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에게 주는 선물 한도?

03.07 01:38 | 조회수 970
괴롭군
보안 엔지니어
남편이 해외다녀오며 직속상사에게 술 구매를 부탁받아 사왔는데 남편은 돈 안받고 그냥 선물로 줬다고 하네요. 그 술 가격이 17만원 정도.. 직속상사가 퇴사나 진급 등 무슨 이벤트가 있는 것도 아닌데 그 정도 선물을 하는 것도 이해가 안되고 선물을 받았다는 상사도 저로선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남편은 상사가 최근 몇년간 본인을 너무 잘 챙겨줬고 그간 선물한적이 없었기에 겸사겸사 한거라는데 저도 회사생활 십몇년을 했지만.... 이런 경우는 정말 처음 들어보네요. 어쩜 제가 사회생활을 잘못했던 건지..?ㅋㅋ 물론 남편에게 화난 포인트는 이것 말고도 여러가지지만(상의없이 지출 등) 직속상사 선물 금액만 봤을때 이해가 안되는 제가 비정상인건지 정말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회사생활에서 이런 비싼 선물할 일이 종종 있는건가요?
배너 광고 이미지
닉네임으로 등록
등록
전체 댓글 27
NmChoon
억대 연봉
쌍 따봉
신사업 기획·개발
BEST몇 년을 같이 일한 상사라면 주려면 줄 수 있는 범위라고 생각됩니다.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임직원, 학교 교직원, 언론인이 아니시라면 김영란법 대상도 아니고요. 남편이 자의에 의해 주고 싶다고 생각해 준 것이라면, 그 일로 괜히 더 싸우시기 보다는 대신 상사가 남편분에게 더 잘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물했다라고 생각하시길 살포시 권해드립니다.
03.07
7

리멤버 회원이 되면 27개의 모든 댓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김커뮤니티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BEST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2020.07.01
154
김커리어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 중
BEST리멤버 회원을 위한 경력 관리 서비스, 리멤버 커리어를 소개합니다. 당장 이직 생각이 없어도, 좋은 커리어 제안은 받아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리멤버 커리어>는 리멤버에서 새롭게 출시한 회원님들을 위한 경력 관리 서비스 입니다. 능력있는 경력직 분들이 <리멤버 커리어>에 간단한 프로필만 등록해두면, 좋은 커리어 제안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단 1분의 투자로 프로필을 등록해두기만 하면, 기업인사팀이나 헤드헌터가 회원님께 꼭 맞는 제안을 직접 보내드립니다. 지금 바로 <리멤버 커리어>에 프로필을 등록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나보세요!
2020.07.01
21
이 게시판의 최신 글
조만간 백수가 될것 같습니다 (수정)
나이가 43세고 이직한 회사가 7번째 회사입니다. 현회사에서 어제 본부장님이랑 면담을 했는데 6개월동안 지켜본 결과 제가 하는일이 안맞는것 같다고 하네요 주말동안 어떻게 할건지 잘 생각해보고 월요일에 이야기해 달라고 하네요 나가라는 소리 같네요 입사한지 6개월밖에 안되서 좀더 버틴 다음에 다른데 알아보려 했는데 바로 알아봐야되게 생겼네요 Q1. 이력서에는 6개월간 근무했던 회사를 넣어야 할까요? Q2. 면접때 어떻게 대응할지 고민입니다
멧돌손잡이없다
쌍 따봉
 | 해외B2B영업
02.21
조회수
22,936
좋아요
195
댓글
160
저는 일을 주기 싫은 직원일까요?
모두 감사합니다 방향도 잡고 위로도 받았습니다 가르침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좋은주말보내세요
두리두리몽 | 세무신고
02.21
조회수
1,101
좋아요
15
댓글
11
부서이동 고민중입니다
회사에 다닌지 어느덧 1년 3개월이 되었습니다 그 기간동안 팀장의 만행 때문에 슬슬 스트레스도 받아가며 몸가 마음이 지쳐가고 있습니다 팀장의 만행은 입사한 신입 직원 뿐만아니라 경력직 직원들도 대부분 오래 못버티고 퇴사할 정도입니다 만행이 어느정도냐면 같은 부서에 부하 직원에 대해서 의심이 많을 정도고 직원 자체를 낮게 평가하는 쪽으로 시작하여 점심때 낮잠자는 것도 뭐라할 뿐만 아니라 연차수당도 안나오는 회사에서 연차도 못쓰게 하고 당시 직원이 코로나 걸려서 반차를 쓴다고 했을때 직원들 보는 앞에서 대놓고 한숨 쉬면서 사용하라고 화를 낸적도 있고 업무보고서를 제출할때도 맞춤법 검사를 한것뿐인데 니 머릿속에는 이런 단어가 안나온다고 하면서 인터넷보고 카피했냐는둥 퇴근시간이 지나도록 한시간이상 면담과 회식때 술을 안마셨다는 이후로 면담을 한적도 있습니다 팀장이 기분이 안좋을때 경리 직원이 서면 결제 받을때에도 이유 없이 경리직원에게 화를 내는 경우도 있었구요 앞으로 나아지겠지라는 생각에 버텨봤지만 오히려 스트레스가 더 심해져 주말마다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팀장이랑 면담을 진행하여 스트레스때문에 정신과치료를 받고 있다라고 하니 오히려 독이 되어 일을 할때마다 지가 맘에 안들면 저에게 화를 낸다음 정신과 다니니까 너에게 스트레스 주면 안되겠네라고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너무 기분이 나쁠뿐만 아니라 현재 스트레스게이지는 최대로 도달할 정도 였습니다. 맘같아선 만행때문에 그만두고 싶지만 회사에 있는 모든 직원들하고 많이 정들어서 다른 부서로 이동을 하고 싶은데 부서 이동해도 괜찮을까요?
좋은회사가고파
쌍 따봉
 | 부품·소재 영업
02.21
조회수
560
좋아요
26
댓글
25
직장생활 오래하면서 느낀 59가지 .txt
1. 어떠한 형태로든 돈을 받고 일을 하는 사람은 그 일에 관하여 프로여야 한다. 운동선수만 프로가 아니다.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는 단 한가지. 돈을 받느냐, 받지 않느냐의 차이이다. 2. 프로면 프로다워야 한다. 연봉에 걸맞는 능력을 보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선후배들에게 추해보인다 3. 직장생활은 길다. 하루하루에 일의일비 하지말고 멀리 보자. 오늘 안타 하나 못쳤다고 큰 흐름이 흔들리지는 않는다. 4. 출근하면서 오늘 꼭 이것만은 해보자라는걸 다짐하자. 그게 무엇이든 좋다. 책상청소라도. 5. 동료의 업무를 충고한답시고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자. 듣는 사람에게 상처가 된다. 물어보면 그때는 도와주자. 6. 회사마다, 조직마다 규정, 내규, 외규 등이 있다. 직장인에게는 그게 법이다. 법을 어기면 벌을 받게 된다. 7. 사내규정 중에서 복무준수와 근무기강 등에 관련된 규정은 생각보다 매우 무섭다. 걸리지 말자. 8. 법인카드 잘못써서 훅 가는 사람 여럿 봤다. 모를 것 같아도 세상에 비밀은 없는 것 같다. 9. 일을 잘 처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을 빨리 처리하는게 더 중요하다. 10. 대부분 상급자는 업무상 성격이 급하다. 업무지시를 받으면 완성 되든 안되는 일단 경과를 보고하자. 11. 보고서 잘 쓰는 건 좋다. 보고서 잘쓰는 선배들의 보고서를 자주 읽어보자. 좋은 점은 내것으로 만들자 12. 업무에 대한 에러는 누구나 하게 마련이다. 그러나 그 뒷처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여기서 유능과 무능이 가려진다. 13. 일을 잘하는 사람에게 일이 몰린다. 윗사람은 일 잘하는 직원에게 업무를 맡기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14. 따라서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이 승진도 빠르다. 15. 같은 직급의 팀장, 부장이더라도 조직 내 파워는 하늘과 땅차이다. 16. 핵심업무를 담당하는 부장의 말빨은 힘없는 임원보다 더 강력하다. 17. 조직 내 학연 지연 혈연 등등 다 있다. 없는 척 할뿐이지... 18. 부서장과 그 이상 임원은 업무 반 정치 반이다. 혹은 정치가 더 많을 수도 있다. 19. 누가 땡겨준다. 누가 밀어준다. 해서 좋다고 따라가거나 밀려가면 영원히 가는 수도 있다. 20. 특출나게 일을 잘 하지 않더라도 묵묵히 열심히 하면 조직은 알아준다. 21. 회사내에는 잘 나가는 스타급 직원들이 있다. 그러나 영원히 반짝이지 않는다. 22. 오히려 평소 은은한 빛을 발하다 결정적 순간에 빅뱅하는 직원이 더 크게 큰다. 23. 사람 좋다는 평은 다소 안좋은 평판 중 하나다. 회사는 인기관리나 인맥관리 하는 곳이 아니다. 그러나 인성은 좋아야 한다. 24. 회사물건, 회사비품을 내것처럼 쓰는 사람치고 인성 좋은 사람 없는 것 같다. 25. 개인적인 전화는 자리를 옮겨서 하자. 듣기 거북하다. 회사전화로 그러면 더 거북하다. 26. 회사 업무도 공부를 해야 한다. 그런데 회사에서 공부하면 안된다. 모르면 주말에 도서관 가서 공부하자. 27.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자. 휴대폰 메모장 말고. 의외의 순간에 빛을 발휘한다. 28. 업무용 수첩은 버리지 말고 모아두자. 퇴직할때 남는건 그거밖에 없다. 29. 같은 월급을 받더라도 몇년후 자산은 천양지차이다. 관리가 생명이다. 30. 뒷담화만큼 재밌는게 없다. 듣기만 하자. 말하는 순간 나도 뒷다까인다. 31. 누구에게 도움을 받았다면 꼭 그 은혜는 갚자. 커피 한잔이라도. 32. 그 자리에 걸맞는 옷을 입자. 회사가 패션쇼장은 아니다. 33. 미니스커트도 미니 나름이다. 정장바지 슬림도 슬림 나름이다. 과도하면 역효과 난다. 34. 화장, 향수도 적당한게 좋다. 원한다면 퇴근 하기 전에 실컷 바르고 뿌리고 퇴근하면 된다. 35. 자랑하지 말자. 특히 돈에 대해서는. 생각보다 알부자들이 많다. 36. 쏘란다고 진짜 다 쏘지 말자. 받아 먹는 사람은 그날만 고마워 할 뿐이다. 물론 그 날도 안 고마워하는 사람도 있다. 37. 일하면서 상대방에게 마음의 상처주는 언행은 삼가하자. 어차피 일일 뿐이다. 38. 과도한 경쟁심은 동료의 등을 돌리게 한다. 함께 가자. 길게 보자. 39. 직장 내 동호회 활동은 동호회로 끝내자. 일과 동호회를 혼동하면 둘 다 피곤해진다. 40. 중요한 업무를 한다고 해서 그 중요도가 나에게 적용되는건 아니다. 41. 힘있는 업무를 한다고 해서 그 힘이 나에게서 나오는 것도 아니다. 42. 핵심적 업무를 한다고 하면 그 기간은 임원의 임기와 비슷하다 보면 된다. 43. 죽어도 같이 일 못할 것 같은 그 상사도 어차피 인사이동 대상이다. 조금만 버티면 물갈이 된다. 44. 물갈이 되서 온 다른 상사가 원래 더 한 법이다. 45. 나 아니면 이 일을 못한다는 그런 생각은 버리자. 조직은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곳이다. 나 아니어도 다 돌아간다. 더 잘. 46. 업무인수인계 할 때 그 사람의 업무적 성향이 나온다. 꽤나 안 좋은 성향들이다. 47. 많은 일을 빨리 처리해야 할때 꼭 에러가 나온다. 어차피 걸리는 시간은 비슷하니 두세번 더 확인하자. 48. 사회생활에서 눈치는 정말 중요하다. 근데 그걸 어디서 배울수도 없는 노릇이고... 49. 조직내, 부서내 분위기가 저기압으로 돌아가면 우산을 준비하자. 같은 실수라도 그때하면 큰 사단이 벌어진다. 50. 동료들은 성격 좋은 동료를 좋아할까? 일 잘하는 동료를 좋아할까? 당연히 후자다. 51. 조직 내 권력다툼의 소용돌이에 휘말리지 말자. 모르는척 하면 길게 간다. 뜻한바 있어 칼을 뽑았다면 반드시 이겨야 한다. 52. 친했던 동료가 내 등에 칼을 겨눌때도 있다. 돌아보지 말자. 53. 친목과 아부로 쌓은 탑은 역시나 허술하다. 생각보다 훨씬 더 부실하다. 54. 줄 잘타면 잘 풀리기도 한다. 줄 잘 옮겨타면 더 잘 풀리기도 한다. 하지만 외줄타기 인생은 늘 고달프다. 55.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맥주는 퇴근길 호프 한잔이다. 거기서 다 풀고 집에 가자. 56. 수트를 입을때 각오를 다지고, 타이를 맬때 전의를 불태운다. 집 밖은 곧 전장이다. 57. 야근을 하는 이유는 책임감 때문이다. 야근 한다고 비난하지 말자. 내가 그 자리 가도 야근한다. 58. 업무상 알게 된 회사내부 일, 정보 등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자. 말리면 피곤해진다. 59. 길고 긴 직장생활동안 별의 별일이 다 생긴다. 어차피 인생 아닌가. 다 그런거겠지 하고 큰 의미 두지말자. 마음이 편해진다.
냥냥냥이펀치
쌍 따봉
 | 기자·리포터
02.21
조회수
14,049
좋아요
723
댓글
119
주임에서 대리 진급
진급까지 2년 남기고 부서 이동한 상황입니다. 이전 부서와 이어지는 맥락의 업무를 해서 적응하고 있는 편이긴 한데, 상사분들도 다 잘해주시고요 2년만에 승진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부서이동한 사원 대리로 진급시킬 땐 어떤 점을 주로 보시나요?
qwert7 | 영업관리·지원
02.21
조회수
569
좋아요
1
댓글
5
(인간관계 관련) 선배님들 조언 구합니다
저는 입사한지 6개월 차 쌩신입입니다. 첫 직장이고요. 회사 상사가 하는 짓이 정말 한숨만 나와, 조언을 구하고 싶어 몇 자 적어봅니다. 원래 저는 저희 팀장하고 사이가 그렇게 좋지 않았습니다. 여러 이유로 안 맞아 (직장 내 괴롭힘 사건도 있었습니다) 업무 외적으로 대화를 거의 안할 정도로요. 그래도 버틸만 했습니다. 팀장하고 친한 사람 1명 빼고 동기들도 많고, 무엇보다도 팀장이 퇴사했거든요. 문제는 타 팀 팀장한테서 생겼습니다. 팀장 퇴사 전까지 저한테 좋은 말만 해주고, 배려해주던 사람이었는데요. (원래 팀장하고 데면데면한 사이였습니다) 문제는 팀장이 퇴사할 시점을 기준으로, 둘이 절친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제 뒷담을 까면서 친해졌더군요.) 팀장이 퇴사하자 원인이 저라고 생각했는지, 이후로 타팀 팀장의 타겟은 제가 되었습니다. 의도적으로 같이 해야하는 업무에서 배제시킨다든지, 업무를 추상적으로 알려주고 추후 책임을 묻는다든지 등 정말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이때도 '내가 잘하면 되겠지'라는 생각을 하며 버텼습니다. 하지만 오늘, 제 동기한테 저의 뒷담을 깠다는 사실을 전해듣자 그동안 굳게 버텼던 제 자신이 너무나 한심스럽더군요. 내용은 제가 숨만 쉬어도 싫다는 식이었습니다. 머리를 한 대 맞은 듯한 기분이 드는데, 사회 생활 오래하신 선배님들한테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이직할 때까지 어떤 마음가짐으로 버티면 좋을까요? '일만 잘하자'라는 마음으로 이직 준비하는 게 현명하겠죠? 대체 제가 뭘 잘못했는지 묻고 싶은데, 현명하지 않은 처사인듯 합니다. 저와 비슷한 경험을 가지신 분이 계시다면 어떻게 이겨내셨는지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뚠쭈0 | 사업전략·기획
02.21
조회수
567
좋아요
19
댓글
18
실업급여 받을수있을까요? 인사담당자 분들 ㅜ
안녕하세요 대학에서 일하고있고 계약직(2년) 입니다 이번2월까지가 1년이고 재계약 평가를 해서 1월 말에 재계약 안내를 받았는데 아직 계약서는 안썼습니다. 계약기간 일주일 남은 지금 상황에서 제가 재계약을 거부하면 실업급여 못받을까요? 회사에서 괘씸하게 여겨서(?) 자진퇴사 처리할수도 있는지.. 아니면 아직 계약서도 안썼고 기존 계약서 상으로는 어차피 기간 만료가 된거니까 상관없나요? 네이버에 좀 찾아보니 회사에서 재계약 의사를 밝혔는데 거부하면 자진퇴사로 본다고 하던데 정말인지 궁금해서요... 인사 담당자분들 솔직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 많은 분들이 답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업급여 수급의 의미를 저도 잘 알기에 따끔한 말씀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무튼 결론은 회사에서 나가라는게 아니니 수급대상은 아닌것 같고, 받을수있다고 해도 이직처 없이 그만둔다는게 망설여지기도 했어서 일단은 계약 연장후 더 좋은 곳을 알아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궁금해요55 | PM·PMO(프로젝트)
02.21
조회수
790
좋아요
19
댓글
21
[공지] 홍보/도배 글 관련 조치 안내
최근 '홍보/도배성 글이 보이면 적극 신고 부탁드린다'는 안내 말씀(댓글 참조)을 드렸는데요.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관련 글을 빠르게 조치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리멤버는 더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모니터링 시스템 장치 개선(관련 글을 빠르게 탐지하고 삭제하는 기능 업데이트)'을 진행했습니다. 그간 겪으신 불편이 일부 해소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모니터링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고 유익한 소통 나누실 수 있는 리멤버 커뮤니티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커뮤니티 운영자
쌍 따봉
 | 리멤버
02.21
조회수
519
좋아요
62
댓글
71
냄새 나는 동료 직원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같은 팀 동료 한 분께 안 좋은 냄새가 너무 많이 납니다. (빨래를 잘못 돌린 것 같은 냄새, 씻지 않아서 나는 기름 냄새 등) 제 자리는 그 분과 조금 떨어져 있어 대화할 일이 없으면 그냥 저냥 참을 만 한데, 그 분의 옆자리나 가까이 계신 분들은 많이 힘들어 하십니다. 냄새가 심하신 날에는 제 자리까지 냄새가 강하게 오기도 하고요. 다들 자기 자리에 디퓨저도 두고, 룸 스프레이나 향수 등을 뿌려 봐도 일시적이고 소용이 없다고 하십니다. 실제로 제가 그 분들 자리에 갔을 때 그렇기도 하고요. 그런데 문제는, 팀장이 이 문제를 일축했다는 점입니다. 사무실에서 냄새 안 나니, 앞으로 문제 삼지 말라구요. (팀장은 팀장실을 따로 씁니다.) 그런데 팀장님께 개인적으로 해결을 요청하셨던 분께서 계속 힘듦을 토로하고 계십니다. 이젠 제게 말씀하세요 ㅠㅠ 제가 팀장님 다음으로 이 팀에서 오래 일한 직원인 건 맞지만 저는 일개 팀원이라 아무런 힘이 없습니다. 혹시 이런 상황에서 해결을 돕는다면, 어떤 행동을 취해야할 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ㅠㅠ 한 번은, 옆자리 쓰시는 분께서 간접적으로 “그 쪽에서 냄새가 나서 룸 스프레이좀 뿌리겠다”하니까 “새 옷을 입고 와서 공장 냄새가 나는것 같다”고 하셨다고 ... 직접 이야기 한다해도 이 말보다 더 강하게 하면 무례한 언사일 것 같은데... ㅠㅠ 최근 이 문제로 너무 스트레스 받고 있습니다..
와이파이가다섯칸 | 기타 교육직
02.21
조회수
1,089
좋아요
15
댓글
22
이직처 없이 퇴사해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나름 일로 열심히 커리어를 쌓고 있기는 한데 회사가 정체기인거 같은 느낌이 많이 들고 직급 적채로 진급시점이 전체적으로 늦어지는 상황에 놓여있어 우선 퇴사 후 좋은 회사를 노려봐야 하나 고민이 되네요 많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일이많은개미
은 따봉
 | 상품기획
02.21
조회수
8,258
좋아요
74
댓글
86
연봉통보 동결
25년 2월이 되어서야 회사가 24년도 연봉통보를 했네요 23년 연말에 입사해서 24년도 연봉계약 대상자가 아니라 인상없이 그냥 동결이라하는데 중간에 진급도 했고, 진급된 부분에 대해서는 소급적용해줄줄 알았는데 그런얘기도 없고 그냥 저한텐 아무런 이야기 없이 기존 급여로 동결하네요(동결이라는 말도 안해줌) 25년 연봉협상도 2달 뒤가 정상적인 시기인데 다시 안할 것 같고 이 회사를 떠날때가 된 것 같습니다.
피라니아 | 홍보·PR
02.21
조회수
724
좋아요
1
댓글
2
19년 물류에서 전기쪽으로 이직 힘드네요ㅡㅜ
안녕하세요 전 19년동안 물류에서 근무했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 정도의 기업이었고 나름 연봉도 괜찮았습니다. 문제는 건강이 너무 안좋아서 그만둬야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간수치가 1000이 넘어가고 급격하게 건강상에 문제가 있어 결국 작년에 그만두고 새로운 중소기업에 취직했는데 업종이 전혀달라 적응이 쉽지가 않네요 나름 자격증도 따고 노력하고 있지만 힘이 드네요 때마침 다른 물류업체에서 같이 일하자고 하는데 어떻게 할지 고민이 되네요 어떻게 할까요 ? 머릿속에 답은 나왔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살빼는백곰아
은 따봉
 | 시설·건물 관리
02.21
조회수
223
좋아요
1
댓글
4
팀 분위기 흐리는 미꾸라지.. 어떻게 하시나요?
경력직으로 작년에 입사한 5년차 팀원이 계세요. 성격도 시원시원하고 제 몫도 잘합니다. 근데 분명 상향 이직했으니 만족하며 적응해서 다닐줄 알았는데, 회사와 팀에 대한 반감이 큰건지 그냥 모든게 불만인건지 분위기를 너무 흐리고 다녀서 고민입니다ㅠ 예를들면 업무지시를 해도 하루종일 불만을 토로하고 다니고(일을 안하지는 않습니다. 잘 하면서 불만만 여러사람에게 말하고 다녀요.) 회사에 공지가 내려오면 또 며칠 내내 타사와 비교하며 불만을 토로하고 부정적 에너지를 전하는 등의 경우입니다. 성격이 외향적이라 분위기 전파력이 어마어마 하네요ㅠㅠ 알면서도 적응 초반이라 나아지겠지..하며 약 육개월 지켜보다가 시기를 놓쳤나 싶은데요.. 원래 팀원들 팔로우십도 좋고 팀워크도 남다르다고 생각했었는데, 몇 달만에 팀 분위기가 부정적으로 바뀌어버려 당황스럽습니다. 너무 어렵네요ㅠㅠ 이럴때 어떤 리더십을 발휘하면 좋을지 선후배님들은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또 경력직 이직하신 분 중 회사나 팀, 팀장에게 불만이 많으셨던 분 계시면 어떤 상황이셨는지, 어떤점이 개선되면 좋을지 얘기해 주실 수 있나요?
젤로 | 제약·바이오 R&D
02.21
조회수
934
좋아요
3
댓글
10
현타가 오고 지치네요...
15년이상을 한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간 하는 일에 열정과 뿌듯함으로 재미있게 회사생활을 했습니다. 하지만 몇년 전부터 불안증과 현타가 오네요... 물론 어떤분은 모든 것은 마음 먹기에 따라 다르다! 문제의 원인은 나로부터 온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 한계를 넘어선 상황이라서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라도 다른공간에 있는 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어서 적어봅니다. 회사에서는 문제만 생기면 인사시즌이 아님에도 타부서로 발령을 낸 후, 급한 문제들을 해결하게 끔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늘 힘든 상황에만 놓이게 됐습니다. 처음이야 회사에서 인사명령이 난 거니 당연히 따랐고, 안정화와 일에만 집중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이런 부분들과 그에 미치지 못하는 보상, 사람으로 인한 상처들이 쌓이고 쌓이다보니 피로도가 높아졌으며, 몇년 전부터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심각한 상황이였고 병원까지 다니게 됐습니다. 몇번이고 다 던지고 이 세상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커지는 상태까지 갔었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비우고 감정을 빼보려고 부단히 노력해왔으나 잠깐이더군요. 그리고 회사 생활을 하면서 급여에 대해 크게 신경을 쓰지않았었는데, 모든게 지치는 상황이 오니 보상이 따르지 않는 부분을 보게됐고...뭐하러 열심히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성과와 하는일이 엄청난 차이가 나는 회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같은 직급인데 연봉이 엄청 차이가 있고 밑에 직급과 비슷하거나 적은 상황이 되어버리는 황당함까지 겪게되니... 엄청난 성과와 개인별 역량차이가 크다면 이해하겠지만 그런 상황도 아닙니다. 다들 자기 실속만 잘 챙겨왔더라구요. 저만 바보같이...고생은 고생대로하고 몇번의 부서 이동을 하다보니 개인적으로는 손해만 계속 누적되네요. 이런저런 모든 요소가 장시간 쌓이다보니 다시 불면증과 불안증 등 시달리게 되네요. 이미 사람이 지긋지긋하고 회사 나가는게 힘들고 상처도 많이 받은 상황인지라... 조언이나 해결방법에 대한 얘기를 듣고 싶습니다. 이미 많은 상처와 심적 불안정 상황인지라.. 단순 비방글, 다소 가벼운 답글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만약 여러분들은 이런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실것 같나요? 1. 그냥 다닌다. (그냥 다닌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ㅠ) 2. 그만둔다. (대안이 없다보니 다들 그냥 다니게 되겠지만) 그 외에 의견 등 조언 부탁드립니다.
심신미약
금 따봉
 | 사업전략·기획
02.20
조회수
10,985
좋아요
133
댓글
92
팀원 실수
오늘 팀원이 실수를 했습니다. 손해액은 크지 않지만 협업하는 분들과 신뢰가 깨질 수 있는 상황이라 중간 관리자로 대신 전화돌려서 양해구하고 사과드렸습니다. 너무 열심히 하는 팀원이 사기가 떨어질 수 있어 괜찮디고 격려하고 커피 쿠폰으로 위로 했습니다. 힘든시기 서로 마음으로 위로하는게 팀이겠죠?
keep3092
은 따봉
 | 교육기획
02.20
조회수
1,082
좋아요
51
댓글
32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2019.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