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떠한 형태로든 돈을 받고 일을 하는 사람은 그 일에 관하여 프로여야 한다. 운동선수만 프로가 아니다.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는 단 한가지. 돈을 받느냐, 받지 않느냐의 차이이다.
2. 프로면 프로다워야 한다. 연봉에 걸맞는 능력을 보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선후배들에게 추해보인다
3. 직장생활은 길다. 하루하루에 일의일비 하지말고 멀리 보자. 오늘 안타 하나 못쳤다고 큰 흐름이 흔들리지는 않는다.
4. 출근하면서 오늘 꼭 이것만은 해보자라는걸 다짐하자. 그게 무엇이든 좋다. 책상청소라도.
5. 동료의 업무를 충고한답시고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자. 듣는 사람에게 상처가 된다. 물어보면 그때는 도와주자.
6. 회사마다, 조직마다 규정, 내규, 외규 등이 있다. 직장인에게는 그게 법이다. 법을 어기면 벌을 받게 된다.
7. 사내규정 중에서 복무준수와 근무기강 등에 관련된 규정은 생각보다 매우 무섭다. 걸리지 말자.
8. 법인카드 잘못써서 훅 가는 사람 여럿 봤다. 모를 것 같아도 세상에 비밀은 없는 것 같다.
9. 일을 잘 처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을 빨리 처리하는게 더 중요하다.
10. 대부분 상급자는 업무상 성격이 급하다. 업무지시를 받으면 완성 되든 안되는 일단 경과를 보고하자.
11. 보고서 잘 쓰는 건 좋다. 보고서 잘쓰는 선배들의 보고서를 자주 읽어보자. 좋은 점은 내것으로 만들자
12. 업무에 대한 에러는 누구나 하게 마련이다. 그러나 그 뒷처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여기서 유능과 무능이 가려진다.
13. 일을 잘하는 사람에게 일이 몰린다. 윗사람은 일 잘하는 직원에게 업무를 맡기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14. 따라서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이 승진도 빠르다.
15. 같은 직급의 팀장, 부장이더라도 조직 내 파워는 하늘과 땅차이다.
16. 핵심업무를 담당하는 부장의 말빨은 힘없는 임원보다 더 강력하다.
17. 조직 내 학연 지연 혈연 등등 다 있다. 없는 척 할뿐이지...
18. 부서장과 그 이상 임원은 업무 반 정치 반이다. 혹은 정치가 더 많을 수도 있다.
19. 누가 땡겨준다. 누가 밀어준다. 해서 좋다고 따라가거나 밀려가면 영원히 가는 수도 있다.
20. 특출나게 일을 잘 하지 않더라도 묵묵히 열심히 하면 조직은 알아준다.
21. 회사내에는 잘 나가는 스타급 직원들이 있다. 그러나 영원히 반짝이지 않는다.
22. 오히려 평소 은은한 빛을 발하다 결정적 순간에 빅뱅하는 직원이 더 크게 큰다.
23. 사람 좋다는 평은 다소 안좋은 평판 중 하나다. 회사는 인기관리나 인맥관리 하는 곳이 아니다. 그러나 인성은 좋아야 한다.
24. 회사물건, 회사비품을 내것처럼 쓰는 사람치고 인성 좋은 사람 없는 것 같다.
25. 개인적인 전화는 자리를 옮겨서 하자. 듣기 거북하다. 회사전화로 그러면 더 거북하다.
26. 회사 업무도 공부를 해야 한다. 그런데 회사에서 공부하면 안된다. 모르면 주말에 도서관 가서 공부하자.
27.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자. 휴대폰 메모장 말고. 의외의 순간에 빛을 발휘한다.
28. 업무용 수첩은 버리지 말고 모아두자. 퇴직할때 남는건 그거밖에 없다.
29. 같은 월급을 받더라도 몇년후 자산은 천양지차이다. 관리가 생명이다.
30. 뒷담화만큼 재밌는게 없다. 듣기만 하자. 말하는 순간 나도 뒷다까인다.
31. 누구에게 도움을 받았다면 꼭 그 은혜는 갚자. 커피 한잔이라도.
32. 그 자리에 걸맞는 옷을 입자. 회사가 패션쇼장은 아니다.
33. 미니스커트도 미니 나름이다. 정장바지 슬림도 슬림 나름이다. 과도하면 역효과 난다.
34. 화장, 향수도 적당한게 좋다. 원한다면 퇴근 하기 전에 실컷 바르고 뿌리고 퇴근하면 된다.
35. 자랑하지 말자. 특히 돈에 대해서는. 생각보다 알부자들이 많다.
36. 쏘란다고 진짜 다 쏘지 말자. 받아 먹는 사람은 그날만 고마워 할 뿐이다. 물론 그 날도 안 고마워하는 사람도 있다.
37. 일하면서 상대방에게 마음의 상처주는 언행은 삼가하자. 어차피 일일 뿐이다.
38. 과도한 경쟁심은 동료의 등을 돌리게 한다. 함께 가자. 길게 보자.
39. 직장 내 동호회 활동은 동호회로 끝내자. 일과 동호회를 혼동하면 둘 다 피곤해진다.
40. 중요한 업무를 한다고 해서 그 중요도가 나에게 적용되는건 아니다.
41. 힘있는 업무를 한다고 해서 그 힘이 나에게서 나오는 것도 아니다.
42. 핵심적 업무를 한다고 하면 그 기간은 임원의 임기와 비슷하다 보면 된다.
43. 죽어도 같이 일 못할 것 같은 그 상사도 어차피 인사이동 대상이다. 조금만 버티면 물갈이 된다.
44. 물갈이 되서 온 다른 상사가 원래 더 한 법이다.
45. 나 아니면 이 일을 못한다는 그런 생각은 버리자. 조직은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곳이다. 나 아니어도 다 돌아간다. 더 잘.
46. 업무인수인계 할 때 그 사람의 업무적 성향이 나온다. 꽤나 안 좋은 성향들이다.
47. 많은 일을 빨리 처리해야 할때 꼭 에러가 나온다. 어차피 걸리는 시간은 비슷하니 두세번 더 확인하자.
48. 사회생활에서 눈치는 정말 중요하다. 근데 그걸 어디서 배울수도 없는 노릇이고...
49. 조직내, 부서내 분위기가 저기압으로 돌아가면 우산을 준비하자. 같은 실수라도 그때하면 큰 사단이 벌어진다.
50. 동료들은 성격 좋은 동료를 좋아할까? 일 잘하는 동료를 좋아할까? 당연히 후자다.
51. 조직 내 권력다툼의 소용돌이에 휘말리지 말자. 모르는척 하면 길게 간다. 뜻한바 있어 칼을 뽑았다면 반드시 이겨야 한다.
52. 친했던 동료가 내 등에 칼을 겨눌때도 있다. 돌아보지 말자.
53. 친목과 아부로 쌓은 탑은 역시나 허술하다. 생각보다 훨씬 더 부실하다.
54. 줄 잘타면 잘 풀리기도 한다. 줄 잘 옮겨타면 더 잘 풀리기도 한다. 하지만 외줄타기 인생은 늘 고달프다.
55.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맥주는 퇴근길 호프 한잔이다. 거기서 다 풀고 집에 가자.
56. 수트를 입을때 각오를 다지고, 타이를 맬때 전의를 불태운다. 집 밖은 곧 전장이다.
57. 야근을 하는 이유는 책임감 때문이다. 야근 한다고 비난하지 말자. 내가 그 자리 가도 야근한다.
58. 업무상 알게 된 회사내부 일, 정보 등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자. 말리면 피곤해진다.
59. 길고 긴 직장생활동안 별의 별일이 다 생긴다. 어차피 인생 아닌가. 다 그런거겠지 하고 큰 의미 두지말자. 마음이 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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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잘데기 없는 말만 주절주절 써놨네
저런거 줄줄 쓰는 애들이 일 제일 못함 ㅋㅋ
김삐삐
해외B2B영업
BEST참 삐딱하게 산다ㅋㅋ
02.22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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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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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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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21
이 게시판의 최신 글
아침부터 시간 뺐는 상사새기
.
부정적인닉네임
| 기타 건설·부동산 관련직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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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7
투표 출근을 해야되나...
안녕하세요 퇴사문제로 여러차례 고민과 어떻게해야될지 심난해 투표를 올려봅니다
일단 상황설명은 2월 말부터 3월말 퇴사의사를 밝혔고 상사는 사람이 구해지지 않고 인수인계 문제로 4월까지는 근무해야된다 요구하던중 압박과 스트레스로 17일 어제 사직서를 제출하고 제가 차리할 업무는 차리하고 나왔습니다
회사측에서 법적 소송까지 운운하며 협박이 있었는데 지금 회사를 가야되나 말이야되나 내적갈등중입니다..
녹음하려가 걸려서 폰갈취당할 뻔했고 녹취록은 없지만 민사소송 운운에 협박까지 있었습니다
새가슴인지라 출근을 해야될까 강하게 밀고 나가야되나...고민되네요
투표 좀 부탁드려요
으니으니
| 회계결산
1시간 전
74
4
5
진급...
저는 22년도 9월에 입사 회사 규정상
대졸 2년 주임 대상자인데 같은 부서에 22년도
8월 입사자가 있는데 부서당 한 명만 진급 가능하다고 해서 내년에 주임 진급 예정인데
타부서 24년 10월에 2년 경력 인정 받고 들어오신분은 올해 주임 진급 예정인데... 뭔가 억울하네요...ㅠㅠ
dltkdgow
| 구매·조달·소싱
1시간 전
117
3
6
-
- 조언 감사드립니다
라일락001
| 기타 영업직
11시간 전
446
17
7
좋게좋게가 안되네요 2
미리 퇴사언급하고 3월까지로 협의보려했능대 자꾸 4월 얘기하고 면접보는데 스트레스줘서 그냥 17일 아침 사직서 제출하고 나오려는데
상사가 저한테 또라이네 미친년이네 폭언하고 업무적인거 하나라도 잡아서 곱게가지 법적문제 삼을거다 길길이 날뛰고 이달까지 하라고 하더라도요
녹음했어야됐는데 그러지 못하고 녹음하려가 들켜서 폰 갈취당할뻔했습니다
사무실 아무도 없었고 cctv도 없어 증거될만한건 목에 상흔...손톱에 긁혔는지 옷에 스쳤는지 아직 빨갛게 부어올랐습니다
사진은 찍었고 가까운곳에서 진단서 가는한지 물어봤는데 큰병원 가라고 하네요.
진짜 좋은게 좋은거라고 오늘 퇴사처리하고 서로 얼굴붉히지 않길 원했는데
면접은 통으로 날아가고 협박당하고 맘은 불안하고 가스라이팅이 이런건가 싶어요
남친이 목에 남은 상흔으로 폭행죄 고소하자는데 이슈화도 불편하고 다시 보고싶지만 않습니다.
내일 그냥 출근하지 않으려합니다
2월 말쯤미리 퇴사얘기했고 고용노동부에 말해보니 고용해지는 4월부터될거고 그전 무단결근으로 처리가 어쩌고 민사소송은 또 모르겠다고하니 솔직히 고용노동부도 이렇다 하는 근로자 보호가 되지 않는거 같아요
고소고 뭐고 상사의 얼굴을 다시 대면하는게 너무 치떨리게 싫어요
바로 이직하려 진짜 면접 열심히 보러 댕겼는데 지금 정신적으로도 힘들어서 당분간 쉬어야되나 생각도 들어요
으니으니
| 회계결산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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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9
주니어한테 화나면 회의 중 나가는 과장
첫 회사라 이게 맞는건지
그리고 얼마나 잘못된건지 몰라
의문이 들어 글을 남깁니다
팀 회의를 하던 중 과장님이 주니어한테 화내면서
팀장님 있는데도 나갔습니다.
그리고 매번 팀장님이 있어도 주니어한테 회의시간에 화를 냅니다. 용건은 주로 자기만 서포트 하라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주로 나 도와줘야해 말을 할뿐, 어떤 일을 어떻게 언제까지 도와달라고 항상 사전에 설명이 매번 없습니다.
이런 일이 한 두 번이 아닌데
팀장님은 주니어한테 맨날 과장님 이해해달라고 하고,
과장님이랑은 주니어 욕하면서 풀어주는 것 같습니다
가끔은 팀장님한테 이야기하고
주니어를 끌고 미팅룸에 데려가 1시간 혼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내용은 비난이 가득한 인격모독이지
업무에 대한 피드백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너는 우리팀 아니였으면 가만안뒀다.
그냥 무시하고 살았을거다. 밖에서 만났으면 인간 취급 안했다.
이런 상황 속 아무 말 안하고 과장님이랑 하하호호하는
팀장님이 제일 문제인지, 그냥 과장님만의 문제인지도 혼란스럽습니다.
이게맞남 | 대외협력·대관
14시간 전
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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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서울-대구 이직 일자리 고민 봐주세요
전 서울 살고 있고 5월에 결혼합니다.
신혼집은 대구에요.
현회사 재택근무 주2회이고 당일 연차나 재택 가능해요. 연봉 다합치면 4300정도 됩니다.
대구는 공고를 8개월 동안 봐왔지만 일자리가 별로 없어서 아직 지원은 안했는데.. 평균 연봉보니 4300 못맞춰줄거 같더라고요. (공기업 제외)
고민1. 거주지 이전으로 인한 퇴사 후 실업급여 받으면서 공기업 준비 어떨까요?
고민2. 만약 실업급여 신청하지 않는다면 재택을 주3회로 늘려서 ktx타고 출근할까 합니다. (친정 서울에 2박하고 다시 내려오는 일정..) 어차피 죽을 때까지 ktx 타고 다닐 순 없으니 연봉 낮추고서라도 이직 해야할까요? 연봉 떨어지는게 너무 싫어서요ㅎㅎ…
제가 전문직이나 기술직이 아니다보니 직장 구하기가 어렵네요. 많은 고견 부탁드립니다~!
igloo | 콘텐츠기획
15시간 전
231
5
8
이직의 타이밍
이제 4년차 정도되는 영업사원입니다.
선배님들의 고견을 여쭙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중소기업 특성상 여러 사업을 추진하기에는 규모의 한계가 있습니다.
저보다 2년 정도 먼저 입사한 선배가 있는데, 일을 잘하다 보니 회사에서 신임을 받고 대부분 회사 선배가 하는대로 회사가 흘러가는 분위기입니다.
그러다보니, 영업팀장님도 해당 인력과만 일을 하려고 하시고, 사실상 다름 팀원들은 조금 등한시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일을 잘하니 인정받는 것은 당연하고, 제가 더 열심히 노력해야되는 부분도 있지만, 계속해서 잔업만 처리하거나, 인적 인프라도 두 분만 공유하는 차원에서 움직이다 보니, 활동하는 범위도 굉장히 제한적입니다.
새로운 영업활로를 뚫거나 하는 부분에 있어 저에게 역할을 맡기지 않거나, 추가적인 고객확보에도 제약이 존재합니다. (기존 고객만 관리하라거나, 새로운 고객을 확보해도, 선배에게 넘기라고 하거나)
이러한 상황에서 제가 조금 더 버티며 다져가는 생활을 해야할까요, 아니면 좀 더 규모가 있는 곳이나 다른 곳으로 옮기는게 맞을까요.
연차는 쌓여만 가는데, 일의 발전이 없다보니 걱정이 너무 큽니다..
슬쩍 | 기술영업·SE
16시간 전
173
0
2
소심하고 어리버리한것 같아요
원래 좀 소심해서 혼자 끙끙 앓는 스타일에
어리버리끼도 좀 있는거 같은데
이런것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ㅠ
남들은 막 바쁜데 저혼자 어리버리한거같아요
...
hssii
16시간 전
138
0
2
출퇴근 왕복 100km 하시는분..?
이사를 가게 되면서 출퇴근이 멀어져 한달 기름값+톨비 하니 50만원정도 더라구요..
왕복100km 다니시는분 계신가요..? 유류비는 어떻게 하세요?
전기차를 사려하니 목돈도 들어가고 고민이네요..
뚜방이 | 기계설계
20시간 전
1,126
33
55
회사 퇴사 당일날 하고 나가도 되나요?
입사 4주차인데
점심먹고 이후에처리해야하는 업무들이 있는데
할껀 다하고 이야기 하고자 하는데요
당장 나가고 싶지만 제가 할껀 하도 나갈려고 하는데요
6시꼭 채워야 하나요?
라일락001
| 기타 영업직
21시간 전
852
4
5
퇴사 사유 뭐라고 말하는게 좋을까요
이직한지 4주차 되고 마음에 안드는부분
말하면 너뮤 길구요.
나가는게 맞는거같은데
회사랑 결이 안맞는거같다 이 사유 말고 뭐라고 말하는게
맞을까요
오늘 나가야할듯합니다.
붙잡지 않는 멘트좀 알려주세요.
라일락001
| 기타 영업직
22시간 전
313
0
3
팀 이동
회사에서 팀 이동시키면 미리 얘기를 안해주나요?
같은 팀원이 갑자기 다른 팀으로 가게되었는데
본인도 처음 듣는다고 당황하더라구요
꼬북마케터
| 서비스운영
22시간 전
136
1
2
의욕이 꺾이게 만드는 상사,,
다들 학생때 엄마가 공부하라고 하면 할려고 하다가도 하기 싫어진 경험이 있으시죠 ?? 딱 그런 느낌입니다
팀장님이 바로 뒤에 앉아있어 제 컴퓨터 화면이 다 보이거든요, 뭔가 결과를 정리하고있는게 보이면 다 정리가 되지 않았는데도 바로 일어나서 정리하는중에 얼마나 되어가냐, 뭐가 보이냐 하고 물어봅니다. 절대 늦게 시작한거 아니고 정리를 시작하자마자 물어봅니다..
본인이 궁금하거나 빨리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업무지시를 바로바로 하는 편이구요
재촉하진 않는다고는 하지만 말뿐이고... 언제까지되냐 어디까지했냐고 물어보세요 체감상 하루에 2~3번은 물어봄.. 데드라인 안넘긴 시간에요..
오늘도 월요일 아침 출근하자마자 외투 벗고 있는데 제 자리에 와서 업무지시를 해서 너무 숨이막혀서 글을 한번 써봤습니다.
상사고 나이가 많으신분이다, 원래 돈벌려면 이정도는 해야한다, 우리회사정도면 나쁜건 아니다 스트레스 받지말자 하고 생각하지만 제 자신이 느끼기에도 자꾸 태도나 말투가 짜증이 섞여있고 틱틱거리게 나갑니다.
야근이나 잔업은 거의 없는데(있어도 주 2회 2~30분정도, 야근수당안줌) 회사에 있는 시간에 정말 숨돌릴 틈도 없이 너무너무 바빠요.
다른분들은 이럴때 어떻게 하시나요?
너겟킹 | 제약·바이오 R&D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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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팀을 옮기라고 하면 어떻게 대응하나요?
안녕하세요!
일주일전 갑자기 본사 근무가 어떻냐? 라는 의향을 물어 보길래, 그만 두란 얘기가 이렇게 나오는구나 생각을 하고,,, 세종 - 서울 출퇴근 가능구간이긴 하나 만만치 않다는 생각을 해보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이 됩니다 현재 40대중후반으로 고민이 많네요
하던 업무를 그대로 들고 가라는데 이것도 문제입니다
거래처 출장 등 문제 발생시에 자차타고 움직여야 되는데 그러기에는 거리가 만만치 않고요
과거 단순업무에서 현재는 전반적인사항을 다 컨트롤해야되는데 지방에서 하는게 모든면에서 효율적인데
참 아이러니 하네요 본사로 가면 일일히 다 공장에 물어보고 업무 진행해야되는게 비효율적이고 출퇴근시간 출장시 등 시간적으로도 비효율적입니다
이걸 사측에서는 모르고 얘길 하는걸까요?
진짜 퇴사를 하라는 걸까요?
여섯시이십분 | 총무
어제
1,14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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