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리멤버 선배님들.
오랜만에 글 씁니다.
제목 그대로,
한 번 꼬이기 시작한 일이 스노우볼이 되어 연쇄작용을 불러일으켜 불어나는데 너무 머리가 복잡합니다.
가까운 시일 내,
일들이 좀 정리가 될 예정이고, R&R도 좀 축소가 될 예정인데요.
이전) 주 업무 [온/오프라인 영업]
(영업/미팅, 행사 기획, 행사 세팅, CS, 정산/마감, 매출 분석, 채널 확장, 식당 거래선 영업/영업관리+식당 거래선 CS/개선, 디자인, 사방넷, 각종 보고서 작성)
이후) [온라인 영업]
식당 거래선 업무 제거, 기존 업무 진행+축소
특정 거래처로 인한 일이 계속해서 꼬였고,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는 거래처로 인해 소위 말해 공격대상(및 찍힘)이 되었습니다.
직장생활 이라는게, 좋은 면만 보고 승승장구만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올해부터는 그러지 못했고,
반년을 특정 거래선의 문제와 식당 거래선 영업/영업관리/CS에 쓴 것 같습니다. (특히, 식당 거래선은 욕두문자와 언성 높이는 분들이 너무 많네요)
이제부터 '마이너스'에서 다시 쌓아 올려가야하는데,
너무 많이 지치고 정신적인 타격도 많이 받은 상태입니다.
천천히 내실을 다시 다지는 시간을 가지는게,
추후 이직 시, '실적'이 낮아진 이유에 대한 공격 포인트가 되는건 아닐지 걱정도 앞섭니다. (즉, 커리어가 뭉개지고 있는건 아닐지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