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리멤버 채용공고에 지원하면 합격되는지해서 여쭙니다.
아니면 합격 경험있으신 분들 있는지 궁금합니다!
타플랫폼(잡코리아, 사람인, 인크루트 등)에서는
서류 합격 연락도 오고 면접도 보고있는데
리멤버 통해서 넣기만 하면 서류조차 안되어서요…
무슨 차이가 있는건지 아니면 그냥 리멤버 공고에 회사와 핏이 다 안맞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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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커뮤니티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BEST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2020.07.01
154
김커리어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 중
BEST리멤버 회원을 위한 경력 관리 서비스, 리멤버 커리어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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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로 <리멤버 커리어>에 프로필을 등록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나보세요!
2020.07.01
21
이 게시판의 최신 글
단체보험 의미?
연봉협상 중인 회사의 오퍼에 복리후생 항목으로 단체보험이 연간 일정 금액 잡혀있는데, 연간 해당 금액까지 실비지원이 된다는 의미일까요? 아니면 저 금액만큼 보험료 지원이 된다는건가요? 현직에 단체보험이 없어서 찾아보니 헷갈려서요. 저에게 실질적으로 금전적인 + 이득이 없어 보이는데 전체 패키지 금액에 포함되어 있네요. 원래 이런건가요? 원래 실비가 딱히 없었어서 오히려 보험료 납입이 강제되는건 아닌지 궁금하네요
황철 | 채용
02.08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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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직 1년 2개월차 퇴사가 고민 됩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30살되는 직장인입니다.
2023년 12월까지 중소기업에서 총 3년 근무하고
2024년 1월부터 중고신입으로 대기업에 입사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대기업으로 이직하고 퇴사에 대한 갈망이 너무 심해져서 입니다.
이직을 한 이유는,
중소기업에서는 전공관련 기술을 배워서 천천히 성장하면서 발전할 수 있었지만,
특수한 직무를 사용하는 팀으로 배치되면서 그 회사에서 사용하는 기술만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때문에, 경력이 더 쌓일수록 이직이 힘들어 지겠다는 생각과
중소기업이라는 특성상 월급이 만족스럽지 않고 명예가 부족하다는 생각에
이직을 결심하고 직장과 병행하여 4개월정도 준비 후 이직에 성공하였습니다.
(전 직장은 워라밸이 보장된 곳이었습니다.)
중소기업에서는 같은 전공에서 실무를 진행했고, 대기업으로 갈때는 실무와는 다르게 연구직무로 변경하면서 경력인정을 못 받았습니다. 월급도 신입월급입니다.
지금까지 1년정도 다니면서, 전직장에서 사용했던 프로그램이나 기술들을 하나도 사용하지 않았고, 하는 일의 방향도 많이 다르기 때문에 신입으로 입사한 것에 후회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직이 생각나는 이유 첫번째는, 팀에서 요구하는 업무량이 너무 많습니다.
지금까지 담당하는 프로젝트가 5개입니다...
(현재 1년 2개월 근무 중이며, 현재 다른 팀원들은 프로젝트 많으면 8개 적으면 2개 정도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업무량이 너무 많아서 모든 프로젝트를 완벽하게 하고 있지 못한 상황입니다.
때문에, 팀장은 지금보다 더 열심히하라고 압박을 줍니다.
두번째는, 팀장이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3번은 폭언을 합니다.
다른 팀에 진급하지 못하고 머물고 있는 사람을 얘기하면서 비웃고,
실수한 다른 직원을 팀회의하면서 마녀사냥을 하고,
업무를 따라오지 못하는 팀원(신입 3년차 직원)에게 퇴사하라고 종용하고,
이렇게 일할꺼면 연구직에서 생산직으로 옮기라는 말을 너무 쉽게 합니다.
마녀사냥을 당하는 사람이 언제 내가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심리적으로 깎여지고,
가려쳐주지 않고, 인수인계 받지 못한 일로 실수를 하면 "전 직장에서 뭐하다 왔길래 일을 이렇게 하냐" 라는 말을 들으며 누군가를 원망하고 미워하면서,
제 자신이 마모되는 것이 너무 느껴집니다.
(위에 작성한 내용을 포함해서 가스라이팅하는 류의 이야기도 많이합니다...
예를 들면, 적 직장에 대한 비하를 내입으로 말하게 한다거나,
여기보다 좋은 직장은 없다는 대답을 듣고 싶어하거나,
본인이 듣고 싶은 말을 해주지 않으면 들을 때까지 같은 질문을 반복합니다....)
세번째는, 업무적인 부분입니다.
현재 팀은 연구직이지만, 기획을 포함해서 영업까지 모든 면을 담당해야하는 부서로 실무를 담당하면서 처음 입사하면서 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일(연구)이 아닌 다른 업무(기획 및 영업)을 하면서 많은 힘든 상황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연구를 할 시간이 없습니다....
업무관련 미팅가고, 보고자료 만들다 보면 야근을 해도 부족합니다...)
전 직장에서 퇴사를 의사를 밝혔을 때,
대표가 유급휴직과 월급 인상같은 부분들을 제안하며
계속 같이 일을 했을면 했을 정도로 업무에 대해 인정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직한 후에는 해야할 일의 범위는 계속 넓어지고, 사수는 없고, 처음하는 일이 완벽하지 않는 상황에 매일 혼나는 상황이 너무 버겁습니다.
항상 작아지는 느낌과 실수하면 책임을 져야한다는 압박에 하루하루 숨이 조이는 느낌으로 일을 합니다.
일적으로는 연구직무이지만, 기획과 영업을 하면서 적성이 맞지 않고 업무적으로 미래가 보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물론 이직을 결심했던 이유인 돈과 명예는 확실히 채워지고 있지만,
워라밸과 업무만족도, 심리적 안정감이 많이 떨어진 상황이라 퇴사가 많이 고민이 됩니다.
다른 분들은 저와 같은 상황에 어떤 결정을 하실지 궁금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하소연이 가득한 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데이바이 | 기타 연구개발직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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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꿈과 목표를 위해 이직을 생각하는 이직러, 고민이 되는 2가지
대기업 연구개발 직무에서 3~4년 차로 근무 중인 직장인입니다.
현재 데이터 분석 직무는 아니지만, 관련 업무를 수행하며 점점 데이터 분야에 흥미를 느껴왔습니다.
2023년 초부터 파이썬을 배우기 시작했고, 후반에는 ChatGPT를 활용해 분석 시간을 단축하는 간단한 알고리즘을 제작해 보았습니다.
2024년에는 머신러닝/딥러닝 교육을 받으며 데이터 관련 직무로의 전환을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었죠.
하지만 2024년 회사 내부 이슈로 인해 추진하려던 과제가 엎어졌고, 결국 루틴한 업무만 반복하는 한 해를 보냈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모델링 관련 내용을 어필하고자 했으나, 조직 내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회사에서 2024년 한 해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없다고 느꼈던 저는, 개인적으로 데이터 공모전에 참가했고,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머신러닝 모델링을 활용한 데이터 예측과 솔루션 제시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빅데이터분석기사까지 취득하고, 현재는 SQL을 공부하여 이직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A 산업군에 있지만, 제가 정말 관심 있는 B 산업군으로 이직하는 것이 꿈입니다. 다만 두 산업이 크게 다르기에, 중간 단계인 A' 산업군이나 현재 산업군 내 데이터 분석 직무로 전환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하고 기획을 담당하는 직무로 커리어를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이며, 장기적으로 B 산업군에서 임원까지 성장하는 것을 커리어 최종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두 가지 고민이 있습니다.
1. 조직문화에 대한 고민
현재 회사는 안정적인 환경 덕분에 직원들이 '적당히 하자'는 분위기에 젖어 있습니다.
워라밸과 연봉 면에서는 만족스럽지만, 커리어 발전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는 저에게는 맞지 않는다고 느껴집니다.
저는 제 커리어를 위해 현재는 연애/결혼보다는 일에 초점을 두고 있지만, 동료들은 이미 결혼을 해서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비혼주의가 아닌 저는 결혼의 가치도 중요하게 여기지만, 결혼을 하지 않는 비혼자들이 적응하기는 쉽지 않은 문화 같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커리어/일 보다는 회사 내 인맥관리, 이벤트, 동호회 문화에 조금 더 초점이 두어진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는 '어느 회사나 비슷하다'고 하지만, 정말로 조직문화가 다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실제로 자신에게 맞는 조직문화를 찾아 이직한 사례가 있는지도 듣고 싶습니다.
2. 의리 vs 커리어
최근 A팀장님으로부터 B팀의 과제에 참여해 모델링 구축을 도와달라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해당 업무는 제 커리어에 도움이 될 것 같아 긍정적으로 검토했으나, 이를 들은 파트장님께서는 저를 적극적으로 말릴 수는 없었겠지만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셨습니다.
팀 내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저까지 빠지면 부담이 가중된다는 이유가 가장 컸던 것 같습니다.
또한, 제가 팀 내에서 이직을 준비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에 대한 불안감도 느끼시는 듯합니다.
파트장님과 면담을 통해 일단락되긴 했지만, 현재 팀에서 더 이상 새로운 기회를 얻기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회사 내 정치적인 견제도 심해, 협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점도 고민입니다.
팀 내 의리를 지키는 것이 맞는지, 아니면 제 커리어를 위해 제안을 수락하는 것이 맞는지 고민이 큽니다.
그리고 제안을 수락하더라도, 아마 올해에는 이직이 어려워질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
올해 큰 기회가 주어질 수도 있겠지만 조직문화를 생각하면 더 이상 이 회사에서 일하기가 정신적으로도 버티기가 힘든데 1년을 더 버틸 생각하면 갑갑하긴 합니다.
선배님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흔이직고민러 | 데이터 분석가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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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회사
송도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연차는 대리급 정도인데 직무가 품질쪽이라 서울 쪽에 있는 외국계 화사로 이직하고 싶습니다.
서울 쪽엔 주로 허가 쪽이나 MSL 그리고 마케팅 경력으로 뽑으서 문의드리고자 합니다.
저와 같이 위 직무들과 연관이 없는데 이직 성공하신 케이스가 있으실지 주로 어떻게 CV나 면접에서 어필하셨는지 필수요건에 부합하지 않아도 지원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주)글락소스미스클라인
2직러 | 품질관리
02.08
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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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한 회사의 다른 부서로 이직 도전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이직에 도전해서 성공하고 입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같은 회사의 다른 부서(제 경력에 더 부합하는) 의 공고가 나와서 그곳으로 도전을 해볼까 합니다.
여쭤보고싶은건
1. 입사 하기로 이야기한 인사팀 담당자에게 미리 언질을 드려야 할까요?
2. 혹시 도전이 실패하면 기존에 입사하기로 한 건에 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연암 | 기타 설계·엔지니어링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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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온라인MD에서 ,CS 직종변경
안녕하십니까 선배님들
현재 온라인MD 대리급 취준생입니다.
사회초년생때 플랫폼(온라인쇼핑사이트) MD로 시작해서 4-5년 경력이 있으나 브랜드사 MD로 이직하려고 시도하는 중입니다.
문제는 브랜드MD와 플랫폼 MD의 업무가 다르다보니 경력이 있지만 실제 업무에 당장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은 잘모르는 상태네요.
ex. 쿠팡/네이버 판매 운영 경험 x
현재 스펙으로는 중소기업 문을 열심히 두드리고 있습니다만, 결혼을 앞두고 중소기업에서 장기근속할 수 있을지도 걱정되네요.
직업에 성별이 중요하지않은 시대라지만 여자로써 출산, 육아와 영업직군인 MD를 병행할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질문
Q1. 연봉을 낮추고 브랜드사MD로써 경험과 경력을 쌓아야 하는지, 낮춘다면 현재 연봉에서 어느정도 선까지 타협해야할지
Q2. 대기업/중견기업 CS 신입으로써 직무는 변경되나 복지를 누리며 기존 연봉은 받을 수 없으나 직종 변경을 통해 출산 이후까지 바라봐야할지
고민에 사회생활 선배님들의 다양한 고견 듣고 싶습니다.
워너비빙 | 온라인MD
02.08
398
3
3
난생 첫 이직.. 선배님들 연봉 협상 조언 구해요
1차 면접 후 새로운 회사에서 사전조사차 당시 연봉을 물어봤고 그때가 연초라 아직 25년도 연봉이 업뎃되지 않아서 24년도 연봉으로 알려줬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오퍼받은 게 24년도 연봉보단 높았는데 까고 보니까 올해 현직장에서 상여금을 좀 많이 올려줘서 25년도 연봉이 오퍼받은 것보다 총합계로만 보면 더 많습니다.
지금은 최합한 상황이구요 문제는
- 현직장 연봉: 기본급+상여금+식대
(상여금, 식대 모두 매달 동일 금액 지급 / 상여금까지만 계약서에 명시된 연봉에 포함. 식대 내용은 조항으로 따로 명시되어 있음)
- 새 직장: 기본급 only
라서 기본급으로만 비교하면 후자가 높은데 상여금과 식대 때문에 실수령액은 현직장 연봉이 더 높아요;;
현직장에서 상여금을 올해는 많이 주지만 내년엔 또 어찌될지 몰라서...;; 그리고 저번에 물어봤을 때 새직장에서 연봉 테이블이 정해져 협상이 어렵다고 단호하게 말하더라구요... 그래도 연봉 협상을 시도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말해야될 지 모르겠습니다.
manifest | 기타 전략·기획직
02.07
643
3
5
이직시 연봉협상 잘 못할 경우
곧 이직을 앞두고 연봉협상 직전단계입니다
제가 이직이 처음이라 연봉협상도 처음인데 워낙 성격자체가 할말을 못 하는 편이여서요ㅎㅎ
궁금한게 있는데요,,,!
연봉협상에 원하는 만큼은 협상 못하더라도 어느정도 합의해서 회사다니면서 능력 보여주면 그만큼 다음해 연봉협상에서 다른 팀원들과 비교해서 올려주나요??
아니면 시작 연봉 자체가 낮으면 회사 다니는 내내 다른 팀원들보다 못올려받을까요?
주니어라 잘 몰라서 여쭙니다 ㅠ
qowbdm | 부동산금융
02.07
483
0
4
면접 결과 통보가 한달 가까이 안오네요.
1월초에 임원 면접봤는데 한달이 다되어 가는데 연락이 없네요.
면접 본 임원 분은 일주일 정도면 결과 회신갈거라고 했고, 설 연휴때문에 늦어지는거라고 희망을 가져봤는데 아직까지 안오는거보면 떨어진 거라고 봐야겠죠?
콯89 | CX·CS
02.07
519
3
14
쉬면서 뭐하세요?
프리랜서 활동하면서 이직을 준비하고 있어요
갈 곳은 정해지지 않았지만..이제 해봐야죠
이직 사이에 텀이있거나 퇴사하고 어떻게 시간 보내세요? 문득 궁금해지네요
유킹 | 사업전략·기획
02.07
235
3
3
모 회사에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최근 이직을 준비하던중 소중한 면접 기회가 생겨서 연차를 쓰고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결과는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오랜만에 보는 면접이라 그런지 상당히 긴장되더군요. 하지만 그보다 더 저를 긴장? 시킨건 면접관의 면접 태도 였습니다.
면접관은 2명이 앉아있었고 2:1 면접이었습니다.
그 중 한분은 팀장급 정도로 보였는데 면접을 보는거 자체가 굉장히 귀찮아 보이더군요.
질문을 하는데 굉장히 형식적으로 물어보는 느낌이랄까. 질문을 하고 답변을 하는 찰나에 답변을 끊고 다른 질문을 하고 또 답변이 끊어지길 몇차례 이어지다보니까 기분이 좋지 않더라구요.
회사가 지원자를 평가하는건 당연하지만 지원자도 입사전 회사의 분위기등은 면접을 통해서도 평가 할 수 있는 부분일텐데 인상이 좋지 않더군요.
그렇다고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거나 하진 않았지만 저도 모르게 질문에 대해서 자신있게 답변을 하지 못한거 같아 아쉽고 마음이 많이 쓰이네요.
면접을 많이 보러 다니지 않았지만 대체로 면접관들 인상은 다들 좋았는데 이처럼 안좋은 면접관은 또 처음이네요. 참 세상엔 다양한 사람이 많다는 걸 다시 또 느낀 하루였네요.
그냥 어디 얘기할 곳이 없어서 주저리 써봅니다^^
이직러 분들 화이팅입니다!!
원래그래 | 상품기획
02.07
602
2
8
스팩 평가 좀 선배님들...더 채울거나
지금
산안산기
건축산기
환경기능
소방설비산기(전기)1차만 붙-이번에 실기 1회차에 예정
안전공학 석사(논문학기 졸업 예정 이번년도)
건설안전지도사 2차 예정(떨어질각)
지도사 보고 앞으로 건설안기술사나 건축시공기술사 해볼까 하는데 뭐가 더 쉬울까요...
부족하거나 채움 좋은 자격 있을까여
항만 안전 약1년
중소 종건
200억 70억 50억 선임 관리자
지금 110억 관급 선임으로 근무중
건축 토목 설계 약 4년
현자아앙 | 산업안전관리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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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은퇴해도 될까요
정말 생각지도 못하게 많은 분들의 관심과 위로, 격려, 충고, 그리고 질책의 댓글을 보면서 감사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한 마음이었습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남편과 상의해서 결정하라는 의견을 주셨는데요, 사실 제 남편은 이미 제 결정을 따르겠다고 하며 제 결심을 존중해 주기로 한 상태였습니다.
네, 맞습니다. 깔고앉은 15억의 아파트는 지금 당장의 현금유동성과는 관계가 없는 노후대책용이구요, 현금성 자산은 만기가 도래해 지급을 기다리고 있는 연금저축 1.2억과 7천 정도의 예적금뿐입니다.
즉, 향후 최소 30년 이상 산다고 가정했을때 충분치는 않죠. 게다가 몸과 마음이 나아지면 분명 섣부른 결정이었다면서 현재 연봉을 생각하며 후회할 수도 있을 거구요.
해당 글을 올리고나서 지난 주말 또 한 번 남편과 긴 시간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직 덜 급한건지 도저히 욕심이 내려놔지지 않는 건지 지금은 또 한 번 견뎌보기로 했네요. 분명 더 이상은 버틸 수 없다고 판단되는 때가 올텐데 그 땐 정말 과감하게 퇴사하고 쉼의 여유를 가지기로 결론을 짓고 이 번 한주를 보내고 있습니다. 여전히 일희일비하며 바닥까지 내려갔다 올라오기를 반복하고 있지만요.
응원 감사합니다.
(원글) —————————————————
올 해 한국나이로 마흔다섯이 되었습니다.
회사생활은 17년차이고 같은 업계에서만 이직을 두 번 이상하여 작년초 이직한 현재 회사에서 연봉은 1.5억 정도 됩니다.
근데…
마지막 이직이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다녀야지 했는데 1년도 채 안 다닌 회사 분위기, 직무, 동료들. 모든 게 너무 힘드네요. 회사도 문제지만 개인적으로도 번아웃이 온 거 같은데 짧은 휴가가 아닌 영구 은퇴를 하고싶다는 생각밖에 없습니다. 한 때 제 삶을 짓밟았던 우울증이 재발한 느낌도 들구요. 근데 주변에 선후배, 친구한테 조심스럽게 상담을 해 보면 바깥 세상은 춥다, 은퇴하기엔 젊다 등 만류하는 사람밖에 없습니다. 은퇴해도 된다고 말해주는 사람은 없는지..
하루 휴가쓰고 쉬면서 이 글을 쓰는 지금 이 순간도 회사 생각하면 너무 괴롭네요ㅠ
참고로 연봉 8천인 남편과 자녀없이 딩크로 살고있고 시세 15억인 아파트가 제 명의로 있고 별도 대출은 없습니다. 남편에게는 3억정도의 부동산이 있구요.
저 아무것도 안하고 쉬어도 될까요…? 아님 살아갈 날이
너무 많이 남았으니 꾸역꾸역 버텨야할까요ㅠ
복잡미묘 | 기타 마케팅직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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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해외영업 직무변경 고민입니다
어떤 직무가 좋을지 고민입니다
지금 글로벌 세일즈로 일하는데
시기 자체가 비수기라 그런건지 제가 능력이 모자란지
실적을 맞추고 성취감을 느낄만 하다는 생각이
도저히 들지를 않네요.
세일즈 하나가 성공해도
됐다! 생각보다 후..타겟이 얼마더라..얼마나 더 해야하더라..
하고 기쁨보다 걱정이 앞서는 상황인데
냉정하게 생각하면 강박이나 불안에 시달리는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런 직무에 필수적인 멘탈관리 부분에서
세일즈 직무 자체가 안 맞는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외국어를 할줄 안다는 점, 고객응대나 파트너십 관리를 했다는 잠에서 이직하고 싶기도 하고
사실 그냥 그만두고 몇달 머리 텅 비우고 쉬고싶다는 생각도 드는데 30초에 백수라는 타이틀이 진저리치게 무서운것 같습니다.
해외영업에서 이직을 한다면
어느 직무로 주로 이직하는지, 조언해주실 선배님들 계실까요
은녹개구리 | 영업관리·지원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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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투표 연봉 협상 후 이직 욕먹을 일일까요?
다니고 있는 회사가 만족스럽지 않아서 계속 이직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올해 성과급을 연봉의 15 수준으로 준다고 하는데 이걸 연봉으로 받던지 성과급으로 받던지 선택하라고 합니다.
당장 맘에 드는 회사가 나타나면 이직을 할 계획이라 성과급으로 받으면 성과급 먹고 튀었다는 말을 할 사람들이라 그게 싫어서 차라리 연봉을 올렸다가 이직할 예정인데요, (이직 제안 받은 곳들이 있어 당장 이직이 엄청나게 어려울 것 같진 않습니다)
연봉을 올리자마자 퇴사하는 것도 욕먹을 일인지.. 궁금합니다.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후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셔서 깜짝 놀랐네요.
후기를 말씀 드리자면, 여러모로 평판 및 향후 기본급 인상을 위해서 연봉을 선택했지만 이제 와서 성과급으로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
이유는 “그 돈 올려주면 너 내년에 또 그 연봉 줘야하잖아.” 였습니다. (연봉으로 선택했어도 그동안 동결이었기이 큰 상승율 아니었고, 다시 어필했지만 설득이 아니라 통보니 더이상 말하지 말라고 합니다^^)
저는 연봉을 말했고 저런 이유로 어쩔 수 없이 성과급만 가능하다고 하여 성과급으로 받으려구요. 이건 대표님이 선택하신 겁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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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무신고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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