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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뭉개고 미루는 동료 어떻게 해야할까요?
올해 새 부서로 발령받고, 정말 무책임한 동료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는 대리 직급이고 해당 직원은 과장 진급연차입니다. 사실 이미 몇년전에 과장이 되었어야 할 고연차 대리에요. 저랑은 연차로 6년 정도 차이가 나네요ㅎㅎ 우선, 본인 기준 쉬운 일들은 오히려 착착 잘해냅니다. 물론 효율성 있게 일을 쳐내는건 아니고 쉬운 일을 오래 붙잡고 일하는 척(?)을 하는것 같달까요. 그 직원은 저희 파트 내에서 경력이 제일 많아서, 어느 정도 중요한 의사결정을 하거나 업무간 교통정리를 좀 해줘야 하는 역할입니다. 그런데도 난이도가 높은 업무를 받게되면 흐린눈을 하고 뭉개거나 업무지시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계속 미루기만 하려고 합니다. 새로운 업무를 기획하거나, 보고자료를 작성하는 등 본인 기준 골치아픈 업무는 손도 대지 않고 기한이 다 될때까지 진행상황 공유를 안해주네요. 결국엔 기한이 다 되어서 제가 발견을 하게 되고, 다 제 업무가 되어 있네요. 그래서 한번은 일부러 업무분장을 하자고 해서, 각자 분량을 나눠서 작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휴무 일정이 있어서 제가 하루 쉬고 나왔는데, 자료는 전혀 손도 대지 않았고, 본인이 마무리하지 못한 것에 대한 어떠한 인수인계도 없었습니다. 더 화가 나는건 이렇게 일을 미뤄두고 3일동안 휴가를 가버렸다는 사실입니다. 어떻게 된 일이냐고 따져묻자 혼자 하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네요… 그리고 자기는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면서 변명을 하는데 너무 현타가 옵니다. (제가 없는 사이에 급한 업무가 있었던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저 루틴 업무일뿐...) 저 정도로 책임감이 없고 뻔뻔한 사람일 줄은 몰랐어요. 일부러 부서장이 있는 단체방에 해당 내용을 남겼는데, 부서장도 문제의식이 없는건지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고 방관하고 있습니다. 이미 정이 떨어질대로 떨어진 회사이긴하지만, 이 정도로 이상한 사람은 처음봐서 치가 떨리네요 ㅎㅎ 제가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너무 답답해서 여기에라도 하소연해봅니다ㅠㅠ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모르겠어요진짜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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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마인드를 가진 직원이 실제로있나요?
몇몇 일부 나이 50대 넘으신 직원분들 사장마인드처럼 일하라고 강요하던데요 이해가안갑니다
1369809
금 따봉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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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에서 똑똑하게 부정적인 의견?을 표현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대표님이랑 일하는 방식이 안 맞아서 죽을 맛입니다.. 상황 설명 드려요... 저는 중간관리자 직급이고 동료는 없고 위와 아래만 있습니다. 대표님은 데드라인을 절대 못 맞추는데요... 아무리 진행과정을 중간보고해드려도 (하루에도 몇번씩..업무 진행상황이 업데이트될때마다..) 대표님의 뿌리깊은 습관 (벼락치기) 때문에 마감시간 몇시간 전에서야 코멘트를 들을 수 있고 심지어 그동안의 중간보고가 거의 팔로업되어있지 않으실때가 대부분이어서 방향성 전체가 바뀌는 일도 잦아 데드라인을 제때 맞춘적이 10번에 1번 있을까 말까한 상황입니다... 제가 과장해서 얘기하나 싶으시겠지만 팀내 팀원들과의 소통에서도 동일한 피드백이 매번 일할때마다 나오고 있고 모두가 고통받고 있습니다.. 그런 회사 때려치라는 말씀들은 우선 접어둘게요🥲 역마살이 낀 중이 되기 전에 해볼 수 있는거 다 해보려는 중이거든요.... 여튼 프로젝트가 매번 같은 이유로 엎어지고 고통은 저희 팀이 받으니 너무 화가나요ㅠㅠㅠ 농담반 진담반처럼 웃으면서도 여러번 얘기해봤고 폭발하는 감정 그대로도, 이미 화도 여러번 내봤어요.. 대표님의 스타일은 제가 바꿀수 없다는 것은 압니다만, 일이 최소한의 상식적인 선에서 진행되도록 개선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고 무엇보다 대표님으로 인한 저희 팀 또 대표님의 회사 자체;;;에 오는 피해를 줄여나가고 싶은 마음에서 여쭤봅니다.. "강하게 얘기해봤자 전체 분위기나 대표님과의 관계도 어색해지고 뭔가 더 똑똑하고 현명하게 의견을 표명할, 제가 모르는 방법" 을 사회생활 선배님들께 살아있는 조언으로 들을 수 있지 않을까하여서 질문남깁니다...ㅠ 주시는 조언 새겨들어서 한 단계 더 발전한 사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른중반즈음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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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할까요?
이 회사로 이직하고 다닌지 6년 정도 돼가고 있습니다. 내년이면 과장 진급할 수 있구요. 현재 회사 이미지와 높지 않지만 개인적으로 만족하는 연봉, 나쁘지 않은 업무 난이도, 직장과 집 사이 이동거리 등 회사와 업무는 다 만족합니다. 다만 최근 1~2년 간 조직원 간 대립된 분위기, 노사 갈등 때문에 직간접적으로 스트레스가 많고 기존 타 부서의 선배 몆몇 분과 불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만나면 불평 불만, 지적, 비판 등) 사실 그 분들과 말 섞는 것 자체가 힘드네요ㅎㅎ 다행히 개인적으로 팀 동료와 상사, 후배직원들 간 관계는 좋은 편이라 버티고는 있습니다. 그러나 몇번 불편한 일이 생길때마다 떠나고 싶네요ㅎㅎ이럴 경우 이직하는 게 나을까요?ㅠ
김대리 5년차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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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에서 겸업 중 입니다
본업과 경리 업무 겸업하고 있습니다 물론 경리 업무는 세무사가 있기 때문에 제가 전문적으로 처리할 일 없이 자료만 취합해서 넘깁니다 근데 영업직 이사님께 법인카드 사용 증빙 영수증을 제출해달라고 했더니 저한테 일을 모르면 어디가서 배워오기라도 하라면서 막말을 퍼부으면서 기분 더럽다고 말하면서 쓸거 같으면 왜 법인카드를 사용하냐며 못주겠답니다 ..법인카드 한도를 카드3장으로 나눠 사용하기때문에 영업직에서 얼마나 사용하는지 알아야하고 ..매월 법인카드 납부일에 총금액을 납부도 해야합니다 사회생활 10년 넘게하면서 지급 받은 회사 카드를 저한테 집어 던지는 행위와 막말도 납득 안돼지만 영업직은 원래 증빙 없이 법인카드를 사용하나요? +추가하자면, 영업 이사님이 개인 사비로 영업 다니셔서 제가 대표님께 건의해서 영업용으로 카드를 1개 더 발급 받은 겁니다 이런 내용은 이사님도 아십니다
자장면킬러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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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맞는 회사 업무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막 4개월 차에 접어든 신입입니다. 회사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글을 쓰게 되었어요. 제가 지금 일하고 있는 업무가 저한테 맞지 않는 것 같아요. 대학교에서도 전혀 다른 전공을 했었고, 졸업하고 난 후 전공을 살리지 못하고 이쪽 업계로 취업을 하게되었습니다. 처음 회사생활하는 건 아니지만 실수도 너무 잦고, 다른 업계도 다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이 업계는 서류에 실수나 오류가 있으면 안되는데 저는 그런게 너무 잦습니다. 사수분께서 잘알려주시는데도 업무 이해능력이 떨어져 사수가 시키신 일을 해내지 못하고 있어요. 다른 분께서도 일을 맡기시는데 실수를 너무 많이하여 팀원들로부터 신뢰감을 잃어가는 상태입니다. 인수인계를 일주일정도 받긴했는데 , 정말 회사 전산 시스템이나 회사 돌아가는 프로세스를 모르는 상태에서 받다보니 진짜 이게 들어도 한귀로 듣고 빠져 나가더라구요. 실수도 오늘은 이 실수를 안한다고 하면 다른 곳에서 사고가 터지고… 제 자신을 점점 포기하고 싶어집니다. 사수분께도 죄송하구요. 그냥 그만두고 다른 일을 알아보는게 낫겠죠?
태동쓰a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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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다 원래 이런가요?
안녕하세요, 직장생활 6년차 남자입니다. 현재 직장이 2번째 직장이어서 많은 사람들을 겪어보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제가 말주변이 별로 없어 그 상사의 특징들을 좀 나열해 보겠습니다.. - 본인이 말한 것에 대한 책임감이 없습니다(일적으로도 그렇고 사적으로도 그렇습니다. 본인은 어떻게 하면 그 상황을 모면할 수 있을지만 중요하게 생각하여 그 순간만 모면하며, 이후의 일은 팀원들에게 넘기기 바쁩니다). - 회사의 모든 인원들을 어떻게든 헐뜯습니다(팀원들은 돌아가며 미워합니다. 사장님까지도 헐뜯는 대상에 포함입니다…) - 황금연휴가 있는 등 연차를 하루 정도만 사용하면 4-5일 정도를 쉴 수 있을 때, 연차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도 기어코 연차를 사용하게 한 후 보복성 업무를 던집니다(이게 한 두번 그런 것이면 안 적으려고 했는데, 연차 사용할 때마다 보복합니다). - 여직원들에게 “우리 직업은 성차별이 없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 육아휴직도 자유롭고 말이야.” 라고 했지만,, 실제 타 팀에서 육아휴직을 한 분들께는 “자리 빼야 하는 것 아니야? 너무 민폐인데” 이런 식의 이야기를 하고 다닙니다. -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적습니다(가족과는 시간을 일체 보내지 않으며(주말에도), 직장 사람들과는 회식, 야유회, 친목도모 등의 명목으로 무조건적으로 함께하려고 합니다). 이외,,, 자질구레한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저는 대출금때문에 현재 쉽게 이직을 못하는 상황인데, 점점 버티기가 힘듭니다. 어떻게 견디는 게 좋을까요? 선배님들의 조언 듣고 싶습니다.
펭귄937829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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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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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만있고싶다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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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실수 반복하는 중고신입때문에 돌겠어요
아 진짜 돌겠어요 중고신입이지만 다른 분야의 회사에서 비슷한 업무를 했던 경력이 있고 본인이 잘 할 수 있대서 믿고 뽑아놨더니만 간단한 CS + 루틴한 서비스 운영 업무인데 빈번한 오타는 애교요 고객사에 이메일 보낼 때 제목이나 첨부파일 누락하고 보내기같은 기본적인 실수 투성이에 본인이 답변하기 어려운 고객 문의사항이나 제가 부재중일 때 다른 부서 사람들이 제게 남긴 메모를 전달해야 할 때 뒤죽박죽으로 전달하는 바람에 결국 다시 제가 직접 확인해야 하고… 꾹 참고 세네번 좋게좋게 피드백해도 계속 실수하고 까먹으니 이제는 혼을 내야 기억하려나 하는 생각까지 들어요. 게다가 입사한 지 한달인데도 아직도 유관부서 사람들 이름도 못 외우고 잘못 부르기에 피드백했더니 원래 이름 잘 못외운다 같은 소리나 하고 있고 (어쩌라고 진짜…원래 못하는 거면 용인되는 게 회사 일인가요) 비슷한 업계에 있었는데도 간단한 업계 용어도 모르고 … (요식업계인데 웍질이 뭔지 모르는 수준) 그렇다고 빠릿빠릿하고 싹싹한 맛이 있거나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도 있는 것도 아니어서 으휴 그래도 잘 해보려는 것 같으니 참고 잘 키워볼까 하는 생각이나 옆에 끼고 가르치고 싶게 하지도 않고 … 결국 본인이 대충 일처리해서 고객 컴플레인 발생해버렸고 제가 대응하는데 현타 오지게 오더라고요. 솔직히 대학교 마치고 바로 입사한 이십대 중반 쌩신입이 똑같은 실수를 한다면 어느 정도 이해하겠는데 서른도 넘고 사회생활 해본 사람이 이러니 이해도 안되고 분통만 터져요 ㅠㅠㅠ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고 인사팀장이 넌지시 그 분 수습 통과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고 하는데 넘넘 스트레스 받습니다 ㅠㅠ
우당탕탕스타트업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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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신입 이직시 퇴사 방법 & 시점?
2주 후 다른 직장에서 근무 시작한다고 쳤을 때.. 결과 안 당일이나 그 다음날 팀장님께 말씀드리는 게 맞을까요? 그리고 최대한 일을 오래 하고 나가는 게 맞을지, 적당히 며칠 뒤 퇴사해도 될지 고민이네요.
FL7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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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입사한지 이제 1개월이 된 쌩신입입니다. 그런데 일에 있어서 자신이 없어요. 외우거나 익혀야 하는게 너무 많게 느껴지고 제대로 익히지못하고 소화해내지 못하는게 버겁습니다. 저 스스로 제가 너무 답답하고 짜증나고 미워서 펑펑 울기도 합니다. 주변에선 어떻게든 절 키워보겠다고 기대를 가지고 더 알려주려고 계속 뭔가를 알려주시는데 제가 자꾸만 실수하고 또 실수하고 같은걸 빼먹고 있으니 너무 자괴감이 듭니다. 제가 또다시 잘못할까 익힌 걸 자꾸 되새기려 애쓰는데도 정리가안되고 또 실수할까봐 손이 덜덜 떨립니다. 다른분들이 저에대해 실망하거나 불쾌해하는 게 눈에 보이고 그럴수록 더 위축되어 업무에 집중하기가 힘이듭니다. 싫어하시니 살갑게굴지도 못하겠고 더 벽을 세우고 있어요. 몸상태도 예전보다 더 악화되고 있습니다. 저스스로가 너무 답답해서 솔직히 피해만 끼치는 것 같아 그만두는 게 낫지 않겠나 싶은 생각을 자꾸만 하게됩니다. 저하고 안맞는 일은 빨리 그만두는게 나을까요? 우선 다음주중까지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1987375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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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 유도하기 어려운 부하직원
팀장인데 정말 조용하고 개인주의적이라 말 붙이기 어려운 부하직원이 하나 있습니다. 팀원끼리 있을 때도 혼자 조용히 있고, 협업 태도도 소극적이라 어떤 일을 맡길 때 다른 팀원과 협업 유도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최근에는 되도록이면 혼자 할 수 있는 일로 주긴 하는데, 조용히 혼자 할 일은 잘 하지만 정작 팀에 일이 생겼을 때 여러 사람 힘이 필요할 때는 유연하게 기용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개인 업무가 끝나면 팀에 업무가 많아도 딱 손 놓아버리고 ㅠㅜ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옳은 걸까요? ㅠ
호빗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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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직원이 업무를 자동화하고 놀고있으면 ?
7년차 딥러닝 개발자 입니다. 처음 회사를 다니기 시작할때부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나에게 주어진 업무를 자동화하게끔 하는 Tool을 만들어서 대부분의 업무를 자동화해놓고 놀고 있다면.. 1. 이 사람이 처리할수있는 업무의 양을 새롭게 측정해서 더 많은 일을 시킴(보상x) 2. 그 능력을 인정해주고 회사에 자동화 Tool을 적극 도입하고 성과급 따위의 보상을 해줌 물론 자동화 Tool은 사내에서 아무나 만들수 있는 레벨이 아니라는 가정입니다. 2번이 당연한것이라 생각되지만.. 중소기업에서부터 일을 시작해보니 몇몇 관련 업무 비전공자 대표님들은 생각보다 쉬운가보네? 일을 더시키자. 라는 마인드를 가지신분들이 많은 것 같아보였습니다. 과연 업무자동화 후 놀고있는 직원을 아주 대단하다 여기며 그 능력을 충분히 인정하여 추가업무에 대한 보상을 해줄지 궁금합니다. 회사의 분위기마다 다르겠지만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특히 임원진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 [잡담] 회사생활 초반에는 사내 대부분 업무를 직접 찾아 해결해주며 역량을 펼쳤고 거기서 오는 뿌듯함과 인정받는 것이 좋았고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백마디 칭찬보다 금전적으로 직접적인 보상을 받음으로써 성과를 인정받고 싶은데, 아무리 어필해도 원하는 만큼 받지 못하니 점점 주어진 일만 하게되었고 분명 내가 하면 쉽게 해결되는 문제가 보여도 해봤자 인정도 못받으니 침묵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해 현타가 왔네요.. 현재 이직을 해서 리프레시한 상태로 열심히 일을 하고 또 대부분의 업무를 해결해주고 있습니다. 밤낮으로 일해도 재밌고 좋습니다. 하지만 이 회사는 과연 하는만큼 보상을 해줄까라는 걱정이 항상 있어 혼자 스트레스네요.. 성과급 나올때 어필해보고 마음에 안들면 또 이직해야겠습니다 ㅎ
컴퓨터비전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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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처 미수금으로 요즘 정말 짜증나네요..
안녕하세요 요번에 직장을 처음 다니게 되었는데 사장님이 미수금체크를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그 전에 계셨던분이 하나도 체크를 안하신건지 안들어온게 너무 많은겁니다. 이걸 다 하나하나 전화해서 꼭 받아내라는데 어디는 전화를 안받고 어디는 전화는 받고 주겠다고 한다음에 안주고 또 어디는 자기회사사정이 어렵다 폐업한다고 못주겠다하고 정말 힘드네요.. 2022년부터 하고있는데 여기다 그냥 하소연해봅니다
예이오예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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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의 실수로 문제발생
제 3자 입장으로 서술하겠습니다. A와 B는 입사 1년차 같은 팀이었습니다. A는 건강문제로 휴직 예정이었고, 팀 이동까지 정신 없는 상황에 기존 업무를 B에게 인수인계 하게 됩니다. B는 하기 싫었지만 윗선의 지시로 인수인계 받았으나, 이해가 잘 되지 않았고, 인수인계 자체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업무적인 실수를 우려합니다. 몇개월 뒤, A는 휴직을 하게되었고 인수인계에서 다룬 내용 외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B가 곤란해집니다. B는 인수인계가 부족했고 그 탓이 A라고 생각하고 있고, A는 개인적인 건강 문제와 새 팀 업무 압박 등으로 인수인계가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 A와 팀장한테 사과했으나 사정을 이해해주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억울하다고 생각합니다. A는 만회하고자 휴직중에도 B를 업무적으로 지원했으나 문제해결 실패했고, 그로인한 금전적 피해 발생하게됩니다. 이 경우 누구 잘못인지, A는 B와 잘 지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감기달고삼
쌍 따봉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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