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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서블로 자녀 기준 궁금합니다~
혹시 알고 계신 분 있으실까요? 현직자와 퇴직자 기준으로 자녀 나이랑 최대 몇 년까지 보장되는지, 매수제한 등 알고 계신 분 있으시면 여쭙고자 합니다
@(주)대한항공
환한웃음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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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는걸까요
몇년 전 여자친구가 하늘로 떠나 멘탈이 날라갓습니다. 회사도 중소로 이직 잘못해서 자존감 박살났어요. 30초반부터 30후반사이 괴롭고 스트레스받은 기억 밖에 없네요. 잘 풀리는게 하나도 없어서 주말에는 이틀 내내 누워만 있다가 일요일 밤에 후회하는게 루틴이네요.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사는게 맞나 싶어요.
설키위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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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도 별로 안 하는 주제에
맨날 사이클 자리 잡아 죽치고 아줌마들끼리 하하호호 거리면서 지 쪽으로 선풍기 오는거 춥다고 지랄할거면 좀 헬스장을 오지를 마시던가요... 누구는 사이클 타면서 땀나 죽겠는데 지 혼자 춥다고
레드스톤조병창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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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되나?
얼마전 년식이 오래되었다고 어느 촌구석의 공무 담당자로 가서 일하란다. 서글프긴 하지만 집에 우두커니 있는것 보다 백배 나으리라는 생각으로 응해서 내려오긴 했는데 눈치본다는게 익숙하지 않다. 오늘도 무조건 인터넷가입하라고 명은 받았지만 바로 옆에서 공짜인터넷을 사용하길레 염탐해서 온라인 작업을 할수있다는걸 확인까지 했는데 보기좋게 거절이다. 이유인즉 돈십만원을 결제 함에 있어서 경비 조달이 않된단다. 영수증 처리불가하니 돈이들어도 본사에서 하게 만들어라는거다. 돈이 거금 줄기도 하지만 일단 거추장스러운 부가 작업도 않하고 손쉽게 연결가능한데도 거절이다. 소위 누우좋고 매부 좋은건데.... 그러나 받아들여야지 어떻겠는가? 이래도 되나 쉽지만.... 지금 공기는 본궤도에 올라도 한참올라야 하는데 지금에서야 하도급 서류 만든다고... 그것도 2개사 하청구조로 말이다. 아직 스코프도 결론내지 못했으니 참 우습기도 하다. 이래도 되나? 1,2,3군 회사가 그냥 도리지꼬땡해서 만든게 아닌모양이다. 하긴 그 유구한 역사도 하루 아침에 뻥가는게, 아니든가? 이래도 되나? 그러면서 책상내려보낸다고 한 약속 지키느라 대기중이다 7시에 온다했으니...
ㅡ07779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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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섹 라식 하신분, 각막 강화술 필수일까요?
살면서 렌즈 껴본적 없어요. 라식 되는지, 라섹해야하는지 아직 상담 안받아봐서 모르겠습니다. 근시 / 난시 심해요 (정확한 시력은 모르겟네용) 각막강화술이라고 이거도 추가할 수 있던데, 비용이 쫌 들더라구요 이거 해야할까요?
해외여행가고싶다
금 따봉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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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고 9개월이 지났습니다.
작년 12월에 퇴사했습니다. 사유는 태움이었어요... 인원이 많지 않은 작은 회사였는데, 어쩌다보니 대표님의 화풀이 샌드백처럼 되어있었습니다ㅎㅎ. 1년 조금 넘게 일하면서 알바때도 안해본 잡무도 해보고 별 말도 다 들어보고... 그래도 제가 부족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해 집에서 잠도 아껴가며 잔업하고, 클라이언트 전화에 주말에도 핸드폰 5분 대기조처럼 지내고... 다시 하라고 하면 못 할것 같아요. 일주일에 세번씩은 소리를 지르시니 어느 순간 대표님 발소리만 들어도 심장이 쿵쾅거리고, 오전에 처리한 업무조차 뒤돌아서면 내가 했는지 안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가 되어 결국 퇴사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정말 제가 일을 못해서 이렇게 된 줄 알았어요. 퇴사하고 나서도 한동안은 나는 사회생활도 못 하고, 일머리도 없는 사람인가 보다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했었습니다. 원래 ADHD검사를 받아보려고 예약했던 병원은 생각보다 빨리 자리를 정리하게 되어 퇴사 한 뒤에야 갔습니다. 당시에는 제가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이유가 제게 있다고 생각했는데, 검사를 받고 상담을 받으며 오히려 제가 얼마나 불안하고 지쳐있는지를 알게 되었어요. 퇴사 과정도 좋지 못했기에 노동청에 출석도 해보고, 혹시 노동청에서 간 연락으로 회사에서 나에게 연락이 오지 않을까 무서워서 잠을 제대로 못 자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디자인 관련 직종이었는데, 자존감이 바닥까지 떨어져서 포트폴리오를 다시 만들기능 커녕 포토샵 아이콘을 누르는 것 조차 힘들더라고요, 재능이 없으니 직종을 바꿔야나 고민만 하며 그렇게 3개월을 거의 아무것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조금씩 지나고, 심리적으로 많이 회복한 뒤에 돌아보니 퇴사 직후에는 '이걸 어떻게 포트폴리오라고 쓰지? 내 디자인이 이렇게 형편없나'라는 생각만 들었던 작업물들도 생각보다 괜찮은 것들이 많았습니다. 조금씩 고쳐보고, 다시 공부하고, 자격증 시험도 하나씩 치르다 보니 자존감도 많이 회복되었고요. 그 환경에서 벗어나고 나서야 알겠더라고요, 내가 이상한게 아니라 내가 너무 이상한 환경에 오래 있었던거구나... 물론 제가 완벽한 사람이라는 말도 아니고, 아직도 부족한 부분은 많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제가 그때 느꼈던 모든 고통이 제 능력 부족의 증거였던건 아니었던것 같아요. 처음부터 분위기도 사람들도 잘 맞는 곳에서 무난하게 일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한번 크게 넘어지고 한참 뒤에야 일어나는 저 같은 사람들도 있겠죠. 9월이 되어 앞으로의 시험 일정을 기록하고 이전에 쓴 다이어리를 돌아보는데 문득 퇴사 직후의 저 보다는 꽤 괜찮았다는 생각이 들어 두서없이 글을 써봐요ㅎ.. 아직도 병원은 다니고 있지만 꾸준히 나아지고 있는 중입니다. 나 괜찮아졌어!! 라는 자랑이나 힘드니 위로해달라 보다는... 그냥 당시의 제가 이런 비슷한 처지의 사람이 쓴 글을 읽었더라면 기운이 났을까, '나랑 비슷한 사람도 하나 있구나' 라는 생각에 나를 조금 덜 탓했을까 싶어서 익명의 기운을 빌려보았습니다ㅎㅎ... 오늘을 살아가는 전국의 직장인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9월엔 연휴도 있으니 다들 이번 한달도 이겨내보아요!
lilil1li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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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한달 남았는데 밥이 안 넘어갑니다
곧 있으면 내가 아빠가 되고 애가 태어난다는 사실이 기쁜데 다른 한편으로는 불안스럽고 겁이 납니다. 내가 과연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까. 저희 부모님은 굉장히 무뚝뚝하셨습니다. 엄격하셨고 저는 항상 1등, 성적, 명문대같은 키워드들 듣고 자랐습니다. 지원은 풍족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사랑받고 자랐다는 느낌은 별로 없습니다. 사랑한다 사랑해 말을 들은 적도 것도 거의 없었고요. 지금도 부모님과는 심정적으로 많이 멀어져 있습니다. 명절 식사 한끼 하루 정도가 제 자식된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불행히도 저도 부모님을 닮아 굉장히 무뚝뚝합니다. 낯가지러운 소리 절대 못하는데 그런 제가 이제 아빠가 된다니 점점 더 무섭습니다. 내가 사랑을 받아본 적이 별로 없는데 어떻게 내 아이한테 사랑을 줄 수 있을까. 막상 아이가 태어났는데 내 아이 같지 않고 낯설면 어떡하지. 내가 부성애가 없으면 어떡하지. 나도 모르게 내가 부모님에게 받았던 방식대로 하면 어떡하지. 아이가 저처럼 자라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이 자꾸 듭니다.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를 두고 오만가지 생각을 다 하는것 같은데 한번 걱정이 시작되고 나니 끝이 없습니다. 이 고민에 입맛이 없어서 살도 빠졌습니다. 그래서 저보다 먼저 아빠, 엄마가 되신 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아빠, 엄마가 되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던가요? 부모님에게 받았던 방식과 내가 내 아이에게 하는 방식이 실제로 달라지던가요? 저도 지금은 나는 절대 그렇게 하지 말아야지 생각하고 있는데, 막상 아이를 키우기 시작하면 마음먹은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먼저 겪어보신 분들 이야기 좀 듣고 싶습니다. 그냥 뭐든 저와 달리 제 아내는 밝고 저와는 많이 다른 사람이라 아마 아이한테도 좋은 영향을 많이 줄 것 같아 아내 걱정운 안 합니다.
입술물어뜯기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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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질의 새로운 지평 - 핵꿀팁 대방출
혹시 샤워타월에 치약 묻혀서 이랑 혀닦아본 적 있는 사람 있을까? 그게나임 처음엔 골프장에 칫솔을 안가져갔는데 입안이 너무텁텁해서 샤워타월 귀퉁이를 손가락에 감고 치약 묻혀서 양치해봤거든? 칫솔질하는거보다 한번에 더넓은 면적에 더 강한 압력으로 닦이니 금방 이가 유약 9번 발라서 오천도씨에서 구워낸 도자기같이 매끈매끈 뽀득뽀득 해져서 놀람 이빨 뒷면 어금니 안쪽등 칫솔로는 힘이 잘안실리는 곳까지 손가락만 들어가면 다 엄청 잘닦임 그리고 혀는 차마 골프장 타월로 못하겠어서 나중에 집에와서 해봤거든? 칫솔로 혀 잘 안닦이는데 이건 완전 대박임 혀가 아기 혀되서 꾸꾸까까 소리가 절로나오고 기저귀차고 젖병으로 우유먹고 싶어짐 사실 칫솔 갖다버리고싶은데 와이프가 뭐라할까봐 몰래 하는중 강추니까 꼭 해보고 댓글플리즈 신세계 경험해보기전엔 뭐라할 자격 없음
Rien
억대연봉
쌍 따봉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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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물 주인 찾습니다
여의도에서 캐딜락 차키 잃어버리신분 아래 링크로 연락 바랍니다. https://open.kakao.com/o/sjHL6xLi
hanipman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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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불임금 진정 후 1년 8개월…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안녕하세요. 약 3년 전인 2023년 9월 27일, 회사에 당일 출근이 저지되었고, 그날 오후 회사 측으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후 체불임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 9월 노무사를 선임했고, 2024년 12월 노동청에 임금체불 진정을 접수​했습니다. 그런데 사건이 생각보다 길어졌습니다. 담당근로감독관 함00이 배정되었고 조사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2025년에 7월에 사건을 맡은 유00 당시 담당 근로감독관이 사건을 면밀히 검토하고 체불임금을 회사로부터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진정을 일단 취하하고 2~3주 후 재접수하면 최대한 잘 해결해 보겠다고 요청했습니다. 노무사와 상의한 끝에 감독관의 요청을 받아들였고, 2025년 7월 18일 기존 진정 취하 → 2025년 9월 8일 재접수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사건은 해결되지 않았고, 담당 감독관은 2026년 2월 인사이동으로 사건을 세번째 후임 감독관에게 넘겼습니다. 그 과정에서 처음 진정서를 접수한 이후 담당 근로감독관이 세 차례 변경되었습니다. 회사 측의 비협조로 대질조사도 계속 지연되다가, 마침내 2026년 6월 4일 첫 대질조사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런데 이날 회사 대표는 조사가 끝나기도 전에 본인이 바쁘다는 이유로 자리를 떠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담당 감독관이 회사 대표에 대한 형사고소를 제안했고, 저는 당일 노동청에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다음 날에는 노동청으로부터 고소장이 접수되었고 담당자가 지정되었다는 알림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의 상황을 간단히 정리하면, 2024년 12월 — 임금체불 진정 접수 ↓ 근로감독관 함00에서 유00으로 사건 이관 ↓ 2025년 7월 18일 — 유00 감독관 요청으로 진정 취하 ↓ 2025년 9월 8일 — 진정 재접수 ↓ 2026년 2월 — 유00 담당 감독관 인사이동, 후임에게 사건 이관 ↓ 2026년 2월 — 오00 담당 감독관 지정 ↓ 2026년 6월 4일 — 회사 대표와 첫 대질조사 ↓ 회사 대표가 조사 중 퇴장 — 담당 감독관의 제안으로 당일 노동청에 형사고소 접수 ↓ 2026년 6월 5일 — 고용노동부 알림톡으로 형사고소건 담당자 지정 알림을 받음 현재 담당 감독관은 8월 말까지 관련 자료를 정리한 뒤 회사 대표에 대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겠다는 취지의 설명을 노무사를 통해 전달해 왔습니다. 저는 그동안 사건을 처리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근로감독관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독관 개인을 비난하려는 의도도 없습니다. 다만 피해 근로자의 입장에서는 답답한 마음이 큽니다. 처음 임금체불 진정을 접수한 지 1년 8개월이 지났고, 해고된 지는 곧 만 3년이 됩니다. 그동안 진정 취하와 재접수, 담당 감독관 변경, 장기간의 조사와 대질조사 지연 등을 거쳤고, 이제 노동청에 형사고소를 접수한 상태입니다. 그런데도 아직 체불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여쭙고 싶습니다. 임금체불 진정 후 1년 8개월, 해고 후 약 3년이 지나도록 해결되지 않고 있는 이런 상황이 일반적인 것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이런 경우 피해 근로자가 노동청이나 검찰 단계에서 추가로 할 수 있는 조치가 무엇인지, 또는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을 하셨거나 노동청 진정·형사고소·검찰 송치 과정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현실적인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저 역시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정당한 절차를 통해 체불임금을 해결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하시겠습니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이있는삶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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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사람은 왜 욕을 먹을까?
우리나라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이런곳에 자기가 똑똑하다는 뜻을 내비치면 조리돌림 당한다 사회엔 경계성 지능장애도 있고 똑똑한사람도 비슷한 비율이 있을텐데 10명중 상위 2명은 똑똑하다치면, 비율상 어디나 있는 정도로 흔할텐데 왜 고지능을 언급하면 지랄염병을 할까 ?? 나는 멍청한데, 요새 너무 그런 유형을 많이봐서 궁금함
4가다아머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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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추천부탁드립니다
문학 비문학 상관없이 인간군상, 심리, 인간관계등 직장 생활에 필요한 지혜를 얻을수 있는 책 추천부탁드립니다.
iiilili
억대연봉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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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조 든 친구놈 회사....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술 한 잔 했는데~재밌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야기 들으면서 그러면 안되는데~ 와...아직도 이런회사가 있구나 하면서 뭔가 위안이 되었습니다. 초예민 성격에 뭐 하나에 꽂히면 옳고 그름의 구분보다 꽂힌거를 무조건 먼저 해결해야 하는 대표가 있답니다. 이제 당일 연차도 못쓰게하고 무단결근으로 처리하고 주휴수당도 제한다고 하는 소리를 들었는데 저도 모르게 그 이야기에 헛웃음이 나왔습니다. 무슨 얘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직원복지는 정수기위의 사탕?? 밖에 없다고 직원들이 진담반 농담반의 이야기를 주고 받는다 합니다. 정작 대표는 좋은 차에 명품으로 휘감고 다닌다고 하더군요..... 어디가서 얘기도 못한다고~친구가 참 안타깝다고, 그런 대표가 딱하다고 안쓰럽게 생각하기도 하고 직원들도 참 안되었다며 한탄을 하기도 했는데 웃기기도 하고, 나름 잘나가던 이 친구가 회사 잘못들어가서 참 안 되어 보이기도 하고~세상에 별난 회사가 다있구나 싶었습니다. 평소 이녀석의 주량을 잘 알고 있어서 천천히 술을 따라주는데~ 스스로 잔을 채우며 술도 잘 안 먹는 이 친구가 두어시간이 채 안 되어 쏘맥으로 소주 두 병과 맥주 세 병을 마시는 것을 보고 대충 짐작이나마 하며 아쉽지만 택시 태워 보냈네요~ 어느 덧 마흔 중반을 바라보며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이직을 준비하는 이 때에 뭔가 머리를 크게 한대 얻어 맞은 것 같았습니다. 나와 비슷한 구석이 많은 친구인데~ 어쩌면 나도 저 친구처럼 반드시 지금보다 더 나은 곳으로의 이직이 어쩌면 어려울 수도 있겠구나 하면서.... 버텨야하나 하는 흔들림을 다잡고 술 기운에 다시 이력서를 끄적이다가 여기에 쏟아내고 갑니다..... 이직 하시는 모든 분들 같이 힘냅시다!!! 좋은 곳 이직하시길 바라요~
버블버블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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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기사님이 펑펑 우셨네요...
아까 있었던 일입니다. 팀 전체가 야근하느라 저녁 식사를 배달시켰는데 주문한 음식도 많고 여긴 비가 많이 와서 배달 기사님 고생 많으시겠다 싶긴 했습니다. 낮에 사다둔 빵이 있길래 죄송스런 마음으로 이거라도 드시라며 음료랑 같이 기사님 드렸어요. 기사님이 처음에는 괜찮다고 하시더니 몇 번 사양하다가 고맙다며 받아가셨는데 가려다가 갑자기 다시 돌아오시더라고요. 뭔가 말씀하려다가 머뭇거리시길래 왜 그러시지... 했는데 울고 계셨습니다. 당황해서 괜찮으시냐고 여쭤봤는데 오늘이 배달 시작한 첫날인데다 오토바이 운전도 미숙하고 비까지 오니까 정신이 없어서 밥도 못 챙겨 먹었답니다. 아까는 넘어지는 바람에 음식도 환불해드렸다 하고... 그래서 뭔가 복잡한 감정이 올라오셨던 것 같네요. 저는 아무 생각 없이 드린 건데 오히려 제가 더 민망하더라고요. 고생 많으셨다고 말씀드리고 보내드렸는데, 씁쓸하네요. 오늘 하루가 누군가한테는 참 버티기 힘든 하루였겠구나 싶습니다... 각자의 사정을 안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모든 분들 존경스럽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다들 오늘 하루 정말 고생 많으셨고,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덜 힘든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커피 빵 켁
쌍 따봉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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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해야될까요 .충남의 어느 농ㅎ
3년차 되가는..직장인입니다. 하루 8시간 , 주에 9시간 일 하는날은 시간외수당으로 받습니다. 근디 토요일근무를 시간외수당으로 받던걸 책임자가 바뀐뒤로 "당직비"로 바뀌어서 들어오는데 덕분에 월급이 5-60만원 줄었습니다. 농번기때는 일요일 근무도 들어가는데 그거마저 당직비로 지급한다니 여지껏 다녀봤던 회사는 밑에 사람 더 챙겨줄라 그러는데. 인건비 줄인다고 이렇게 바꿔버리고. 돈은 둘째치고 사람한테 정이 털려버리네요. 시골이라 마땅히 이직할곳도 없고 참고 버텨야하나.. 신혼이기도 하고 애기도 23주차인데 고민이 많네요
오일라이더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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