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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에서 썩힌 시간
안녕하세요 이름만 들어도알만한 대기업에서 10년간 근무했습니다 오랜시간을 영업조직에 있다가 사업부서와서 3년간 근무해보니 대기업조직의 체계와 시스템으로 기민하게 움직이는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첫 이직시장에 나와보니 막상 경력이라곤 물경력에 10년의 시간이 소비된거같은 느낌이더라구요 막상 연봉 깍거나 유지하긴싫고 또 요즘인기많은 개발자는 아니다보니 서류도 생각보다 탈락도 많아서 자신감은 떨어집니다 조급한 마음이 드는데, 어떻게하는게좋을까요
붕붕쓰21
억대연봉
22년 0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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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급 0원인 영업직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얼마 전에 유사투자자문회사라는 곳에 입사했는데, 기본급 0원에 인센티브 10%~20% 차등 지급이거든요. 영업직은 기본급 0원도 있는 건가요? 그래도 최저시급이라는 게 있는데… 제가 영업 쪽 업계를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ㅜ
82B
22년 0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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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갈등 대처 고민
비지니스로 지내야 하는건지 관계를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너무도 고민이 됩니다. 저는 36살 남자입니다. 직급은 과장입니다. 상대방은 31살 여자입니다. 직급은 대리입니다. 초기 10 개월은 서로 조심하고 배려하면서 잘 지냈습니다. 그러다, 제가 업무적으로 조금씩 불만이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그 친구를 불러서 불만들을 꺼내 놓았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 그 친구가 제게 거리를 두더라구요. 마음이 상한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얼마 뒤, 다시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풀자고 마련한 자리였죠. 그런데, 이 친구가 풀지 못하더라구요. 성향이 안 맞는 거 같다며, 일 얘기 아니면 말을 걸지 말라고 하더군요. 이때부터 불편한 동거가 시작되었습니다. 팀원들끼리 모여 대화하는 자리에서 제가 다가가면 그 자리를 피합니다. 장난을 치거나 말을 걸어도 꺼려하는게 보이더라구요. 이런 상황이 지속되니 저도 신경 쓰이고 감정이 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사사건건 충돌하는 일이 생기더라구요. 그렇게 서로 감정의 골은 깊어져 갔습니다. 저는 그 친구와 관련 된 일이면, 항상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습관이 생겼고 배려와 조심보단 감정을 쏟아 내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흔히 말하는 감정이 태도가 된 것이지요. 그렇게 수 개월을 지내다 보니, 감정 소모가 너무 심하고 지쳐갔습니다. 또한, 저는 감정적 대응으로 팀원 모두에게서 스스로의 이미지를 깎아먹고 있더라구요. 반면에, 상대방은 선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자기 조절을 잘 하였습니다. 그렇게 서로 대화하지 않으면서 부딪히지 않게 주의하며 생활 한 지 2개월이 지났습니다. 현재 저는 중간 관리자의 위치에 있습니다. 제가 어떻게 태도와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이렇게 서로 인사만 하며 지내야 하는 것인지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인지 현재 서로 감정이 쌓여 일상적인 대화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나마 업무적인 대화는 가능한 정도입니다. 그리고, 그 친구는 논쟁을 피하는 성격입니다. 지금 감정은 상당히 가라 앉았지만, 여전히 미팅이나 회식 혹은 팀원들이 모여 이야기 하는 상황에서는 마음이 편치 않네요. 불편함을 감내하면서 비즈니스로 대해야 하는건지, 관개를 개선하여 마음이 편해 질 수 있게 하는게 맞는건지… 푼다면 어떻게 풀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청버지
22년 0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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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은 총재의 임기 만료와 개인적인 생각
이달부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임기가 8년만에 끝이 납니다 개인적으로는 최장기간 한은 총재를 역임하셨다보니 다음 총재님이 이끄실 금통위가 아직 상상이 안됩니다 ㅎㅎ 우리나라 금융시장은 워낙 미국 영향이 크다보니 투자자들은 연준 바라기가 되기쉽고, 한은은 분석대상에서 소외되기 일쑤입니다 그런게 쌓이면서 우리는 알게모르게 미국 중심의 사대주의자가 되기도 합니다 시나몬은 맛있어보이지만 계피가루는 고리타분하게 느껴지는 그런 것처럼 연준이 하는건 옳아보이고 한은은 뭔가 부족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실제로 작년 빠른 금리인상에 시장에서 볼멘소리도 많이 나왔었고 외신에서 파월이 이주열한테 배워야한다는 기사가 나왔을 때 다들 콧방귀나 꼈었죠 하지만 연준에 앞서 금리인상에 들어간 것은 결과적으로 신의 한수가 되었습니다 최근 파월이 매파적으로 돌변한 이후 FOMC 기자회견에서 했던 말을 하나씩 들춰보면, 실상 작년부터 한은 총재가 해왔던 말들임을 알수 있고 만약 한은이 금리인상을 실기했더라면 올해 우리나라 금융시장에 혼란이 훨씬 가중되었을 것입니다 우리 사회전체가 칭찬에 인색하지만 정치에 있어서도 그렇고 잘한건 잘했다고 할수 있어야할텐데라는 생각과 미국의 방식이 항상 답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https://m.sedaily.com/NewsViewAmp/263J3MWDAQ 그래프 출처: zdnet
최준호 | 베어링자산운용(주)
22년 0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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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휴무 현금 지급 관련 문의
글자 그대로 휴무 관련 수당지급이 궁금합니다. 국가지정 공휴일, 토요일 등 휴일 근무시 (월~금 주5일) 저희 회사는 대체휴무로 지급됩니다. (1.5배 적용) 이 경우에 퇴사를 하게 될경우 잔여 대체휴무는 어떻게 적용 되는것일까요? 회사규정에따를까요? 아니면 수당으로 지급이 될까요?
따뜻한용접물
22년 0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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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긴축, 그리고 부채
안녕하세요. 마이스터투자자문 고경지입니다. 미국의 긴축은 그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긴축을 하면서 글로벌 경제에 주는 타격을 예상하지 못하는 불확실성이 더 큰 문제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블랙스완, 확률은 매우 적지만 도저히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일이 실제로 일어나는 현상을 이르는 말입니다. 미국 긴축이 주는 파급력과 현재 글로벌 경제 상황을 생각해보면 블랙스완이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최근 러시아 기업 디폴트 문제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러시아 기업의 대외채무가 국가의 대외채무보다 약 4배가 더 많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한 시장 불안감이 지속되고 있죠. 이런 불안감 러시아 만의 문제는 아닐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와중에 미 연준 파월의장은 "더 공격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적절하다고 결론이 난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매파 발언을 쏟아내기도 했습니다. 이런 분위기라면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가 더 크게 확전 되지 않는 한, 전쟁으로 인한 인플레를 방어하기 위해서라도 50bp 상승은 확실해 지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러시아 기업 부채 리스크라니. 사실 신흥국 부채 리스크는 코로나 양적 완화 전부터 있었던 이슈입니다. 과도한 기업 부채가 리스크가 될 것이라는 우려는 늘 있어왔는데요. 특히, 미국이 달러 유동성을 회수하면 가장 문제가 되는 곳들은 신흥국 일 것입니다. 외국인들이 투자금을 다시 미국으로 돌리게 될 가능성이 있는 것이죠. 또한, 신흥국이 달러 빚을 많이 지고 있다? 이러면 미국 금리 인상은 좋지 않은 환경입니다. 아무리 신흥국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지만, 어쨌거나 높아진 인플레에 힘들어진 나라와, 국민들이 많아진 것은 사실입니다. 내란이 우려되는 나라도 있다고 하네요. 코로나 때 글로벌 적으로 너나 할 것 없이 돈을 풀었습니다. 코로나 피해가 비교적 적다는 중국이 먼저 조금씩 부양책을 회수하려는 노력을 했으나, 경제에 영향이 오자 다시 완화적으로 돌아섰죠. 그만큼 긴축은 고통이 필요한 작업인 것 같습니다. 근데 미국은 상대적으로 경제가 강하다고 합니다. 누구나 알고 있듯, 미 연준은 글로벌 경제를 살리기 위한 기관이 아닌 미국을 위한 기관입니다. 미국의 경제만 좋으면 장땡이죠. 최근 러시아 제재를 하면서 달러화 의존도에 대한 의구심이 들기도 했습니다. 러시아와 사우디에서는 위안화로 결제를 하는 얘기도 나왔죠. 결국 다시 미중 패권 전쟁이 되는 거라면, 미국은 더 강하게 다른 나라를 경제적으로 눌러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높아진 인플레는 바이든 정부 정치적으로도 지지율을 떨구는 요인이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을 잡는 것이 우선 될 것으로 보입니다. 모두가 알고 있는 것은 리스크가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서 기업부채는 예전부터 문제가 있었고, 이로 인한 대비도 기업들이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근데 세상에는 코로나 같은 대비하지 못한 일들도 많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블랙스완이라는 단어도 생긴것이 아닐까요? 미국 긴축은 사실 경기가 좋지 않으면 쉽지 않은 결정이다! 라고 생각하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우리나라 경기도 좋은건가? 라는 생각도 불현듯 하게 되네요. 뭐 경기는 상대적인 것이니 다른 나라 보다만 좋으면 될 것 같긴 합니다만... ㅎㅎ 아무튼, 이런 불확실성들이 계속 될 수록, 2022년 매우 난이도가 높고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는 말씀 드리며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경지 | (주)마이스터투자자문
22년 0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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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업무스킬 상승세가 정지상태일 때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자동차부품 가공공장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일하면서 초창기는 배우는 시간으로 시간가는 줄 몰랐는데, 일정 레벨 도달하니 성장이 멈춘 듯한 느낌이 듭니다. 흔히 생산직 분들이 반복적 업무에 적응되면 지겨워지는 느낌이죠. 현장업무가 어느정도 경지에 올라서면 사무업무를 배우고 사무업무가 어느정도 경지에 올라서면 다시 현장업무 배우고 이제 이런 패턴도 한계가 왔네요....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동방백서
22년 0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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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지마세요! 무서울 것도 없고, 두려울 것도 없습니다.
https://youtu.be/sEnmJSlindw 예전에 회사생활 하면서 슬럼프에 빠졌을 때 만들었던 콘텐츠였는데요. 얼마전에 스토리보드로 만들었던 것이 생각나 공유 해 봅니다. 혹시 저처럼 슬럼프에 빠지셨거나, 뭔가 되는 일이 없어서 마음이 무거운 분들에게 힘내시라고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유장근 | 미디어 디지털 마케팅 기획
22년 0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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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로자 평균소득통계 &데이터 분석의 중요성
2020년 한국 근로자 1인당 평균 연봉은 약 3,800만원 입니다. (출처는 가장 아래 그래프에 나와있습니다) 위 상태로 글이 떠돌아다니면, (영 더디기만 했던 제 연봉 변화의 역사를 비추어 봤을 때) '이렇게 높다고? 난 뭐지? 역시 부동산과 주식만이 살 길인가?' 등등 한탄하는 사람들의 수가, 만족하는 사람들보다 훨씬 많을 것 입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전체 근로자의 60-65% 정도는 위 연봉보다 낮은 급여를 받기 때문입니다. 최근 흥미롭게 읽은 Factfulness라는 도서가 있습니다. (주 저자:한스로슬링) 특정 현상을 바라볼 때 관련 통계를 명확하게 분석해보면 숫자만으로부터 얻어지는 것보다 훨씬 의미있는 (때론 전혀 예측못한) 사실들을 발견하게 된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팀원들과의 아이디어 회의 과정에서, 각자의 주장을 관철시킬 때 자주 듣는 표현이 있습니다. '제가 어디서 봤는데' '어떤 강의에서 들었는데' 저는 검증과 교육의 차원에서 역으로 묻습니다. '회의끝나고 정확한 출처가 어디인지 알려주세요' '언제 발표된 통계인가요?' 사실 저는 팀원들의 주장을 50프로 이상 신뢰합니다. 다들 뛰어나고 믿을 만한 사람들임을 몸소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입수한 정보의 원천인 그 '어디서' 또는 '어떤 강의의 강사'는 저와는 일면식도 없기에, 본능적으로 한 번 더 따질 필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실제로, 회의가 끝나자마자 출처를 알려줄 것만 같던 단호한 대답에 비해 돌아오는 결과는 '으이그 귀여운 인간들'이라는 맘이 들 정도로 보호 본능을 갖게 합니다. '팀장님, 분명히 제가 자료를 봤는데 다시 찾으려니 안나와요 ㅜㅜ' '강의가 없어졌어요(??!!!!!)' 팀원들에게 출처 확인을 권장하는 이유는 당신이 믿는 그 '출처', 우리의 작업물의 기반이 되는 '그 데이터', 모두가 믿을 수 있게 원산지를 확실히 하자는 취지입니다. 업무에도 버릇이 있는데, 주니어 시절 버릇, 부장까지 가지않도록 하는 일종의 사명감이 작동하기도 하고요. 일을 하면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는 정직함입니다. 특히 저의 주 영역인 컨텐츠 제작은 그 결과물이 다수에게 노출되기 때문에 더욱 정확한, 정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쌓아 올립니다. (매일같이 대놓고 호도당하는 경험에 따는 트라우마 내지는 책임감이랄까요?) 이제 위에서 말씀드린 연봉테이블의 다음 장을 펼쳐봅니다. (질질 끌어 죄송합니다) 혹시나 머릿속에 물음표가 떴던 분들이라면, 구간별로 쪼개진 그래프를 보면 납득이 갈 것입니다. 출처는 국세청 '국세통계연보' (2021.12.22배포)자료를 보기 좋게 재가공한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 #급여 #연봉 #데이터 #월급 #취업 #이직 ps. 억대연봉자 수를 보니.. 약 91만명인데.. 이 커뮤니티 안에도 몇분은 계시겠네요 (부럽🥺🥺) 다른글보기👇 https://app.rmbr.in/mI6OrDxUCob
최상근 | exbody
22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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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 안시켰는데 쿠팡이 배달해준다?
물류업계 최강자 CJ대한통운의 점유율이 떨어졌어요. 2020년 50% 정점을 찍고 작년 48.5%로 하락. 택배비는 올랐고, 노조 파업이 반복되며 고객도 판매자도 자꾸 쿠팡을 봅니다. 게다가 쿠팡도 물류를 대신 해주는 '3자 물류 사업'을 준비 중인데요. 쿠팡의 물류 자회사가 택배 사업자 자격을 따놨고 차도 수만대 확보해놨다는 소문이 있죠. 즉 쿠팡에서 안시켰는데 쿠팡이 배달해줄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아마존은 판매자가 창고에 물건만 보내놓음 알아서 보내고-반품받고-환불해주는데요. 그걸 FBA(Fulfillment By Amazon)라고 합니다. 쿠팡은 '제트배송'이란 이름으로 비슷한 모델을 구현했어요. 쿠팡에서 팔 수 있는 물량은 몽땅 쿠팡창고로 보내놓아도 되는거죠. 근데 쿠팡이 3자 물류까지 본격화 하면....자사몰,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팔릴 물량까지 쿠팡 창고에 다 넣어놓고 쿠팡 물류시스템과 연동하면 끝. 자사몰-쿠팡-스마트스토어 어디서든 주문이 들어오면 쿠팡의 물류가 해결해줄 수 있습니다. 이미 미국 2위 물류사는 '아마존'이에요. 아마존은 자체 비행기-선박-자율주행차까지 구비하고 있습니다. 쿠팡도 형을 따라가고 싶은거겠죠. 👉 연결 글 : 아마존은 물류에 진심이다. https://www.instagram.com/p/CXOXdjyhOuu #그래도아직쿠팡점유율은14프로 #갈길은멀다​ ------------------------- 빈센트 ㅣ스타트업 잡학가 🎤 연쇄 창업 중인 스타트업 잡학가입니다. 흥청망청 열심히 살고 있구요. 이커머스 시장분석, 스타트업 삽질 스토리, 라이징 비즈니스에 대해 씁니다. 더 궁금하시면 ☞ https://litt.ly/vincent
정영준 | 그레이웨일
22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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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많은 인원들이 조직에 들어오니…
23년째 직장생활하면서 여러가지 일들을 겪고 있습니다. 요즘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가 갑자기 인원들을 많이 뽑고 있습니다. 그런데 짧은 시간에 많은 인원들을 뽑아서인지 새로 뽑은 인원들중 평가가 많이 엇갈리는 직원들이 생기네요.. 면접 볼 때 무언가 이자리에 딱 뽑기에 좀 찜찜했던 친구들이 역시나 슬슬 사고를 치고 다니네요…. (예를 들어 일 자체에 대한 실력은 있는것 같은데 동료들과의 협업능력이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떨어진다던지, 영업직으로 뽑았더니 고객사와 만나서 네고하거나 밀당하는게 힘들어 다른 직무를 시켜달라고 떼를 쓴다던지…등등) 처음에는 새 조직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것 같아 시간을 좀 더 주면서 협업을 할 수 있게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는데도 결국 자신의 세계에서 살면서 계속 부정적인 태도와 말투로 다른 동료들 힘빠지게하고, 자신의 일도 잘 못하면서 남이 좀 일처리가 느린것 같으면 그거 가지고 트집잡아 팀 분위기 흐리고…. 작았던 조직에 새로운 사람들이 들어오면서 무언가 더 많은 성취를 같이 할 수 있을거란 희망과 동시에 몇몇 사람들로 인해 그동안 괜찮았던 팀웍이 깨질수도 있을 것 같아 참 안타깝네요… 역시 사람들이 많아지면 잡음도 많아지고, 충돌도 피할 수 없네요… 이 상황을 잘 헤쳐 나갈 수 있게 분위기를 만드는 일이 중요한데 저부터 지금보다 더 긍정적인 마인드로 그들을 품어 안아야 하겠죠?…. ㅋㅋ
외국계26년차
억대연봉
22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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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제가 이렇게 될지 몰랐는데.. 제 자신의 문제일까요..
비교적 늦은나이(32 꺽일때쯤)에 CAD를 배워 33살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회사에 입사할때는 사무실직원 6명이 있었죠. 그중 해외영업1, 국내영업1, 설계2, 품질1, 경리1 이렇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시간이 얼마 지나면서 품질직원이 사직을 하게되었고 회사에서는 영업과 설계에서 품질도 같이 담당하기를 원했습니다. 크게 무리가 없다 판단했기에 수용하고 문제없이 잘 해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1년이 지나고, 설계 사수였던 담당자가 다른회사로 이직을 하게되었고, 나름 실력이 부족하던 저는 걱정이 많았습니다. 사실 그 사수분도 설계에 대한 정확한 답은 모르며 꾸역꾸역 해결하는 그런 편이었고, 저는 그걸 서포트 해주는 정도뿐이 었습니다. 그렇게 1년반동안 3명의 직원이 사직, 이직을하여 사무실은 4명이 되었습니다. 일년이 지나고, 나름 회에서 열심히 하던 영업담당자가 무리한 회사 업무에 지쳐갈쯤 연봉협상이 잘 되지않아 사퇴를 생각하게 되었고, 그래도 회사에 정이 있어 잘버텨주었지만, 얼마 지나지않아 회사와 트러블이 조금 생기는 바람에 회사에 정이 떠버려 사퇴를 하게되었습니다. 이런 회사의 상황에서 회사 업무분담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국 내외 영업을 해외 영업부에서 전부챙기고 그외 경리업무 외에는 저에게 전담이 되버린겁니다. 허나 영업에서 정말 사소한것까지 저에게 다물어보며, 점차 영업쪽인 것까지 조금씩 넘기다보니 도면작성자체가 불가능 해버린겁니다. 도면 작성하거나 성적서 작성하거나 하는중 '이게 더 급하니까 이거부터' 이런식으로 끼어들어오는게 다반수 입니다. 이런 생활이 몇개월 지나게되었고 지식이 부족하다 판단한 저는 대표님께 '제가 전문지식이 탁월할것도 아니고 그걸 알려줄수 있는 사람도 없고, 그러면서 저한테 해결을 계속 하라고해서 겨우겨우 숨만쉬며 해결하면 그게 해결됫다는 안도감이 아닌 밀려있는 업무들을 또 해야한다는 생각에 몸이나 정신적으로 편할수가 없고, 이런 정신상태로 도면체크를 혼자 전담해야하면서, 자재도 확인해야하고, 납기확인 입출고 관리, 자재수급, 기타발주, 성적서제출 기타 등등 챙기는게 버겁다' 이런걸 말씀드렸습니다. 대표님은 영업어서 다 도와주는게 뭐가 문제냐 라고 하시더군요.. 나름 저는 남들한테 당당하게 말할정도로 엄청난 긍정적인 사람이었습니다. 남들이 그걸 어떻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해결하고있냐고 할때도 뭐어때 해결하면 좋은건데 이런식이었죠. 허나... 이제는 머릿속이 짜증과 부정으로 섞여서 사소한 일에서 화부터 내게되고 주변사람들이 왜이렇게 화나있냐고 물어볼정도가 되버렸죠.. 사실 지금 이글을 쓰는것도 영업에서 진행중이던 정부사업을 마지막 평가단계에서 저한테 떠김기면서 화가난 상태로 올리는거라.. 지금 제정신이 맞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회사에 3년간 다니고있고, 회사에서 야근은 따로 없는데.. 그러면 업무가 과도한건 아니라고 하는데.. 그런데 저는 왜이렇게 무너져 버린건지..... 연봉을 정확하게 쓸 수는 없지만. 대략적으로 세후 200근접수준입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업무적 스트레스가 있을때는.. 어떤식으로 해결하는게 좋으셨었나요.. 아니면 제가 문제인걸까요..
긍정맨이었는데
22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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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다 지나가네요.
회사에서의 힘든 일도, 좋은 일도 모든 것은 다 지나가고 변하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첫회사 두번째 회사에서는 아무것도 모르고 나에게 주어지는 어려운 일들이 영원할 것만 같고 나아질거라는 생각은 전혀 못 했었는데요,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제가 퇴사하고 많은 점들이 달라졌고 좋아진 것 같습니다. 그 이후 버티면 이긴다는 말이 어느정도 공감이 되고 이해가 되기 시작한 것 같고요. 물론 버틴다고 나의 고민이나 어려운 상황이 무조건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여러분들도 잘 판단하셔서 일시적일 수도 있는 어려움을 잘 이겨내보시길 바랍니다! 별 이야기는 아니고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오늘도 힘들게 출근하고 마음이 괴로우신 분이 있다면 한 분이라도 제 글을 보고 힘내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모든 직장인들 화이팅입니다!
monami
22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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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pc버전 잘되시나요?
전 흰 화면만 보이네요.. 재설치각인가 봅니다.
양파링링
22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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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퇴직자에게 유종의 미가 있을까요?
눈팅만하다, 글을올려봅니다. 회사생활을하면서 많은 퇴사자를봐왔습니다만, 근래에 퇴직하는 친구들의 행동이 그리좋지는 않아보이네요. 특히 신입사원으로 입사하여 3~5년차의경력을 쌓고 이직하는 친구들의 경우가 유독심합니다. 저는 좋은곳으로 좋은대우받고 이직하는 친구들에대하여 아쉽지만 찬성하는편입니다. 퇴사후 인연이라는게 없을정도로 본인의 퇴사이유?를 돈 때문에가는게 아닌 주변사람 사람 혐하, 정책 불만, 거짓 정보를 퍼트려 남아있는 사람한테까지 피해를주는 경우가 많이있어 씁씁하네요. 정작 제가보기에 본인이 남을 헐뜯을만한 사람이 아닌데도 말이죠. 저는 모르겠습니다만 과연 그렇게하고가면 속이시원하고 맘이편한가요? 부디 조용히 좋은곳으로 이직해서 본인이원하는 행복한삶을 누리길바라겠습니다. 혹시나 이직하려는분이라면 조용히 가 주시는것도 생각해봐주세요. 말많으면 가시고 난 뒤 안좋은 이미지로 오히려 평판이 안좋아집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사원입니다
22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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