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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살에 로스쿨 1학년
안녕하세요. 이번에 강제동원령 로스쿨에 합격한 사람입니다. 현재 30이고 내년에 31이되는데 강제동원령 로스쿨에 붙었어요. 너무 감사한 일인데 고민이 많이되네요. 현재 부동산 금융권에서 일하며 세전 8,000정도를 받고 이직을 하면서 몸값을 높이면 보상이 따를텐데 로스쿨에 진학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요즘 변호사 업계도 쉽지 않다고 하고 간신히 300번다는 얘기도 있더라구요. 학부도 좋지 않고 수험 생활을 견딜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선배님들 고견 부탁드립니다.
@법률 및 특허
안녕오늘
동 따봉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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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아빠 이직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저는 현재 유아휴직중인 두아이 아빠입니다 지금 상황을 설명 하자면 글이 좀 길어요 죄송합니다 휴직을 계획하고 들어간건 아니었어요 태어난 아이가 갑자기 아파 돌봄이 필요했고 와이프 육아휴직이 끝나고 아이가 아픈탓에 급하게 사용하게 되었어요 물론 급하게 들어갔지만 인수인계도 후임자도 제손으로 뽑아놓고 마무리 하고 나와 현재 돌아갈 자리는 있는 상태에요 간만에 휴식이라 시간 잘보내다 복직전에 상황이 조금 복잡해졌어요 휴직중 팀이 개편 되면서 복직시 다른팀으로 가야하고 업무 연관성은 있지만 기존에 하던것과 결은 달라 개편시 퇴사한 분들이 이직을 추천했고 복직 전에 지원한 회사 두곳(A,B)에 붙어서 현재 복직과 이직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에요 A회사는 글로벌 브랜드를 취급하는 회사고 인지도는 있는것 같지만 집에서 멀어 대중교통이 힘들고 자차 이용해야 하는데 현재 받는 연봉이 이쪽에서는 부담이라 기존 연봉 그대로 가야해요 야근없고 워라밸은 좋은편이라고 하나 기업 규모가 지금보다 많이 작고 기존 급여에 자차를 사용하니 교통비가 기존보다 많이 늘어나고 수당들이 없어서 기존보다 인센 제외해도 수당350에 교통비가 200정도 더 들어 연550정도 손해일것 같아요 영업이다 보니 붙는것들 나가는것들 보면 적은 금액이 아니네요 B는 업계에서 손가락에 들고 현직장보다 규모가 큰 회사지만 역시나 급여는 같고 직급도 한단계 낮춘 상태에서 입사후 3개월 지나면 진급 시기니 이때 진급하자 협의한 상태에요 실무자,임원 면접시 구체적인 계약 내용에도 넣기도 했어요 진급하면 급여가 좀 오르긴 해요 이것도 걸리지만 제가 입사시 팀원 6인중 둘이 퇴사하고 팀장과 사이가 안좋아 나가는것이라 하고 팀장 역시 팀원들과 사이야 그렇다 치는데 면접자인 저한테 팀원 흉보는 행동을 해서 같이 일하면 피곤하겠다 싶은 스타일이에요 기업 자체가 워낙 수직적인 구조라 워라밸은 포기하고 각오해야 하는 부분도 있어요 지인분들은 규모가 있으니 경력 만들고 이직해라가 소수 의견이고 대다수는 이곳의 이직은 말리는 분위기에요 현직장은 일이 좀 많기는 하지만 사람들은 좋아요 새로 배정된 팀의 팀장님은 직전에 사수라 부담은 없고 좋은분이에요 사람들은 다 아는 사람들이니 적응도 하기 나름일것 같아요 걱정인건 회의, 페이퍼 업무가 기존에도 많았는데 기존 인원들이 공황까지 오면서 퇴사하고 시달리고 있다하니 복직이 좀 꺼려지는것 같아요 퇴사자뿐 아니라 기존 인원들도 이직 가능하면 이직 추천한다 하는 상황이고요 그 팀장인 사수도 요즘 공황이다 솔직히 힘들긴 하다고 하실 정도라서; A로 가면 편하긴 하겠지만 돈이 걸리고 B로 가자니 직급도 내리는데 급여도 일단은 기존과 같고 야근이나 워라밸이 안좋아진다 하니 가정이 있어서 고민되네요 전반적으로 산업이 어렵다 보니 .. 분위기 좋은곳이 얼마나 될까 싶지만 종합적으로 보면 어느곳이든 100% 만족하는 선택지는 없고 일단 복직해서 분위기 보고 이직을 다시 할까도 생각중인데 어느 선택이 그나마 합리적일까요? 셋다 출퇴근 시간은 비슷합니다
아차차내시간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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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 이직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40에 가까운 30대 후반나이 5년차 대행사 마케터입니다. 회사는 그래도 성실히 잘 다녀온 것 같습니다. (34살에 현재 회사 인턴으로 입사해서 계약연봉 3250만원 > 5200만원까지 올렸다보니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이직으로 점프업 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석사졸업이고 다른 산업에서 1년 정도 근무한 경력이 있긴합니다만, 현재 업종으로 나이 대비 연차가 적어서.. 이직에 불이익이 있지는 않을까하는 걱정이 됩니다. 보통 제 나이 대는 못해도 7-8년차는 되니까요. 이직한다고 하면 나이가 많아서 회사입장에서는 거부감이 들거나 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는 어떠실지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부예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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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강제 직무전환
안녕하세요, 리멤버 선배님들. 저는 순환보직제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매출액은 6천억대고, 비상장 회사이며, 오프라인 매출이 90~95% 차지 합니다. 이전 경력) 홈쇼핑 영업 2년+이커머스 영업 1년 (2년차, 온라인 겸해서 진행) 현재 경력) 이커머스 영업 2년 내년에 오프라인 대리점 영업으로 강제 변경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당사 대리점 영업은 술 영업+단순 영업이라 퇴사율이 높으며, 기피부서 입니다. 저는 대리점 영업은 가고싶지 않다고 명백하게 밝혔으나 난데없이 "살이 쪄서 외부로 돌아야 하기 때문에" 대리점 영업으로 돌린다며, 눈에띄게 성과를 많이 만들어온 제게 대리점 영업으로 이동시키겠다네요. (일 싫어하고, 정치질만 좋아하는 팀장이 현 팀으로 옮겨온 후 본부장에게 정치 시전) 23년 평균 목표 130% 달성 24년 최대 160% 목표 달성 이런 와중에도 이런 대우라, 당혹스럽지만, 칼퇴사를 할 수는 없어 계속 회사 지원하면서 다니는게 맞겠죠? * 차주에 인사팀과 면담 요청해볼까 고민중입니다. * 저는 술을 한 잔 이상 마시지 못합니다.
hannel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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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QC 플랜 조언 부탁드립니다.
글을 실수로 삭제되서 다시 올립니다^^; 제약업계로의 이직 생각이 있습니다. 현재 식품공학전공으로 졸업하여, 제약 QC로 6년의 경력->공백기간이 2년 정도 있다가 -> QC로 다시 10개월의 경력이 있고 -> 현재는 그만둔 상태입니다. 바로 이직을 준비하려다가 평소 근무할 때 중간관리자급으로 성장에서 화학분야, 실전의 이론이 많이 부족함을 느껴 화분기,위산기를 내년에 따보고자 합니다. (자격증은 하나도 없는 상태이고, 식품 전공이다보니 아무래도..) 업계 상 야,특근이 많고 자격증도 꽤 난이도가 있어 내년은 취업활동은 하지 않고 자격증만 따고 이직 준비하려 합니다. 걸리는 건 그렇게 하면 공백이 약 1년정도는 더 생길텐데, 6년의 경력이 있지만 2년 공백->1년도 안되는 경력->다시 공백 * 이게 자격증이라는 이유가 있더라도.. 너무 큰 리스크인지, 취업을 바로 준비하는 게 나을지.. 싶습니다. 제약업계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모두다잘된다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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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관련 의견 부탁드립니다
현재 최합한 회사가 있는데 장단이 명확하여 쉽사리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a. 현 회사 -6년차 -계약은 높으나 성과급은 없고 대신 주식으로 수령 중(상장 준비중) -업계후발주자라 단기간 내 향후 전망 어둡고, 성과급 또한 없을 예정 -현직장으로 이직한지 3년째이며 이제 부서/본부 내 자리잡음. 24년도 고과평가 A 받음 -핸드폰비 지원, 주택사내대출, 육아휴직 등 소소한 복지는 현회사가 더 좋음 b. 최합한회사 -5년차 오퍼 -계약연봉은 현회사보다 6-7백정도 적으나 총액이 높음 -업계 선두주자라 작년기준 성과급 40%+a 수령 -전망 좋음 -이직하면 또 다시 업무나 네트워킹등의 적응필요.. 지금직장으로 이직하고 이제야 회사에서 자리잡고 인정받는 느낌인데요. 다만 업계 후발주자라 2-3년간은 계속 회사가 손익이나 전망은 안좋을 예정입니다.. 이 상황에서 이직을 하는게 맞는지 판단이 안서는데 의견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강원도화천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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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 마음의 정리가 필요해서 글을 써봅니다
사십 중반에 접어들고 주변 환경이 안좋아지니 참 힘드네요 20년 가까이 한곳에서 생활하고 정말 인생을 갈아 넣은 회사 생활이었던것 같습니다 회사의 부품으로써는 숙달되어 높은 직책을 맡고 있었지만, 문제의 발단은 연봉인상등 혜택을 받고 유사한 다른 팀까지 같이 맡게 되면서 발생했습니다 이 팀의 일을 해보니 도저히 혼자 할만한 일도 아니고 다른 부서와의 협업도 어려운 지경이어서 계속 고민이 많았고, 너무 많은 프로젝트가 있다보니 업무의 진행도 불가하고, 능력도 부족한걸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회사의 사정이 갑자기 어려워져서 외주 처리하던을도 다 직접하라고 하니 인력도 부족하여 실무까지 전체를 하라고하니 ㅎㅎ 실무자로 일하기엔 그만큼 세부적인 일처리가 힘들더라구요 사실 부서의 관리자로써는 유사한 분야라 가능했지만 회사 사정까지 어려워져서 실무자 업무까지 다 하기를 원하면서 인상혜택도 없어지고 팀원들고 여러 이유로 그만두는 상황이 되고 보니저도 더는 이일을 할수 없다고 판단이 되더라구요 그런상태에서 팀 전체를 다른 부서로 통폐합까지 하고 비전공자를 머리로 두겠다는 방침이라 -다른곳에서 영입한- 저는 원래 맡던 일을 하거나 능력이 안되는 일은 더 이상 못하겠다고 하려고 합니다 회사에선 필요없으니 집에가라고 하거나, 원래 일로 돌릴것 같긴 한데 참으로 생각이 많아지는 계절이네요 모두 커리어 관리 잘해서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제 2막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너무 늦지 않았나 하는 후회와 회사의 이익을 위한 많은 선택들중에 정작 내자신을 위한 선택이 너무 부족하지 않았냐는 후회로 힘드네요. 하지만 더 자존감과 자신감을 잃기전에 그만 하는것이 맞는것 같아서.. 지르고 보려고 합니다. 글을 쓰고 보니 아직 생각의 정리가 더 필요해 보이네요..
니가가라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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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시 연봉협상 도와주세요!
이직이 잦았고, 중간에 프리랜서 2년과 자영업 5개월 빼고 회사 다녔던 것만 딱 모아보면 34개월(3년 차)입니다. 서비스직•CX 분야이고, 직전 직장 연봉은 3200이었어요. 새로 들어가게 되는 곳에는 얼마를 부르는 게 좋을까요? 협상의 비결이 있다면 그것도 궁금합니다...! 도와주세요. 🙏🏻🙏🏻
coldwork
금 따봉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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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시 인하우스 이직 연협 형님들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디지털 에이전시 2년차이고(2년 채우고 퇴사 8월에 퇴사 후 현재 인하우스 그로스마케터 경력직 처우협의중에 있는데요! 에이전시 규모는 업계에서 상위였고 인하우스는 스타트업이지만 업계에서 상위 규모에 어느 정도 규모가 있습니다(업계 순위/마케팅 예산 등) 인하우스 직무는 그로스마케터이다 보니 에이전시 업무와 유사한데요! 다만 잡플래닛 통해서 보았을 때 이전 회사대비 연차별 연봉은 낮은 걸로 보여서요ㅜ 협상을 보통 몇%제안을 하면 될 지 궁금하며, 보통 어디서 업계 연봉을 확인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ㅜ 이직이 처음이라 궁금한 점이 많습니다 ㅜ 제가 먼저 희망연봉을 말하면 그에 따라 답변을 해준 뒤 다시 재제안을 하는 건 어떻게 보일까요? 사회 초년생에게 작은 도움을 주신다면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ㅜ 날씨가 추운데 다들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미밀리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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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이직시 ai역검 보는 회사도 있나요?
매출 1조 안되는(별도 기준) 중견 기업입니다 5년차 미만 경력 채용건인데 1차 면접 전에 ai역검 응시하라고 하네요 구성은 게임 퀴즈, 성향 파악, 면접 순입니다 부랴부랴 도형 돌리기 길찾기 등등 역검팁 영상 찾아보고있는데 좀 현타오네요 이거 배울시간에 본 면접 준비나 다른회사 지원서 써야할텐데요... 취준생도 아니고 역검하는 경력직도 있나요?
멍함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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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 여자 연봉에 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내용 추가함)
일 경력은 7년 차이고 서비스직과 콘텐츠 업을 주로 해왔어요. 이직은 3번 이상 했고, 이직 사이에 3개월 이상 늘 공백기가 있었습니다. 직무 변경이 있었지만 CX라는 큰 틀은 벗어나지 않았어요. 중간에 프리랜서도 잠깐 했어서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쌓을 시간과 경험은 거의 없었다고 보면 됩니다. 면접을 보고 온 회사도 CX 업무이고, 실제 고객 응대와 공간 예약 및 관리를 하는 매니저 포지션이에요. 회사가 작은 규모로 운영되고 있지만 대기업과 국가 기관을 주로 대상으로 하는 공간이고, 공간 대여업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흑자라고 하셨습니다. 서울권이고, 스케줄 근무인데 9 to 6 시간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현재 최종 합격을 해서 연봉 협상만 하면 되는 상태입니다. 연봉에 대해 말씀드렸을 때 얼마든지 편하게 얘기하라는 여유 있는(?) 모습이셨어요. 최대한 맞춰주신다고 해서 저도 가능한 높게 불러서 조율해 보려고 합니다. [회사 정보] - 공간 대여업 (서비스업) - 대표 포함 직원 4~5명 - 2023년 평균 연봉 6,023 (동종 업계 대비 47% 높음) 20대 후반 여자분들의 직종별/연차별 평균 연봉이 궁금합니다! 전 직장에서는 3200이었습니다.
coldwork
금 따봉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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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리쿠르터가 오퍼 할거다 라고 말했으면
최종까지 면접 봤는데 리쿠르터가 다음주 중으로 오퍼 할 예정인데 내부 승인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물론 외국계는 오퍼 캔슬되고 자리 없어지는거 흔한일이니 침착하게 기다리고는 있습니다만, 그래도 면접관들께서는 마음에 들어서 진행하고자 하는거겠죠? 워낙 면접을 못봤던거 같아서;;….걱정이 되네요.
홀리졸리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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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이직으로 고민이 많은데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빅4 회계법인 중 하나의 딜쪽에서 매니저3년차로 근무중입니다.(USCPA 소지자). 주로 실사를 많이 참여했고 최근은 실사일은 대부분 제가 PM으로 프로젝트 리딩 중입니다. 또한 전 외국 대학을 나왔으나 명문대도 아니고 그냥 소위 말하는 지잡 주립대를 나왔구요. 다행히 업무역량을 상당히 인정받고 있어서 법인내에서는 입지가 괜찮은(?) 편 입니다. 그러나 요즘 드는 생각이 “회계법인에서 부장 다음단계를 내가 갈 수 있을까?” ‘승진하더라도 내가 롱런 할 수 있을까?’ 라는 현실적 고민이 들던찰나 호기심에 지원했던 스타트업 회사의 전략실 면접 합격 후 오퍼단계에 다가왔습니다. 오퍼조건은 현재 연봉에서 10%인상 + 스옵 연봉의 5% 정도를 제안받았습니다. 사실 금전적부분에서는 못맞춰주겠다할 것 같았는데 오히려 인상을 제안받아서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기본적 배경은 이러하고 이직과 관련하여 고민되는 상횡은 아래와 같습니다. pros 1) 글로벌PE 다수가 지분 투자 중임에 따라 PE사 대응 역량 강화 2) 해당 부서 임원분들 MBB컨 전략 츌신 - 실사쟁이에게 전략적 사고방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 3) 나중에 C-level track 고려시 사업적 전략적 사고 방식 기르는 것도 좋은 요소라 판단 4) 성장과정에서 다수의 M&A 및 해외시장진출(이미 오피스는 설립)이 에상되어 다양한 경험 가능 cons 1) 해당회사가 망할 가능성; 2026년에 턴어라운드를 예상 중. 딜쟁이다보니 회사가 제안하는 사업계획에 대해서 잘 안믿는 편이다보니 2026년이 아닐 가능헝 높음 2) 빅4 경력 버리기: 경력직으로 입사해서 현재 1.5년 재직 중 / SM까지 달고 SM때 찾아볼까 고민도 살짝 3) 회계법인 내에서 최대 6년은 다닐 수 있는 환경. 아무래도 학교를 고려하고 스타트업이 망했다 했을 때 넥스트 스텝 때 망한회사 전략팀 vs. 빅4 딜 부장급의 차이가 좀 있지 않나 고민 4) 업무시간 자율성 제약: 현재 3살 아기가 있다보니 등원을 직접 시케고 있어 회계법인에서는 배려받아 10-10시반 출근. 맡은 바 일은 잘 쳐내서 뭐라하진 읺음. 아무래도 스타트업은 밤낮없이 오너쉅가지고 일해야할 것 같은 느낌(밤낮까진 아니지만) > 이 부분은 스타트업에서 출근시간 배려는 해주겠다 함. 사실 빅4 법인에서 부장까지 달고 그즈음 이동하는 것이 단기적 목표였으나 면접 본 회사의 이미지가 되게 좋게 디가와서 고민이 되네요. 다만 와이프는 스타트업이란 얘기듣자마자 안정성 이야기부터 하네요. 재무제표로 보이는 손익은 개판이라 설득럭은 없고 회사가 저한테 들려주는 이야기만 해야할텐데…! 빅펌 회계법인 스테이 vs. 새로운 도전 ㄱㄱ 어디를 좀 더 추천하실까요? 빅펌 1.5년 포함 총 약 8년 경력의 미국 지잡 주립대 출신의 3살 아기를 등원시키는 막중한 유아책임을 지고 있는 한가장의 입장에서 고민을 같이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이직/커리어 게시픈에도 중복 게시한 점 불편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intrinsi
금 따봉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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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40 늦은 이직고민
30대 초중반.. 취업을 하자니 마땅히 무엇을 해야될지도 몰랐고 어릴때 알바해본건 서비스직 밖에 없었구요 무작정 생산직으로 지원해서 일하게 되었는데 직원들 약 20명정도 되는 중소기업이었고 2019년 당시 연봉3100 시간외수당1.5 했을때 세후 300정도 가져갔네요 나름 만족하면서 다녔습니다 그 후 이직한 곳은 더 작은 5인 생산직 연봉은 3600으로 시작해 4000까지 올랐는데 수당이나 기타 보너스, 상여금 같은게 없고 특근 또한 없어서 실수령은 290정도 되었네요 회사가 어려워져서 동종업으로 옮겼지만 혹시 까일까봐 두려워 전직장 연봉만큼만 주면 가겠다 했습니다 (4000만원) 현 직장에선 콜했고 현재도 일하곤 있지만 직원에 대한 존중과 배려는 아예없고 굴려도 너무 심하게 굴리는 회사네요 월차 같은 경우도 눈치보며 써야되구요... 이제 현 나이 40... 다시 이직하려고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옮겨도 그만 안옮겨도 그만이라 생각하고 4300정도 불렀구요 사실 완벽히 동종업도 아니고 요즘 사람+잡코 보면 4000넘게 주는곳은 교대근무 아니면 없더라구요 이번엔 생산+엔지니어쪽이라 될까 싶었는데 합격이라 연락 받았네요 근데 이게 제가 부른 연봉이 확정된게 아니고 따로 연락을 연락을 줘서 회사 책정금액을 알려주는건가요?? 복지 같은걸보면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보단 훨씬 직원들도 생각해주고 좋은 회사 같은데 기대반 설렘반이네요
언젠간가것지
동 따봉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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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공공 영끌 8300 vs 대겹 영끌 1.2
나이는 40 두 곳 다 팀장레벨입니다 공공은 제 직무 못 살리고 복지는 거의없지만 아시다시피 안정성이 앞서구요 대겹은 직무 살릴 수 있습니다 복지는 중상이상 같네요 하지만 사이클돌면 50이후는 어찌될지모르지만 지금 스텝에도 50중반분들 계시긴합니다 지방이지만 지역은 두 곳 다 살아본 곳이기도 하고요 어떤게 나을까요 한곳은 현직 한곳은 최합입니다 추가) 저는 현직 공공기관이고 최합한곳은 전에다니던 대기업입니다 현 공공에서는 승진할거니까 나가지말라고 잡네요 승진하면 영끌 8300이고 승진못하면 7400~500입니다 다니던곳으로 가는거라 적응이나 이런문제는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추추가) 투표결과가 공공이 살짝 앞서는 걸로 나왔네요 의견 주신점 감사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대기업으로 결정했습니다 이유는 제가 원하는 직무를 오래할수있다가 더 강점으로 다가왔고 연봉은 그 다음입니다 50대에 짤리더라도 제가 준비만 잘하면 갈 곳은 충분히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판단했습니다
합격하고고민할까
금 따봉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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