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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팀원 ➡️ 팀장 이직 면접'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현재 버티컬 커머스에서 팀원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이직 하려는 곳은 토탈커머스기업입니다. 이직하려는 곳에서 팀장을 뽑는데 팀장커리어가 제가 없지만 토탈 경력이 13년이고 커리어가 괜찮아서 면접까지 보려고 한다고 들었습니다. (from 헤드헌터) 제가 구인쪽 회사라해도 팀원이면 뽑는데 주저하게 될 것 같은데 어떤 마인드와 어떻게 대답하면서 면접보면 좋을지 선배님들의 다양한 관점을 듣고 싶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소달구지메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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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생각하는 90년대생 vs 실제 90년대생
회사가 생각하는 나: SNL 눈까리
키칰키치
은 따봉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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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이 저를 마음에 안들어 한다는데
뭘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과장님께 전해들은 말인데 제가 뭐 실수 했냐, 잘못했냐 하니 그건 아니고 일적으로는 불만이 없으시고 맘에 들어하신다고 합니다. 그럼 뭐가 맘에 안든다는거냐 하니 딱히 말로 할수는 없다고 하셨대요. 그러면서 과장님 왈, 팀장님은 원래 옷차림, 화장 이런것도 잘됐다고 칭찬해 드리고 일도 잘한다고 추켜세워 드러야 한다고 합니다. 근데 제가 그런거 하나도 없이 사회성 없는 로봇처럼 일하지도 않거든요.. 스몰토크도 하고 같은부서, 다른부서 직원들이랑도 잘 지내는데....저런 말 들으니 나 혼자 착각속에 살았나 생각도 들고 잠도 안옵니다. 정확한 내용을 전달하는 것도 아니면서 말을 꺼낸 과장님도 이해가 안가지만 과장님과 대화하며 짐작이 가는건 팀장님이 직원들이 질문하면 공격적으로 받아들이면서 싸울듯이 말하셔서 다른 부서 직원들는 저, 아니면 다른 주니어 직원한테 묻고 저희 선에서 해결 안되면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많거든요. (인사팀이라 복지 관련, 휴가 기준 관련 문의해서 팀장님 선에 올라가야하면 그냥 포기) 한번은 타 부서 팀장님이 와서 문의하는데 싸우듯이 화난듯이 답하셔서 타부서 팀장님 언짢아 빨리 마무리 하고 돌아가시는데 뒤통수 대고 계속 설명하는 그림이 자주 있어요. 하물며 같은 부서에서 일을 하니 저 뿐만아니라 모든 직원에게 인상 찌푸리며 말하기는 기본 본인 기분 좋고 나쁨에 따라 일 지시하는 텐션이 하늘땅 차이에요. 거기에 맞춰서 살갑게 대응하지 못하는 점? 정도가 짐작됩니다. 과장님과 팀장님은 거의 10년 가까이 같이 일해왔고 일관련 뿐만 아니라 회사 모든 사람들에 대한 품평을 하면서 입을 쉬지 않고 일을 하는데 저는 거기에 동참하지 않는점, 그리고 업무적으로 크던 작던 실수가 있을때마다 대역죄인 사죄를 안한점 밖에 걸리는게 없어요. 한번은 제가 업체에 보내야 하는 내용에 대해서 보고를 하지 않았고, 그걸 인지한 시점에 보내도 문제가 안되는 상황이었어요. 그래도 여유있게 미리 하던대로 안한건 잘못한게 맞으니 죄송합니다. 앞으론 이런일 없도록 주의하겠습니디! 하고 집중해서 팀장님 바로 보실수 있게 준비하는데 ㅇㅇ씨는 내가 놀란만큼 안놀란거 같아!! 하시는거에요. 근데 저 외에 다른 팀원들도 팀장님의 반응이 유별나다,고 할정도로 팀장님이 과민하다고 했는데 오늘 저에게 말을 전한 과장님도 항상 그렇게 생각은 하지만 팀장님의 저 텐션에 다 맞춰 주시거든요. (과장님 본인이 말하시기로 팀장님 입사했을때 모든 사람이 적이었고 자기가 사회화 시켜 이정도 됐다고 본인이 말함) 과장님이 실수했을 경우는 일단 일어서서 머리 짚으며 돌아다니기 시작하고 어머 어떻게! 팀장님 미쳤나봐요 제가 이걸 놓치다니!! 어머어머 미쳤나봐 진짜 너~~~무 죄송해요!!! 이렇게 약간 오버 액션하시거든요. 그러면 팀장님이 흡족해 하시며(?) 괜찮아 지금이라도 하면 되지 히고 넘어가십니다. 근데 저게 전표 적요 잘못 적은거라던지 그런 실수에요. 친한 바이브에서 나오는 행동들에 너무 익숙해져서 제가 살갑지 못한게 불만하신건지 .... 근데 그렇다면 저를 다른 부서 사람들도 불편해 해야하는데 그렇진 않거든요. 저희 팀에 작년 올해 퇴사자가 3명인데 나갈때마다 왜 또 저 언니들이 괴롭혔지? 하고 다른 팀장님들이 말할정도로 저 두사람 (팀장, 과장)은 말 많아서 탈 많은 사람으로 인식되어 있는데 두사람에게 겉돌아서 그런걸까요. (입사 갓 했을때 근속 30년한 실장님께도 저 둘만 조심하라고 들음) 진짜 오늘 스트레스 받아서 일찍자고 기분 나아져야겠다 하고 11시 잤는데 1시에 저절로 눈떠져서 지금 4시 가까이까지 다시 잠을 못들고 있네요...ㅠㅠ 지금이 세번째 회사고 회사 규모도 대기업 스타트업 현재 중소기업까지 다녀보면서 다양한 사람만큼 다양한 종류의 스트레스가 있는건 알았지만 또 이런 스트레스는 첨이네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ㅠㅠ 제 앞에 3명도 팀장님 때문에 그만뒀고 과장님도 말에 필터가 없는 편이라 귀 막은듯이 적당히 듣고 적당히 흘리고 살았는데 과장님도 저말 굳이해서 제가 왜 싫어하시는지 계속 고민하니 신경 쓰지 말라고 하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두개가 아니었지만.... 임금님 당나귀!!! 더 하고 싶지만 ㅠㅜ 이미 글이 너무 길어 여기까지만 써야할거 같아요 저도 앞에 사람들 처럼 퇴사가 답일까요 ㅠㅠㅠㅠ
hongmoon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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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진짜 이렇게까지 아끼는 분위기인가요?
기사 자체는 회사 전체가 긴축 모드 들어간단 느낌인데 엘지 측은 상시 안내하는 거라고 하고... 그냥 보통 있는 조정 수준인가요?ㅠ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226470
@LG전자(주)
닮구싶다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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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까, 관등성명 시키는 회사
사건반장에 나왔는데 기가 막히네요 복명복창하고 공수 자세로 있으라고 지침 내리고 말끝에 대표님 호칭 필수ㅋㅋㅋㅋㅋㅋ 와........
그림그린
쌍 따봉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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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안 된채로 이직 시험 보러가도 될까요?
최근 대형 언론사로 이직하고 싶어 신입으로 이력서를 냈고 서류합격했습니다. 아직 다음주 필기시험과 면접과정이 남았는데 보러 가는 게 맞을까요? 해당 기업은 서울에 있고 저는 지방에서 근무 중입니다. 또한 필기시험을 위해 연차를 내야하는 상황이며, 영어와 상식 문제 등 시험에 대한 준비가 전혀 되지않은 상태입니다. 직전 기출 문제를 살펴봤는데 전혀 모르겠더라구요 선배님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dlosowk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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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1시간 20분거리..조언부탁드려요
저는 퇴사하고 환승이직 통해 붙은 회사가 있었으나 한달다녀보니 아닌부분이 확실히 있어서 퇴사하였고 약 3개월동안 정말 많은 면접을보고 많이 떨어져서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객관적으로 나이많고 나이에 비해 경력이 짧고 이직이 잦고 퇴사후 공백기가 6개월이 되다보니 서류까지는 어느정도 되나 면접에서 위에 언급된 팩트질문이 60프로는 차지하고 많이 떨어집니다.그래서 최근 합격한 회사가 연봉이랑 직급도 잘받았으나 회사가 거리가 편도 1시간 20분가량 됩니다.저는집이 종로->(회사)판교 입니다. 붙었는데도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제는 이직을 하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처음들어서인데요. 결국엔 제 선택이지만, 제가 스스로 느꼈을때 지금합격한회사 연봉 만큼 다른 회사에서도 합격해서 받을 수 있을지 확률적으로 높지 않기에 2주후에 입사를 하는게 날지, 패쓰하고 다른곳을 알아보는게 날지 매우 고민이되네요. 붙은 회사에는 합격시점으로 3주후에 입사가능하다고 말을 해놔서 더 연장은 어려율것 같습니다. 현재 시점으로 이력서 많이 넣고 면접 볼기회는계속해서 찾아서 면접 보고있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1시간 20분이면 여러분들이라면 가시는걸 추천하실까요? 결국엔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제 선택이지만 마음이 요즘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매일매일이 면접이라 많이 지쳐서 조언이라도 받고싶어 글씁니다.
비누방울
쌍 따봉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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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항공사 다니는 여자친구 동기모임 보내줘야 되나요
항공사 다니는 여자친구가 있음. 참고로 스튜어디스 아니고 사무직 임직원 할인으로 해외를 엄청 싸게 다닐 수 있어서 동기 모임으로 괌을 가겠다고 함 남자여자 비율이 거의 5:5 임 이거 보내주는게 맞나요? 제가 쫌 그렇다 하니까 작년에 저도 동기끼리 강원도 스키장 갔다왓는데 그거는 되고 이건 안되냐고 합니다 제가 정 싫으면 안가겠대요 보내줘야되는건가요
브레인러너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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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안된 이직 시험 보러가는게 맞을까요
최근 대형 언론사로 이직하고 싶어 신입으로 이력서를 냈고 서류합격했습니다. 아직 다음주 필기시험과 면접과정이 남았는데 보러 가는 게 맞을까요? 해당 언론사는 서울에 있고 저는 지방에서 근무 중입니다. 또한 필기시험을 위해 연차를 내야하는 상황이며, 영어와 상식 시험 등 시험에 대한 준비가 전혀 되지않은 상태입니다. 직전 기출 문제를 살펴봤는데 전혀 모르겠더라구요 선배님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dlosowk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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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겉도는 동기, 이제 그만 챙겨줘도 될까요
같은 날 입사한 동기가 2명 있어요. 그 중에서 한 명(A라 칭함)이 겉돌고 있어서 문제인데, 괜히 제가 따돌린다는 오해 받을까봐 걱정됩니다. 짧게 말하면... A가 업무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같이 대화하기 너무 힘든 스타일입니다. 업무적으로는 소통을 잘 안 해요. 타인의 업무를 자기가 다 하고서는 "배포했어요~" 라고 뒤늦게 말하는 등 업무 공유를 잘 안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대화 맞춰주기 참 힘듭니다; 뭐 공감해주려고 하면 "그건 아닌데요?" 해서 꼽당한 적이 많고, 어떤 취미있냐고 하면 말 안 해주려고 하고요... 이거 말고도 많은데, 어쨌든 대화가 뚝뚝 끊겨서 계속 대화가 힘들어요. 반면에 나머지 한명(B라 칭함)은 어울리기도 잘 어울리고, 일도 곧잘 하고, 같이 하려는 경향이 있어서 저랑 둘이 짝짝꿍이 잘 맞아요. 이런 상황에서 뭔가 A를 따돌리려는 의도는 없는데, 먼저 대화를 잘 안 걸게 됩니다. 동기B도 굳이 먼저 A랑 대화하진 않더라고요. 먼저 말 걸면 대꾸만 해주는 정도고. 그러면 그냥 멀어지면 되지 않나?? 싶은데. 이게 상황이 제가 전직을 해서 나이는 많은데 주니어 직급이라, 회사에서는 제가 좀 포용해주길 바라는거 같아요... 그리고 어쩌다보니 B랑 막 대화하다보니 A는 혼자 덩그러니 있는 경우가 있기는 해요ㅠㅠ 그래서 챙겨주려고 정말 많이 노력하고, 집도 같이 가면서 대화하려고 하고, 먼저 간식거리도 주는 등 하기는 하는데 이 정도만 챙겨줘도 될까요...?
망고떡시루
쌍 따봉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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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급 축의금 먹튀썰
이 친구와는 중학교 때부터 알고 지냈고, 고등학교 때부터 본격적으로 가까워졌습니다. 20대 중후반까지만 해도 꽤 친하게 지낸 사이였죠. 이 친구는 연애를 하면 모든 걸 연애에 쏟아붓는 스타일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연애를 시작한 이후로는 점점 멀어졌고, 어느 순간부터는 단톡방에서 가끔 안부만 주고받는 친구가 되어버렸습니다. 그 친구는 가정형편이 좋지 않아서, 좋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대학 진학은 포기하고 아르바이트를 전전했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지금의 아내를 만나 동거를 시작하게 됐죠. 아내는 활발하고 술자리를 좋아하는 ‘인싸’ 스타일이고, 제 친구는 맥주 한 잔에도 얼굴이 붉어지는, 집에서 넷플릭스 보거나 롤 하는 걸 즐기는 조용한 타입입니다. 우리는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거의 만나지 못했지만, 친구는 아내가 있는 술자리에는 늘 참석하더라고요. 처음엔 조금 아쉽기만 했는데, 시간이 흘러 5~6년쯤 지나니 솔직히 서운함도 커졌습니다. 사건은 세 달 전쯤 일어났습니다. 두 사람은 사실혼 관계였고 혼인신고도 마친 상태였지만, 형편이 어려움에도 결혼식은 꼭 하고 싶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결혼식 3주 전쯤에 청첩장을 주자는 이야기가 나왔고, 시간 맞추기가 어렵다며 미리 날짜를 잡자고 했습니다. 그때 한 친구가 “그냥 집들이랑 같이 하자”는 제안을 했고, 결국 집들이 겸 청첩장 전달 모임이 열렸습니다. 첫 번째 날은 5명이 모였고, 식탁 위엔 피자알볼로 한 판, 엽떡, 그리고 친구 한 명이 사 온 초밥이 전부였습니다. 대부분의 친구들이 이때 적지 않은 서운함을 느꼈습니다. 며칠 뒤 나머지 3명이 따로 방문했을 때도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그래도 다들 친구 사정이 어려우니 이해하자고 넘어갔습니다. 드디어 결혼식 당일이 되었고, 친구는 친척도 거의 없고 누나가 한 명 있는 정도라서, 저희가 축의금 접수대를 맡게 됐습니다. 베프의 결혼식을 제대로 볼 수는 없었지만, 다들 흔쾌히 맡았고 축의금도 약속한 대로 30만 원씩 통일해서 냈습니다. 식과 촬영이 끝난 뒤, 신랑 신부와 양가 가족들은 아무런 말도 없이 식사하러 자리를 떴고, 저희는 10분 넘게 기다리다가 결국 직접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식장에 도착하니 가족들은 이미 친구들과 어울려 식사하며 웃고 떠들고 있더군요. 우리도 밥을 먹고 있었는데, 신랑이 각 테이블을 돌다가 우리 차례가 되니 누가 불렀는지 갑자기 가버렸습니다. 그 장면에서 친구들 모두 크게 실망했고, 결국 인사도 없이 조용히 나와버렸습니다. 몇 시간 뒤, 친구는 장문의 사과 메시지를 보냈지만 마음은 쉽게 풀리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신혼여행이 끝나고 8월쯤에 다시 만나 제대로 얘기해보자는 분위기로 흘렀고, 8월 2일 날짜까지 잡고 식당도 예약했으며, 바쁜 친구들은 연차까지 냈습니다. 그런데 이틀 전, 갑자기 정말 미안하다며 아내 생일이 그 주라 여행을 가게 되었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몇몇 친구들이 크게 화를 냈고, 단톡방 분위기는 급격히 싸늘해졌습니다. 이후 단톡방은 사실상 조용해졌고, 결국 오늘, 그 친구는 아무 말 없이 조용히 카톡방을 나갔습니다. 지금도 그 친구는 아무런 연락이 없고, 인스타에는 아내와 함께 일본 여행을 떠났다는 사진과 글만 올라와 있네요.
코리링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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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계약금을 빌려 달라고하면
여친이 살 월세 보증금 계약금 빌려주면 내고나서 대출 받아서 바로 갚는다는데 나는 솔직히 결혼까지 생각하는 사이지만 돈 액수를 떠나서 돈 오가는 거 안하고싶거든.. 그래서 완곡하게 거부했는데 여친이 서운해하려나?
부동마운틴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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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술vs담배
뭐가 더 싫은가요?
코코넛파이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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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합격하였습니다
16년차 외국계 재무/회계로 근무하다, 11개월의 긴 구직 기간을 끝내고 드디어 이직에 성공했습니다. 이직으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에게 '될때까지 화이팅' 이라고 답글을 쓰면서도 저도 불안했었는데, 결국 1군데가 되었네요. 여러 부정적인 의견들 속에서도 제가 가진 강점을 어필하려고 노력했고, 경력직임에도 가능성을 보고 뽑아준 상사를 만날 수 있었고, 제 편에서 언제나 힘이 되어주는 헤드헌터를 만날 수 있어서 모두 가능했던거 같습니다. 세어보니 11개월 동안 70개의 이력서를 제출했고 12군데에서 면접을 보았더군요. 요즘 취업 경기가 너무 안 좋습니다. 공고가 많이 안나는만큼 계속 찾아보고 문을 두드리시면 결국 나를 알아주는 회사를 찾으시리라 믿습니다. 취업 전에는 그렇게 쓰고 싶던 이 글이 막상 합격하니 뭘 쓰냐... 라는 생각으로 바뀌었다가, 저처럼 중간에 지쳐서 힘들어 하실 분들이 있을거 같아 글을 남깁니다. 힘내세요. 끝날때까지 끝난것이 아닙니다. It ain't over till it's over. 화이팅!!! (P.S. 회계 하시는 분들 앞으로 15년차 이상 계속 커리어 쌓으실거면, 중간에 FP&A (Planning & Budget) 경력도 같이 쌓으세요. Accounting 만으로 한계가 있습니다. 기회가 온다면 바로 잡으시고, 적극적으로 찾아보시길 추천합니다. 회사분들은 누구도 이 얘기 해주지 않습니다. 만약 해주셨다면 그분은 참 귀한 분이네요 ^^)
julie921
억대연봉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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