배 꺼지는 순간, 구명대 서로 사양하며 "너만은 제발 살아다오" 할 만한 사람,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진심으로 사랑하며 섬길 때, 우리는 사람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진정한 리더십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라 사료됩니다 최근들어 보이스 피싱, 로맨스스캠등 사기사건이 난무한 뉴스를 보고 ,,,,,, 주저리 주저리 몇자 적어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Petros69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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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전에 면접 떨어진 곳 재지원하기
지망하는 회사에서 한 달 전에 그대로 공고 마감하더니 일주일 전에 같은 포지션으로 공고가 새로 올라왔는데, 제 기준에선 꼭 !!! 가고싶은 곳인데 두달전에 서류합격하고 면접보고 불합격받았습니다. ㅋㅋ....터무니 없지만 다시지원해도 되나요 ?...ㅜ 면접 마지막에 포트폴리오를 지적하셔서 포트폴리오 고쳐서 지원해볼까 합니다
수면양말좋아
54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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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과 성과저하
안녕하세요. 이번해로 4년차에 접어듭니다. 현재 회사에 입사한지 거의 1년이 다 되었는데요, 회사분들은 칭찬을 해주시긴 하지만 제가 성과가 영 나오지 않아서 고민이 많습니다. 주어진 일에는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힘든 일들로 (이전 직장에서의 부당해고, 할머니의 부고) 번아웃이 심하게 온 상태이고, 쉼으로 쉽게 해결되지가 않습니다. 성과는 입사 초창기에 많이 났었는데 지금은 그 반의 힘도 못쓰고, 성과도 없어 너무 마음도 힘들고 어째야 할지 많이 헤매고 있습니다. 이런일과 만나보신 분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asvk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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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차 직장인, 똑똑한 바보가 되지 않기 위해 선택한 ‘다정한 꾸준함’
업무 중 머리를 식힐 겸 리멤버를 찾곤 합니다. 배울 점이 많은 글부터 공감 가는 이야기까지, 이곳은 참 좋은 소통의 공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글들을 읽다 보면 다른 회사의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재미도 있지만, 결국 그 생각의 끝은 저 자신으로 향하더군요. 특히 저의 회사 생활과 동료, 팀원들과의 관계를 다시금 되돌아보게 됩니다.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고민—사회초년생의 관계와 결혼 고민부터 선배님들의 은퇴 후 삶에 대한 성찰까지—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다는 것이 이 게시판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 저는 어느덧 20년 가까이 직장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40대입니다. 앞만 보고 치열하게 달려오다 보니 어느덧 인간관계는 좁아지고, 제가 속한 산업 외에는 잘 모르는 ‘똑똑한 바보’가 되어가는 기분이 들 때도 있습니다.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새로운 도구에 적응하느냐가 생존을 결정짓는 시대인데, 나이가 들수록 그 속도를 따라가는 게 참 쉽지 않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떻게 하면 오래도록 건강하게 직장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까’ 고민하며 제가 내린 결론은 ‘무리하지 않는 꾸준함’입니다. 매일 조금씩 노력하면 언젠가는 익숙해진다는 믿음으로 루틴을 만들어 실천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배움을 두려워하지 않고, 모르는 것을 묻는 일에도 주저하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독단적인 결정보다는 모름을 인정하고 팀원들에게 묻는 것이 훨씬 나은 결과를 만든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팀원들에게 AI 툴 활용법이나 프롬프트 작성법을 묻기도 하고, 대신 제가 잘하는 영역에서는 기꺼이 도움을 줍니다. 하루의 40%를 차지하는 회사 생활이기에, 동료들에게 더 다정하게 다가가려 합니다. 경청하고 이해하려 노력하며, 기분 좋게 식사나 커피를 대접하는 일도 주저하지 않습니다. 결국 이런 ‘다정함’은 타인이 아닌 저 자신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마음가짐이 저를 더 단단한 직장인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 믿습니다. 혹시 선후배님들께서도 오랜 직장 생활을 지탱해 주는 본인만의 철학이나 습관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소중한 의견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백산서생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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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한테 리멤버 글 보여줬습니다.
베스트글 갔던 사람입니다. 돌 안 된 아기 데리고 시댁에 명절쇠러 내려가서 용돈만 드렸다가 선물 안 챙겨왔다고 예의 없다고 한소리 들었다는 글이었는데 기억하시나요? 시간이 많이 지나긴 했는데 후기 가져왔어요. 주작이라는 댓글도 있었는데 찐 100% 실화구요, 사실 남편이 그 자리에서 '애기 데리고 오는게 선물이지 왜 선물을 또 바라냐, 장모님 댁은 아기 있으니까 움직이는거 힘들겠다면서 우리 집으로 오신다'고 어머님께 바로 반박했어요 ㅎㅎ... 이제 와서 남편 편들려고 얘기하는건 아니구요, 남편이 결혼 얘기 오갈때부터 중간역할을 진~~짜 못했어서 친정에서 결혼 반대할 정도였고.. 제가 좋아서 지금까지 끌어안고 사는건데, 저번에는 너무 속상하고 서운해서 글 올려봤어요!! 남편한테 댓글 다 보여줘서 정독 했고 이제부터 명절에 자기가 알아서 선물 챙기겠다고 했어요! 덕분에 저도 기분도 풀리고 현명한 댓글들 보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도 얻었어요 결혼생활 하다보면 시댁에서 듣는 말에 서운할때도 있고 남편이 중간역할 못할때 답답하기도 하지만 서운한걸 빨리 털어버리고 잊는게 저한테 이득이라는 것도 알았어요! 모니제이님, ㅇㅎ웋님 댓글이 기억에 많이 남네요 가정의 평화를 위해 따끔하게 조언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려요~~ p.s. 제가 올렸던 글입니다 https://link.rmbr.in/53y5246
구멍조끼
쌍 따봉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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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타 와서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총경력 6년차, 유관경력은 3년 정도 되는 30초 비개발 주니어입니다. (it업계다보니 경력직 채용이 주를 이뤄 아직 막내라인이네요..) 5년차 경력직으로 이직하게 되었고, 직급은 없는 회사지만 잡레벨은 정규직 중 가장 낮은 레벨입니다. 이직한지 6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갑자기 팀장님이 퇴사를 하시면서 중간에 팀이 몇번 바뀌고, 혼란을 겪다가 이제야 정착했는데요.. 그러다보니 벌써 반년차인데도 제대로 업무 수행을 못하고 있던 거 같습니다. 바쁘긴 바빴는데 막상 뭐했는지 정리하니 아무것도 없고, 이번 팀 분들은 다들 엄청난 능력자분들 같은데 상대적으로 너무 부족한 거 같아 주눅이 듭니다. 다들 이업무만 10년 하시고, 이회사에서도 3년 이상 계신 분들이라 정말 일잘러들이세요.. 직전 회사(중소~중견)에서 어느정도 인정받고 이직한 건데, 업계가 너무 다르고 수익구조도 다르다보니 그동안 해왔던 업무가 전혀 워킹하지 않는 건지.. 현회사는 중견~대기업으로 커졌는데 제 역량이 규모에 못 미치는 건지 너무 현타가 옵니다. 어떻게든 따라가보려고 새벽까지 야근하고 퇴근하고도 마저 일하는데 몸만 힘들고, 결과는 안 따라주니 스스로가 너무 답답해요ㅠ 결국 경력인데도 사수(?)를 붙여주셨어요.. 제가 3시간을 넘게 붙잡고 있어도 안되는 게 30분 만에 정리될 때 너무 무력하네요.. 경력이직이 처음이라.. 어떻게든 빨리 퍼포먼스를 보여드려야 할 거 같은데 조급해져요.. 처음부터 지금 팀 팀장님이 면접을 봤자면 절대 합격 못했을 거 같고, 절 맡게 된 걸 후회하실 거 같고.. 제가 그렇게 싫어하던 연차만 쌓이고 일은 못하는 사람이 된 거 같아 마음이 많이 힘듭니다. 계속 노력하고 시간이 흐르면 해결될까요..?
내꺼하자아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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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리더의 깜냥은 타고나는 걸까요?
그동안 회사를 다니면서 여러 리더들을 만났는데, 사람 좋은 분은 봤어도 본받고 싶다, 저게 리더십이구나 하는 리더는 직속 상사로 만난 적이 없어요. 일 잘한다고 이야기 듣던 분들도 리더가 되어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도 종종 보았구요. 어렸을 때부터 리더 역할을 잘하는 친구들이 있고 팀장 몇 년차가 되어도 존경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 걸 보면 리더십이라는 것도 타고나는 걸까요? 아니면 노력하면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는 부분일까요? 제 스스로 리더 할 깜냥이 안되는 것 같아 직장생활을 얼마나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늘 있어 질문드려 보아요🥹
도토리도리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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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하는게 맞겠죠?
4년일하다 아이낳고 경력단절이다가 지금회사는 2년정도 됬습니다. 이회사는 마인드가 너무 구식이라 여직원은 자금해야하고 좀 있어보이는일은 남직원이 해야한다 주의다보니 제 업무를 지키는데도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어요. 그중 하나는 회장님 가족 자제분이 포지션도 없는데 갑자기 입사를 했고, 그때 자금하던 여직원이 육휴를 가게되었어요. 그자제분은 신입이었고 전 경단이지만 그래도 경력이 있었고,저는 당연히 새로운분이 자금을 대신할줄 알았는데 저보고 하고 제가 하던 부가세신고 결산전까지의 홈택스와 대사작업등 마감업무를 주라고 해서 부장님과 다투고 억지로억지로 제일을 지켜냈습니다. 그뒤로는 저는 더이상 새로운 업무를 배울순 없었고 회의나 감사등 모든곳에사 배제되었어요. 투명인간이었죠. 그러고 10개월뒤에 새로운 중간관리자분이 들어왔고 그분이 저에게 일을 많이알려주시겠다 하셨고, 정말 한줄기 빛같았고 조금은 숨통 트이며 회사생활을 했습니다. 그런데 중간관리자분이 다른곳으로 금방 이직하게 되었어요ㅠ 역시나 다오라고 하더니 중간관리자분이 저에게 인수인계를 좀 해주시려고 했더니 둘다에게 해주라며 그 자제분에게는 자금만할꺼냐 새로운일도 많이 배워야지 하시더라구요.. 또다시 예전처럼 투명인간이 되고 저보다 늦게들어오고 경력없어도 연봉은 그직원을 더 올려주고 일도 그직원에게 가르쳐주려고 하는 차별을 받으며 버티는게 맞나싶어요.. 너무속상해서 주저리주저리 길어졌네요..ㅎㅎ답답해서 처음으로 글 올려봅니다~!
아자차카타파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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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쉽지가 않네요
팀장으로 이직한지 1년이 체 되지 않은 어리숙한 팀장입니다. 팀원으로는 3명이 있구요. 팀장으로 이직하며, 전 직장의 팀장님과 같은 팀장이 되자고 몇번을 다짐했는지 모릅니다. 개발자는 개발만 하면 된다, 거추장스러운 서류 작업할 시간에 공부할 시간을 주시던 전 팀장님. 한달에 한번은 꼭 면담을 진행해 불편함은 없는지를 꼼꼼하게 체크하시며, 팀원들의 역량만큼의 일을 할당하고 컨트롤 하시던 그 분처럼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팀장을 맡았습니다. 그런데 마주한 현실은 너무나도 달랐습니다. 성과에 대한 압박은 들어오고, 팀원들의 퍼포먼스는 아직 부족하고, 시간을 마냥 주고 기다리는데 정말 이직하고 제 개인이 사라진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실제로 이직후 주말에 조차 제대로 쉬어본 기억이 없네요…개인적으로는 팀원들 역시 개발자로써의 역량을 잘키워서 제가 아니더라도 어디서든 탐내는 개발자로 함께 성장해 나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성과에 대한 내용을 커버하면서 시간을 주고 기다리는 이 과정이 너무나도 힘들고 지칩니다. 팀원들이 부담을 느낄까봐 밥을 같이 먹자고도, 커피한잔 하자고도 말을 못하겠고요. 수습 기간이 끝났을 때 뭔가 축하는 해주고 싶은데, 저녁 시간을 빼앗으면 부담스러워 할까봐 점심회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커피 마시자면 부담스러울까봐 카드만 주고 커피라도 마시고 오라고 시간을 주곤 했는데, 사실 아직도 뭐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기존에는 워낙 모두와 친하게 지내는 성격이었는데 거리를 두려고 하니 이 부분 역시 저를 지치게 만드는 부분인거 같아요. 언젠가 적응되려니 하면서도.. 아직까지도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다른 팀장님들은 팀원들에게 어떻게 대하시나요?
쿠웅쿸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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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을 못하는 팀장
결정을 못내리는 팀장 어떻게 대응하셨나요? 자료를 만들어주면 심해까지 파고 들고 결정 사항은 얼버무리고 넘어가요 원하는건 있지만 정확한 지시는 없습니다 결정이 안됐는데 일정은 계속 쪼아요 선배님들 어떻게 대응하셨는지 경험담이 공유해주세요
ㄱㄱㄴㄷ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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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의 엄마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그 직원은 건장한 30살 남자입니다. 오늘 팀 회식이 있었습니다. 다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적당히 마무리하고 밤 10시쯤 다들 귀가했습니다. 그런데 아까 전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왔습니다. 내용은 본인이 xx사원의 어머니인데, 회식이 끝났을 시간인데도 아이와 연락이 닿지 않아 걱정되는 마음에 연락을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무척 당혹스러운 마음이 들어 제 번호는 어떻게 아셨는지 여쭤보았습니다. 그러자 신입에게 물어봐서 비상연락망처럼 가지고 있었다며, 밤늦게 연락드려 죄송하고 불편하셨다면 사과드린다는 답장을 보내오셨습니다. 결과적으로 신입은 택시에서 잠이 들어 부모님의 연락을 받지 못한 상황이었고 일단락되었습니다. 신입은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따로 문자를 보내주었네요... 부모님 입장에서는 밤늦게 귀가하는 자녀가 걱정될 수 있겠으나 다 큰 성인의 직장 생활에 부모님이 개입하는 이 상황을 상사로서 어디까지 이해하고 묵인해 줘야 하는 건지요... 게다가 제 개인 연락처로 이런 연락을 직접 받으니 학교 담임 선생님이라도 된 듯한 기분이 듭니다... 이런 부분까지 팀장의 영역에 포함되는 건가 싶어 회의감도 느껴지네요... 이 부분을 내일 출근해서 신입에게 어떤 방식으로 이야기를 꺼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명확히 짚고 넘어가지 않으면 앞으로도 유사한 일이 발생할 것 같아 난처하기도 하고요... 제가 요즘 신입사원들의 문화를 잘 몰라서 낯설게 받아들이는 걸까요.. 아님 제가 자식이 없어서 그런 걸까요...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제
한줄일기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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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구미로 이직
대구에서 구미로 이직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구에서 나고자랐고 회사는 만3년차 다 되어가는데 요즘 회사상황이 안좋아서 급여나 4대보험 밀린지가 몇개월째입니다. 우리부서도 그렇고 타부서도 그렇고 퇴사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있고 저도 이직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여기저기 이력서 넣고 면접보러 다니고있습니다. 그러던 중에 구미공단쪽에 면접본데서 화요일에 합격했다고 전화왔는데 회사규모는 지금 직장보다 많이 작습니다. 현직장에는 지금 4~50명 정도되는 규모이고, 합격한 곳은 10명 남짓한 회사인데, 이직하는게 나을까요? 대구에서 구미까지 출퇴근해야되고, 회사규모가 작은곳이라 염려스러운데 지금있는곳에서 버티자니 급여가 언제까지 밀릴지 모르겠고... 현회사에서 버티는것보다 규모가 작더라도 이직하는게 맞는 선택일까요?
시마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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