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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퍼제안 수락 후 입사일 연기
1. 오퍼제안(입사일 제안) 수락했는데 여기서 다시 입사연기 2주 가능한가요? 2. 더 가고싶었던 회사 면접이 갑자기 잡혀서 해당 회사 면접을 보고 싶은데요.(실제 입사일 연기 이유) 사유는 뭐라고 말해야 좋을까요? 현재 이미 퇴사한 상태라 인수인계 핑계도 힘들고.. 3. 입사해놓고 다른 회사 합격했다고 2주만에 퇴사하면 동종업계에서 안좋은 소문 나겠죠?
sunny15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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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과 도전사이 고민
이직 고려중인데 한곳은 연봉은 전회사와 동일한데 기존 거래처 일부 관리에 신규영업이고 한곳은 조건과 연봉은 더 좋은데 완전 신규 영업위주에 실적을 내야하는 곳으로 계속 인원을 늘리는 회사라면 어디로 가야 할까요 40후반의 나이라면
록키드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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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영업 이직
현재 하드웨어 개발팀에서 3년정도 근무했고 27살입니다 기술영업으로 직종변경을 하고 싶은디 28은 신입으로 안받아주나요?
라탄이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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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못봤다고 생각했는데 붙으신 경험 공유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면접 잘 못봤다고 생각하시는 경우 있으셨나요? 대답을 엉뚱하게 했다던가.. (특히 외국인 면접관의 경우 분위기나 표정이 잘 안읽혀서 결과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경험담 공유하면서 위로를 얻고 싶습니다..!!
integrit
금 따봉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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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시 경력관련 면접
경력으로 서류 썼고 서합은 어찌저찌 했어요. 경력이 완전 일치하진 않아요(업무가 5개라면 이 중 2개 정도) 업종에서 경력도 5년 이상이기도 하고 해서 서류도 반신반의 하면서 쓰긴 했는데 서합이 되어서 면접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감이 안 옵니다… 자신감도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라 잘 보고 싶어도 엄두가 안 나네요ㅠㅠ 이직 잘 하신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펭슈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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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이 4300인데 희망연봉을 5천 불러도 괜찮을까요?
베이스는 4150이고 복지포인트, 인센티브, 상품권 등을 하면 4300-4400 정도 됩니다. 5천을 불러보고 혹시 상여나 다른 베네핏이 있다면 충분히 협의 가능하다 라고 말하고 싶은데 투머치 인가요?? 사실 전 4800만 되도 만족할 것 같긴 해요
홀리졸리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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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하는 감각. 사무직 체질이 아닌걸지도 모르겠습니다.
계약종료가 다가오고 있어서 나름 회사측 반응을 보려고 먼저 움직여 봤습니다. 아무 말 안하면 그냥 자동으로 계약연장에 임금도 이대로 고만고만 할 것 같아서요. 은행과 트러블이 있어서 계약연장을 안할 수도 있다는 말로 시작 했습니다. 연봉이 너무 적다고 의사표현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저 빼고 모두 여성인 팀이라 장거리 출장이나 힘쓰는 일 깉은건 업무분장 따지지 않고 전부 도맡아 했습니다. 니 일 내 일 따지는건 성격에 맞지도 않고, 잘 하지도 못하기 때문에 좀 손해 보더라도 마음이 편하자는 주의라서요. 이런 이유로 팀장님은 경영팀에 매달려서 연봉협상 여지가 있는지 자꾸 들락거려 보시지만, 제가 보기엔 가능성이 거의 없어 보입니다. 이렇든 저렇든 한군대 내 분야라는 생각을 가지고 진득히 매달리는 감각이 점점 사라지고, 뭔가 쌓아 나가려는 의욕도 점점 사라지는 느낌입니다. 몸 다칠 걱정 없이, 연봉을 잘 받을 수 있으면 차라리 저렇게 질척거리는 사무실 보다 눈앞의 일감에만 집중할 수 있는 현장 기술을 배웠어야 하는 것 아닌가 하고 후회도 밀려 옵니다. 그러다가도 그냥 현실감을 잃고 감사하는 마음을 잃어서 그나마 있는 기회나 가능성을 스스로 포기하고 있는건 아닐까 하고 겁이 나기도 합니다. 가능성에 중독되지 말라는 어느 분의 충고를 따라 당장 현금을 모아서 노후를 위해 저축이나 해야지 싶다가도 내가 하고싶은게 뭔지, 할 수 있는게 뭔지도 모르는 상태로 인생을 낭비해 왔고 앞으로도 낭비해 갈거라는 감각이 무섭기도 합니다.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꿈이니 자기개발이니 하는 것들의 진짜 목적은 근로자들을 끊임없이 가능성의 상태에 중독시켜 판단력을 흐리게 만들려는 것 일까요? 단순하고 평화로운 삶이란건 그저 팔자좋은 백일몽 같은 걸까요? 무엇을 얼마나 포기하고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가늠할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처럼 계속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봐야 하는 에피메테우스 짓을 계속하는 수 밖에 없을까요? 다들 어떻게 견뎌내고 있으십니까...
남무남무
쌍 따봉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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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한 팀장 아래 중간관리자의 역할 ㅜ
무능한 팀장 - 프로젝트 관리 X - 실무 X - 팀원 매니징 X - 팀의 비전 제시 X 이런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팀장 역할을 나눠 하던 과장급 중간관리자들이 2~3년 새 다 떠나버리고.. 대리급인 제가 중간관리자가 된 상황입니다. TO는 신입으로 채워져 제가 팀원들 실무 알려주면서 시켜야 하는데요 팀장이 큼직한 프로젝트관리도 전혀 안 하고 있어 답답한 마음에 제가 대부분을 맡아 관리하겠다고 했고 일부 프로젝트는 제 바로 밑 후배에게 맡기고 일 봐주고 있습니다. 팀장은 아무 생각이 없는지 제가 다 해도 상관없다고 다 하라고 합니다... 이직하신 과장급 선배님은 네가 다른 회사로 이직할 때 실무자급으로 가야하는데 너무 관리업무만 하는 건 오히려 독일 수 있다, 실무를 놓지마라 하고 조언해주셨습니다. 다만 원래 팀장이 해야할 역할 + 실무까지 제가 하는게 맞나... 좀 버거운 업무량이기도하고 팀장은 아무 생각없이 시간만 떼우며 자리 보전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현명할지 ㅜ 직장인 선배님들의 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알려고하지마다쳐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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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이직] 전략적 이직을 위한 고려사항(2)
주기적으로 이력서를 업데이트하여 지원을 하다보면 이력서가 서류심사에 통과되어 면접을 하자는 연락이 옵니다.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어도, 원하는 직장이 아니어도 연차를 내셔서 면접을 다녀오시기를 권장합니다. 이 또한 슬기로운 이직을 위한 모의고사의 일부분입니다. 면접은 여러분이 실제로 이직을 할 때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면접을 어떻게 봤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고 볼 때마다 긴장되고 새로울 것입니다. 그러나 앞서 말씀 드린바와 같이 면접도 모의고사와 같은 느낌으로 볼 수 있습니다. 꼭 원하지 않는 기업이라도 면접에 참가해야 하는 이유는 첫번째로 예상문제를 파악하기 위함입니다. 면접은 산업이나 기업의 규모, 기업 문화나 지원하는 포지션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따라서 내가 처음 취업할 때 면접과 경력을 갖춘 이후의 면접은 완전히 다릅니다. 또한 환경변화에 따라 면접 방법이나 문제도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요즘 내가 관심있는 직종의 면접은 어떻게 진행되는 지 알기위해 면접에 참가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요즘 면접 분위기나 묻는 방식을 알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나의 면접 기술을 강화시키기 위해서 입니다. 정말 중요하고 꼭 가고싶은 직장의 면접에 임하게되면 소극적이고 방어적인 면접을 하게됩니다. 나중에 면접이 끝나고 좀 더 과감하게 얘기해 봤으면 하는 후외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크게 절박하지 않은 상황에서 모의 면접이라고 생각하고 면접에 임하는 경우 내가 주도한 방식으로 응답해보고 반응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내가 하고싶은 태도나 응답방식 등을 직접 실행해 보고 이런 방식을 내가 잘 할 수 있는지 또는 반응이 긍정적인지를 파악하여 진짜 중요한 면접에서 내가 자신감있게 활용할 수 있는 무기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내가 앞으로 어떤 태도나 스킬을 보완해야 원하는 직장으로 이직할 수 있을지 직접 경험하면서 얻는 인사이트가 생기게 되고 이는 지금 직장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EdwardK
억대 연봉
쌍 따봉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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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3년차가 되가는..이직 고민
안녕하세요, 내년이면 3년차가 되는 25살 사원입니다. 지금은 해외 사업 개발, 마케팅, 예산관리, 정산 등 모든 업무를 아우르는데 큰 틀로는 해외 사업 개발 / 마케팅 직무로 지원하고자 합니다. 다만 하도 여러 업무를 하다보니 하나의 전문가가 됬다고 하기 애매하네요. 위에 선임분들은 좀 더 진로가 정해진 느낌인데 (마케팅 담당/사업 담당) 1) 제가 저연차라 그런걸까요? 2) 지금 신입으로만 지원하면 합격이 되지만 경력직으로 넣으면 다 서탈입니다 ㅜ 승진시기 4년까지 버터보고 그 시기에 맞춰 넣는게 좋을까요? 지금 몇개월을 계속 지원하다보니 에너지가 방전되기도 했습니다 3) 산업 변경이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요? 이직은 처음이라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knb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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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재직 중인데 대기업 이직 가능할까요? (커리어/연봉 등)
업계탑 대기업 신입 공채로 1년 다니다가, 해외 경험을 많이 할 수 있는 조건이 있어 정말 작은 회사로 이직해서 현재 회사에서 햇수로 4년차가 됐습니다. 정말 작은 회사라(10인 미만) 30초인데 현재 대표 바로 아래 위치입니다. 그렇다보니 전략도 같이 짜고 대표대행 같은 것도 자주 하며, 시간도 많이 쓰고 운영 방식에 대한 의견 차이도 잦아져 이직 생각 중입니다. (대표랑 의견 차이 나는 건 연간 예산 플랜 짜면서 저는 근로자 입장이다보니 인원 충원쪽이었고 대표는 마케팅이나 보여지는 것들에 투자하자는 쪽이라 시간도 시간대로 쓰고, 에너지 소모도 크더라구요. 이외에도 대표 즉흥 일벌림의 뒷처리는 다 제 담당이라 좀 벅차기도 하고.) 회사 매출/영업이익이 우상향 하고 있고 저도 비전을 가지고 왔지만 회사가 커질 수록 오히려 제 부담감도 같이 커지고 대표와의 여러 의견차이도 안좁혀져, 현재 대겹 3-5년차로 직무를 보고 있습니다. 제가 실무도 하지만 노무/세무 포함 회사 운영쪽을 전반적으로 하다보니 직무 전문성도 없어 이직이 가능할지 정말로 모르겠습니다. (업무를 배울 사람도 없으니 혼자 터득하고 새로운 시스템들에 대해서도 혼자 맨 땅에 헤딩 식으로 공부하다보니 사수나 선배가 있는 곳으로 가고싶어진 것도 큽니다.) 현재 스톡없이 연봉은 7천대인데 문과 직무 3-5년차 협의가 저정도 되는지 이젠 테이블도 잘 모르겠습니다. 퇴사 사유도 너무 이상할 것 같아 미리 걱정도 되구요.. 일단 몇몇 대기업들(신입1년, 인턴6개월, 프리랜서 10개월) 다녔을 때 만족은 했어서 대기업 위주로 전공 살리는 직무나 사업전략쪽으로 보고 있긴 한데, 제 경험이 좀 특이 케이스일 것 같아 이직이 가능한지도 모르겠어서 제삼자의 눈으로 좀 현실적인 얘기 듣고 싶어 글 썼습니다🥲
고래밥23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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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차 기구설계 엔지니어 이직 고민
안녕하세요. 10년차 엔지니어 이직 고민중입니다. 7년 정도 기구설계 엔지니어로 근무하다 현재 회사에서는 외주설계 관리 쪽으로 개발관리?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설계 외 다른 부서 업무도 하면서 성장하는 그림을 그렸습니다. 입사 후 3년 정도 된 지금 ( 총 경력 만 10년차 ) 아직 대리 직급이며, 연봉 인상률이 너무 낮은게 좀 불만입니다. 맞벌이로 올해 6개월 육휴를 다녀온 탓인지 진급도 누락됐고 내년에도 확정된 상태는 아닙미다. 계약연봉은 6천, 기타 현금성복지 등으로 영끌 7천 정도 됩미다. 육아휴직 중 이전 같이 업무 경험이 있는 회사에서 연락을 받아 면접을 보았습니다. 합격 및 처우 진행중으로.. 이직 후엔 직접 기구설계 업무를 할 예정입니다. 과장 2년차, 기본급는 6.5수준 및 고정 상여로 총 급여는 동일 수준으로 제안 받은 상태입니다. 기본급은 많이 올렸으나, 총액이 동일한 상태에서 가는게 맞을지 고민입니다. 현재 다니는 회사가 분위기가 좋진 않습니다. 투자 회사가 인수 후 운영 중. 그렇지만 아직 뭔가 아쉬움이 남고 총 급여 자체가 차이가 없어 결정이 좀 어렵네요.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둘다 비슷한 규모의 중견기업 입니다.
유니킇호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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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에서 대기업 이직]-> 성공하는 방법
나이 36(89년생) 입니다. ㅈ소기업 생활 6년을 청산하고 대기업 이직 성공한 경험담을 공유합니다. 좋좋소 출신으로써 밝은날을 기다리며 늘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고 계신 분들을 저역시 늘 응원합니다. 1. 연봉 변화 2018년 2200만원으로 시작 .. 2019년 2500만원 2020년 2900만원 2021년 3500만원 2022년 4000만원 2023년 4200만원 2024년 이직성공 -> 2025년 7400만원 (계약+성과) 2. 과정 -저는 29에 첫 직장생활 시작했습니다. 공학 아니고 이학사로 전공무관한 영업을 했고 2년 반 다니고 퇴사. -코로나로 6개월 백수하고 고만고만한 중소 재입사. -그러다 운좋게 강소 면접본 곳이 있었는데 탈락했다가 6개월만에 뒤늦게 연락이 와 다니던 ㅈ소 퇴사하고 환승 재입사. -그런데 하필 업계 전망이 나름 밝아 3년 바짝 일하면서 업계 공부, 인맥 네트워킹 지속하며 넓히고 교육이수, 틈틈이 업계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 등 외부활동 이력 쌓고 업계 갑 기업에 이직 도전->최종 성공 나름 제 스스로에게는 ㅈ소 생활이 긴 어둠의 터널과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지방 출신 학사 흙수저가 대기업 뚫기란.. 정말이지 시간과 운이 많이 필요한 일이었습니다. 어쩌면 노력대비 과분한 결과를 얻었다하는 생각도 들구요.. 결론적으로 사회생활 약 7년만에 연봉은 3.3배가량 올랐습니다. 어떤 이들은 많이 올랐네?라고 생각하실 것이고 어떤이들은 별로 안 올랐네? 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 기준에서 첫번째 두번째 직장에서 과장 팀장을 달았다한들, 계속 있었어도 오르는 걸 감안해봤을 때 절대 40살전에 5000 못 찍었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애초에 사회생활을 늦게 시작하기도 했고 지방 중소에서 오르는 폭이 다 거기서 거기이기 때문이죠.. 3. 대기업 가기 솔루션 - 무조건 면접 기회는 꼭 보십시오! 요즘은 공채보다 수시 상시 채용이 많아졌기에 탈락해도 후에 누군가 인상깊게 생각한 면접관이 있다면 뒤에 다시 연락이 올 수도 있습니다. 저에겐 후에 연락주신 그분이 은인이고 결과적으로 그 업계의 가장 갑 회사에 입사했습니다. 그리고 면접을 자꾸 보면은 자신이 어필할 수 있는 점, 약점에 대해 스스로 객관적으로 알 수 있게 되는것도 좋은 점입니다. - 업계가 중요하다 ! 결국은 전망이 있는 산업에 있다면 채용 자체가 커 채용가능성이 커집니다. (물론 자신의 전공이나 현재 하는 일이 자신이 있다면 업계 신경쓰지말고 밀고 가세요.) 단, 업황이 밝지 않다면 통합과 융합의 시대이니까 반드시 일하시면서 자기분야만이 아닌, 타분야와의 접점을 찾으시고 많은 공부를 하시면서 이직이 언제든 가능하게 열린 마음으로 다니십시오. 그리고 어떻게 이것들을 접목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 보세요. 그러다보면 나중에 기회가 왔을때 잡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거래처이면서 늘 부러웠던 그 갑 회사, 내가 거기로 뛸 수도 있는 기회도 그 회사를 알고 기사도 찾아보고 어떤 사업들을 해나갈지 미리 파악한다면 조만간 기회는 옵니다. - 야망을 가져야 한다! 요즘 너도나도 다 포기하는 시대 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더 도전을 하셔야 합니다.. 뽑는 사람들은 결국 아직 옛날 분들이라 옛날엔 100 120을 보여줘야 했다면 요즘은 80 90만 잘해도 눈에 띌 수도 있습니다. 물론 100 120을 보여줄 각오로 해야지요 . 여담: 그리고 대기업 가보니 .. 사람 답게 살만한 복지들이ㅜ 너무나도 많아 모르던 세상을 새롭게 알게 된 느낌입니다. 이런 거 챙겨줄라나? 할만한 것들. 당연하다 생각한 것들이 이제 다 보상이 되니 .. 체감상 연봉 그 이상의 혜택들을 받는 느낌이고 실제 ㅈ소에 다닐 때는 모두 내 돈 들인 그런 것들이라 .. 사소한 것에도 감동을 받네요. 무엇보다 가족과 주변에 떳떳해 집니다. 두서없이 썼는데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야이로
은 따봉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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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군 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중반으로 현재 커리어와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어 이렇게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저는 바이오인포매틱스를 전공하고 석사 졸업 후 국내 유전체 업계에서 5년 넘게 연구원으로 근무했습니다. 이후 IT 분야로 전환하여 현재는 중소기업에서 엔지니어 겸 기술영업 직무를 맡고 있습니다. 회사는 원래 하드웨어 중심의 사업을 진행해왔지만, BIO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저를 영입하였고, 저는 솔루션 기획과 BIO 사업 개발을 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IT 지식이 전무했지만, 공공기관 제안서 작성, HPC 시스템 구축, 분석 파이프라인 개발, 서버 최적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차츰 관련 지식을 쌓아왔습니다. 회사 규모가 작다 보니, 5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에서는 PM 역할을 맡았고, 100억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에서는 컨소시엄 구성과 제안서 작성을 주도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현재는 BIO와 IT를 접목한 비즈니스에 관심이 많습니다. 특히 헬스케어 분야에서 민감 데이터 관리나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하이브리드 및 퍼블릭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것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클라우드 분야를 공부하며 AWS SAA 자격증을 취득했고, 앞으로 클라우드 컨설팅, 마이그레이션, 유지보수, 아키텍처 설계 등의 분야로 확장해보고자 합니다. 저는 사람을 만나는 일을 좋아하며, 사업을 처음부터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큰 보람과 재미를 느낍니다. 또한, 기술적인 내용을 개발하고 이를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하는 것도 즐거워하며, 경영진들과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를 얻는 편입니다. 다만, 최근 들어 "이제는 특정 분야에 집중하여 전문성을 키워야 하지 않을까?"라는 고민이 생기고 있습니다. 제 경력과 성향을 바탕으로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IT와 BT를 접목한 솔루션을 어떻게 발전시켜야 할지에 대한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IlIIIiiJ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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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경험 플러스일까요 마이너스일까요??
공채로 입사하여 현장경험(영업매장)이 필수였는데 최근 신입들은 N개월 정도로 그 기간이 짧게 딱 정해져 있지만, 저희 때는 아직 프로세스가 명확하지 않았을때라 1년 내외로 기간이 길었습니다. 말이 현장경험이지 정식 배치 나기 전까지 매장에서 있게 하다가 자리가 나면 그 자리에 맞는 사람 순으로 가서 동기들도 기간이 다 다르구요. 저는 사실 이직 시에 채용입장에서 볼 때는 현장보다는 본사 경력을 더 선호할 것이라 생각해서(본사에서 일하는 방식이나 유관부서 소통 등의 경험치를 고려해) 다이렉트로 물어보시지 않는 이상 되도록 얘기하지 않으려 했는데, 최근 면접때 얘기했더니 오히려 그 경험을 좋게 보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직무를 한번 변경하여 현재 직무경력이랑 연관이 없으니, 이력서 상에도 이전 직무기간으로 퉁쳐서 자세히 안적어놨었는데... 현장경험 기간을 따로 빼서 적어두는게 더 플러스 요인이 될까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이직을 위해 이력서 점점 업데이트 하려고 합니다!
looololo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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