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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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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팀장입니다.
좀 빠르게 팀장을 달았는디 원래 이렇게 조금 외로운거죠? 내맘같지 않고 이것들이 날 호구로 보나 싶다가도 나도 저땐 저랬지 싶고....(?) 야근하고 이제 지금 집 도착해서... 온갖 생각이 들어 주절주절 써보아요~~~ 선배팀장님들 쓴소리 부탁드려요(?)
거침없는코알라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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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출근길에 2호선 타는 분에게 호감이 있어요.
너무 제 스타일이셔서 ㅠ.ㅠ 번호를 드리고 싶은데 번호 줘라 vs 주지 마라 조언 주실 분 계신가요? 전 2호선을 타고 출근하는데 매일 아침마다 비슷한 시간에 비슷한 칸에 타서 매번 같은 역에서 내리는 남자분이 있어요 더 얘기하면 특정될까봐 자세히 말은 못하겠지만... 자꾸 인식하다 보니 호감이 생겼습니다 손에 반지는 없는데 여자친구는 있는지, 몇 살인지 아무것도 모르긴 합니다. 제가 고민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출근길이면 피곤한 상태일 거고, 사람 많은 출근길에 제가 번호를 준다면 저 때문에 주목 받는 게 호감 면에서 마이너스 일 것 같기도 해서 고민입니다 퇴근 시간은 일정하지 않은 건지 거의 못봤어서.. 답은 출근 시간 때밖에 없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용기를 내어봐도 괜찮을까요? 아님 무례할까요? 남자분들 입장에서 여자가 번호 주면 어떨지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양떼목장
동 따봉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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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한 열정 상사 최악이네요
안녕하세요… 저보다 20살 많은 상사에게 치여가고 있습니다. 상사는 미혼의 에너지 넘치는 ENFP 에요. 감정도 들쑥날쑥 일정관리도 들쑥날쑥 이상과 야망은 넘치는 분이시죠. 본인이 퇴근후의 즐거운 삶이 없으니 옆자리의 저도 항상 함께 으쌰으쌰 야근하길 원하고 제가 정시 퇴근하는 날이면 안 좋아하는게 티가 납니다. 매일 1~2시간은 같이 추가근무하길 바라세요. 또 프로젝트 마무리 기념으로 가끔 술도 마셔줘야하고 가끔 아침에 커피도 마셔줘야하고 오후에 산책도 같이 다녀줘야 합니다. 제가 자기랑 안 마시고 다른 제 또래들이랑 커피마시면 싫어하셔요 저 딴엔 맞추는데로 맞추는데요 그렇다고 저를 윗사람들한테 좋게 이야기해주는 것도 아니에요. 오직 본인의 고과에만 관심이 있어요. 내년에 팀장 내정된 사실 알고 귀에 입이 걸려서 저한테 올해 할 일을 내년 kpi 로 넘기자고 매일같이 이야기합니다. 올해 제 승진은 자기가 알 바가 아닌거죠.. 전 그저 그 사수의 용병1 로 쓰면 끝인겁니다. 정말 스트레스 받아 미치겠습니다.. 동기부여도 전혀 안되고 제가 일을 하러 오는건지 부모님뻘 어르신 기분맞추러 오는 것인지 모르겠어요. 무엇을 위해서 일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힘드네요 벗어나고 싶네요
잘하고있엉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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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아시는분 계실까요?
안녕하세요! 망테크탄 커리어를 되돌리고자ㅠㅠ 이직준비 끝에 세종 보건사회연구원 1차 서류에 합격하였습니다ㅠㅠ 필기시험으로 20명중 6명안에 들어야 면접이 가능한데 정보가 너무너무너무 없네요ㅠㅠ 논술 영어 통계를 세시간동안 본다는데,, 혹시 현직자나 조금이라도 아시는분 계신다면 댓글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간절간절간절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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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이후 합의 절차 문의드립니다.
전에 교통사고 관련해서 글을 올렸던 적이 있습니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일어난 사고이고 피해자는 자전거 타고 달려오던 13세 미만 남학생이고 가해자는 저희 어머님입니다. 피해자 측에서 요구하는 합의금에 합의하고 사건을 끝내려고 합니다. 합의하고 나서 이후에 피해자 측에서 민사나 형사적으로 또 문제를 일으키거나 치료비 관련해서 돈을 더 달라고 요구를 한다든지 등으로 기타 우려사항이 발생할 수 있나요? 저는 그냥 재판까지 가서 제3자의 관점에서 결론을 내주는게 맞겠다 싶은데 운전자인 엄마는 그냥 과한 합의금이여도 돈 주고 끝내버리고 싶다고 하셔서 합의하는거입니다! 보험사에서 변호사비 300만원 지원도 해주고 벌금이나 합의금도 지원해주는 마당에 변호사도 써서 법적인 절차를 밟아보면 좋을텐데, 도무지 엄마는 마음이 불편하신 것 같아요. 합의서는 경찰서에서도 아무 양식이나 써도 된다하여 인터넷에 양식 다운받은거 쓰는데, 그 문구도 바꾸고 싶어하는 것 같더라구요. 문장에 민사형사 이런 단어 들어간거 민사는 지우고 형사만 남겨놔라고 하시는데 합의서 내용도 막 바꿔도 되는건가요..? 이전글 https://link.rmbr.in/r0l30g
주디000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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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력에 관심있다는 리멤버 카톡 알림을...
모르고 '나가기'를 해버린 치명타... 어느 회사인지도 제대로 못 봤고 리멤버 어플에선 알림 내용을 찾을 수가 없더라고요 확인하는 방법 아시나요??
내이름ㅇㄷㄴ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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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내용 및 이메일 정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업무를 하다가 중요하거나 몰랐던 내용은 그때 그때 정리하거나 너무 바쁘면 퇴근하고 정리하고 있는데요. 처음엔 괜찮았는데 이게 천개 단위가 넘어가다보니.. 정리했던 내용 찾는 것도 일이네요.. 애초에 노션으로 깔끔히 할걸 괜히 워드나 메모장,엑셀에 했네요. 이메일도 하루에 수십통씩 오고가고 중요한거만 플래그 해두는데 제 욕심 같아서는 일목요연하게 표 형태로 정리하고 싶고 그러네요. 선배님들은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노하우 전수 부탁드립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용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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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실수했습니다
정신이 나갔었나봅니다. 확인이라도 해봤어야 했는데 그것도 안해보고… 손실은 금액적으로는 크지 않습니다. 만원 좀 넘는 손해이긴 한데… 일단 이미 데이터적으로 노출 다 되어버렸고, 시간도 꽤 지나 시스템적으로 해결이 불가하고 직접 오프라인상에서 해결해야하는 귀찮은 작업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것도 실수하는 제가 너무 밉고 내일 팀장님께 보고해야 하는데 무섭네요…….. ㅜㅜ 이 난관을 어찌 극복할 수 있을까요.
쏴리쏴리
은 따봉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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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살 인생 자랑글 조심히 써봐요🦧🦧
중3때부터 아부지 사업 망해서 천정속 쥐뛰댕기는 연립 월세살았어요. (자고일어나면 곱등이가 ㅎㅇ 하고있고 간간히 쥐덫에 쥐잡혀있고) 아부지도 자수성가라 원망도 없네요 가족 잘 살아보자고 사업 확장하시다 고꾸라지신거라.. 대학 첫 등록금은 작은아버지가 지원해주셨고 나중에 친척동생들 대학갈때 다 갚아드렸어요 (물론 반반씩..) 대학 입학금(?) 50만원없던 기억이 있어요. 대학 OT는 당연히 못갔고 (돈없음..) 빚지기 싫어서 성적 장학금+국가장학금으로 나머지 7학기 클리어.. 군대 다녀와서 4학기동안 방학마다 안산에서 숙식으로 일당 10만원 동바리 노가다해서 여름방학 250~ 겨울방학 350~ 정도 모아서 전공책 복사하고 (교수님 죄송합니다..) 술 담배값 충당했었어요. 당연히 학기중 뭐 연수같은거 꿈도 못꾸고 여권도 없었어요. (6살때 가족여행 방콕간게 전부였) 졸업학기때 3개월 만나던 당시 여자친구 임신하여 24살 차이나는 아들이 있고 (초3 10대) 건설현장에서 건축설비설계하면서 숙소값 아끼려고 고시텔쓰고 저녁 식비 7천원으로 할매순대국 가서 순대 반접시 포장해서 고시텔 공짜 스낵면 끓여서 돈아낀다고 병소주도 아니고 데꼬리 소주먹으며 공부했어요. 가끔 치킨먹을떈 순살2천원 양념1천원에 고민 10분씩하고..ㅋ(술은 먹어야겠더라구요..ㅋ) 16년도에 월급 190스타트해서 청라 남양주 남원 순천 사천 경산 안다닌곳이 없네요. 아침7시 출근 20시퇴근(설계는 야근이 디폴트..), 숙소와서 매일 22시까지 기사공부.. 빨리 독립해서 사업시작하는게 가난졸업이라 생각해서 맨땅에 헤딩하듯 4년차에 사업시작 지금은 직원 3명짜리 동네 구멍가게 설계사무실 운영하고있네요. 자격지심(?)이던 해외여행도 유럽일주2번까지 15번 다녀오고 결과는 망했지만 평택 고덕에 신축분양받아서 집사고 (평택 삼성아 힘내..제발) 지금은 부모님 이사가시는거 현금 2억 지원해드리고 부모님이 친척 및 주변 어른들에게 부러움 받으시는거 보며 재미지게 살고있습니다. 10살짜리 아들 10년뒤에 20살되면 저 44살에 와이프따돌리고 사내끼리 같이 술이나 한잔하면서 낄낄 거릴 생각으로 하루하루 재밌게 살고있습니다. 정말 남부럽지않게 열심히 살아왔고 결과가 빨리 따라와줘서 좌절보단 기쁨이 더 크게 느껴졌네요. 거지같은 자랑글 봐주셔서 감사해요. 사무실에서 직원들 퇴근시키고 신라면 컵라면에 병소주먹고 기분좋아서 써봐요. 무관심보단 욕이든 칭찬이든 환영이에요. 그리고 50넘어서 까지 현역에서 사회활동하시는 인생선배님들 너무 존경합니다. 이제 사회문을 두드리는 20대친구분들도 용기가 되시길바라요!
설비샵쟁이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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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아직 정말 따뜻하다고 느낄 때
얼마 전에 배려 못 받은 경험글도 봤었고 저도 종종 팍팍한 현실에 좀 슬플 때도 있지만 .. 오늘은 너무 따뜻한 경험 해서 이런 것도 공유드리고 싶어요 얼마 전에 첫 아이를 임신한 .. (+빼박 늦은 나이에..) 산모입니다 컨디션이 안 좋기도 하지만 위험군 산모에 첫 임신이다보니 제 아이를 잘 지켜내고 싶은 마음에 제 신체가 최대한 편안하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했으면 하는 니즈가 아주 큰데요 그 때문인지 출퇴근길에 대중교통 탈 때 특히 조심하게 돼요 맞벌이 부부인데 아이까지 생겼으니 더더욱 저도 일을 열심히 해놔야하는 상황인데 출퇴근 시간대에 대중교통 .. 정말 사람 많고 힘들잖아요 ㅠ 오늘 퇴근길도 딱 그랬어요 .. 지하철 탈 때까진 괜찮았는데 역이 지날때마다 사람들 물밀듯이 들어오니까 어 이거 잘못하면 위험하겠는데 싶었어요 평소라면 그렇게까지 위험하다고 생각 안 했을 수 있지만 요즘 초예민상태라 ^_ㅜ 하필 임산부석도 만석이더라구여 ㅠㅠ 그래서 그냥 위험하지 않게 잘 서있자는 마음으로 손잡이 꽉 붙잡구 서있었는데 제 앞쪽에 (사람이 많아서 제가 자리 바로 앞에 서있지도 않은 상태였는데) 앉아계시던 여성 한 분이 제 임산부 배지를 보시더니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저보고 앉으라구 자리를 양보해주시는 거예요 심지어 임산부석도 아니었는데요 ㅠㅠ 진짜 너무 마음이 따뜻했어요 그 전에도 버스에서 사람이 많진 않았지만 자리가 없어서 서있었는데 어떤 할머니 한 분이 벌떡 일어나셔서 저보고 앉으라구 자리 양보해주시구 배려받는 게 정말 너무 감사하고 몸 둘 바를 모를 정도로 .. 내가 그렇게까지 힘들고 불편한가, 내가 감히(?) 이런 배려를 받아도 될 사람인가 싶고 .. 그러면서도 또 너무 감사하고 기분 좋은 날들이네요 마음과 생각이 이렇게 따뜻한 분들이 아직 우리 사회에 샌각보다 많다고 느끼는 하루들입니다 :-)
프로필릴리
은 따봉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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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전 괴롭힘
대표가 미쳤어요 제가 이번주 까지만 하고 퇴사하는데 밑에 사람 시켜서 잡일 다시키라고 하고 하루빨리 나갔으면 좋겠다하네요 전 금요일까지 버티고있을꺼거든요 근데 시말서도 쓰라하고 회사 청소 등등 다하라네요 이런경우에는 멘탈관리를 어떻게해야할지 하루가 지옥같네요
뿌니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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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가 망가진게 맞는지
다음 문이 열리지 않는다 여길 떠날때가 되었는데 아무리 두드려도 다음 문이 열릴 기미가 없다
맥머핀
은 따봉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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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아아테스트
빅뽀모도로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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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에서
~~한 내용들을 준비해왔어야 했다 라고 충고?를 해줬는데 백퍼 탈이겠지...??
@LG전자(주)
강아지키우고싷당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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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실수가 많은날
유난히 실수도 많고 힘빠지는 날입니다 이직하고 반년쯤 됐는데, 아직도 실수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저만 부족한 것 같고 다들 이런 날 어떻게 이겨내시나요ㅠ 상사가 저를 실수많고 무능력하다고 생각할까봐 걱정되고, 그냥 마음이 안좋네요..
ㄹ라라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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