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파선의 신호인가요?

02.12 13:40 | 조회수 726
보이지않는무언가
온라인MD
안녕하세요. 어려운 시기를 인내하시는 모든 직장인분들을 응원합니다. 작년말부터 부장급 권고사직을 시작하여 전체적으로 각 부서별로 인원들이 빠져나갔습니다. 회사는 경영난을 핑계로 몇년째 임금동결을 하였고, 작년에는 세금 비율을 줄이는 편법으로 실질급여를 늘렸다고 직원들을 다독였습니다. 그러던 이번달 들어 회사의 재무팀의 대부분의 인원이 이번달과 다음달까지 퇴사 및 예정을 하여 부서장포함 2명만 남고, 후임자는 뽑고 있지만 뽑히지 않고 있습니다. 어디서 듣기론 이직 또는 회사가 침몰하는 시그널중 하나가 회계 재무파트의 인원의 퇴사라고 하던데 지금의 상황을 그 시그널로 인지해도 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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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르
쌍 따봉
콘텐츠기획
BEST보통은 마케팅 및 광고 예산 삭감 > 개발 및 신제품 축소 > 월급 밀림 > 권고사직 또는 인원감축의 순서죠. 거의 다 온거 같네요 (수정됨)
02.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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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커뮤니티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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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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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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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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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에 퇴사하는걸로 결정되었습니다.
제곧내입니다. 원래는 이번주에 퇴사하려 했으나 회사와 합의한끝에, 3월말까지 일하는걸로 협의를 봤고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월요일부터 이력서를 넣고있습니다.
멧돌손잡이없다
쌍 따봉
 | 해외B2B영업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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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 갱신하고 있는데 아내가 그만 포기하란다.
이력서 갱신 안한지 몇달 되서 주말에 갱신하면서 폴리싱 좀 하고 있는데, 아내가 힐끔 보더니 ‘여보, 이제 여보 나이도 있는데 그냥 이직 포기하고 지금 회사 꾸준히 다녀요’ 라고 합니다. 스트레스 많이 받는 것은 아는데, 오래 다닌 곳에서 아는 스트레스 받는게 새로운 곳에서 모르는 스트레스 받는 것 보다는 낫지 않겠냐고..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증과 수면장애로 약먹은지 2년 넘은것 같은데, 약 먹고 나서 잠은 잘 자니까 아내도 그냥 버텼으면 하는 것 같다. 휴… 20년차 이직은 참 힘드네요
메달리스트
쌍 따봉
 | 품질관리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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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백업 문의
프로젝트마다 100기가 정도의 자료가 산출됩니다. 매년 이 데이터들을 백업을 해놔야 하고, 필요시 레퍼런스 처럼 자료를 찾아서 다운로드도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기에 용이한 서비스가 있을까요? (MS 제품은 제외)
plz
억대 연봉
쌍 따봉
 | PM·PMO(프로젝트)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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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급여 몇시에 들어오나요?
예전 20년전 알바로 7-80명정도 중소기업 다닐때도 2-3시되면 입금 됐는데 지금 회사는 늘 퇴근 후 들어오고 엊그제 급여날인데 다음날 오후 3시에 들어왔네요 심보가 희안합니다.. 다들 어떠신지? 이상황이면 어떻게 하실건지 궁금하네요. 하루 이틀 늦게 받아도 상관없지만 기분은 더럽네요
keep3092
금 따봉
 | 교육기획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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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태도 불성실한 팀원
정신적으로 이슈가 좀 있는 팀원입니다. 몇년간 알면서도 품으면서 끌고 왔는데, 최근에 개인적인 사건이 있어서 멘탈이 더 부서진 걸로 보이고(본인이 직접한 얘기가 있는데, 여기 쓰기는 좀 그렇네요). 지난 1달간 잦은 지각에도 소명이나 사과 한마디 없고, 업무지시도 계속 무시합니다. 출근 후 컨디션 안좋다고 연차 쓰고 들어간 것도 수차례 입니다. 업무지시 무시에 대해 이유를 물어도 컨디션 핑계를 대거나 묵묵부답이고, 휴직이나 병가는 싫다고 합니다. 없는 말을 지어내거나, 팀장인 저에게 불손한 태도를 보이기도 합니다. 문득 드는 생각이 "사측으로부터 해고를 당하는 것"이 목적이지 않나라는 생각까지 드는데, 이럴때 좋은 대응방안 있을까요? 인사팀 얘기해서 그냥 내보내야 하는지, 비슷한 경험 있으시거나 조언해주실 분이 필요합니다.
설캔 | 기술영업·SE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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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실 의자를 책상 의자로 쓰는 회사,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컨설팅하는 회사에서 실무진들의 고충을 들어보는데, 이 회사의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의자가 너무 불편해서 업무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토로합니다. 대체 무슨 의자인가 하고 사무실에서 의자를 유심히 봤는데, ... 흔히 회의실에서 쓰는 목받이 없이 등의 절반만 받쳐주는 의자가 책상용 의자로 다 배치가 되있습니다. 틸팅 등의 기능은 당연히 없고, 높낮이 조절 하나만 있는 회의실용 의자... 고충을 토로하던 직원들이 다른 회사에서 일할 때보다 같은 시간 일해도 훨씬 피곤하다 느낀다고 불평하던게 공감이 갑니다. 목을 받쳐주지 않으니 목도 더 아프고, 등도 허리의 아래쪽만 받쳐주니 오래 앉으면 어깨죽지와 등이 뭉치고 결린다고 합니다. 물론 의자 하나만의 요인으로 그렇진 않겠지만, 이 정도급의 의자라면 분명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동차 운전만 해보아도 시트의 착좌감에 따라 운전피로도가 얼마나 달라지는지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느낄 수 있죠. 그런데, 1~2시간 앉아있는 자동차 시트도 아니고 하루에 8시간 이상씩 앉아있는 의자라면 사용자의 피로감에 미칠 영향은 어마어마하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원가절감 하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직원들의 피로도에 영향을 주고, 그에 따라 업무효율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들은 되도록 비용을 투자해서라도 좋은 것으로 갖춰야하는게 아닌가 다시 한번 느꼈던 경험이네요.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원가절감을 위해서 회의실용 의자를 책상의자로 주는 회사를 보면 어떤 인상이 드실까요? 개인적으로는 직원을 위한 최소한의 투자도 하지 않겠다라는 강한 의지가 의자에서부터 드러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회사에 대흔 인상이 결정되버리는 것이지요.
뉴질랜드케이크
동 따봉
 | 자동차·조선·항공 R&D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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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차 고객사 방문할 때 손에 뭘 들고 가야 할까요...
요즘 어른들은 부족한게 없으셔서 드릴 선물이 마땅치 않네요.. 그렇다고 빈손으로 가기도 그렇고.... 60대 사장님 뵈러 가는데, 어떤 선물이 좋을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술을 마시기 위해 사시는 분이라 하는데, 술선물은 더 어렵게 느껴지네요. 선물은 가벼운 인사 수준이면 좋겠습니다..
할루리
쌍 따봉
 | 변리사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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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향한 나의 마음가짐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30대후반 직장인입니다. 외국계 기업과 한국 대기업의 중간역할을 하는 Agency이며 B2B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회사에 많은 변화가 생기면서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데 제가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하는지.. 사회생활 멘토가 없어서 인생 선배님들께 여쭙니다. 제가 저희 회사를 입사할때 까지만 해도 연봉빼고는 제가 생각하기에 복지가 참좋은 회사라고 주변사람들에게 자랑할 정도로 애정을 많이 쏟았습니다. 6년이 지난 지금, 후배들도 많이 들어오고 회사도 덩치가 커지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예시로는 1. 출퇴근이 자유롭다(대신 전 직원이 자기 일처럼 새벽이든, 고객 접대 이후에도 와서 자진 업무 등)에서 출근시간 통제 시작(출근시간만 통제 하고 늦게까지 일하는건 당연시) 2.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는 회사에서 부담한다는 마인드로 돈 같은걸 신경 안썼는데 이제는 돈에 대한 통제(단 이사진들은 동일하게 맘대로 사용) 3. 사업을 늘리면서 신사업부에 기존 인원들 배치. 구사업 진행자들은 업무 과중. 단, 이사진들은 잘 돌아가니 문제 없다고 판단(저는 거진 1년간 주중엔 새벽까지, 주말에도 일을 조금씩 해야하는 상황) 4. 대표님 주변 인맥들로 채워지는 이사진 자리들 등등 기존에 혜택이라고 생각되었던 부분들은 다 없어지고 좋은점을 거의 다 제한해버린 상태이고.. 후배들은 못참고 나가고 있는 상황이구요. 저한테 아직 좋은점은 그럼에도 회사에서는 인정받는 사람중 한명이고, 고객들도 다 좋아해주시고, 짤릴일은 없고, 현재 연봉으로 어찌저찌 3식구에 대출도 잘 갚아나가고 있습니다. 이상황이면, 제가 이직을 준비해보는것이 나은건지, 마음을 바로 잡고 이 직장에서 버티는게 좋은건지.. 아니면 다른 조언사항이 있다면 듣고 싶습니다. 많이 지쳐있는 상태인것 같아 판단을 잘 못하겠네요.. 선배님들의 인생조언 부탁드립니다
멘토없는전사 | 해외B2B영업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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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하고싶다
일 적당하고 월급도 적당함 근데 연차 좀 쌓이니 재미도 없고 보람도 없고 발전도 없음 이런 상황에 매몰되는 것 같은 기분도 들고 다른 회사로 이직하면 좀 괜찮으려나ㅠ
꼬북마케터
금 따봉
 | 서비스운영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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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다니며 학위과정 고민
안녕하세요, 올해 서른 중반이고 현재 스타트업 재직 중입니다. 요즘 직장에 대한 고민이 너무 심한데, 어디 마땅히 상담 받을 곳이 없어서 글 남겨봅니다.. 현재 상황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석사 졸업 후 현 직장에서 연구원으로 몇 년 일하다 대표님(교수님)의 권유로 박사과정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석사 학위 받은 학교와 다른 곳 입니다) 처음엔 직장을 다니며 박사 코스를 병행하는 것이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아서 거절을 했지만, 회사 업무와 연관된 연구를 하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말에 시작을 하게 되었네요.. 문제는 제가 연구원이지만 연구일은 하지도 못하고 회사 전반적인 업무(공정개선, 사업기획, 과제수주, 과제행정, 투자유치, 국내외 영업 관련 업무 등)를 하고 있습니다(연구일은 대부분 학생이 하는 중). 그러다 보니 현재 코스웤이 끝나도록 학위 관련해서 이룬게 하나도 없습니다..답답해서 교수님을 찾아갔더니 예정된 기간보다 1년 정도 더 하면 될거라고만 하십니다.. 이대로면 제가 연구업무를 못하는 이상 2년이든 3년이든 똑같을 것 같아서 너무 답답합니다..스타트업이라 사업적인 업무 부분을 분담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다른 직원이 없는 것도 아니고, 놀고있는 직원이 절반인데 전담을 시키는건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학위 병행을 하지 않았더라면 중요한 일들을 믿고 맡겨줬다 생각했을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은 대표님이 교수 업무와 병행 중이니 머리아프고 손 많이 가는 일들을 떠넘기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이직 하고싶어도 지금까지 낸 등록금과 시간이 아깝고, 박사 수료 상태로 나왔다가 오히려 능력없어 졸업을 못한것 처럼 보일까 무섭기도 합니다.. 다들 이렇게 사는데 제가 엄살이 심한건지 모르겠습니다..지금이라도 이직 준비를 하는게 맞을지, 학위 받을 때 까지 버티는게 맞을지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쓴소리도 감사히 새겨듣겠습니다.
익명의직딩 | 공정설계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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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괴롭힘을 이기지못해 결국 퇴사하겠다고 통보 했습니다.
남들 다 보는 앞에서 폭언하고 업무지시 내릴때 일방적으로 화내면서 대답 이상하게 하지말라느니, 숨쉬는 소리가 이상하다느니. 왤케 나대냐느니 별 소리를 다 들어왔네요 너무 시달리다 보니 솔직히 진짜 지금 제 정신상태가 제정신이 아닙니다. 고통을 토로하기도 하고 힘들다고 얘기해봐도 그때만 미안하다고 하지 개선된건 없네요. 물론 제가 잘못한 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입으로 들어왔지만 업무가 미숙하다거나, 더 살갑게 윗사람들을 대하지 않았다던가 그런게 있을 수 있겠지요. 그래서 정말 억울하지만 실업급여도 받지 못하고 직장내 괴롭힘 신고도 하지 않고 나가려고 생각 중 입니다. 사장님은 좋은분이시라 이러이러해서 사직하겠다고 말씀드리니. 뜯어 말리시는데 솔직히 회사에 계속 다니다가는 제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더라고요. 결혼생각도 없고, 욕심없이 부모님과 재밌게 사는게 목표인데 약 3년 다니고 있는 회사를 나가려고 하니 말이 안떨어지더라고요. 항상 힘들고 그만두고 싶어도 집에 도착하면 고생했다며 반갑게 맞이 해주시는 부모님을 보고 솔직히 그만두겠다고 말씀을 못드리겠더군요. 어제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꼭 안아주시면서 잘했다고. 우린 바라는게 너의 행복 밖에 없다, 돈 걱정은 하지마라 우리가 낳고 싶어서 너를 낳았으니 책임져도 우리가 널 책임진다 하시는데 정말 펑펑 울었습니다. 지금 회사가 돈은 많이 줘서 그거 하나보고 다녔는데 여기 그만둔다고 제 인생이 끝난건 아니니까요. 더 날아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도 글 한번 올린적 있는데 다들 좋은 말씀 해주셨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다들 행복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 합니다. 그리고 여기 중년 남성 형님들도 많이 계신데.. 정말 많이 힘들면 주위에 힘듬을 토로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감사합니다!
프로그래모
쌍 따봉
 | 영업관리·지원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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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 카드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지금 간이사업자로 투잡을 하고 있는데 사용하고 있는 은행 카드가 혜택이 없는 것 같아 이렇기 글을올리게 됐습니다. 사업자 카드 1개로 생활비, 사업비 같이 쓰고 있고 생활비 제외하면 월 4-5백은 쓰는 것 같습니다. 주로 인터넷으로 인쇄물 발주 네이버 쇼핑으로 사업에 필요한 물품 구매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괜찮은 카드 잇으시면 추천해주시믄 감사하겟습니당!
달밤에시위중 | 광고 관리·운영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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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1년 N 개월차 연봉 협상 6퍼 올랏는데 이게 말이 되나요
저 24년도 뼈를 갈아서 야근하고 , 다른 사람 나가면 내가 다 떠안았는데..6퍼가 최대였다고 새로온 매니저가 그렇게 줬습니다. 다들 연에 얼만큼 오르시나요? 제가 생각햇을때 이번년도에 대폭 상승하지않으면 앞으로 올릴 기회가 없다는 수준에 이르기 까지 최선을 다한 해 였다고 자부 할 수 있어요. 진짜 속상하네요 매니저가 본인 과거에는 다른 회서에서 1퍼 오른적도 있고 동결도 있었다고 최선이엿다 하네요
밍밍e
은 따봉
 | 기타 전략·기획직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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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의 실수로 인한 불똥..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같이 일했던 사수가 한달전에 퇴사하고 제가 사수의 업무를 맡게 되었는데 사수가 사실 엄청 꼼꼼하지 못한 사람이라 예전에 사수가 맡은 부분에서 누락된게 하나둘씩 드러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수와 저는 맡고있는 프로젝트가 달랐고 저는 사수보다 꼼꼼한 성격이라 칼같이 일하고 두세번 검토하는 사람인데 (사수랑 같이 일할때도 이런 부분이 서로 안맞았습니다. 제가 계속 사수의 사소한 실수를 체크해주기도 했구요.) 예전에 사수가 누락시켰던 일들로 다른 부서로부터 제가 혼나게 되는 상황이 계속 발생하니깐 너무 짜증나네요. 방금은 저희 부서를 못믿겠다면서 매번 확인 메일을 보내고 전화하겠다고까지 하는데 솔직히 제가 왜 이런 소리를 듣고 있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업무검토전화를 연속해서 5번을 받았습니다. 한 사람으로부터요.) 물론 저도 사수랑 같은 부서 사람이고 사수가 맡은 업무를 검토하지 못한 부분이 있지만, 애초에 맡은 프로젝트가 달랐어서 저에게는 접근권한도 없었었는데 왜 사수가 누락시킨 일로 저를 계속 시험하고 불신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그땐 제 업무도 아니었는데 왜 저한테 이러시는지 모르겠네요" 라고 말할수도 없는 노릇이니 진짜 미쳐버릴것 같습니다. 어떡할까요??
감잨
금 따봉
 | 플랜트설계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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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도 급여를 3개월치를 못받았는데 연말정산에는 포함되는것이 정상인가요?
2024년 10-12월 급여를 이지급 하였는데, 연말정산 원천징수에는 포함해서 날라왔네요... 이게 정상인가요? 나중에 지급하려는거라면 회사 재량인건가요? 혹시 불법은 아닌가요?
차칸개ㅎ | 기술영업·SE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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