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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계약사항 어기면 퇴거시 모든 요구를 들어줘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브랜드 신축 오피스텔 준공과 동시에 전세계약을 하고 2년 만기까지 살고, 갱신권 행사 후 총 3년을 살았습니다. 그러던중 갑자기 부모님이 편찮으셔 본가에서 부모님이 키우던 고양이를 부모님 치료기간동안 부양해야할거같아 우선 저희집에 데리고왔습니다 (외동입니다) 고양이를 일주일 가량 보호하던중 부모님 치료기간이 예상치못하게 길어질거같아 현재 집은 반려동물 사육금지조항이 있어 집주인에게 해당 내용과 바로 방을 빼겠다고 말씀드렸고 집주인께서는 반려동물을 한달정도 데리고있을테니 퇴거청소를 해주고 나갔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모두 알겠다고 했습니다. 다행히 세입자가 빨리 구해져 한달내에 방을 빼게 되었고 저는 업체를 통해 퇴거청소를 진행 (업체에선 고양이털이 별로 없어 특수청소까진 필요 없다고 했고) 하고 부동산과 임대인의 퇴실점검 완료 후에 보증금을 받고 퇴거했는데요 이후 퇴거한 저녁 갑자기 부동산 직원분이 연락와서 냉장고랑 세탁기 청소가 안됐다고 하기에 (당초 협의사항에는 냉장고랑 세탁기 청소에 대한 사항은 없었음) 또 업체를 불러 세탁기랑 냉장고 추가 청소를 해줬고 그 다음날엔 부동산 직원분이 붙박이가구 모서리가 까져있으니 30만원을 집주인께 입금하라고 해서 군말없이 입금해줬고 이틀이 지난 지금 부동산에서는 먼지뭉치들 사진을 보내며 저를 마치 취조하듯 “사진 보셨죠?“ ”이 사진 보고도 뭘 잘못한지 모르겠어요?” “고양이 털이지 않냐!!”고 윽박을 지르며 당장 에어컨 청소업체를 불러 청소 하라고 합니다 제가 하기 싫은게 아니라 임대인도, 신규 임차인도 아닌 부동산 중개인이 이런식으로 정상 퇴거 후 추가사항을 지속적으로 요청해도 되는건가요? 저는 이게 현재 누구와 분쟁이 있는지도 모르고 부동산 직원이 화가났다는거 밖에 모르겠고 왜 화가난지 모르겠어요 내용설명도 없이 내가 하라고 하면 해! 라는 방식의 대화가 맞나요? 부동산의 역할이 이런게 맞나요??? 심지어 제가 퇴거한날 신규 세입자가 입주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거 말고도 앞으로 더 많은걸 요구할거 같은데 제가 단순히 한달가량 고양이를 보호했다는 이유만으로 뒤늦게 요구하는 사항들을 마땅히 다 해야하는걸까요?
냥냥쨩
09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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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좀 제대로 배울기회가 맞겠죠?
서울대에서 골프CEO과정을 한다고 해 실력과 인맥을 좀 만드려고하는데 어떠신지 의견들을좀^^ 사실 지방대 출신이라 여러가지로 득이좀 많을것 같아서 입학하려고 하는데 이런 인맥을 만드려가는게 나쁜건 아니겠죠? 1기생이라 먼가 좀 메리트도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ㅋㅋ 중년의 사회생활을 위해
케이밥1973
09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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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취준 이정도인가요?
제가 틀딱이라 감이 없는데 이런걸 하고 오나요 취준생들은?
브람
억대연봉
쌍 따봉
09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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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회사 코앞인데 독립합니다 응원해주세요
매일 능력있는 동생과 비교하고 본인 마음에 안들면 나가라고 화내며 우시는 어머니 때문에 독립합니다. 나이가 37살이라 진작 했었어야 했지만 조금만더 조금만더 모은다고 부모님과 같이 살았는데 이제 한계네요.. 회사도 마침 집에서 편도로 30분정도라 집이 멀단 핑계가 통하진 않겠지만 더 사이가 나빠지기 전에 거리를 두는게 서로에게 낫다고 말씀드리려고요 물론 워낙 통제적 성향의 부모님이라 어떤 반응이실지 두렵지만 부딪혀보려고요 그나마 회사에서 도보로 10분 거리 오피스텔을 구했습니다. 앞으로 제 삶을 혼자 꾸려가보려니 겁이 나지만 신도 나네요 ㅋㅋ 응원해주세요!
워라밸원츄123
쌍 따봉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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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살고 싶습니다
요즘 리멤버 눈팅하다가 문득 든 생각이 있어서 부족한 필력이지만 제 생각을 적어봅니다. 아침에 눈 뜨면 오늘도 출근해야 한다는 사실이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일이 너무 힘들고 재미없거든요. 몇년째 하는데도 여전히 하기 싫어요. 빚도 있습니다. 매달 나가는 돈 생각하면 숨이 턱 막힐 때가 있습니다. 앞길은 막막합니다. 5년 뒤에 제가 뭘 하고 있을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연애는 안 한 지 오래됐고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앞으로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객관적으로 보면 좋은 게 하나도 없죠. 그런데도 저는 살고 싶습니다. 거창한 이유가 있어서는 아닙니다. 저는 아직 제가 왜 사는지 모릅니다. 사는 이유를 아직 못 찾았습니다. 그래서 살고 싶은 겁니다. 찾지도 못했는데 그만두기는 억울하잖아요. 죽고 싶다는 마음이 어떤 건지 모르지 않습니다. 저도 그런 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 밤마다 저를 붙잡은 건 인생의 의미 같은 대단한 게 아니었습니다. 내일 아침에 마시려고 사둔 커피. 아직 안 본 드라마 마지막화. 퇴근길에 한 그릇 먹은 국밥이 유난히 맛있었던 날. 친구가 아무 이유 없이 보낸 "밥 먹었냐"는 카톡 하나... 이런 것들이었습니다. 어이없을 만큼 사소하죠. 그런데 사는 이유라는 게 원래 그렇게 생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멀리서 찾으니까 안 보이는 거고, 사실은 발밑에 굴러다니는 것들인가봐요. 솔직히 말하면 저는 지금 행복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불행한 채로도 살아갈 수는 있더라고요. 행복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게 아니라, 그냥 버티면서 사는 겁니다. 버티다 보면 어느 날은 괜찮고, 어느 날은 또 안 괜찮고, 그러다 또 괜찮고. 지금 힘드신 분들께 "다 잘될 거예요!!"라는 희망찬 말은 못 하겠습니다. 저도 제가 잘될지 모르니까요. 그런 말은 무책임한 것 같습니다. 대신 이 말은 할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만 더 살아봅시다. 내일 걱정은 내일 하고, 다음 달 걱정도 다음 달에 하고요. 그렇게 하루씩만 넘기다 보면 어느새 한 달이 가 있고 일 년이 가 있습니다. 저는 그런 식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제 주변에도 가끔 죽고 싶다고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거... 사실 살고 싶다는 말인 거 압니다. 그 마음 알아주는 사람 여기 하나 있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저도 살아볼 테니까 여러분도 살아봅시다! 사는 이유는 살아있어야 찾을 수 있습니다. 다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머쓱터드
쌍 따봉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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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짜리 명품보다 짝퉁이 더 좋대요
첫 월급 받았을 땐 회사에 적응하느라 정신도 없었고 친구들한테 취업턱 내러 다니느라 부끄럽지만 부모님께 뭔갈 해드리지 못했어요. 계속 마음에 걸렸는데 이번에 성과급이 나와서 뭐라도 해드려야겠더라고요. 저희 집이 넉넉한 형편은 아니라 가족 모두 명품이랄게 없어요. 그래서 엄마는 평소엔 그냥 제가 어렸을 때 쓰다가 더 이상 안 드는 낡은가방이나 중요한 모임이 있을 땐 시장에서 산 짝퉁을 들고 다니시거든요. 저랑 동생 키운다고 본인 옷이나 가방 같은 건 늘 뒤로 미루면서 막상 제가 갖고 싶다고 한 건 잘 챙겨주셨으니 엄마한테는 좋은 가방 하나 사드리고 싶었어요. 그래서 진짜 진짜... 엄청나게 큰맘 먹고 300만원 정도 하는 명품 가방을 사드렸어요. 저한테는 손떨리는 금액이었는데요... 아빠는 지갑 사드렸는데(엄마꺼 보단 좀 저렴해요.. 아빠 미안..) 아빠는 막상 잘 쓰고 다니세요. 어디 가실 때마다 들고 나가고 지인분들께 자랑도 하시고요. 근데 엄마는 제가 사드린 가방을 장롱 구석에 넣어놓고 단 한 번도 들고 나간 적이 없대요. 마음에 안 드는 것도 아니고 딸이 힘들게 벌어서 산 돈으로 사준 건데 어떻게 들고 다니냐고 하면서 아껴요. 그러면서 그냥 짝퉁을 들고 다니시더라고요. 엄마가 그 가방 들고 다니는 게 보고 싶어서 큰맘 먹고 산 건데 장롱에만 있으니까 괜히 뭐하러 샀나 싶기도 하고.. 서운한 마음에 이 나이 먹고 어제 엄마랑 싸우기까지 했습니다. 제 센스가 부족했던 걸까요? 다음엔 그냥 현금으로 드려야할까봐요... 종종 인터넷에서 부모님께 비싼 거 해드렸다는 걸 보고 저도 서프라이즈 해드린 건데 돈은 돈대로 쓰고 감정만 상한 것 같아서 마음이 좋질 않네요.
이젠그만쫌지쳐
쌍 따봉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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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원래 이런가요
살아가는게 너무 힘드네요
노간지
09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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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억울한 일에 휘말렸는데 도와주고 싶어요
남자친구가 예전에 만난 여자애한테 무고로 성 관련 고소를 당해서 지금 재판으로 넘어갈 예정이예요. 몇 년 전에 일어났던 일이라 증거가 거의 사라진 상태고, 여자애랑 DM 주고 받은 내역을 직접 봤어요. 여자애가 피해자라고 하는데, 실제 내용을 보니 여자애가 남자친구한테 만나달라고 졸랐고 안 만나주니까 보복성으로 신고를 한 거예요. 주변에 법조인이 없고 말할 사람도 없어서 답답한데 남자친구가 극단적 선택을 할까봐 너무 걱정됩니다. 지금 당장 제가 해줄 수 있는 건 남친 옆에 있어주는 것 밖에 없는데, 여자애가 완벽하게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으니 제가 다 화나네요ㅠㅠ Dm 내용 보니까 오히려 여자애가 원나잇 하고 다녔고, 남자친구가 사귀었던 사람도 아닌데 혼자 망상하고 스토커처럼 쫓아다닌 거였어요. 어떻게 하면 제가 남자친구의 억울함을 풀어줄 수 있을까요... 법 쪽으로 아는 게 없는데 지인도 없어서 속상합니다 +++ 생각보다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하나하나 댓글 정독했습니다 응원과 비판의 말씀을 모두 수용하고 걸러 들어서 남자친구의 곁을 지키는 방향으로 집중하려고 합니다 하나하나 답글 달아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씀 그리고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며칠 내로 이 글 내릴 수도 있는데 남자친구한테 수시로 댓글 보여주고 있어요 지금은 결백을 증명하려고 변호사 교체하고 반박 자료 열심히 준비 중이라 합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fjskej
쌍 따봉
09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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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신혼부부 젊은부부 많은 신도시
예를들어 강남이나 서초 일대 신축은 신혼부부나 일반 젊은부부들이 살기 어렵잖아요? 주로 최상류층 전문직이나 금수저들이 많이살지. 반면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나거나 중산층에서 태어난 대기업 맞벌이 부부들은 주로 어디살죠..? 이들이 선호하는 신도시가..? 동탄..? 분당..? 평택고덕..?
Iilil1il
쌍 따봉
09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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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뒤숭숭합니다
​박사 졸업 후 한 기업의 팀장으로 일하다가, 대표의 적극적인 스카우트로 모 회사의 연구소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와서 보니 지난 10년간 끝없이 침체해 있던 곳이라 조직 전체에 패배감이 짙게 깔려 있더군요. 심지어 입사 두 달 만에 경영 부실로 제 월급마저 밀리기 시작했는데, 알고 보니 기존 직원분들은 이미 1년 가까이 임금이 체불된 상태였습니다. ​처음엔 암담했지만 어떻게든 살려보자는 생각에 COO까지 겸직하며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바닥부터 엉망이던 보고 체계와 내부 시스템을 뜯어고치고, 신규 사업 발굴부터 영업, 국책과제 수주, 대기업 납품까지 전방위로 뛰어다녔습니다. 그 고생 끝에 결국 수십억 원 규모의 후속 투자까지 유치해 냈습니다. ​그런데 회사가 숨통이 좀 트이자, 초기 투자사 추천으로 50대 중후반의 CFO 한 분이 오시더군요. 대표에게 초기에 자기가 상장까지 이끌어 주겠다고 꼬드겨서 인사 재무 보안등 모든 권한의 총 책임자로 임명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지옥이 시작됐습니다.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대놓고 무시당하는 건 기본이었고 사사건건 부딪혔습니다. 결국 깊은 갈등과 피로감을 견디지 못하고 제가 먼저 퇴사를 결정했습니다. 다행히 좋은 기회가 닿아 바로 이직할 수 있었고요. ​최근 전해 들은 이전 회사 소식은 더 씁쓸합니다. 저보다 훨씬 역량 뛰어난 분이 후임 연구소장으로 가셨는데, 그분조차 몇 달을 버티지 못하고 퇴사하셨다고 하더군요. ​알고 보니 저와의 갈등 수준이 아니라, 그 CFO가 사내 전권을 쥐고 전 직원과 대립각을 세우는 중이었습니다. 투자 계약 조건상 CFO 해임 권한이 대표(CEO)가 아닌 투자사에 묶여 있어, 대표조차 손을 쓰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제는 저와 완전히 무관한 남의 회사가 되었지만, 함께 피땀 흘렸던 기존 직원분들의 소식이나 회사가 다시 서서히 무너져가는 꼴을 건너건너 들을 때마다 마음이 참 뒤숭숭하고 착잡하네요. 대표도 참 좋은 사람이고 개인적으로도 존경하는 분인데 열심히 하는거에 비해서 잘안되니까 안쓰럽기도 하고요 ​어디 터놓고 이야기할 곳도 없어 넋두리 삼아 적어봅니다.
자유선언
09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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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괴롭혔던 동창이 지 회사사람을 소개시켰습니다.
고1 같은 반이었던 새끼입니다. 지나가던 저한테 지가 먹던 빵 던지고 낄낄 웃던 거. 아직도 기억납니다. 같이 놀던 무리도 질이 더러웠어요. 체육시간이면 약한 애 잡아서 쪽주고, 모욕하고 웃던 놈들. 저야 덩치가 있어서 빵 던지는 정도로 끝났지만 그때 왜소했던 애들은 진짜 많이 당했습니다. 선생님들한테는 수업시간에 성적인 말까지 서슴없이 했습니다. 고2 반 갈리고 얼굴 안 보면서 저도 그냥 잊고 살았어요. 그러다 얼마전에 회사 빌딩에서 우연히 마주쳤습니다. 여기서 일한다고 걔가 먼저 웃으면서 인사했어요. 인물이 훤칠해졌더라구요. 걔는 지가 한 짓이 기억도 안 나나 싶었습니다. 주말에 집에 와서 인스타까지 타고 타고 들어갔는데 괜히 봤다싶은 것이. 오히려 모범생 괴롭히면 괴롭혔지 지는 공부 절대 안 하던 하위권 놈이 학사는 지방 나와서 석사를 서성한중경외시 땄더라구요. 인스타에 xx대 출신 떡하니 써놨구요. 19년도 글 보니까 중견 갔다가 지금 회사 다니는 것 같더라구요. 지금 걔가 다니는 회사 꽤 괜찬은 곳입니다. 몇 번 마주치다보니 이제 걔 회사 사람들도 저한테 동창이라 인사하는데 표정 관리가 안 됩니다. 지 회사 사람들 앞에서 동창이라면서 사람 좋은 척하는데.. 때린 놈은 다리를 못 뻗고 자도 맞은 놈은 다리를 뻗고 잔다고 했나요? 옛말 틀렸다는 걸 제가 몸소 경험했네요. 나는 아직도 빵 던지고 낄낄 웃던 장면이 생생한데, 정작 그 일을 한 새끼는 잘 살고 있다? 심지어 그 새끼는 나를 보면서 웃고 반갑다고 인사를 한다?... 저라고 법 없이도 살 만큼 착하게 살아온 사람은 아니에요. 저도 잘못한 거 있겠죠. 근데 화가 주체가 안 됩니다. 평일에 로비, 엘베 계속 마주쳤더니 주말까지 기분이 더럽네요. 너무 화가 나서 넋두리 한번 해봅니다.
qkffhck
쌍 따봉
09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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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살아보신분
월세로 지하로 이사가려고하는데 방은 넓은편이겨든요 넉넉히 12-3평은 되고 방도 넓게 잘 빠졌는데 3계단 내려가는지하거든요 가격도 방도 다 맘에 드는데 3계단 내려가는 지하여서 리모델링한지 얼마안되긴했지만 지금은 괜찮은데 시간지나면 곰팡이 이슈가 발생히지않을까 우려가되어서요 여름 지나서도 계속 제습기를 하루종일 틀어야 옷이든 방이든 곰팡이를 방지할 수 있을까 여러모로 염려가되네요 비슷한 경우이신분들 추천 해주시는지 반대하실까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생계비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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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직장인들 짱!! 멋집니다.
여러 리멤버 동료들에 신고 도움으로 돈 사기치는. 운세 아저씨가 좀 열받았나봐요. ^-^ 피싱과 사기로 성실히 번 돈 날로 먹으려는 바퀴들 박멸 될때 까지.. 가즈아! 박멸! 운세 사기!
쿠시쿠시
쌍 따봉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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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삶을 살아온 그대에게...
지금까지의 나에게 당신은 지금까지 잘살았다. 다만, 살아가는 방법을 조금 몰랐을 뿐이다. 남의 시선을 의식했고, 인정받고 싶었고, 무시당하지 않으려고 애썼다. 참을 때도 있었고, 강하게 맞설 때도 있었다. 지나간 일을 오래 곱씹으며 자신을 심문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것은 당신이 부족해서가 아니었다. 그때의 당신이 살아가기 위해 선택했던 방법이었다. 문제를 해결하려 했고, 책임을 다하려 했고, 잘하려고 했다. 오랜 경험과 지식은 당신을 강하게 만들었다. 다만 어느 순간부터 그 능력이 자신을 향하기 시작했다. 모든 문제의 원인을 찾으려 했고, 모든 관계를 분석하려 했고, 모든 행동이 옳았는지 자신에게 되물었다. 이제는 조금 내려놓아도 된다.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을 필요는 없다. 모든 갈등에서 이길 필요도 없다. 모든 문제를 해결할 필요도 없다. 타인의 생각은 타인의 영역이고, 나의 선택은 나의 영역이다. 내가 선택하지 않은 소모에 내 정신과 시간을 내어주지 않아도 된다. 지금까지 얻은 경험과 지식, 실패와 상처, 판단력과 대응능력을 버릴 필요도 없다. 다만 이제는 그것들이 나를 끌고 가게 하지 말고, 내가 필요할 때 선택해서 사용하자. 더 강한 사람이 될 필요는 없다. 조금 더 자유로운 사람이 되면 된다. 그리고 늦지 않았다. 오늘 알았다면 오늘부터 다르게 살면 된다. 당신은 지금까지 잘살았다. 다만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과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는 방법을 조금 늦게 배웠을 뿐이다. 이제부터는 내 정신을 소모하지 않는 삶을 살자. — 지금까지의 나에게, 그리고 앞으로의 나에게
좋은날이길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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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거버넌스 아시아 8위
한국 거버넌스 순위 및 평가아시아 순위: 아시아기업거버넌스협회(ACGA)의 'CG Watch' 평가에서 한국은 아시아 12개국 중 8위(57.1점) ____ [현대차 지배구조] ②'현대모비스+글로비스' 시너지 없으니 찬성표도 없었다 "주주 가치 배제하면 지배구조 개편 불가능" 교훈 남겨 정지훈 기자 2025-11-23 13:43:18 더밸류뉴스= 정지훈 기자] 2018년 3월 현대차그룹이 발표한 지배구조 개편안의 핵심은 '현대모비스의 사업 부문 가운데 ①단순 모듈 ②국내 A/S부품 사업을 현대글로비스에 넘기고(합병하고), ①핵심부품 ②해외 모듈 ③해외 A/S부품 사업은 그대로 현대모비스가 갖는다'였다. 현대글로비스는 현대모비스의 단순 모듈, A/S부품 사업을 넘겨받아 기존의 물류 사업과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것이었다. 이는 시장 참여자들의 격렬한 반발을 불러 일으켰다. ◆ 현대차그룹, "서비스 사업하는 현대글로비스가 제조 부문 인수해 시너지 창출" 시장 참여자들의 반발을 가져온 가장 큰 이유는 현대글로비스가 현대모비스 분할 법인과 시너지(synergy)를 창출할 수 있을 지가 의심스러웠기 때문이다. 시너지란 '1+1 = 2+α(알파)'를 의미한다. 다시 말해 합병을 통해 더 많은 수익과 가치 증대가 발생해야 한다. 그런데 이 지점이 의심스러웠다. 현대글로비스는 제품을 제조해본 적이 없었다. 현대글로비스의 사업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상품이나 제품을 A지점에서 B지점으로 이동시킨다'이다. 예를 들어 현대자동차나 부품사가 자동차나 부품을 생산하면 현대글로비스는 이를 국내 혹은 해외의 목적지로 배송하는 '서비스 사업'을 영위해왔다.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물류∙유통∙해운 비즈니스다. 제품 제조 노하우가 내재화돼 있지 않은 현대글로비스가 현대모비스의 제조 부문(모듈∙A/S 부품)을 인수해 시너지를 낸다? 시장 참여자들은 '합리적 의심'을 주저하지 않았다. 또 다른 문제는 합병 비율이었다. 현대모비스 분할법인이 영위하는 A/S부품 사업은 두 자리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는 '알짜 사업(Cash Cow)'이었다. 2017년 기준 현대모비스 영업이익의 약 70%를 차지했다. 그렇다면 분할 비율도 70% 근처에서 결정돼야 상식적이지만 현대차그룹은 현대모비스 분할법인(단순 모듈∙국내 A/S 부품)의 분할 비율을 21%로 책정했다. 현대모비스 존속법인 합병비율(79%)의 4분의 1 수준이었다. 이 결과 현대모비스 분할법인을 흡수 합병하는 현대글로비스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되는 효과를 낳았다. ◆ 손자회사 기아에 계열사 주렁주렁... 지주사 체제와 거리 멀어 여기에다 지배구조 개편안이 지주사 체제와는 거리가 멀다는 것이 결정적으로 시장 참여자들의 등을 돌리게 만들었다(현대차그룹이 당시 '지주사 전환'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은 배경이기도 하다)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안 대로라면 최상위 지배회사의 손자 회사가 되는 기아차(현 기아)에 계열사들이 주렁주렁 달려 있게 된다. '오너→지주사→계열사'의 지주사 체제와는 거리가 먼 기형적 구조였다. ◆ 알짜 사업 넘겨받은 현대글로비스 지분 약 40%=정의선 총수 일가 몫 현대차그룹은 왜 이같은 방식의 지배구조 개편을 추진했을까?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은 "정의선 총수 일가 관점에서 보면 모든 게 선명해진다"로 요약된다. 당시 현대글로비스 1대 주주는 정의선 총수(23.28%)였다(2017 현대글로비스 사업보고서). 현대차그룹 계열사 56곳을 통틀어 정의선 총수 지분이 가장 높은 상장사가 바로 현대글로비스였다. 정의선 총수에 이어 정몽구(6.71%), 현대차 (4.88%), 정몽구 재단(4.46%) 등 정의선 총수 일가 지분을 합치면 39.34%였고 Den Norske Amerikalinje AS(12.04%)도 노르웨이 해운그룹 소속으로 정의선 총수 일가에 우호적이었다. 나머지는 국민연금 10.59%, 기타(소액주주 포함) 38.03%였다. 이제 왜 현대차그룹이 현대글로비스에 알짜 사업을 몰아줬는지, 그러면서도 현대모비스 분할법인 합병비율을 낮게 산정해 결과적으로 현대글로비스 가치를 높였는 지 파악됐을 것이다. 얼핏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안은 순조롭게 진행될 것처럼 보였다. 일부 레거시 미디어는 현대차그룹의 '나팔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A매체는 정의선 총수 일가가 현대글로비스 지분을 매각하고 양도세 1조 원 이상을 감수하려는 것을 '정공법'이라며 칭찬했다. 이 매체는 현대글로비스가 일감 몰아주기 규제 대상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총수 일가의 지분 매각이 현실적인 방법이므로 지배구조 개편의 형태는 중요하지 않다고 옹호했다. 정의선 총수 일가측의 '최소 비용으로 현대차그룹 지배력을 공고히 하는 구조를 만든다'는 밑그림은 생략했다. ◆ 정의선, "시장과 소통 부족했고 새 방안 마련할 것" 현대차그룹이 간과한 것이 있었다. 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앉아서 손해를 보는' 현대모비스의 주주 가운데 외국인이 절반에 육박(48%)하고 이 가운데 폴 싱어(Paul Singer)가 이끄는 글로벌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이하 엘리엇)가 숨어 있었다는 사실을 현대차그룹은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2017년 기준 현대모비스 지분을 살펴보면 외국인 지분이 48%로 정의선 총수 일가 합산 지분(30.17%)보다 높았다. 정의선 총수 일가 지분을 살펴보면 기아차 16.88% , 정몽구 6.96%, 현대제철 5.66%, 정의선 0.33%였다. 그 무렵 엘리엇은 현대모비스(2.6%), 현대차(2.9%), 기아차(2.1%) 지분을 합쳐 약 10억 달러(약 1조2000억원) 어치를 보유하고 있었다. 폴 싱어 엘리엇 CEO는 공개적으로 "현대모비스 분할 법인의 가치가 과소평가돼 현대모비스 주주들이 손해를 보게 됐고, 사업 영역이 다른 두 회사(현대모비스 분할 법인 + 현대글로비스)의 합병이 시너지는 고사하고 기업 경쟁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요지의 반대 의견을 밝혔다. 대안으로 주주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이사회 독립성 강화를 요구했다. 엘리엇의 주장은 시장에 '먹혀들었다'. 글로벌 의결권 자문기관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가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안은 뚜렷한 이점이나 사업적 연관성이 불명확하다"고 했고, 또 다른 글로벌 의결권 자문기관 글래스 루이스(Glass Lewis)도 "개편안은 의심스러운 경영 논리(suspicious business logic)에 바탕을 두고 있다"며 개편안에 반대 의결권 행사를 권고했다. 여기에다 국민연금의 의결권 자문을 맡고 있던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마저 반대를 권고하면서 현대차그룹 개편안은 추진 동력을 상실했다. 정리해보면 현대차그룹의 '본심'을 엘리엇이 폭로하고,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ISS과 글래스 루이스가 가세하고, 국민연금이 '추인'하면서 현대차그룹 개편안은 좌절됐다. 현대차그룹측이 명분으로 내세운 '순환출자 해소와 미래 사업 경쟁력 강화'에 가려져 있던 '정의선 총수 일가의 지배력 강화'라는 의도가 시장 참여자들에게 포착된 것이다. 당시 정의선 부회장(현 회장)은 "주주 및 시장과 소통이 많이 부족했음을 절감했다"며 "주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새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7년이 지났다. 2018년의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안 실패는 한국 자본 시장에서도 '주주 가치'를 배제하면 지배구조 개편이 성공할 수 없으며 시장 참여자들이 결집하면 대기업집단의 힘도 저지될 수 있다는 있다는 교훈을 남겼다. 한 자문사 임원은 "현대차그룹은 일부 레거시 미디어를 장악했으니 모든 게 술술 풀릴 것으로 착각했다. 신기술 등장으로 세상이 천지개벽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한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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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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