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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집에서 책상,책장에 서류, 자료, 책들 등등 어떻게정리하시나요?
제 책상은 말그대로 엉망진창입니다 책장엔 책이 여러가지꽂혀있고 책상밑 수납장에는 각종 소송서류 부동산서류, 법인등기서류 등등.. 책상위에는 일하다 만 서류들, 기획안작성했던것들.. 한켠에는 대학원에서 수업들엇던 수업자료.. 어쩌다보니 직장 뿐 아니라 여러가지 일과 책임을 맡게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소송관련 일도 했다가 기획도했다가 제 본업 공부도했다가..부동산 서류도 봤다가.. 또 대학원 수업자료는 매주 나오는데 이걸 어디 보관하기도어려워서 쌓아놓다가 어느날 보면 다 뒤엉켜있어서 모았다가 버려버립니다. 저의 고민은 책상과 책장, 그리고 수납공간을 어떻게 꾸밀지가 고민입니다. 수납을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분류해서 보관해야할지 전혀 감도 없고 그쪽으로 재능도 없습니다. 한번 서류함(?)같은걸 사보기도했는데 안맞더라구요. 주변에 보면 이럴때간단하게 뭐 물건들을 사서.. 분류해서 잘 보관하는 분들도 보곤 했는데.. 이쪽은 전혀 재능이없다보니 뭘사야할지 어디에 보관하면되는지 어디에 넣으면되는지 감이안옵니다.. 저처럼 이렇게 여러 서류와 책들에 쌓여 고민하시는 분계신가요? 수납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좀 깔끔히 정돈해두고 일하거나 할때 집중해서 하면 좋겠습니다 ㅠ
새로운길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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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욜로 vs 노후
욜로라고 표현하기는 좀 그런데 나이들어서 병약한 몸으로 삶을 사는것 보다 어린나이에 즐길꺼 누릴꺼 다 누리면서 행복한 인생을 보내는게 좋을까요? 최대한 정년까지 버티다가 버티다가 나이 먹고 즐기는게 좋을까요? 물론 건강관리는 철저히 하면서요. 단, 가는데 순서없습니다.
만두국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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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위축되는 것 같은 아빠 걱정..
안녕하세요, 어디에 허심탄회하게 이런 고민을 말할 곳이 딱히 없어서 조언을 받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2년전에 여러가지 일들로 아빠가 운영하시던 회사가 법인 파산을 하게되었는데요. 그 과정 속에서 아빠 뿐만 아니라 가족들 모두 다 엄청 힘든 일들을 많이 겪었지만, 다행이 위기를 극복하고 서서히 안정을 찾아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 일이 처음에 닥치고 문제를 수습하는 기간동안은 각종 소송, 채무 이슈, 파산 절차 진행 등 하루에도 여러가지 일들이 생기고 하다보니 아빠도 수습하기에 급급한 정신 없는 기간들을 보내셨었고요.. 그렇게 2년 정도가 지난 지금은 어느정도 많이 정리가 되긴 했는데, 요즘 문득 아빠를 보면 예전에 비해 기억력이 많이 안좋아지신 것 같고 특히 자신감이 많이 없어지고 위축되어 보이셔서 안타깝고 마음이 안좋습니다.. 이런 경우 뭘 해보면 좋을까요..? 심리 상담.. 이런게 도움이 될까요? 근데 연세도 있으셔서 권유해도 안가실것 같긴합니다..
해영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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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안될까..
10주말에 아내와 10월 휴가관련 예약을 하는데.. 취소불가보다 취소가능이 거진 50% 비쌉니다. 사실 회사에 무슨 일이 생길 수도 있고, 또 작년부터 이직을 계속 트라이 중이라 왠만하면 모든 예약은 취소가능으로 하는데.. 50%는 좀 크네요. ‘지금이 8월 중순인데 10월까지 시간상으로 이직은 무리다. 그냥 취소불가로 합시다‘ 라고 아내가 얘기 해서 그러기로 했는데요. 팩트지만 조금 아프네요. ㅎ… 아내는 아마 지금 회사보다 나은 회사로는 이직 안될거라고 생각하나 봅니다.
아빠기분풀어
쌍 따봉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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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4인가족 한달 저축액
수입 800 정도에 대출상환 140(20년 상환) 돌봄비용(부모님 도움) 60 인데요 한달에 저축액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기존에는 저축 160정도 했었습니다. 한명은 차량 출퇴근, 한명은 대중교통이용합니다 아이는 7세, 4세고요 부부통신비는 얼마정도 나오시는지도 궁금합니다
라헬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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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출퇴근 지역(오피스텔) 추천 해주세요
직장을 여의도로 옮길 듯합니다. 단순히 생각했을때는 5,9호선 라인인데 김포에서 오는 9호선을 탈 용기가 안나네요 ㄷㄷ 오피스텔 혹은 소형아파트 위주(1인 거주)로 여의도 출퇴근 지역 선정에 고민이 많네요. 많은 추천 부탁드립니다 ㅎㅎㅎ
두번째테이블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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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보험 환급금 질문] 보험클리닉, 보험센터에서 연락 받아서 환급 받으신분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며칠전 보험 관련 전화를 받아서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들었는데 진짠지 가짠지 애매해서요.. 혹시 이런거 환급을 진짜로 받아보셨거나 아니면 이거 사기다 하고 확실히 알고 계신분 있으신가요? 아래 내용은 통화 내용을 요약한 것 입니다. (음슴체 양해 부탁드립니다) 1) 중도보험금 안내 보험센터에서 연락을 받음. (보험클리닉 이라고도 언급함) 2) 고객들 보험 내 약관들을 보면 건강진단금, 배당금 같은 '중도보험금' 이란게 있다고 함. 3) 고객들이 청구해서 찾아갈 수 있는 돈들인데 일일이 약관 확인을 안 하다 보니 미청구 보험금으로 되어 있어서 본인들이 무료 점검해주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함. 4) 본인들이 보험을 가입/해지 시키는 곳은 아니고 고객이 갖고 있는 보험 내에서 점검을 통해 미청구 보험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해드리는 서비스 라고 함. 5) 점검 통해서 손해 보거나 놓친 건 없는지, 불필요한 중복 보장이 있으면 바로 잡아서 보험료도 줄여볼 수 있도록 한다고 함 ​6) 이번 주말에 집 근처 카페에서 만나기로 약속은 잡은 상태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
다시시작할래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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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업무랑 조직생활에 안 맞는 거 같아요
지금 30대 후반인데 2년 이상 근속한 회사가 없어요. 최장근무기간은 1년 반 정도예요. 거의 권고사직으로 퇴사했고 마지막 회사에서도 권고사직을 받아 퇴사 후 오늘로 구직급여 수급도 종료됐어요. 허구헌 날 권고사직 받다보니 제가 돈 버는 거랑 완전 안 맞는 것 같기도 해요. 이걸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모르겠지만, 기초생활수급 신청을 하면 생계급여랑 주거급여를 자활 없이 받을 수 있거든요. 이건 예전 실업기간에 수급 신청했다가 구청에서 확인받은 사항이에요. 확인받은 후 취업을 해버려서 그 때는 수급받지 못했지만요. 그래서 이제 구직활동 그만하고 수급비로 먹고 사는 게 어떨까 생각이 많네요. 물론 많이 주는 건 아니라 부모 도움이 조금은 필요할 테지만요. 주거급여 수급자 되면 임대주택거주자 선정에도 유리하니 일단 주거안정이 될 때까지만이라도 수급을 유지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해요. 혹시 비슷한 상황에 있으신 분들 있나요? 나이 많은 여자라 취업시장에서 선호하지도 않아서 50군데 지원하면 2군데 면접 부르는 정도에 최종 채용하지도 않아서 이제 거의 구직포기상태네요.
ldvc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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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사시는분
울산에 정착한지 10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근데 평균적으로 보니 동구사는 사람 북구 강동 사는 사람 울주군 사는 사람들은 유난히 동네자랑에 남동네 까는걸 좋아하는데요 이유가 있나요??? 아니면 그냥 제 주변이 이상한건지… 혹시 저랑 같은 생각하시는 울산분 있는지요
씨바이스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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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친구로 지낸 지 10년 넘는 친구도 오래 두고 보니 맘에 안 드는 구석이 보이고 새로 알게 된 사람들도 티카타카 잘 되더라도 뭔가 안 맞는 부분이 보이는데 이걸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야 할까요? 제가 정상인지 문제가 있는 건 지 모르겠네요
ldvc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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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분께 ‘참고하겠습니다’ 라고 말하는 것
프로젝트 공지방(30명정도 있음) 에 타 부서 팀장님께서 참고사항을 공지하셨는데 제가 ㅡ 네. 참고하겠습니다. 라고 답장을 보낸걸 보시고 저희팀 팀장님께 혼났습니다 참고사항으로 말씀해주신거라 참고하겠다 한건데 .. 잘 못한걸까요? 혹 두번 다시 실수를 하지않기위해서 의견들 여쭙습니다!
정말할말은많지만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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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자주 소통할께요
warrior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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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얘기X, 생각이 궁금합니다.
(카테고리가 맞지 않지만 어떤 걸 해야 할 지 몰라 선택했습니다. 시간순서 순 아님) - 답변해주신 모든 분들의 말씀 감사합니다!
khd7a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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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책상위에 담배 12갑
옆 신입이 사무실 책상 위에 담배 12갑 라이터6개정도를 올려놓고 생활하는데 왜 그러는 걸까요.. 담배랑 라이터위에 커터칼도 얹어놨는데 조금 무섭달까요..^.ㅜ 뭐라하면 왜 내자리봤냐 꼰대냐 할거같고 오늘도 그냥 눈귀막..
조구만한워얼급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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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체력소모
머리에 힘 빡 주고 이 말이 맞는지 아닌지 생각 안 하고 말하면 계속 실수하게 됨 그러니까 사람 만나는게 너무 힘들고 체력소모가 너무 심함 점심시간은 충전하고 쉬는 시간이데 일보다 더 힘들다 친구관계도 조금만 편해지면 내가 나도모르게 선을 넘는 거 같아 진짜 나는 왜 이런 사람일까 차라리 답이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말에는 이렇게 답해야한다는 거 이런 상황엔 이런말을 꺼내야한다는 거 대화할때마다 다른사람들이 토픽 꺼내는 거나 받아치는 거 최대한 기억해서 유형화해서 써보려고 하는데 어느 상황에서 이 토픽을 꺼내는지는 파악이 안되고 또 비언어적인건 너무 어려워 리액션같은거도 너무 어색하대 근데 진심에서 우러나는거? 난 사람들 말 들어도 아무 감정이 들지 않아서 억지로라도 리액션 해야해 동료가 휴가를 갔다왔다? 그렇구나 저 사람은 휴가 다녀온 사람 휴가는 좋은 거니까 양의 감정이 들었겠구나 동료가 안 좋은 일을 겪었다? 그렇구나 그럼 안 좋은 일이니까 음의 감정 이런 느낌이야 자연스럽게 잘하고싶은데 어렵다
i1iii1i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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