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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허리 관련 병원 추천 요청의 건
안녕하세요 선배님, 후배님들, 다들 앉아서 업무 보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저도 열심히 앉아서 업무를 보는 중... 여러 운동, 컨디션 난조로 허리가 맛탱이가 가버렸습니다... 원래는 스트레칭으로 알아서 풀곤 하는데요, 혹시 여의도에 추천해주실만한 혀리 물리치료하는 병원이 있는지 여쭈어봅니다. 물리치료 아니더라도 침, 추나, 충격파, 그외 요법 모두 추천 받습니다. 바쁘신 업무 중에도 본 글을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전해주실 모든 의견에 미리 감사인사 드립니다. 다들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시고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xkqlek
쌍 따봉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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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국가 및 제도 운영 아이디어
인터넷상의 가상국가 및 제도 운영하면 재미있을거같습니다 일종의 체계를 운영하는것이죠 국가의 작위 상훈 이런 고전적인 체계만을 재미로 운영하는거입니다 어떤가요 ps 여기 좋아요랑댓글달어주신분들께는 추후에 기사 작위정도는 수여해드리고싶네요
콘텐트팩토리
금 따봉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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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연예인이나스포츠스타를사랑하는것이 디폴트가되었나?의심노노?
이건 지극히내개인적인생각이지만 심지어평판이좋은 연예인이나 공인들조차 연예인이나스포츠스타를사랑하는것이 디폴트처럼 말한다 왜지? 그들자체가 하나의상품일뿐이다 사람들이 소비하고싶지않고 관심없다면 아무런 관심가질이유가없다 뻔히 그들의사업적이익때문에 당연시되는것임에도 불구하고 미디어에서조차 그렇게행동하는것이 참 말도안되는것같다
콘텐트팩토리
금 따봉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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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웃긴거
밤에 자려고 누웠는데 갑자기 와이프가 "오빠 숯불 올린다?" 그래서 "응? 잘 못들었어" 와이프가 "숯불 올리냐고"라고 해서 자는데 왜 숯불을 올리냐니깐 "아니 오빠 수풀림이냐고" 아~ ㅋㅋ 응 맞아 하고 잠ㅋㅋ 나 혼자 웃겼음 와이프가 바베큐먹는꿈꾸는줄ㅋㅋ
뿌빵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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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참 어렵다
피곤한 출근길에 우울한 감정을 드리는 것 같아 내용은 그만 지우겠습니다. 위로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두통이일상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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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넘 아파요
특히나 자고 일어나면 세수나 머리를 감으려고 허리를 숙이면 고통때문에 굽힐수가 없어서 시간이 많이 걸려요... 20대 중반때 직장에서 다쳐서 4번 5번 디스크 수술을 한적이 있는데, 사는게 바빠서 재활을 제대로 하지 않고 그냥 회사에 복귀를 했었습니다. MRI도 제가 실비를 못들어서(거절당함) 비용이 너무 비싸서 엄두도 안나구요... 아직 젊은 나이라 걱정이 많이 되어요.
단깡
금 따봉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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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을위한묵상(부제 만약에 월요일이 없다면)
만약에 월요일이 없다면, 세상은 얼마나 조용할까, 잠든 새벽처럼 고요한 아침, 자명종 소리에 깨어날 일도 없이 시간마저 멈춘 듯 흘러가겠지. 그러나 월요일이 없다면, 우리는 어디로 향할까, 그 끝없는 휴식 속에서 자신을 잃어버린 채 나른한 공허함에 잠기겠지. 월요일이 없으면, 주말의 달콤함도, 금요일의 설렘도 모두 빛을 잃겠지. 지나가는 바람처럼 의미 없는 나날이 되겠지. 우리는 월요일을 미워하지만, 그 힘겨운 시작이 없었다면 어떻게 인생을 살아갈까. 피곤에 찌든 발걸음 속에서도 일어나는 이 기적 같은 아침, 바로 그것이 우리 삶의 증거. 그래, 만약 월요일이 없었다면 어찌 하루하루를 온전히 느낄 수 있었을까. 그 무거운 날이 있기에 우리는 더 깊이, 더 진하게 주말의 자유를 만끽할 수 있었겠지. 아, 월요일이여, 너는 참으로 고통스럽고도 아름다운 날이로다. 너 없이는 우리의 삶도, 그 안의 기쁨도 없었을 것을, 우리는 언제나 그대를 기다리며 또 미워하리라. 만약에 화요일이 없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갈까. 월요일의 어지러운 기운이 가신 후 슬며시 찾아오는 그 지친 속삭임, 화요일은 언제나, 조용히 우리를 감싼다. 그러나 화요일이 없다면, 우리는 그 중간 지점을 잃어버리겠지. 새로운 한 주의 시작이 주는 거친 파도에 휩쓸려 마음의 평온을 찾지 못한 채 어디로 갈지 모른 채 떠돌겠지. 화요일이 없다면, 우리는 어디서 쉼을 찾을까. 월요일의 무게를 덜어내고 잠시 숨을 고를 그 시간도 없이 직선처럼 달려가는 날들 속에서 우리는 지치고 말겠지. 화요일이 있어서, 우리는 잠시나마 숨을 돌린다. 월요일의 무거움이 가신 뒤, 수요일의 중턱에 오르기 전, 그 짧은 틈 사이에서 우리의 삶은 다시 힘을 얻는다. 그래, 만약 화요일이 없다면 우리는 그 중간 지점을 잃어 삶의 리듬도 깨지고 말겠지. 그 속에서 흘러가는 시간을 어떻게 맞이할 수 있을까. 화요일이 있기에, 우리는 버틴다. 화요일이여, 너는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날이지만 그대 없이는 우리는 살아갈 수 없으리. 우리 삶의 고요한 중간, 화요일은 참으로 소중하구나. 만약에 수요일이 없다면, 우리는 어디에 서 있을까. 한 주의 중턱에 서서 저 멀리 주말을 바라보며 잠시나마 숨을 고르는 그 순간, 수요일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다. 하지만 수요일이 없다면, 우리는 끝도 없는 바다에 던져진 듯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 알 수 없겠지. 월요일의 무거움과 화요일의 지친 발걸음 사이에 잠시 찾아오는 그 안도의 쉼터가 사라진다면, 우리는 얼마나 방황할까. 수요일이 없으면, 일주일은 끝없이 이어지는 하나의 거대한 장벽처럼 느껴지겠지. 잠시 걸음을 멈추고, 숨을 깊게 들이쉬는 그 여유도 없이 그저 앞으로만 나아가야 하는 막막한 길이 될 테지. 수요일이 있기에, 우리는 조금 더 견딜 수 있다. 이미 지나간 반과, 아직 남아 있는 반의 사이에서 우리는 균형을 잡고, 다시 한번 일어설 힘을 얻는다. 그래, 만약 수요일이 없다면 우리는 그 균형을 잃고, 삶의 리듬도 흐트러지겠지. 일주일의 중간에서 우리에게 희망을 주는 그날, 수요일은 참으로 고마운 존재다. 수요일이여, 너는 지친 날들 속에서 우리를 붙잡아 주는 작은 등불이로다. 그대 없이는 우리는 어찌 이 한 주를 온전히 살아낼 수 있었을까. 수요일, 그대는 우리의 숨결이로다. 만약에 목요일이 없다면, 우리는 끝을 향해 달리는 길목에서 어디로 향해야 할지 잃고 말겠지. 그 주말의 기운이 살며시 다가오고, 피곤한 몸과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지는 그 날, 목요일은 마치 숨겨진 선물처럼 우리를 감싼다. 하지만 목요일이 없다면, 우리는 금요일의 설렘을 미리 느낄 수도, 남은 하루를 준비할 시간도 없이 마구 달리기만 하다가 어느새 지쳐버릴 테지. 목요일이 있기에, 우리는 마지막 남은 힘을 모아 주말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 만약에 금요일이 없다면, 우리 삶은 얼마나 쓸쓸할까. 일주일의 끝자락에서 한숨 돌리며 웃음을 띠는 그 순간, 금요일은 언제나 우리를 기다린다. 주말의 문턱을 넘기 전, 우리는 그대와 함께 안도하며 고단한 몸을 잠시 내려놓는다. 하지만 금요일이 없다면, 우리는 그 달콤한 자유의 시작도 없이 일주일의 무게에 짓눌려 무거운 걸음으로 토요일을 맞이하게 되겠지. 금요일의 가벼움이 없었다면, 우리는 어떻게 그 긴 하루들을 견뎌냈을까. 만약에 토요일이 없다면, 우리는 꿈꾸던 휴식의 날을 잃고 말겠지. 주말의 시작, 온전한 나만의 시간, 토요일은 우리가 기다리던 해방의 날. 아침의 여유로운 햇살을 맞이하며 시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흘러가는 하루, 토요일은 우리 삶의 작은 축제다. 하지만 토요일이 없다면, 우리는 어디에서 그 자유를 찾을까. 일의 무게에 눌려 지친 마음이 잠시나마 쉴 곳을 잃고, 그저 일주일이 끝나기만을 바라며 허무하게 하루를 흘려보내겠지. 만약에 일요일이 없다면, 우리 삶은 얼마나 퍽퍽할까. 주말의 마지막 날, 잠시 멈추어 쉬며 새로운 주를 준비하는 그 날, 일요일은 우리의 안식처이다. 하루 종일 침대에 누워 내일의 시작을 생각하며 마음의 평온을 찾는 그 시간. 하지만 일요일이 없다면, 우리는 어떻게 내일을 맞이할까. 아무런 준비 없이 갑작스럽게 다가오는 월요일에 우리는 한숨만 내쉬며 지쳐 쓰러지고 말겠지. 일요일이 있기에, 우리는 한 주의 끝을 온전히 느끼며 새로운 시작을 맞이할 준비를 할 수 있다. 그대 없이는 우리의 삶도, 그 안의 기쁨도 반쪽이 되고 말겠지. 만약에 월요일이 없다면, 세상은 얼마나 덜컹거릴까. 끝도 없는 주말 속에서 우리는 어디로 흘러갈지 모른 채 멍하니 시간을 흘려보내겠지. 그대 없는 아침, 일어날 이유도, 새로운 시작도 없이 우리 삶은 그저 반복되는 하루일 뿐. 하지만 월요일이 없다면, 우리는 어떻게 다시 일어서리오. 주말의 나른함 속에서 새로운 날들을 맞이할 준비도 없이 그저 어제의 여운에 잠긴 채 미래를 바라보지 못하리라. 월요일이 있기에, 우리는 다시금 시작할 힘을 얻는다. 한숨 섞인 눈으로 아침을 맞이하지만, 그 속에는 또 다른 기회가 숨어 있다. 월요일의 무게가 우리를 짓누르지만, 그 무게를 버티며 우리는 성장하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간다. 그래, 만약 월요일이 없다면 우리는 그 반복 속에서 길을 잃고 말리라. 매주 찾아오는 그 무거운 날이야말로 우리를 다시금 일으켜 세우는 힘이니. 월요일은 결코 달콤하지 않지만, 그대 없이는 우리 삶도 무의미해지리라. 월요일이여, 너는 참으로 고통스럽고도 필요한 날이로다. 그대 없이는 우리는 주말의 기쁨도, 일의 성취도 느낄 수 없을 것을, 우리는 그대를 원망하며도 기다리리라. 월요일, 그대는 우리 삶의 시작이로다.
콘텐트팩토리
금 따봉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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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사십을넘으면 인격도외모의한부분인듯하다
아닐까
콘텐트팩토리
금 따봉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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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인생관리를위한 포탈이나서비스는없을까요
우리가열심히일하기위해서는 각종 포탈과서비스가있고 심지어 통합연계되어 일목요연관리가가능헙니다 mis sap 각종사내시스템이나포탈이그런것들이죠 근데개인인생관리와경영을위한 그런통합포탈이나플랫폼서비스는없을까요? 인생계획과 실행과 관리 그리고 재무관리와 건강관리까지 통합관리가능한시스템이요 있는데 저만모르는건가요?
콘텐트팩토리
금 따봉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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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생활 12년차, 한국 취직생활 고민
안녕하세요. 항상 선후배님들의 남모를 고민과 그를 위로하는 따뜻하기도, 따끔하기도 한 조언들로 스스로를 채워 가고 있었던 30대 입니다. 저는 올해로 베트남 생활 12년차, 군대생활을 제외하더라도 11년차에 접어든 진성 외노자입니다. 올해 초, 건강상의 문제로 베트남에서 돌아와 이제는 치료를 마치고 재취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베트남에서 사업도 해보고 여러 회사에서 재직도 해 보았습니다만, 결국은 건강만 망치고 돌아온 꼴이 되어버렸다지요. 다만 다행인것은, 베트남에서 있던 세월이 그리 하찮지만은 않았던지 금새 재취업 자리를 찾게 되었다는 겁니다. 국내 모 대학의 국제교류원으로 임용되어 외국인 학생들의 관리를 맡게 되었는데요. 문제는 제가 한국에서 일을 한 경험이 거의 없다보니 걱정이 많이 되더군요. 치열한 한국 인력시장 내에서 자라난 인재들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구요. 이력서를 쓰다보니 자격증이나 자기소개서에 쓸 저만의 강점이 베트남어를 제외하면 전혀 없다는 것도 상당히 많은 부분 느끼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베트남 생활을 성공적으로 마치치 못했고, 한국에서도 치료목적으로 꽤 오랜시간 일을 놓고 있었던 것이 마음에 걸리구요. 이 불안감과 우울감이 회사 생활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까 걱정입니다. 술,담배도 끊고 운동도 시작했지만 영 마음이 건강해지지 않네요. 다른 선후배님들 께서는 이런 감정이 찾아올때 어떤 방식으로 푸시는지 고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긴 푸념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Calvin u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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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왕복 110km 이상 자차로 다니시는 분 계시나요?
A회사를 위해 이사 (매매) 했는데 신규 회사 이직 기회가 왔네요. 현재 회사보단 살짝 빡세지만 안정적으로 다닐 순 있긴 한 수준이에요. 근데 출근 편도가 55km쯤 됩니다 ㅠ 경기~서울인데요. 자차로 다니면 월정기주차비 + 기름값 고려해봐도 최소 35~40이 더 들어가는데요. 혹시 비슷한 상황에서 출퇴근 하시는 분 계시나요? 근데 월급은 300 을 줄 지 안 줄 지도 모르겠네요. 집에 100 자차 할부 55 세금+관리비+대출 이자 포함 생활비 아끼면 100 ~ 평균 130 이 현재 고정입니다.. 이직할만한 수준인건지.. 빠듯하긴한데.. 이사를 바로 갈 수 있음 좋겠으나 매매여서 쉽게 나가지도 않고.. 어케 버티면서 다닐만할까요.. ++++++++++++++++++++++++++++++ 10.10 추가작성 고민 끝에.. 아무래도 상황상 권고사직 처리되니 기존 업에도 좀 정이 떨어졌고.. 집에 나가는 돈도 줄일겸 기숙사 있는 곳들을 알아봤는데요. 12시간 근무가 많더라구요.. 맨날 머리만 써와서 몸 쓰는 걸 잘 할 진 모르겠네요ㅠ 기존엔 출퇴근 시간도 완전 프리, 업무도 널널. (쉬면서 일하는 수준) 점심도 2시간.. 업무도 8시간 중 4시간만 일하면 끝날정도 였는데.. 몸을 굉장히 안 움직이고도 돈 적당히 잘 벌고 있었구나.. 새삼 느꼈습니다.. 나이 30대 중반에 10년 커리어 버리고 다시 새롭게 완전 밑부터 시작.. 허망하네요 ㅎㅎ 전직장에선 그래도 일 좀 한다 소린 들었지만 업계 떠나니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네요 ㅎㅎ 하지만 뭐... 버텨야겠죠..?
ill1l1ii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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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연애] 상대 외모 때문에 사귀질 못하겠음
한 줄 요약 - 님들은 내면이 매우 잘 맞는데 외모가 맘에 안 들면 사귈 수 있음? 상대가 4살 이상 연상 남자인데 친구 소개로 알게 되었거든. 가볍고 무거운 주제로 다양한 대화를 해보면서 소름이 돋을 정도로 서로가 닮았고, 잘 맞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 취미, 관심사, 가치관, 종교, 음주 및 흡연 습관 등등.. 다른 부분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이 거의 똑같았어. 중소기업이지만 막 신입으로 취업을 했고, 얘기만 들었을 땐 집안도 화목하고, 부모님 노후 준비도 다 되어있어. 그러면서 당연히 이 사람과 연애를 꿈꾸게 되었고, 벌써 일주일째 매일 퇴근하고 자기 전까지 1시간씩 통화를 이어가고 있는걸 보면 아마 상대도 비슷하게 느끼지 않을까 싶어. 근데 문제는 상대의 외모야. 일단 키는 180 초반인데 좀 뚱뚱한 편이야. 몸무게는 모르지만 손가락이 살쪄있고 여기서 더 찌면 목이 없는 정도? 이외에는 단점이 없어. 피부도 좋고, 옷도 TPO에 맞춰 잘 입고, 이목구비도 살만 빼면 괜찮을 것 같아(물론 긍정적인 추측) 다행히 운동도 할 줄은 알아. 과거에 헬스도 미친듯이 했었고, 바프도 찍었더라고. 근데 3년 전에 큰 수술을 받은 뒤로 재활은 성공했지만 게으름 때문에 운동을 안 한다고 하더라고. 참고로 나는 헬스 꾸준히 하는 사람임. 여기까지가 썰이고, 아래는 내 구구절절. - 내가 생각해둔게 몇개 있긴 하거든. 1. 사귀는 조건으로 다이어트 약속을 한다. > 내 인성으론 절대 할 수 없는 망언 2. 사귀고 자연스럽게 운동 습관을 기른다. > 제일 이상적이긴 한데, 혹여나 의지가 적어서 실패하면 금방 헤어질거같아. 남들은 가볍게 만나고, 가볍게 헤어지라고 하는데 난 진득히 오래 만나고 싶고 내 인생에서 짧은 연애 전적을 남기고 싶지 않아.. (답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나름의 신념임) 암튼 그래서 님들은 너무 나와 잘 맞고, 내면과 인성도 훌륭한데 외모가 맘에 안 들어도 사귈 수 있어? 다양한 의견들을 좀 들어보고 내 마음을 결정하려는데 솔직히 긍정적으로 교제를 시작하는 방향의 의견이 많기를 바라고는 있어. 근데 답정너는 아니니까 다양한 생각과 의견 달아줘!
고곡경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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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 채용
서버를 대량 설치할 일이 발생, 계약직 또는 프리랜서로 엔지니어를 구해야 하는데, 어디서 소싱하는 것이 좋을까요???
싱글조운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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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관련 문의 드려봅니다
안녕하세요 지금 전세로 살고있고 2년 만기가 내년 4월입니다 살고있는 도중 저번주 집주인이 집을 팔기위해 내놓았다는 소식을 부동산 통해 듣게되었습니다 지금 살고있는 집이 괜찮아서 갱신권 청구하여 내년 4월 이후 2년 더 살 계획이었는데 집주인이 바뀔 경우 1. 갱신권 청구를 사용해도 집주인이 바뀌면 갱신권은 효력이 없나요? 2. 갱신전, 집주인이 실거주를 하겠다면 내년 4월에 집을 비워줘야 하나요? 3. 집주인이 바뀌면 집주인이 원하는 전세금으로 조정하여 새로 계약을 해야하나요? 도움과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금성에서온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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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사람과 연애 그리고 바람
금융권 다닌걸로 금적적인 여유로움으로 여러여자 만나고다니고 잠자리 가지고, 나이도 속이고 다니는 것 같던데 얼굴도 어느정도 알려진 사람이 왜 그렇게 하나 모르겠네요?? 만나고 나서 집에 놀러갔을 때 여자 옷 , 용품 , 머리카락 등등 다양하게 보이길래 의심이 되기 시작하고 핸드폰도 안보여주고 항상 가리고 다녀서 확신했는데 옆에서 비춰지는 화면 봤을때 여자가 족히 3명이상은 되어보였습니다. 결국은 집에서 결혼 가계약서를 발견하게 되었구요 사진이 있지만 개인정보로 인헤 첨부하지 않았습니다. 같은 여자로써 구원해야겠다 싶어 연락 드렸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으니 생각보다 더한 사람이더라구요 ㅋㅋㅋㅋ 동작구에 아파트에서 사는데 집도 매매라고 했는데 결혼하실 여자분이 집 월세라고 하였고, 차도 리스인데 본인 차 마냥 굴었고 사업하고 있는데 불법적인 요소가 조금 보이기는 했습니다. 가장 문제는 지인 분들에게 자신이 궁금한 사람에 대해서 계좌를 조회하는 듯한 행위를 보이고 개인정보 위반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ㅋㅋㅋㅋ 또한, 경찰서 방문하고 사기당했다드니 어쩌니 하긴 하는데 본인도 똑같은 사람같네요 ㅎ 어플을 통해 여러 여자 만나고 다니는 것 같은데 이 글이 널리 퍼져서 도망 가셨으면 좋겠구요. 그래도 좋다면 어쩔 수 없구요 ㅎㅎ 리멤버 자주 보는 것 같은데 개인정보침해로 신고 당하기 전에 조심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숭하디숭당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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