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이직이 쉽지 않은것 같네요

03.14 10:38 | 조회수 715
멧돌손잡이없다
쌍 따봉
해외B2B영업
지난달 마지막째주 월요일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구직을 시작했습니다. 나이도 40넘었고 이직횟수도 많지만, 2주만에 연락이 와서 감지덕지 했습니다. 지난주에 면접 연락을 받고 이번주 화요일에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면접에서 이번주중에 연락을 주겠다고 하더라구요 면접은 무난하게 본것 같은데 오늘까지 연락이 없습니다. 면접을 보고와서도 이력서를 내고 있지만 연락이 오는곳이 없네요 저같은 경우는 갈곳이 없는건가 싶네요 40넘으면 이직이 어려운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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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예
전기·전자 R&D
BEST40대 뿐만이 아니라 그냥 지금 구직시장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다들 웬만하면 이직자리 찾고 퇴사하는 편이 많을겁니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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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관련 상담
안녕하세요. 모 중소기업에 재직중인 40세 기혼남입니다. 참고로 현업 약9년차(케미칼제조사 원부자재 구매/무역업무)에 접어들었고 현재는 이직한 회사에는 대리로 입사해서 2년정도 재직중입니다. 현재 직급은 대리에, 연봉수준은 4천중반대이라 직급이며 연봉이며 만족할 수준은 아닙니다. 조만간 전사적으로 형식적인 연봉협상(통보식)이 있을 예정인데, 복잡한 심정이네요. 최소한 직속 팀장님을 포함해 팀원들하고 관계도 원만하고 나름 결속력이 있어서 업무하기에는 나몰라라 했던 이전 직장에 비하면 업무능률은 괜찮은 편인데, 연봉과 복지수준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물론 이런 부분을 회사측에 하소연 한다고 해도 100% 들어줄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지만, 나이도 있고 조만간 출산계획도 하고 있어서 금전적인 부분에 대한 조정을 어필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누구한테 상의를 해야될 지 고민이 되는데, 제 바로위에 위치한 사수(차장님)한테 해야될지 팀장인 부장님한테 해야될 지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호도리9
은 따봉
 | 자재·재고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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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고민이 큽니다. 의견이 있으시면 듣고 싶습니다.
현재 서울에서 기술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본가는 지방으로 주말부부입니다. 최근 집이 있는 지방에 중소기업설계업무 면접문의가 왔습니다. 주말마다 집에 내려가는것도 보통일이 아닌데다 와이프도 물론 주말부부를 끝내고 싶어합니다. 설계는 몇년 쉬긴했지만 원래 하던일이다보니 해볼만하다 생각되고 지금하는 영업은 저와 잘 안맞는지 도통 일이 잘되지는 않는데 운좋게 몇년을 버텼네요.. 문제는 연봉차이인데 아직 면접보고 연봉을 확인한건 아니지만 거의 2000만원 가까이 설계쪽이 낮을거 같아 고민이 됩니다. 배부른 소리일지는 모르나 나이가 40대후반이다보니 이번이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 생각되니 더욱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 입니다. ㅎㅎ
뭐든 잘된다 | 기술영업·SE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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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자주 우는 사람 보면 무슨 생각 드나요
저는 직장에서 우는 건 멘탈이 약해 보이고 남에게 얕보일 기회를 준다고 배워서, 힘들어도 참고 혼자 집가서 울었습니다. 부모님 앞에서도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 했는데, 오히려 그럴 때 더 참기 어려웠고. 그런데 오늘 저 대신 급히 채용되어 파견간 분 (회사에서 저 가는걸 막아서) 때문에 속상해도 참고 강한 척, 밝은 척 해서 밝아지려고 노력해서 울지 않았던 반면, 그분이 오늘 우는 걸 봤다며 주변에서 약하다고 보지 않고 안타까워하며 공감해주더라고요. 울지 않으면 괜찮나보다 생각하고 내 고충은 (물론 말해봤자여서 안 말한것도 있어요) 잘 모르시는거같더라고요. 그래서 예상과 다른 반응에 놀랐고, 직장에서 우는 게 꼭 약한 모습만은 아닐 수도 있나 싶어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우는 아이 떡 하나 더 준다가 회사에서 통하다니 놀랍습니다. 쿨해지고 싶어서 닉넴 등록햇믄데 쿨해지지 못하네요 하하..
암쏘쿨
금 따봉
 | 번역·통역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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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선물
안넝하세오 내일이 화이트데이더라구요..? 지금 알았는데 발렌타인데이땐 아무것도 못해서 이번엔 선물을 돌려보고 싶은데 신입사원이 드렸을때 센스있는 선물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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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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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간에 호칭은 어떻게
동료간에 호칭은 어떻게 부르시나요? 누구씨... 누구님... 누구형...언니..형님??
지전짱
쌍 따봉
 | 물류관리·SCM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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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입니다
광고 대행사에서 일한지 몇개월 지났는데 가끔 클라이언트한테 연락해야될 일 있으면 너무 긴장됩니다ㅜㅠ
마케터곰발바닥
금 따봉
 | 서비스운영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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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디지털 툴 활용 어떻게 하세요?
업무에 있어서 어떤 ai / 디지털도구를 활용하는지 궁금합니다 :) 혹은 추천하는 툴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맥스라이프 | 감독·연출·PD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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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회사 생활 7년차, 승진 누락으로 인한 커리어 고민
대학 졸업 후 바로 대기업 외국계 HR에서 일한지 7년정도 되었습니다. 제가 입사할때만해도 계속 공채 없이 수시채용으로 사람을 뽑았고, 공채와 수시채용은 직급체계가 달라 공채와 같은 직급을 달기까지 더 오래걸립니다. 위 선배들도 다 수시채용이었고 다들 몇년 후 공채 직급으로 승진했기 때문에 기다렸는데, 저는 2년째 누락되고 있습니다. (그런 전례가 없었음) 심지어 이후 뽑은 같은 부서 사람들은 공채 직급으로 똑같이 대우해주더군요. 그러니까 저보다 어리고 연차가 얼마 안된 직원도 저보다 직급이 높고 연봉이 더 높다는 겁니다. (HR이라 연봉을 다 알 수 있습니다..) 처음 누락되었을 때도 힘들었는데, 올해도 또 누락되니 이 회사는 나를 키울 생각이 없구나 싶어 커리어에 대한 고민이 많이 생겼습니다. 내년에는 될거라고 하는데, 여전히 고민이 많습니다. 1. HR 직무를 살려 용기를 내서 다른 회사로 이직을 시도해볼지, 2.지금 부서에서 버텨볼지(최근 부서 주니어 직원들이 많이 퇴사) 3. 아니면 내부 인사이동 자리를 알아보면서 아예 다른 직무로 변경을 할지 고민이 됩니다. 조언 부탁 드립니다.
청춘은바로지금야 | 인사기획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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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성과에 관심없고 친목질하는 회사 퇴사했습니다.
회사가 처음부터 그랬던건 아니었는데 여직원이 늘면서 문제가 많아졌습니다. 결국 제가 퇴사했어요. 작은 회사라 업무분장이 거의 개별적인데 직급과 나이 때문에 저를 윗사람이라고 생각했는지 여자애들 셋이 단톡방 만들어 편가르기 놀이하다가 걸렸고요. 신입 들어오니까 목소리 크다고 저한테와서 동조 구하고 돌려깠었는데.. 나중엔 친해지더니.. 서로 귀엽다고 말해주면서 친목질하는 여직원들. 근무시간에 개인 블로그 하기, 쇼핑하기, 엎드러자기, 질문하면 불쾌하다고 표정관리 안되고. 가십거리 나오면 총총 달려가서 수다떨기. 묵인하고 지켜보기도 했는데 나아지진 않더라고요. 들어온지 얼마 안된 신입애는 사무실내 사담이 길어서 한번 이야기한적 있고요. 일에 실수가 많아서 매출에도 이어졌는데, 한번은 이야기하려고 대표님이 호출했더니 그 자리에서 “저 그만두겠습니다” 시전. 날짜까지 그 자리에서 통보했다네요. 매출은 떨어지는 와중에 카페 이벤트로 연예인 브로마이드 받겠다고 근무시간에 나갔다 오는 직원들.. 저는 도저히 이해가 불가능했습니다. 회사에 연예인 브로마이드까지 붙인거 보고 나왔고, 평생 이 수준의 사람들은 안볼 것 같아서 대화를 단절하고 나왔습니다. 저도 참 감정적으로 대응한 것이 잘못인 것 같지만, 할만큼 했다는거.. 문제 발생이후로 8개월을 더 버텼어요. 털고 나와서 무난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 회사만 생각하면 우울감이 밀려오네요. 잘 나온거 맞겠죠? 응원 격려 좀 부탁드립니다.
햄찌아웃 | 유통관리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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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압박이 커서 고민입니다..
이번해 7월이면 만 3년인데 1,2년 전에 비해서 실적이 오히려 좋지 않아서 고민이네요... 첫 회사라 그래도 잘 해보고 싶은 마음에, 대외적인 활동도 신규 고단가 사업도 어쩌다 맡게 되어도 할 수 있는 선에서 열심히 했었는데, 요즘은 마음처럼 실적이 잘 나지 않아서 어렵습니다ㅠ 지금까지 진행한 7개 사업 중 최근에 진행한 2개 사업 실적이 나쁘고, 2개 중 하나는 아직 진행하고 있는 중이에요. 대학 졸업하고 거의 바로 신입으로 들어왔어서 배우면서 일하자 라는 마인드라, 연봉 욕심은 솔직히 없고 여기서 경험할 수 있는 거 다 하면서 중간만 하고 싶었습니다. 부모님은 사람을 평가하는 데에 실적이 전부가 아니라 말씀하셨었지만, 아직 뭘 몰라서 그런지 그 말씀이 잘 와닿지 않네요... 직원들의 실적이 곧 기관의 실적으로 연결되어서 저는 실적이 좋아야 평판도 좋고 인정도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 있을까요?? 너무 어린 질문이었다면 죄송하지만 궁금해서 질문드려봅니다ㅠ
s마리 | 기술·전문 교육 강사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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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질문이 일반적인가요?
1. 왜 지금모습이랑 이력서 사진이랑 다르냐. 2. 부모님한테 면접 보는 거 허락 맡았냐. 3. 직장을 가깝다고 면접보러 오는게 말이 되냐. 꿈을 찾아가라 4. 음료 달라고 할 때, 그냥 주는 데로 먹지 왜 니 취향을 반영하냐. 5. 애인은 잇냐.
Duck1004
금 따봉
 | 번역·통역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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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인거 같아요...
33살에 이제 겨우 3년차입니다. 과연 이직이 가능할까요..?
콜록물고기 | 감독·연출·PD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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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까지 일하지 않고 살 수 있을까요?
회사 입사하고 1년정도 지났을 때 워라밸에 집착하면 내가 불행하겠구나 싶어서 포기하고 지금까지 살았습니다. 책임급이 되면서 더 확실하게 포기했습니다. 추구할 수 있는걸 추구해야 행복하지 싶어서 못 가지는건 포기한건데요. 저는 힘들지 않은데 주변에서 힘들어하네요. 워라밸 가능한걸까요?
할루리
쌍 따봉
 | 변리사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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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덜 컸다 라고 생각 드는 요즘입니다
최근 짜증과 화가 좀 늘었는데 이를 제대로 표출하는 법을 아직도 잘 모르는 거 같습니다.. 명상이라도 해야할까요..ㅎㅎ 회사에서 상위조직의 C레벨에게 비중있는 TF에 들어가 일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감사하게 생각하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만 그런데 이 분의 성격이 급해서 맞추기가 어려운 상황인데 위 조직에 산업을 잘 모르는 PM들이 있어 더 답답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최근 금요일 퇴근 후 개인 저녁약속 중인데 회사 강제 복귀 라던지.. 등등의 제가 생각하기엔 굉장히 화가나는….일이 많아 미팅을 할 때 마다 부정적이고 방어적인 태도로 임하게 되는 듯 합니다. 그래서 스스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무엇보다 제가 이렇게 해 놓고 눈치를 보고 있다는 게 더 스트레스 받습니다.. 화나 짜증이 나도 표출 안 하고 내가 현재 어떤 감정이 든다 라는 단순한 텍스트만을 전했어야 했을까요.. 선배님들은 이런 상황이라면, 비슷한 상황이 있으셨다면 어떻게 대처하셨습니까??
cosmo | 에너지·환경 R&D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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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의 회사기물을 무단으로 가져가는 것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직원이 퇴사 후 회사에서 지급했던 노트북을 본인 자리에 놓아두고 퇴사를 했습니다. 그 직원의 인수인계는 임원이 직접 받았구요. 참고로 저희 회사는 10인내외 소규모 사업장입니다 노트북이 있었다는 사실을 까마득히 잊어버리고 있다가 약 3개월이 지난 시점에 퇴사한 직원 후임을 입사시킬 계기가 생겨(실제 입사는 안되었음)다른 임원이 그 노트북 어디 있냐고. 인수인계 받았던 임원분에게 물었더니 생각이 안난다. 못봤다. 없었던것 같다고 했습니다. 노트북을 찾기 위해 cctv를 돌려보던 중 인수인계 받았던 임원이 퇴사한 직원 배웅을 하고 나서, 곧바로 퇴사직원 책상에 있던 노트북 가방을 매고 외부로 나가는 모습이 찍혔습니다 이 임원은 앞번에 기물을 훔치진 않았지만 직원이 퇴사를 하면 자료를 백업한다는 명분으로 컴퓨터를 들고 오다가 대표님께서 그 모습을 보고. “직원이 퇴사했는데 기다렸다는듯이 컴퓨터를 가져가는 것은 우리 회사 문화와는 맞지 않다” 는 명분으로 권고사직을 시켰지만. 대표님의 건강상 이유로 3년뒤 재입사를 시켰습니다. 그때는 서로 오해했고. 소통부족이었다.. 면서.. 먼저 연락하려 입사권유를 했습니다 그런데 또 이런일이 발생했고. 자잘한 물건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회사내 해당 사건을 직원들은 다 알고 있지만. 본인에게 확인은 아직 안했고. 대표님께도 보고드리지 않았습니다 결정은 대표님이 하시겠지만. 앞선 전력도 있고. 직원들은 설마설마 했는데 확실해지니 같이 일하기를 꺼려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연히 본인에게는 말하고 기물을 받아야겠지만. 대표님께는 어떻게 해야 할지???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시워니60 | 기타 전략·기획직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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