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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보이스피싱을 받았습니다. (LG전자 사칭)
저는 전자부품을 제조, 납품하는 국내기업에서 기술영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몇일 전 이상한 보이스피싱(?), 대기업 사칭 전화를 받아서 동종 업계 분들께 경험 공유차 글을 올립니다. 8/31일에 LG전자 구매 담당자라면서 제 휴대폰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제 이름, 직급, 회사명, 주요 품목까지 모두 알고 있었고, 회사 제품을 언급하며 대량 구매를 하려한다고 했습니다. 어플은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에 들어간다고까지 설명했습니다. 마침 가전 업계가 중국 OEM으로 변경 등의 동향이 있었기에 부품변경 가능성도 있던 터라 저는 이해가 되었습니다.(원가 절감차 신규부품수배는 흔한 일입니다.) 그래서 저는 유선으로 하시지 말고 제가 찾아뵙고 브리핑 드리겠다고 했습니다. 상대는 오히려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명함을 먼저 보내주셨습니다.(첨부 사진 참조) 좀 이상하긴 했습니다. LG전자 구매담당자가 구글 메일을 쓴다고? 내가 알던 명함디자인과 좀 다르네? 근데 워낙 큰 회사니 부서도 많고, 프로젝트성 부서도 있으니 임시 메일인가? 내부업무 협의차 구글 폼을 쓰나? 싶었습니다. 근데 대형 END USER 담당자에게 의심하는 문의를 하기도 기분상하실까 어려웠고, 유명한 엘지 법인으로 가니 혹 별일 있겠나 싶었습니다.(주소는 맞습니다) 그리고 미팅날 아침. 출발 안내차 전화를 했는데 경찰청 요청으로 수신 금지된 번호라고 안내멘트가 나왔습니다. 저는 지금도 이해가 안됩니다. 이런 전화로 그들이 얻는 이익이 뭐지? 식당 등에 구매유도 보이스피싱 뉴스는 많이 들었는데 이건 뭐지? 모르던 새로운 유형인가? 우리 제품을 받아간다? 팔지도 못할텐데.. 경찰청 신고 된걸 보면 많은 곳에 하고 있는듯 합니다. 저는 운전 중 전화 받는 일이 많아서 자동 녹음이 됩니다. 다시 들어보면 한국인 이고 진짜 젊은 대기업 선임급 목소리에 또박또박 발음 입니다. 참 별일이고 이해가 안됩니다. 혹시 같은 직급 분들이 받으시면, 이런 전화에 당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 조심해야겠습니다. 어떤 유형의 보이스피싱인지 모르니 더 무섭습니다. 그럼 이글 보시는 모두들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안드로메다로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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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기사님한테 배신감 느낄 때
내가 제일 먼저 와서 정확하게 서있었는데ㅠㅠ 그리고 이거랑 내가 타야 할 버스가 지금 서있는 버스 뒤에 서서 먼저 문 열어주는 바람에 뒤에 서있던 사람들이 먼저 탈 때 타이밍 + 설 자리 계산해서 서있었는데 뒷문도 같이 열어줘서 늦게 온 사람들이 탈 때 나는 차례 지키겠다고 꾸역꾸역 앞에 갔는데 기사님 저 배신감 느껴요
마이너스10점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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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택배 어렵네요.............
정기배송 신선식품 주문해서 먹고 있는데 업체에서 우체국 택배 이용하더라구요. 제가 사는 동네 우체국 택배가 밤 9시쯤 도착해요. 시간은 상관 없는데 문제는 신선식품이 안신선하게 오는거.. 모든 신선식품이 아이스팩 드라이아이스 다 녹아서 오고 요거트, 조개류, 육류 모두 뜨끈하게 배송된다는겁니다..... 조금의 시원한기가 남아있으면 괜찮은데 애들이 따뜻해져서 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담당 기사님, 담당 우체국, 그리고 우체국 고객센터 연락해도 답변은 같네요. 1. 불만이면 다른업체 이용해라. 2.택배 집하후 다음날 도착 약속은 지켰으니 제품 신선도가 문제가 생겨도 보상해주지 않는다. ㅇㅅㅇ.... 제가 보내는거면 다른 택배 이용하겠지만 주문해서 먹는건데 제가 업체를 어떻게 바꿔야되는지..호오.. 난감하네요 ㅋㅋㅋㅋ 우체국택배 이용하시는 다른 분들도 이런 경험이 있으신지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어찌되겠지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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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30살이 되는 29살 남자입니다.
안녕하세요. 커뮤니티 글만 보다가 글은 처음써봅니다. 곧 30살이 되기도 하고, 앞으로 어떤길로 나아가야할지 선배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고등학교 시절, 저는 체육대학 입시를 위해 준비하던 중, 실기 한달 전 허리부상으로 인해 체육대학 진학에 실패했고 지방 사립대에 진학했습니다. 2학년1학기 끝마친 후, 군입대를 하였고 첫 휴가 때 자퇴를 했습니다. 전역후에는 편입시험에 합격하여 인서울 대학에 상경계열 데이터분석으로 2년간 재학하였고, 동일한 학교에서 동일한 전공으로 대학원 석사과정을 밟아 2025년 2월에 졸업하였습니다. 취업은 작년 6월에 작은 스타트업에 취직하였으며, 직무는 고객사 분석, 서비스 개발(AI 활용) , 서비스 품질관리 , 업무 자동화 등의 업무를 맡고있습니다. 예..보시다시피 제 얘기를 들으시면 뭐하는 직무인지 단번에 알기 어려우실 겁니다. 사원 수가 적고 스타트업 특성 상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하다보니 누군가에게 제 직무를 소개할때 머뭇거려지더라구요. 다양한 업무를 맡아서 하다보니 좋은점은 있습니다. 사수가 없어서 여러가지 툴이나 서비스를 찾아보며 배우고, AI나 IT적인 요소를 다루는 사람이 저 혼자 뿐이라, 업무에서 결정권도 있고 자율성도 있습니다. 그래서 나름 만족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곧 30살이 다가오면서 여자친구와 결혼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미래 계획을 위해 이직에 대한 생각도 함께 하고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시작되었습니다. 내가 잘하는게 뭘까? 문과도 이과도 아닌 애매한 전공에, 데이터 분석가 라고 하기엔 데이터분석에 대한 딥한 지식이 있는것도 아니고, 아예 모른다고 하기에도 애매했습니다. 영업쪽도 다른 모 기업에서 면접을 봤었는데, 학력을 보더니 계속 다닐 수 있겠냐고 계속 물어보더군요..결국 2차 면접까지 붙었지만 가지는 않았습니다. 저도 확신이 안서더라구요. 저처럼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다른사람에게 본인의 직무에 대해 뚜렷하게 말하기 어려운적이 있던 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과연 저의 길은 무엇일까요. 두서없이 적어봤는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황금알거위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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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상에 와준 손님들 추후 대접해야해??
모친상에 와준 친구들 상 치르고 난 후에 저녁한끼 대접하는게 예의지? 저녁으로 인당 10만원정도 생각하는데 ㄱㅊ?? 10만원은 오반가??
dksjmkd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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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앞으로 온라인 상에 글을 작성하지 않습니다. 홈플러스 채권 살았네요, 다행입니다!
여의도주니어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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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팀장님한테 치맥먹자고 했는데
오븐구이통닭으로 잘못주문해서 겁나 깨졌어요 ㅋㅋ 후라이드....
박지박시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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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질러버렸어요
드디어.. 퇴사를 하게되네요. 직장에서 30년 다니고 나왔는데 뭐랄까 허무합니다 그래도 간만에 오뎅에 제가 좋아하는 핫도그와 소주까지 야무지게 먹었네요.
바라보며
동 따봉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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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39년 잘못 살아온 것같습니다
저는 항상 인생이 게임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 모두 각기 다른 스탯과 자원을 갖고 태어나서 퀘하고 렙업하면서 사는. 특별히 새로울 것도 없는 생각입니다. 이번 수능 메인퀘 깨면 대학 입학. 취직 메인퀘 깨면 입사. 연애하면 결혼. 돈 모아서 여행. 돈 모아서 집 사기. 이제 집은 못 사나. 아무튼.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 입학할 때, 대학 졸업하고 첫 출근할 때, 뭔가 머리 위에서 렙업 빵빠레가 울리는 느낌이 들잖아요. 대충 다들 이렇게 생각하고 사니까요. 진짜 게임처럼. 그리고 저는 언젠가부터 제 시스템이 고장났다고 느꼈습니다. 왜 보상이 이따구냐? 렙업 왜 안 됨? 뭐 이런. 서른다섯 넘어서부터는 어중간한 레벨에서 꽉 막힌 느낌이었습니다. 경험치 천장이 막힌 건지, 신규 패치 안 된 건지 모르겠는데 일퀘 무한대로 돌아도 인벤토리에 시덥잖은 잡템만 쌓이는 느낌. 가끔 "초영험한 영원의 약초" 같은 거 발견해도 오오오 한 1분 감탄하고 다시 일퀘하러 가는 기계캐. 그런데요. 제가 여태까지 살면서 제일 좋아했던 게임은 사실 rpg가 아니었습니다. 스타였어요 그 rts 스타크래프트요. 제가 겜을 잘한 건 아니어서 온겜넷에서 걍 경기를 본 적이 더 많은 것 같기도 합니다.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 최연성, 김택용, 이영호, 이제동, 도재욱... 스타를 하는 진짜 '스타'들이 있었고 우리나라는 그때도 이미 e스포츠 강국이었고. 오늘 넥슨이 블리자드에서 스타가져올 수도 있다고 기사를 보고 추억 돋아서. 레전드 중에 레전드 스타를 내가 왜 잊고 있었지? 왜 좋아했었지. 곱씹어보니 제가 스타를 좋아했던 이유는 한두 가지가 아니었습니다. 종족 선택하고 일꾼 데리고 그때그때 판을 만들어가는 게임. 경험치바나 숫자 없이. 너지금 99렙임~ 어 지금 디파일러 가야 이김~ 이러진 않는 게임. 내 선택에 따라 잘 풀리면 초반부터 판이 확 기울기도 하고 어쩌다 삼연벙 할 수도 있고 실수 한 번에 개꼬이기도 하고 후반부 역전할 수도 있는. 형체가 보이지 않던 판이 손에 쥐어지고 흔들릴 때의 쾌감이 있는. 한 번도 나 지금 몇 렙? 나 왜 렙업 못 함? 경험치 얼마나 더 채워야 함? 생각 안 하고 내 선택을 믿고 앞으로 나가는데 집중해야만 했던 게임. gg치면 gg로 응답하고 끝냈던 게임. 스타에 대한 기억들을 하나씩 떠올리다 보니 제 시야가 마냥 좁기만 했던 게 확 느껴지더라고요. 내가 인생을 너무 rpg로만 봤구나. 경험치 몇퍼에 집착해서 왜 난 제자리지 왜 나 렙업 못했지 왜 난 이따위 아이템밖에 없지. 이런 생각만 했구나. 뭐 이런. 저 내년이면 40입니다. 새해가 왔다고 갑자기 머리 위로 40Lv 뿅 안 뜨겠죠. 경력 10년 쌓였다고 연봉 두배되면 진짜 좋겠는데ㅋㅋ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거고. 뭐 그제나 어제나 내일이나 비슷하겠죠. 근데요. 이제 제 시스템이 어딘가 고장났다는 생각은 안하려고요. 처음부터 잘못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내가 몇 렙인지 경험치 얼마인지 아이템 몇 개인지 따지기보다 내가 어떤 선택을 할지 판 어떻게 가져갈지 생각해야 맞지 않나. 스타처럼. 좀 오글거리지만 40이어도 아직 늦지 않은 거 맞겠죠. 게임 GG치기 전까지 끝난 게 아니니까요. 이상. 스타 추억뽕 맞고 쓴 잡소리였습니다.
한듀삽질
금 따봉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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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근하며 토스트가게
퇴사하고 지하철 역 근처에 작게나마 제 가게를 차렸습니다!!!! 오늘 첫 개시 !!!! 여기에나마 자랑해봅니다 우하하 토스트 토핑 하나씩만 추천해주새요!! 오늘 인기메뉴는 치즈폭발토스트 였답니다
토스트사장님
은 따봉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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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무주택자 서울 구축. 경기 신축
올 겨울에 결혼하는데 직장은 강남입니다. 대출도 많이 안나와서... 감이 안잡히네요.. 투표를 하신담 어디에 하실까요 ㅠㅠ
무주택55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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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디지몬 아시나요 ㅋㅋㅋㅋ
오늘 조카한테 디지몬 아냐고했는데 디진다?? 디질래요?? 이러는데 충격 먹었습니다 진짜
아구구몬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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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빠랑 대판싸웠습니다.
공부해서 결국 몸으로 떼우는 노동이나하냐고 ㅠㅠ 후... 이것참 직업에 귀천은 없고 버는 돈과 기술에도 자부심이 있지만 이런 얘기 들으면 마음이 너무 쓰리네요
유보랑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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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직무가 언제까지 갈 것 같나요 ㅠㅠ
컨설팅이라는 것도 의미가 있어질지... 다들 인공지능 얘기만 겁나하네요 ㅋㅋㅋㅋ
컨펌용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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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하게 요즘 사람들이 많이 있다가도 없다
사람은 많은데 뽑을 사람은 없는 느낌 하 나도 이러다 도태되겠죠 ㅋㅋㅋㅋ
확실하게일하자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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