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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러는 걸까요?
상사들은 그렇다치고 팀장직책 단 사람들. 왜 팀원들 뒷담을 여기서 하나요? 딱 부러지고 맘에드는 사람도 있지만 맘에 안들고 못하고 이해안되는 행동하는 팀원도 있죠. 별의별 희귀한 사람도 있죠. 그렇게 다양한 사람들 모여있는게 팀이고요. 그걸 조화롭게 관리하는게 팀장입니다. 그러니 아무나 못시켜요. 모두를 품을 수 있어야 하고 인내로 잘난놈 못난놈 키높이 잘맞춰 가며 시너지 내게 하고 팀전체 경쟁력 높이는게 할일입니다. 그러라고 선택받은 팀장들이 자기 팀원. 특히 작은 지적에도 상처받기 쉬운 신입 여기서 공개 뒷담화나 하고 있어요. 자기얼굴에 침뱉는거 보니 가관들입니다. 케어대상의 의외 반응들 조차 깝니다. 진짜 눈살 찌푸리게 하는 자격없는 무능한 팀장들 이지요. 저도 대표지만 와 혹시 우리조직에 이런 팀장있을지 걱정되는글.. 많네요.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포용력 리더십을 키우도록 노력하셔요. 백명의 팀장중 열명이상 임원됩니다. 팀장도 못해본 사람은 임원 대표 못가요. 코스라는겁니다. 거듭 말하지만 팀장직책은 직급과 다르게 연차로 자동 생기는게 아니라 아무나 못하는 자리입니다. 그래도 어디 하소연할데 없어 여기서 익명뒷담화로 스트레스 풀고자 하는 것이라면 마무리를 잘하셔요. 이러저러한 팀원인데 이러저러하게 케어하려한다. 등. 물론 평범한 팀장들만 해도 옹졸하게 여기다 글 쓸정도로 담아둔다거나 스트레스 받지도 않지만요.
ycstrust
쌍 따봉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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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왜 이렇게 열심히 사나요...?
30대 중반입니다. 예전에는 사람마다 속도가 다른 거라고 생각했어요. 누구는 빨리 가고, 누구는 천천히 가는 거고, 굳이 남이랑 비교할 필요는 없다고요. 그런데 막상 제 나이가 되니까 그 말이 잘 안 와닿네요. 저는 몇 년 전 번아웃이 심하게 와서 잠깐 쉬는 시간을 가졌어요. 회사도 옮기면서 연봉보다는 워라밸을 선택했고, 승진 욕심도 조금 내려놓고 그냥 숨 좀 돌리면서 살았습니다. 그때는 그게 맞는 선택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주변을 보니까 다들 쉬지 않고 앞으로 가고 있더라고요. 누구는 승진했고, 누구는 이직해서 연봉을 크게 올렸고, 누구는 집을 샀고, 누구는 사업을 시작했고, 또 누구는 자격증까지 따면서 계속 뭔가를 하고 있었습니다. 구지 SNS를 안 해도 비슷한 나이 또래를 만나면 자연스럽게 그런 얘기가 들려오고요. 저는 분명 쉬는 동안 마음은 조금 회복됐는데 다시 뛰려고 보니까 사람들은 이미 저 멀리 가 있는 느낌이 듭니다. 잠깐 멈춰 있었을 뿐인데 그 사이 격차가 너무 벌어진 것 같아요. 그래서 다시 뭔가 시작하려고 하면 설레는 마음보다 이걸 해서 따라잡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예전에는 그냥 내 속도로 가면 된다고 믿었는데 이제는 그 속도로 가다가는 계속 뒤에 남는 건 아닐까 하는 불안이 생기네요. 가끔은 사람들이 도대체 언제 쉬는 건지 궁금할 정도예요. 퇴근하고 운동하고, 공부하고, 부업하고, 투자도 하고, 자기계발도 하고... 저는 하루 일과만 끝내도 기운이 다 빠지는데 다들 어떻게 그렇게 꾸준히 살아가는 걸까요.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체력도 예전 같지 않고, 마음도 예전 같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 답답한 것 같아요. 요즘은 잠깐 숨을 고르는 것조차 뒤처지는 일처럼 느껴집니다. 그게 가장 숨 막히네요. 다들 저만큼 불안한데 티를 안 내고 살아가는 걸까요... 불금에 우울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암어본헤이러1
쌍 따봉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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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죄책감은 34살이 되어도 없어지지 않네요
안녕하세요. 평범한 34살 여자입니다. 죄책감에 오래된 기억을 못잊어 요즘까지도 그 날의 꿈을 꿉니다. 저희 동네엔 폐지를 주우시는 할머님이 계셨어요. 눈이오나 비가오나 항상 폐지를 주우셨어요. 하루는 문방구에서 불량식품을 사먹고 돌아오는 길에 할머님을 마주쳤어요. 저는 어린마음에 도와드리겠다고 주머니에 있던 전재산 300원을 할머니에게 드렸죠. “할머니 이거 제가 가진 전부인데 할머니 가지세요!” 정확히 저렇게 말했었네요. 부모님께 칭찬받으려고 집에 돌아와 신나게 자랑했는데 호되게 꾸지람을 들었습니다. 제가 했던 행동이 선의가 아닌 동정임을 나이가 더 먹고서야 깨달았습니다. 10살 아이가 내민 300원을 보며 할머님은 어떤 마음이셨을지..많이 속상하셨을지 서글프셨을지 그 마음을 헤아리기엔 어렸던 제가 후회스럽습니다. 성실하게 살아오신 할머님 인생을 동정으로 바라봤던 어린 날의 제가 원망스럽습니다. 아직도 몸이 고된 날엔 여전히 그 꿈을 꿉니다.
톨이
쌍 따봉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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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1기때는 어땠나
요즘 홍명보에 대한 비판이 아주 많은데.. 솔직히 나는 지금의 폭망이 크게 임팩트가 있는건 아님. 브라질때 이미 충분하게 경험해본 사람이라 ㅋ 암튼 홍명보가 처음으로 대표팀을 맡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썰을 당시를 생생하게 기억하는 40대 딸피 아재가 좀 풀겠음 조추첨을 끝내고는 다들 16강 무조건 가는걸로 생각함. 바로 직전 월드컵인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브라질 월드컵에 비해 훨씬 힘든 상대로 조편성이 되었음에도 16강에 올라갔던 기억이 있었기 때문. 무엇보다 전통적으로 우리한테 강한 남미국가 팀이 없었다는 점과 탑시드 벨기에를 비롯해 다들 할만한 국가라는게 16강 진출 설레발의 근거였음. 남아공과 브라질 월드컵 조편성은 아래와 같음. 남아공 : 아르헨티나(1:4 패), 나이지리아(2:2 무), 그리스(2:0 승) 브라질 : 벨기에(0:1 패), 알제리(2:4 패), 러시아(1:1 무) 이런 역대급 개꿀조였음에도 무승 1무 2패라는 성적으로 예선에서 탈락한 이유를 포지션 별로 설명하겠음. 1. 수비 먼저 센터백인 홍정호 김영권 일단 둘의 문제는 당시 더 나은 대안이 없었다는게 근본적인 문제지만 둘의 성향과 단점이 동일하다는게 자동문화의 가장 큰 이유. 두 센터백의 동일한 단점인 떨어지는 신체능력을 커버해 줄 만한 선수가 없던 것도 아님. 당시 곽태휘는 10년 코트디브아르전에서 드록바에게도 밀리지 않던 피지컬을 가졌음. (피지컬이 비벼볼만 했단거지 실력으로는 밀렸음)그럼에도 불구하고 곽태휘는 단 1분도 출전하지 못함. 하지만 센터백은 측면에 비하면 양반인게 왼쪽 측면에는 당시 분데스리가 베스트 11 후보에 들어가던 박주호가 있었지만 홍명보는 박주호가 부상에서 회복되지 않았다는 <거짓말>까지 하며 윤석영을 뽑았고 당시 윤석영은 잉글랜드 챔피언십 그러니까 프리미어리그가 아닌 2부리그 QPR에서조차 출전할 실력이 안되었음. 하지만 인맥축구 홍명보는 분데스리가 베스트 11대신 잉글랜드 2부리그 벤치맴버를 기용했고 그 결과 크로스 성공률 0%.. 당시 국대에서 왼쪽 수비수가 중요했던 이유는 손흥민이 왼쪽 윙어로 나왔다는 점임. 손흥민은 돌파 후 크로스 같은 클래식 윙어가 아닌 박스안으로 침투하거나 아크라인 근처로 들어오는 플레이를 하는데 그런 공격작업 시 측면에 빈 자리를 누군가 침투해서 크로스를 올려줘야 함. 이 역할을 해야 하는 윤석영이 크로스가 개똥망이니 측면에서의 오버래핑이 전혀 위협이 안됨. 뭐 실제로 박주호가 부상이었다면 윤석영이 아닌 홍철이 훨씬 나은 대안이지만 당시 홍철은 울산소속이 아니었으므로 엔트으리에서 제외됨 2. 공격 박주영이 원톱인게 공격수의 문제에 알파이자 오메가. 당시 박주영은 아스날에서 토템하다가 왓포드로 임대갔었고 임대간 그 왓포드에서조차 출전시간이 45분이 채 안되던 시절이었음(2경기 1선발 0골 0슈팅 0어시 1옐로) 당시 박주영의 기량은 손흥민은 물론이고 이근호, 김신욱에게도 압살당할만큼 처참했음. 그럼에도 박주영은 계속 선발 원톱으로 나왔고 그 결과 전반 최전방 공격수는 없다시피 하고 후반 교체카드 한장만 낭비하는 꼴만 반복되었음. 특히 당시 김신욱의 피지컬은 탈아시안급으로 조별예선에서 피지컬로 밀릴만한 수비수는 벨기에의 콤파니 정도가 유일했음. 하지만 콤파니는 우리 경기에서 경고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했고 김신욱은 벨기에전에서 제공권을 장악하고 드푸르의 반칙을 이끌어내 퇴장시킴. 3. 미드필더 일단 플레이어들의 몸상태가 정상이 아님 기성용도 구자철도 이청룡도 자잘한 부상을 가진채로 경기에 뜀. 기성용부터 플레이 스타일자체가 패스를 뿌려주는 역할이고 피지컬에 비해 투쟁력이 부족한 선수이기 때문에 수비시 옆에 투쟁력이 강한 선수가 옆에 있어줘야 하는 스타일임. 피를로 옆에는 가투소가 있고 사비알론소 옆에 마스체라노, 사울과 코케 등 짝꿍이 필요함. 남아공에서 기성용의 짝궁은 김정우였음. 홍명보호에서는 한국영이 이 역할을 했는데 문제는 미드필더의 수비적 부담을 한국영에게 몰빵했다는 것임. 남아공에서 김정우는 앞에 박지성이 수비부담도 덜어주었지만 브라질에서의 홍명보 미드필더진은 한국영과 기성용을 뺀 나머지가 손흥민, 이청용, 구자철임. 즉 수비력에 도움되는 애들이 아님. 이렇게 수비업무가 한국영에게 몰빵되자 한국영은 러시아전 한경기만에 퍼지고 한국영이 퍼지자 기성용을 호위할 선수가 없고 기성용은 상대 미드필더들에게 조리돌림 당함. 수미의 문제가 업무 몰빵이라면 공미의 문제는 구자철임. 당시 홍명보의 유일한 전술 4231에서 공미 역할은 육각형 에이스임. 과거 박지성이 하던 역할이고 구자철은 이 역할을 맡을 능력이 안되었음. 당시 소속팀 마인츠에서도 주전이 아니었고 전방에서는 박주영이 수비수들 한테 밀려 내려와 구자철과 동선이 겹쳐짐. 즉 전방에서는 박주영이 탈탈 털리고 후방에서는 기성용이 탈탈 털리니 할 수 있는 전술은 뻥축구임. 뻥축구에서 구자철이 하던건 자기 머리 위로 날아다니는 공을 바라보는게 전부였음. 또한 이러저러한 이유로 뻥축구를 해야 했다면 당시 좋은 피지컬을 가진 김신욱이 원톱으로 기용되어야 함. 김신욱을 원톱으로 포스트 플레이를 하며 수비수를 달고 있으면 사이드에서 이근호, 손흥민이 공간으로 침투하는 것이 가용 자원에서 가장 효율적인 공격 작업이었음 4. 골키퍼 설명은 정성룡 퐈이아 하나로 모든게 설명됨. 자세한 내용은 유일하게 정성룡이 안나온 벨기에전 김승규의 활약만 보더라도 알 수 있음. 자세한 스텟은 정성룡 : 2경기, 5세이브, 5실점 김승규 : 1경기, 7세이브, 1실점 참고로 김승규의 1실점도 1차로 막은 뒤 쇄도하던 베르통언을 노마크로 냅둔 수비 실수가 문제지 1차에서는 막은 김승규의 잘못으로 보기 어려움. 결국 상대적으로 약팀인 러시아, 알제리를 상대한 정성룡보다 벨기에를 상대한 김승규가 결과적으로 좋은 퍼포먼스를 보였음. 5. 결론 이러한 포지션 전반에 걸친 문제점의 원인은 홍명보의 선수기용이 실력이 아닌 인맥이라는 점에 있음. 일단 국내파 전원이 울산소속이며(당시 상무소속인 이든호도 원소속은 울산) 핵심적인 포지션에 분명 훨씬 나은 대안이 존재함에도 부상에서 회복되지 않았다는 <구라>를 까면서까지 발탁하지 않은데다가 멀티포지션이 가능한 박주호, 남태희, 이명주 등이 탈락하면서 전술은 올림픽때 쓰던 4231이 전부.. 상대에 맞춰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도 전술적인 유연성은 0에 가까웠음. 그럼 전술적으로 유연하지 못하니 필드에서 흔들리는 멘탈을 잡아줄 고참급 선수들이 있어야 하는데 그 역할을 해줄만한 이동국, 차두리도 제외됨. 특히 차두리는 이용은 몰라도 김창수보다는 훨씬 나은 대안이었음. 이러한 인맥축구를 하니 엔트으리 결정도 빨라 제출 마감 1달전에 그냥 제출해버려 다른 팀들에게 분석할 시간을 충분히 부여해줌. 우리보다 딱 한팀이 엔트리제출이 빨랐는데 그게 브라질이고 브라질은 이 대회에서 역대급 굴욕을 당함(미네이랑의 비극) 즉 전술이며 선수며 올림픽 복붙이고 그걸 우리나라를 상대하는 모든 국가들이 알만큼 발표도 빨라 상대에게 대비할 충분한 시간을 주고 그 결과가 1무2패라는 처참한 성적으로 나타남 이러한 문제점을 축구 전문가가 아닌 그냥 방구석에서 FM이나 하던 애들조차 지적 할 수 있었다는게 홍명보의 감독 역량을 보여줌 반박 환영
munin
동 따봉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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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맞춤형 보이스피싱 당할뻔할썰
진짜 소름 돋아서 공유합니다... 의료기 유통회사 입니다.. 요즘 보이스피싱 진짜 지능적이네요. 한달전 저한테 경상도 어디 대학병원 구매팀장이라면서 카톡으로 명함까지 딱 보내옴. 그러더니 감사 때문에 긴급하게 장비가 필요하다고, 이왕 납품하는 김에 급하다고 600만 원짜리 수입 기계 하나만 대신 구매해서 같이 보내달라고 하더라고요. 수입원은 또 전주라 회사가 실제하는지 확인도 못함... 목요일 당일에 발주서 보내 주문주고 금요일 오전 중으로 결제해 준다길래, 솔직히 처음에 신나서 진행하려 했는데 왠지 찜찜해서 병원에 직접 확인 전화를 걸어봤죠. 마침 목요일 오후 5시 반쯤이라 연결이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카톡으로 "요즘 보이스피싱이 하도 많아서 좀 어렵겠다"고 했더니, 그 즉시 프로필 사진 싹 없애고 바로 방 탈퇴... 명함다시보니 휴대폰번호만있고 이메일주소는 구글 , 명함파일도 다시보니 아주 조잡했음 마치 포토샵 초보처럼... 진짜 직접 겪으니까 소름... 이렇게 맞춤형으로 진화하는구나 싶어서... 진짜 다들 거래할 때 한 번 더 확인하고 조심하세요...
태틀러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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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거짓 소문
안녕하세요~ 사회초년생입니다. 선배님들께 여쭤보고 싶은게 시장에서 저에 대한 거짓 소문이 돌고 있던데(누가 말한지도 압니다) 이럴 경우 어떻게 대응해야 좋을지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여의도주니어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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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슨기분일까요
대학교 졸업하고부터 중소기업부터 차근차근 스펙 경력 쌓아서 더 좋은곳으로 이직하자라는 마인드로 길게쉬어봐야 1달정도 이직텀 두고 30살이 될때까지 5년간 달려왔습니다 그와중에 20대에 사랑하는 아이가 태어나 더욱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퇴근후에 배달도 하면서 열심히 살고있는데 문득 인스타나 SNS를 보면서 친구들은 해외여행도 다니고 하는 모습을 보면 참 뭐라 설명할수 없는 기분이 드네요 특히 그저 부모님 돈으로 해외다니면서 자기가 잘났다는 듯이 글 올리고 하는거보면 현타가 옵니다.. 물론 제 자격지심 때문이겠죠 그래도 참 열심히 살고있다고 생각했는데 퇴근하면 집안일하고 아이놀아주고 배달하고 하는 일상을 살다보니 어디 말할곳도 없고 해서 글써봅니다
젊은아빠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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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남불
어느 마을에 산적 임꺽정과 도적 홍길동이 있었습니다. 임꺽정이 상인의 짐을 훔쳤습니다. 마을사람들은 소식을 듣고 분노하고 비난했습니다. 홍길동이 양반의 짐을 훔쳤습니다. 마을사람들은 소식을 듣고 분노하고 비난하지 않았습니다. 옆 마을 사람들은 똑같이 훔친 행위를 한것인데 왜 홍길동은 비난하지 않는지 물었습니다. 마을사람들은 홍길동의 행위엔 침묵하며 임꺽정을 비난하기만 했습니다. 625과 518도 마찬가지입니다.
고졸국비
쌍 따봉
07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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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식품제조.중소기업.최악의 구인
이라고 제목을 쓰고보니 공장인사총무팀장 후보 이력서 100장 보다가 문득 목적을 까먹고 맨붕이다. 젠장 누굴 면접 봐야하지? 급여실무도 해야지. 나이많은 현장 무대뽀 여직원도 상대해야지.최저시급에 외국인은 말은 안통하지. 법정교육은 지켜야지.밑에 직원은 없지.일용직은 계속 찾아야지.복지는 남이야기지.. 오기는 올까? 인사총무팀장도 그냥 외주줄까? 뽑지말고 그냥버틸까? 난 사람 뽑는게 제일 힘들고 너무 적중율이 낮아. 그래서 .... 울마누라랑 결혼한걸까... 젠장. 졸리니까 헛소리 뽑긴 뽑아야하는데 왜이리 이력서들이 다 거짓말같지? 모르겠다....
미스틱초이
억대연봉
07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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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에 인간의 일이 사라지지 않는다고?
AI가 아무리 똑똑해져도 인간의 일은 사라지지 않는다. 라고 말한다. 과연 그런가? 사라지지는 않지만 일자리 숫자는 확실히 줄어들고 있다. 그런데 일의 효율은 올라간것처럼 보이지만 효과성이 제대로 입증된 사례는 흔하지 않다. 하지만 일자리를 줄이고 있다. 머지 않아 일자리가 극단적으로 줄수도 있다. 물론, 물리적인 영역이 해소되어야 하므로 피지컬 AI가 대중화되어야 한다. 다행히 아직은 비싸고 정교하지 못하다. 결론은 기존 일은 사라지니 더 창의적이고 결정하고 도전하는 일을 하라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도 이런 일은 기회나 일자리가 더 적다. 그리고 리스크도 크다. 곧 은퇴하는 나이인 선배들은 버틴다지만 우리 후배들은 내 아이는 어떻게 해야 할까? 효율이 아닌 사람 중심의 효과적인 AX를 할 방법을 찾고 일하는 문화를 바꿔야 한다. 책임을 전가하고 남 탓하는 조직 문화, 같은 미션이 아닌 각자의 목표를 가지고 협조하는 문화, 문제는 감추고 성과만 돋보이게 하는 문화, 남의 문제는 부각하고 내 문제는 감추는 것도... 에이전트니 스킬이니 같은 걸로 혼자 효율을 높이고 잘난체 할게 아니라 회사라면 함께 효율이 올라가고 일의 시작-중간-끝이 원활하게 흐르게 하는 파이프라인을 만들어야 한다. AI 덕에 그동안 놓치고 있던 일, 더 많이 고민하지 못한 일, 더 크게 생각하지 못 한 일을 해야한다. 일이 커지면 사람은 더 필요해 진다. 일은 키우고 일하는 시간은 줄이는 변화가 필요하다.
한경철 | axfromdx
07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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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전형 통과인지 아닌지라도 알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최근 고민 끝에 이직할려고 해서 최근 공고가 있던 한 의료기기 회사에 입사 지원을 했어요 그런데 아직 면접 관련 연락이 없어서 피가 마를 지경입니다... (물론 이미 마음이 뜬 회사를 다니는 거 자체도 이젠 숨이 막히는 상황입니다.) 24일에 지원을 해서, 25일에 인사담당자님이 서류 열람했다는 것만 확인되고요 (이력서와 자소서도 해당 회사에서 긍정적으로 볼 수 있게 정말 심혈을 기울여서 준비했습니다) 이직할려고 하는 회사는 중소기업이지만 인원은 15인 이상 정도 되고, 매출규모도 100억 이상이에요... 무엇보다 정말 담당하고 싶은 제품군들이 있어요 저도 5년 이상의 경력직인데 1차에서 걸러진 걸까요ㅜㅜ 아니면 아직은 기다릴만한 여지가 있을까요? 정말 들어가고 싶고 자신도 있는데 면접이라도 보고 싶은 마음에 선배님들께 문의드려봅니다...ㅜ
토카토카
07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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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핍을 숨기게되는데, 제가 타인을 너무 의식하는걸까요?
원래 방어기재가 좀 있는 편이긴 한데 점점 더 저의 결핍들을 숨기게 되는 것 같아요 음 예를들면 제가 살면서 해외여행을 한번도 안가봤어요. 근데 누가 해외여행 어디가봤냐고 물어볼까봐 좀 겁나요. 아직 누가 물어보진 않았는데, 아무도 안물어봤으면 좋겠어요ㅋㅋㅋ ’엥? 아직도 해외여행을 한번도 안가봤다고?‘하면서 막 이상하게 볼까봐....?? 그리고 퇴사하고 좀 백수기간이 길어졌는데 친구들 만나면, 막 괜히 이것저것 준비하는 것 처럼 포장하면서 말하게되고 (백수기간을 좀 한심하게 볼까봐) 아무튼.. 결핍들이 들킬까봐 좀 숨기게 되는데 이런 제 자신이 너무 답답해요. 막 거짓부렁이가 된 느낌?!! 제가 타인을 너무 의식하고 있는걸까요 지금..
휴휴휴우
07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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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부동산
상속세 22억 5천 현금 있나요 ?
자산승계 설계 전문가 | 메가인포경영자문그룹
07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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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에서 30만원 뺏길 뻔 했습니다...
이런 사람 만나면 무조건 피하세요. 퇴근하고 강남역에서 신논현 방향으로 걸어가고 있었는데 웬 어르신이 다급한 표정으로 저를 붙잡더라고요. 자신을 대학 교수라 소개하며 정장을 깔끔하게 입고 계시고 서류가방도 들고 있어서 이상한 사람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말투도 점잖으셨고요. 자기가 친구 병문안을 오느라 부산에서 여기까지 올라왔는데 지갑이랑 핸드폰을 다 잃어버렸다며 당장 내려갈 차비 좀 도와달라고 하며 발을 동동 구르셨어요. 몇 만원 하는 KTX 값이어도 생판 모르는 남한테 선뜻 빌려주기가 어려웠는데 그분이 무려 30만원이나 달라고 하시더라고요. 어이없는 금액에 머뭇거리니까 손목에 차고 있던 시계를 풀면서 못 믿겠으면 이걸 담보로 하라고 하면서 제 손에 쥐어주려 하셨습니다. 나이 지긋하신 분이 땀 뻘뻘 흘리면서 간절하게 말씀하시니 순간적으로 홀릴 뻔 했습니다. 근데 사투리도 안 쓰고 아무리 연고 없는 서울이라지만 교수씩이나 되시는 분이 이렇게 길에서 돈을 빌려달라고 하나? 싶은 마음에 퍼뜩 정신이 들어서 경찰서까지 모셔다 드리겠다하니까 갑자기 돌변하더니 정색하고 화를 내더라고요...ㅋㅋㅋ 참나... 바로 뿌리치고 가면서 혹시 몰라서 구글에 검색해보니 저같은 피해자가 많더라고요. 리멤버에도 비슷한 글이 있었고요. 이거 완전 유명한 고전 사기 수법이라는데 저는 평생 처음 당해봅니다. 당연히 그 시계는 당연히 짝퉁이고 돈 받고 잠적하는 수법이라네요. 강남 말고 터미널 같은 곳에서도 자주 일어난다고 해서 저처럼 귀한 퇴근 시간 손해보시지 말라는 의미로 글 올립니다. 선의를 짓밟는 이런 사기는 없어져야 할텐데 말입니다. 혹시라도 강남역이나 번화가에서 시계, 금반지, 차 키 같은 거 쥐여주면서 차비 빌려달라는 사람 만나면, 절대 말 섞지 말고 무조건 경찰서 가라고 한 뒤에 무시하세요. 눈 뜨고 생돈 30만원 날릴 뻔한 거 생각하면 아직도 심장이 벌렁거립니다. 다들 조심하세요 진짜!
yum하
쌍 따봉
07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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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사 박문수! 암행어사 박문수?
조선의 암행어사하면 누가 머래도 박문수다. 영조때 입바른 소리 잘하는 박문수를 영조도 총애했고 다른이가 했으면 삭탈관직 했을 말도 박문수가 하면 그려려니 하고 넘어갈 정도로 영조의 총애가 컷던 박문수! 그래서인지 박문수는 어사를 유독 많이 했는데 암행어사는 단 한번도 없었고 별건어사로만 파견갔었다는 사실! 그런데 왜 암행어사 하면 박문수인가? 그만큼 청렴 결백하에 백성들의 고충을 해결해 줬기 때문이다. 박문수 관련 이야기는 어마어마 하게 많고 지어낸 이야기도 많지만 그만큼 백성들에게 한줄기 희망이었기에 그런 이야기들도 지어진것 아닐까? 박문수는 영조와 대놓고 말싸움 할정도였고 그 수준이 당장 목이 날라가도 전혀 이상할것 없는 정도의 수준이었다 오죽하면 조선왕조실록 영조편에 사관이 대놓고 미친놈(광인) 이라고 했을까? 어느정도냐 하면...임금이 백성의 부모이고 백성은 자식이라면서요. 아들이 아버지 얼굴좀 본다고 세상 뒤집어 집니까? 코 처박고 아부 떠는 것보다 우리 얼굴좀 보고 이야기 하시죠.. (승정원 일기 영조9년) 이렇게 얘기했다고.. 이런 박문수를 다른 신하들이 좋게 볼일 없었으며 당연히 탄핵안도 올라왔지만 영조는 "제 그러는거 하루 이틀이냐. 저 성격을 누가 고치겠냐" "제 아니면 누가 저리 바른말 하겠냐 로 쉴드 쳐줬다는건 역사적 사실이다. 박문수도 대단하지만 그걸 다 포용한 영조도 보통 임금은 아닌듯... 다만 소론계열이지만 자기 당파에도 할말은 다하는 탕평계열이라 결국 삼정승은 못하고 판서, 의정부 우참찬까지 역임했다. 영조는 그가 죽자마자 당일 영의정을 추증하면서 "생전 소론계로 그 성격 때문인지 정승에 오르지 못했다"고 안타까워 했다고 한다. 명신의 뒤에는 명군이 있는거 비단 박문수와 영조뿐 아니라 송나라 포증(포청천)과 인종이 비견할만하고 포증역시 인종이 든든히 버티어 주고있으니 부패한 황족들 포함한 탐관오리들을 과감하게 용,호작두로 처형(실제 포증은 인종 으로부터 3가지 작두를 받았다)할수 있었다. 추가. 3작두는 소설에서 나온것이라는 말도 있고 실제 허리를 자르는 요참형에 사용됐다 라는 말도있음 조광조의 개혁이 실패한것은 개혁의 피로도를 견디지 못한 중종에 의해서 였고 결국 개혁은 최고 권력자가 믿고 밀어주지 않으면 실패한다는건 만고불변의 진리인듯 하다^^
모니모야
07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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