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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제 친구 아들의 자살
50대에 성인 딸 하나 둔 남성입니다 약 한달여전에 제 친구가 톡으로 아들이 자살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톡을 받자마자 연락을 했더니 너무 상심이 컸던지 연락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 친구가 다음주에 만나자는 연락이 왔네요 만나면 어떻게 위로를 해 줘야 할지 처음 겪는 상황이라 여러분의 조언 바랍니다
브래드핏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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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볼 사람이 없으면
전에 작성한 자료를 참고하려 해도 이해를 잘 못하겠고 물어볼 사람이 회사에 없으면(각자일로 바쁨, 바로 윗년차가 없음) 어떻게 하나요..? ㅠㅠ 바쁘신데 노트북 가져가서 물어보시나요?
노피어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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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 하나로 인생 살아와서 회의감이 드네요
30살 남자입니다. 학창시절부터 그랬습니다. 노력이 아주 없었던 건 아니지만, 시험 보기 2주 전부터 벼락치기 공부해서 상위권 성적을 유지했습니다. 인서울 소재의 대학교에 입학했고.. 작은 노력에도 성과가 좋아 자만이 하늘을 찔렀던 저는 다른 사람들 다 하는 스펙 하나도 쌓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지금도 워드 같은 자격증 빼곤 스펙이 없습니다. 남들 다 갖고 있는 영어 성적도.. 운이 좋게 대기업 인턴으로 근무했고 또 운이 좋아 중견기업에서 3년차 근무 중입니다. 면접 보았던 이사님은 관상 보고 뽑았답니다. 중요한 것은, 회사 규모에 비해 무척 적은 월급을 받고 저와는 맞지 않는 직무라는 것입니다. 원체 생각 없이 물 흐르듯 살아서 중견이라는 타이틀만 보고 입사했는데 이게 이렇게 발목을 잡을지는 몰랐네요 인턴도 현업도 특이한 직무라 어디서 써먹을 데가 없거든요 이직 이력서를 여러 군데 넣었지만 다 떨어졌습니다. 이 마저도 별생각 없이 살았습니다. 제가 워낙 욕심이 없었거든요. 삶에 대한 것도 돈도 뭐든요. 전여친 현여친을 만나고선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전여친 대기업 현 여친 대기업 취준.. 30 먹고 보니 남들과 비교도 점차 하게 되더라구요 친구들의 비싼 차, 친척의 직장 비교... 생전 없던 자격지심이 생겼습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살면 되지, 그렇게 생각했는데 저보다 한참 위의 사람들과 함께하니 제가 한없이 작아지는 기분이 듭니다. 전여친에게도 현여친에게도 자격지심이 있습니다. 친척들 보기도 싫고 친구들 보기도 싫고 그냥 제 상황이 싫습니다. 제가 너무 못났다는 걸 압니다. 그래서 최대한 티를 내지 않고 살고 있어요. 그냥 잘못 살았다는 생각이 자꾸만 듭니다. 그래서 노력이란 걸 해보려구요 토익 준비도 하고 있고 자격증 공부도 하고 있습니다. 스팩 쌓으려고 원하는 직무의 동아리도 가입했네요. 근데 자꾸만 늦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곧 서른하나인데... 인생의 노선을 바꾸기엔 너무 먼 길을 오지 않았나? 이미 대리급으로 신입도 받고 마인드가 신입이 아닌데 기업에서도 나 같은 사람은 안 뽑지 않을까. 그런 부정적인 생각이 자꾸만 듭니다. 일단 해보긴 할 건데.. 늦지 않았을지 자꾸만 우려됩니다. 리멤버 눈팅할 때 현답해 주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따끔한 충고도 좋으니 말씀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마이미마이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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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달돼)영어의 달인이 돼라: 오늘의 단어 – Fairly
오늘의 단어는 Fairly (페얼리)입니다. 뜻: 꽤, 공정하게, 적절히, 상당히 발음(한국식 독음): 페얼리 영영사전 정의: to some extent but not very; in a way that is right, just, or reasonable Fairly는 문맥에 따라 정도를 표현하거나, 공정성·균형감을 나타낼 때 모두 쓰입니다. ‘매우’(very)보다는 부드럽고 절제된 느낌을 주며, 영어권 화자들이 자주 쓰는 자연스러운 표현입니다. ‘꽤, 제법’의 의미 (정도의 표현) The movie was fairly good. → 그 영화는 꽤 괜찮았어요. → Fairly는 “완벽하진 않지만 기대 이상으로 괜찮다”는 뉘앙스를 줍니다. ‘공정하게, 정당하게’의 의미 Everyone should be treated fairly. → 모든 사람은 공정하게 대우받아야 합니다. → 이 경우에는 ‘공평하게’, ‘편견 없이’라는 의미로 쓰입니다. ‘상당히, 꽤 많이’의 의미 (강조이지만 절제된 어조) It’s fairly common to see people working late these days. → 요즘엔 늦게까지 일하는 사람들이 꽤 흔합니다. 활용 포인트는, fairly가 과장 없이 현실적인 정도를 표현한다는 점입니다. ‘조금’보다 강하지만 ‘아주’보다는 약한, 영어의 절제된 표현력을 대표하는 단어입니다. 오늘의 실천 방법을 제안드립니다. 오늘 하루 있었던 일 중 “꽤 괜찮았던” 일 하나를 떠올려 보세요. “It was fairly nice.” 혹은 “The result was fairly good.”처럼 말해 보세요. Fairly의 절제된 긍정 뉘앙스를 느껴보세요. Fairly는 작지만 세련된 부사입니다. 감정의 과장 없이도 충분한 긍정과 균형을 담을 수 있는 단어 그것이 바로 fairly의 매력입니다.
X전략지식
쌍 따봉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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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신분들!
행복하신가요? 자랑이나 힘든거나 아무거나 공유해주세요 어떻게 사시는지 궁금합니다!
abcidb
은 따봉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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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다들 경제적 여유가 되면 육아휴직이나 퇴사하고 싶어?
투표 고
쿠앤크크
억대연봉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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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회계직무, 회사가 고민이요!
안녕하세요! 열심히 아기 키우면서 재무 회계업무를 병행 중인 워킹맘이에요 👩‍💻💕 현재 외국계 리테일사에소 AP업무를 담당하고 있는데, 새로 외국계 재보험사에서 오퍼가 와서 고민 중이에요. 두 곳 다 1년 계약직인데, 각각 장단점이 달라서요..! 아이 둘 낳고 중간중간 경력 단절이 있었어요. ① 리테일사 (현재 근무 중, 얼마안됨) 외국계 리테일 비용(AP) 담당, 팀원 8명 주3출 + 주2재택 (유연근무 가능) 연봉 4천 중반 / 복리 없음 분위기 좋고 워킹맘 친화적 전환 가능성 낮으나 연장은 아마? 출퇴근 경기도 아래쪽 (편도 1~1.5시간) ② 재보험사 (오퍼 제안) 외국계 금융 재무 전반, 감사, 보고서 담당 팀원 5명, 조용하고 집중형 분위기 주5 출근 / 광화문 (40~60분 거리) 연봉 5천 / 계약 종료시 급여 1.5배 보너스 퇴직금 별도 / 전환 가능성 미정이나 연장가능성 높음 💭 제 상황 아직 아이가 어려워서 재택이 큰 도움이 되지만, 장기적으로는 단순 AP보다는 재무·감사·분석까지 경험을 넓히고 싶어요. 아이는 남편과 시부모님 까지 모두 케어 도와주고계십니다! 💡 고민 포인트 당장 워라밸과 재택의 여유를 택할지(①) 커리어 확장성과 보상을 택할지(②)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선배님들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하셨는지 조언 부탁드려요! 🙏 #워킹맘 #회계 #이직고민 #외국계 #금융 #커리어전환
룰루라라라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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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예요 vs ecount erp
어디가 더 사용하기 편리한가요?
임원니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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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 VC 관리직 보수 수준이 궁금합니다
출자기관에서 일 하는데 gp들 만나고 네트워킹 해도 다 운용역들이고 관리직 분들은 만나기 힘들더라구요 pe vc들 관리 부서 분들은 보수 수준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운용역분들 성과급 억대 터질 때 1~2천 받아가는 정도일까요?
아하호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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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짝 달고 있는 카니발
자유로 램프구간을 지나 국도로 빠지는 구간에 신호가 있는데, 빨간불이라 멈춰섰습니다. 노란불도 아니였습니다. 찐빨강! 그런데 대뜸 뒤에 관짝달고 있는 카니발이 경적을 5초정도 누르더라구요. 화가 났지만 뭐 그렇다고 내려서 항의하는건 웃기잖아요? 가만히 있었습니다. 아무튼 초록불로 바뀌고 가는데, 그 차가 1차선으로 추월하면서 가길래 창문을 열고 째렸습니다. 그러더니 그쪽도 창문 내리고 역으로 욕하고 화내더니 뻐큐 날리고 가더라구요 ㅋㅋ 내가 뭘 잘못했나? 아무리 고민을 해봐도 모르겠습니다. 직진만 가능한 차선에서 빨간불이라 멈춘거고 급정거도 아니였어요. 애초에 길이 좀 막혀서 속도도 못내는 상황이었습니다. 옆에 아내분도 있던데 부부싸움하고 나한테 화풀이 하는건지.. 진짜 보복운전이 왜 일어나는지 몸소 느꼈습니다. 저도 못참고 순간 악셀 밟았지만 한문철 선생님 얼굴이 스쳐지나가서 그냥 참았습니다. 정말 내일이 없는 분한테 그랬으면 무슨 일을 당하시려고 그러는지 참.. 당시엔 너무 화가 났는데 글 쓰면서 생각하니 참 별일 아니네요. 한문철 선생님 고마워요.
똥차흙구직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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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세
요즘 방산이 자동차 보다 낫나요? 대기업 기준으로 보았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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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따봉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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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판조회 문의
이직도 처음 평판조회도 처음입니다. 동료 후임 상사 를 지정해서 제출하라고 되어있고 전회사에 연락하는것에 대해 동의하라고 되어있는데 그러면 제가 기재한 사람, 그리고 전회사 인사팀으로만 연락이 가는걸까요..? 아니면 불특정 다수에게 연락을 할수있는걸까요? 자세한 프로세스를 알고싶습니다.
럭키은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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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중개사 경험
있으면 그래도 기업금융 쓰는게 나을까요? 그래도 스펙이 개인금융, pb 쪽이 더 낮을거 같아서 신입 공채를 그쪽 위주로 쓰는데 거의 서탈이네요 ㅠ
천천히빠르게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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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개념 50대 노총각 어떻게 해야될지요 ?
제가 속한 친목 교양 단체에 무개념 50대 노총각 이야기입니다. 최근에 모임 여성에게 하지말아야 할 행동을 연속적으로 했습니다. 서로 정식 인사도 안한 여자분에게 - "아가씨같네요. 결혼 하셨지요? 저는 싱글입니다" - 저 예전에 연상 사귀었습니다 이렇게 특정 여성분에게 뚱딴지 같은 소리를 하더니만 몇일후에는 특정 행사 후 그 여성분에게 또 -"오늘은 수수하게 입으셨네요. - 지난번 같이(지난번은 어떻게 봤길래) 안 입으셨네요"~~~ 위의 자리 이틀전에 모임 내 행사를 할 때 그 여성분이 행사 필요상 타이트한 옷을 입고 온적 있습니다 누가 들어도 제가 회사 생활에서 받은 내부 교육에서 배운 성희롱 단어입니다. 마침 두서너명의 여성분이 같이 들었는데 정식으로 사과 받으라고 이구동성으로 얘기 하였습니다. 그 얘기를 들은 당사자 분이 심히 불쾌해 하셔서 하루이틀 참으시다가 개인 톡으로 항의를 하여 톡으로는 사과는 받은 상황입니다. 근데 이런 사고를 쳤으면 근신을 해야 하는데 모임 단체방이나 소규모 방에서 카톡 글을 계속 쓰는 등 자기가 무슨 사고를 친지도 모르는 듯합니다. 그 이후 모임때 간식을 나눠주는데 또 "간식 여성들이 나눠주니 더 맛있다고" 안되겠다 생각되어 근신을 권유하였는데 지금 거부하고 있습니다 그 여성분은 그 사람과 같은 자리나 얼굴도 보기 싫다고 합니다 이런 나이 든 무개념 처음봅니다. 마치 몸과 입에 폭탄을 항상 두르고 있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어떻게 해야 될까요 ?
마인드콘트롤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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