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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연봉 인정개월수 문의
입사 후 1년지나 25% 연봉인상 찍고 이대로라면 내년 억대연봉을 찍을 거 같은 기대도 있지만 회사와 안맞는 부분이 많아 바로 이직을 결심하고 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현역, 될 성 부른 나무에 마지막 제 경력을 갈아 넣으려구요.... 이직할 때, 현재 오른 연봉을 인정받으려면, 최소 몇 달치가 되어야 할까요? 한 달만 받아도 될까요? 아님... 꾹 참고, 3달 버티면 될까요?
ko너564
22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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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차구매 (vs.) 창업
얼마전 차를 바꾸기로 했습니다. 맘에 둔 차를 사는 과정은 창업과 비슷하였습니다. 고민, 고민, 결정, 기다림, 함께 달리기.... 창업을 시작하기와 내차 구매하기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비교 구조를 쓰다보니 글 구성의 어려움이... 이해부탁드립니다. ㅠㅠ 이미지를 보시면 좀더 쉬울듯 합니다. ) --------------------------------------------- 차를 바꾸기로 함 선뜻 결정하기 어려운 차라 많은 조사가 필요 몇개월이 걸릴지도 모르지만 즐거운 시간 무엇보다 목적에 맞는 차종을 선택하고 내장 옵션들과 추가해야 하는 부족한 점들과 나에게 필요한 부분을 확인해서 튜닝 계획 vs. 얼마전 퇴사를 결심 내 인생의 결정이라 많은 조사가 필요 준비의 시간은 길지만 희망차고 즐거운 시간 무엇보다 돈이 되는 사업이어야 하고 가지고 있는 것과 필요한 것들을 구분해야 하고 나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사람들을 구하고 --------------------------------------------- 자금 사정과 일정을 고민해서 주문하고, 기다리고, vs. 자금 사정과 일정을 고민해서 창업의 결심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동의를 구하고 기다리고 --------------------------------------------- 출고하고, 기능성 악세사리를 붙이고, 기본 튜닝을 하고, 기능 점검을 하고, 시운전을 하고, 운전과 주차에 익숙해져야 하고, 본격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파악되고, 과감히 구멍을 뚫고 부품을 바꾸고 앞으로 할 (하고싶은) 일들을 나열해두고, vs. 법인을 설립하고 필요한 사람들을 구하여 팀을 만들고 기본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빠진 것이 없는지 확인하고 팀과 함께 그동안 고민한 내용를 구체화 하고 내 사업과 작은 조직에 익숙해져야 하고 진짜 사업을 위해 필요한 부분이 확인되면 과감히 조직을 변경하고 구성을 바꾸고 앞으로 할 (해야 하는) 일들을 나열해 두고 --------------------------------------------- 탈때마다 경고등을 보고, 소리를 듣고, 내가 못보는 곳에 문콕이 생겼을지 둘러보고, 매일매일 세차를 할지 고민하고.... vs. 출근할때마다 모든 지표 (현금, 통장, 서비스 지표) 를 보고 사용자들의 C/S 와 SNS와 뉴스와 댓글을 확인하고 내가 못보는 곳에 모르는 일이 있을지 몰라 검색도 돌려보고 매일매일 어디를 손봐야 할지 고민하고.... ---------------------------------------------
서동욱 | 미디어인베스트
22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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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상한걸까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제대로 된 회사생활?이라고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회사생활을 시작하게된 25세 초년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회사 부장님에 관련된 문제입니다. 저는 현재 영업직으로 고용되어 막내로써 업무를 배우는 과정에 있습니다. 저희 회사의 출근시간은 8시30분 퇴근시간은 6시 이후로 잡혀있습니다 부장님은 차가 막히는 이유로 새벽에 출근하셔셔 회사에서 간이침대를 놔두고 주무시고 아침에 일을 시작하고 5시10분에 퇴근을 매일 하십니다 저는 항상 8시5분~8시 10분에 출근을 하고 빨라도 6시반 일이 남아있으면 7시넘어서도 퇴근을 합니다. 그런데 제가 이 시간에 가면 항상 부장님은 저한테 지각이네? 오늘도 늦게오네? 집도 가까우면서 왜 맨날 늦어? 이런식으로 저에게 말씀을 하십니다. 저는 사장님이 "8시 30분 까지 출근하면 돼" 라고 말을 하셔셔 부장님 저는 8시 30분 출근으로 알고 있습니다 라고 이야기를 하고 부장님도 별다른 말씀이 없으셔셔 넘어가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 일이 있는 이후로 아침,퇴근 인사를 해도 무시하시고 질문,건의사항 이야기를 해도 대답자체가 없으십니다. 그리고 간간히 시키던 업무들도 전부 저에게 말을 안하시고여..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회생활초년생
22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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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성과로 더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몇가지 팁
직장에서의 인사평가는 대부분의 피평가자의 생각으로는 비합리적이고, 보편 타당하지 않으며, 사회 부조리의 전형이다. 가끔은 자신이 보기에 동료의 성과가 나와 크게 다름이 없거나.. 심지어 나보다도 못한것 같은데도(물론 나의 주관적인 시각에서) , 나보다 훨씬 나은 평가를 받은 것을 확인하게 되면, 그날 저녁의 술 안주는 상사에 대한 뒷담화가 되고, 회사 평가체계에 대한 불만사항에 목소리가 높아진다. 특히, 사회생활 경험이 짧거나 경력이 많지 않은 초년생에게는 일년 중 몇번씩 평가 기간이 다가오면 모든 일에서 상사의 눈치가 보이기도 하고, 괜히 주눅이 들기도 한다. 평소에는 부담없이 휴게실에서 차마시며 떠들어 대던 휴식시간에도 상사가 들어오면 슬쩍 자리에 돌아가기도 하고, 평소에는 정시 칼같이 퇴근하다가도 이때에는 괜히 주변의 눈치를 보기도 한다. 물론, 한국사회에서 아직 상당부분의 평가에서 지연, 학연, 혈연 등의 문제가 존재하고, 이들의 힘은 여전히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이를 부정할 생각은 없다. 그러나, 수년간의 경험으로 이러한 성과평가 메커니즘을 살펴보면, 의외로 피평가자의 단순한 몇가지 간단한 말버릇이나 처신이 자신의 평가에 영향을 많이 준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이에, 나의 경험상(어떤 평가자 분들은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내가 피평가자에 대해서 실망했거나, 감동했던 몇가지 포인트를 적어 본다 첫째, 회의나 공개적인 자리에서 상사의 의견에 맞서거나, 최소한 상사의 지시, 의견이 틀렸다는 직언(?)을 삼가하라. 특히 상대의견을 비하하거나, 지나친 직설적 표현은 금물이다. 이것은 당당함이 아니라 상사를 상대로 한판 붙어보자는 도전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회의시간은 사각의 링에서 파이팅하는 곳이 아니다) 상사도 사람이기 때문에 공개적인 면박(?)을 좋아할 사람은 거의 없다. 차라리 이야기를 하고 싶으면, ... 그런 방법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런 방법도 같이 고려한다면, 더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을것 같다... 라는 정도로 우회적인 제안이 좋다 둘째, 가끔은 상사에게 일대일로 보고하거나 커피를 마시면서, 슬쩍 좋은 아이디어 한 두개 던지면 생각 외로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 공식적인 회의보다도 개인적인 대화에서는 상대방의 아이디어를 받아들이는 포용성이 훨씬 넓어지기 때문이다. 셋째, 가끔은 자신의 직급을 뛰어넘는 생각을 하라. 자신의 자리에서 자신의 업무를 열심히 하는 사람도 중요하지만, 내가 가장 신뢰하고 일을 맡길수 있는 후배는 사원이면서 과장의 입장으로 일을 처리하고, 과장이면서 부장의 입장으로 업무를 바라보는 사람이다. 물론, "너의 일이나 잘해!"라는 질타를 받기도 하지만, 자신의 일을 꼼꼼히 하면서도, 더욱 큰 시각을 가진 후배라면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것이다. 넷째, 보고서는 자신이 아는것을 적는것이 아니라 보고받는 사람의 이해와 결정을 돕기위해 작성하는 것이다. 보고서를 자신이 많이 알고, 열심히 일했다는 증거로 삼는 사람들이 있지만, 정작 결재하는 사람은 지나치게 복잡하고 자세한 내용을 모두 살펴볼 시간이 없는 경우가 많다. 보고서는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몇 장으로 간단히 요약하되, 구체적인 내용은 첨부자료로 만들어서 필요시에 참조하도록 하면 도움이 된다. 다섯째, 회사의 분위기나 조직의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개인의 능력보다 동료와의 협조, 과제 추진력, 효율 등을 더욱 우선하는 회사에서는, 뛰어난 개인의 능력이 자칫 조직에 융화되지 못하는 인재로 낙인찍히는 걸 조심해야 한다. 대규모 조직일수록 바라는 인재상은, 혁신적이고 똑똑하면서도 동료들과 융화가 잘되는 리더십이 있는 사람이다. 우선, 가장먼저 생각나는 다섯가지를 나열해 보았는데, 이외에도 많은 의견이 있겠지만 추후에 다시 첨언하기로 한다.
김지온 | 현대프로스
22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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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ar Policy v Anti-Dumping Countervailing Duties
지난 주말, 미국 주요 언론사들이 미국 태양광패널 제조사인 Auxin Solar의 제소 후 개시된 미국상무성 조사로 인해 자국내 태양광발전사업의 상당수가 타격을 입게 되어 Biden행정부의 청정에너지 목표치 달성에 큰 차질이 발생하게 되었음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사실 이 제소사실은 금년 3월에 국내기사로 보도된 바 있으며, 해당 기사들은 만일 미국상무성이 조사에 착수하게 될 경우 국내 태양광패널 제조사에 미칠 영향을 다룬 바 있습니다. Auxin Solar가 제소한 배경 및 제소 내용을 간략히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미국은 중국산 태양광패널에 대해 반덤핑부과처분을 한 바 있으며,중국태양광패널 제조업체들이 이를 우회하기 위해 대만을 통해 제조하던 것에 대해서도 2015년에 동일한 반덤핑부과처분을 한 바 있습니다. Auxin Solar는 중국태양광패널 제조업체들이 캄보디아, 말레이지아, 태국 및 베트남을 통해 반덤핑부과처분을 회피하고 있으니 이들 국가들에서 생산된 태양광패널에 대해서도 반덤핑부과처분을 해 달라는 요구를 한 것입니다. 태양광패널의 가격이 사업성에 큰 영향을 주는 태양광발전사업에 있어서 반덤핑부과처분은 비용상승을 의미하는 것이어서, 미국상무성 조사 개시 후 미국내에서 추진되던 태양광발전사업이 취소되거나 지연된 경우가 줄줄이 발생했다는 것이 현재 상황인 것 같습니다. 미국 정치권 입장 관련 보도를 보면, 자국 산업 보호를 중시하는 진영과 자국 에너지전환을 중시하는 진영간의 충돌 상황인 것 같기도 합니다. 태양광패널 제조사 중 국내 선두기업인 한화솔루션은 이번 사태가 위기이자 기회이기도 하다는 입장이라는 보도가 있습니다. 이번 일이 국내기업에게 우호적인 사업환경이 조성되는 계기가 되기 바랍니다. 법무법인(유) 광장 김진
김진 | 법무법인(유한)광장
22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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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장의 事記> 2-3. 증폭되는 두 팀장의 갈등
조직문화 진단 프로젝트의 수장이 된 김 부장은 바로 이 팀장, 최 팀장, 황 과장을 불러 당면 업무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일상 업무를 제외한 모든 업무는 오늘부로 전면 스톱합니다. 1팀이 진행하던 매출이익률 증가 계획과 2팀이 맡고 있던 신규 사업 아이데이션이 그 대상입니다. 조직문화 진단 프로젝트는 내가 팀장이고, 이 팀장이 박 과장이랑 1분과를, 최 팀장이 채 과장이랑 2분과를 맡습니다. 아, 대표님 정기 보고 자료와 단발성 수명 업무는 수고스럽겠지만 황 과장이 맡아줘요. 버거우면 나한테 얘기해주고요." ​"네, 알겠습니다." 김 부장의 직속팀 황 과장이 대답한다. ​"이제 황 과장은 가봐도 좋습니다." 황 과장이 나가자, 최 팀장이 호기심 어린 표정으로 말문을 연다. ​"회의 때 대표님께서 박 상무님이랑 한바탕하셨다면서요? 분위기가 그렇게 심각했나요?" ​"음... 최 팀장, 그건 중요한 게 아니에요. 지금 우리가 아주 중차대한 임무를 부여받았다는 것만 기억합시다. 의사결정 과정에서 논쟁은 언제나 있는 법이잖아요. 대표님께서 역정을 내셨지만, 결과적으로 아주 중요한 결정을 내리셨어요. 그 결단을 제대로 받드는 게 지금 우리가 할 일입니다." ​"알겠습니다, 부장님. 근데... 이 팀장은 오늘 한 마디도 없네요? 마치 다 알고 있었던 사람처럼 말씀입니다." ​"야... 내... 내가 뭘 알고 있다고 그래? 최 팀장, 당신이 점쟁이야 뭐야?" ​"햐~ 말 떨리는 거 봐봐. 뭐 있죠? 뭐 있네, 말해봐요~" ​"부장님, 말씀 다 하셨으면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이 팀장은 재빠르게 자리를 뜬다. ​"부장님, 이 팀장 진짜 뭐가 있습니다. 궁금한 건 절대 못 참는 인간이 그 회의를 확인도 안 해보고 그냥 넘기다뇨? 뭔가 있어요." ​"있긴 뭐가 있겠어요. 어려운 일 맡게 되니 생각이 많아서 그랬겠지. 최 팀장도 그만 가보세요." ​최 팀장은 마지못해 고개를 꾸벅하고 나간다. ​'이 팀장이 이상하긴 해. 오늘 미팅 내내 아무 말 없었고, 덤덤한 표정이 평소와는 분명 다르긴 했어. 휴우... 5년을 같이 일했는데, 아직 내 사람이 안 된 건가. 나도 전적으로 믿음이 간다고 할 수가 없고...' ​뉘엿뉘엿 저무는 노을빛이 김 부장의 한숨을 거들고 나선다. ​​ TF 새로운 사무실 TF(Task Force) 사무실은 옆 건물 8층에 꾸려졌다. 물리적으로 완전히 독립시킨 것이다. 첫날 총무팀 임 팀장이 들러 대표의 지시를 전했다. ​"김 부장님, 프로젝트 시간 동안 불편하신 점 없이 챙기라고 하셨습니다. 외부감사 사무실 수준 이상으로 근무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8층에는 일반 엘리베이터는 서지 않습니다. TF 멤버들은 비상용 엘리베이터를 전용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필요한 건 뭐든 편하게 말씀해주십시오." ​"고맙습니다. 임 팀장. 신경 써준 거 내가 잊지 않을게요." ​총무팀장이 나가고, CTO(기술 담당 임원) 도 상무의 전화가 왔다. ​"김 부장, TF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라는 대표님의 신신당부가 있었습니다. 업무적으로 문제없도록 최대한 지원할게요. 책장 열어보면 새 노트북이 있을 겁니다. 사무기기들 모두 지난 주말에 새 모델로 바꿔 놨습니다. 아! 한 가지 더 있네요. TF 멤버들은 사내 메신저에서 항상 오프로 표기되도록 하라셨습니다. TF 사무실 내선 번호는 미공개 번호로 설정해뒀고요. 다른 사람들이 방해 못 하도록 말이죠." ​대표의 세심한 마음 씀씀이가 느껴졌다. ​"감사합니다, 상무님. 프로젝트 기간 내내 조언 구하겠습니다." ​도 상무는 원래 무색무취한 사람이었다. 다만, 박 상무의 전횡에 반감이 있었고, 그에 대항하는 김 부장을 틈틈이 지원해주기는 했었다. 기술 파트를 맡은 만큼 그의 역할이 이번 프로젝트에도 아주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직문화를 바꾸는 수단은 결국 IT가 핵심이란 생각에서였다. ​사무실 세팅이 완료되고, 바로 TF 전체 회의가 소집됐다. ​​ 다시 불어진 갈등 상황 "알다시피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3개월입니다. 실제 조직문화 진단 업무는 외부 전문가를 쓰기로 대표님과 얘길 나눴습니다." ​오늘도 이 팀장이 먼저 말문을 연다. ​"그럼, TF가 실제 할 일은 뭔가요?" ​"두 팀장은 아직 외부 컨설팅을 직접 활용해본 적은 없죠? 컨설턴트가 와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해주니까 편하고 좋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실제는 전혀 그렇지 않아요. 컨설턴트를 누를 수 있는 위치까지 도달해야 제대로 컨설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니, 그러려면 왜 굳이 돈 들여 컨설팅을...?" ​"컨설팅받는 이유는 내부에 자원이 없기 때문이 아니에요. 이해관계가 걸려 있는 복잡한 이슈를 정리하기 위해서지요. 같은 결정이라도 어느 사람이 하냐에 따라 받아들여지는 부분이 달라집니다. 생각해봅시다. 조직진단을 한다면, 어느 부서, 그리고 누가 타깃이 될까요?" ​"아무래도 사업본부가 타깃이겠죠? 결국엔 박 상무님이..." ​말을 받은 최 팀장. 셋은 빤히 서로를 볼 뿐 한동안 말이 없다. ​"대표님의 뜻입니다. 그렇게 이해해줘요." ​"우리는 한 달 동안 조직문화에 대해 학습합니다. 물론 시간이 짧아요. 인사팀 조 팀장한테 부탁해서 마 과장을 TF에 합류시켜 달라고 했어요. 마 과장이 조직문화 전공으로 석사를 했다고 해서요." ​"잘됐네요. 내부 전문가가 도와주면 우리는 좋죠. 안 그래요? 이 팀장님?" ​"어어... 그럼 좋은 거지 뭐." ​"자세한 얘기는 마 과장이 오는 내일 다시 얘기될 겁니다. 동시에 우리 전략기획실 내부에서 작은 프로젝트를 해봤으면 합니다." ​"네? TF 말고 별도 프로젝트를 하자고요? 부장님, 너무 굴리시는 거 아닙니까?" ​잠자코 있던 이 팀장이 갑자기 발끈하고 나선다. ​"내부 프로젝트는 조직문화 진단 컨설팅을 준비하는 것과 동시에 이 팀장과 최 팀장 간의 진정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부장님!" 이 팀장과 최 팀장이 거의 동시에 한 목소리로 외친다. ​"다들 눈치챘겠지만, 두 사람을 붙여 놓은 건 서로 충돌하면서도 합심해서 좋은 방향을 찾아 주길 바라서였습니다. 근데 안 되겠어요. 이젠 좀 솔직하게 직면해봅시다." ​얼굴이 붉으락푸르락해진 이 팀장이 포문을 연다. ​"부장님! 저 많이 참았습니다. 저는 우리 회사가 첫 회사고 여기서 퇴직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어디서 굴러먹었는지 모를 최 팀장이 들어와서 이것저것 지적질하는 거 이제는 더는 못 참습니다!" ​"이 팀장님, 말은 바로 합시다! 회사 짬밥만 많았지, 팀장님이 전략기획실에 기여한 게 뭐가 있습니까? 맨날 하던 일만 했지, 뭐 새로운 거 하나라도 만든 적 있었습니까?" ​"최 팀장! 너 말 다 했어? 이게 여자라고 봐줬더니만..." "이 팀장! 여기서 '여자'가 왜 나오나!" ​둘 간의 높은 언성 사이를 김 부장의 벼락같은 목소리가 뚫고 나온다. 평소 화를 내지 않는 김 부장의 성격을 잘 아는 두 팀장은 금세 돌처럼 굳어 버렸다. ​"나는 적어도 두 사람이 '틀림'과 '다름'은 구별할 줄 아는 지성인이라고 믿고 싶었는데, 오늘 두 사람한테 상당히 실망했습니다. 싸우지 말라는게 아니에요. 싸울 가치가 있는 걸 가지고 제대로 싸워야지, 근속연수와 성별을 갖고 시비를 붙습니까? 당신들이 애요, 어른이요? 어?" ​"다 나가세요! 꼴도 보기 싫으니까!" ​시무룩해진 두 사람이 나간다. 김 부장은 심한 자괴감에 빠져든다. ​"일이 잘 굴러가면 뭘 하나, 사람이 이 모양인데... 아... 나는 사람 관리에 이렇게 서툴렀던가..." (2-4 예고) 내부 프로젝트에서 두 팀장은 계속 충돌하고, 김 부장은 두 사람의 갈등 해결을 위해 노력한다. 조직진단 컨설팅을 위해 외부 전문가들과의 미팅 전 날, 회사를 뒤흔들 뉴스가 나오게 되는데... 김진영 23년 직장 생활, 13년 팀장 경험을 담아 <팀장으로 산다는 건>을 2021년 4월에 출간했다 (6쇄). 대기업 중견기업 벤처 공공기관 등을 거치며 주전공 전략기획 외에 마케팅, 영업, 구매, 인사, IT 등 다양한 직무를 맡았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LG이노텍, 상공회의소, 표준협회 등에서 리더십 강의를 했다. 한라 그룹 리더를 위한 집단 코칭을 수행했으며, '리더십 스쿨'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팀장으로 산다는 건 2> 출간을 앞두고 있다. http://leadersclub.tistory.com
김진영(에밀) | 커넥팅더닷츠
22년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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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프로젝트는 어떤 의미를 가지게 될까?
실패한 프로젝트의 의미에 대하여 디지털 프로젝트를 말아먹은 마케터의 실제 경험담 회사 안에서 어떤 프로젝트가 잘 되고 나면 모두의 프로젝트가 되면서 서로 좋은 훈훈한 그림이 되지만 반대로 잘 안된 프로젝트는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게 된다. 2014년, 모바일앱이 대세였던 시기 회사에서 이에 발맞춰 야심 차게 모바일앱을 론칭하였고, 그 안에 PM으로 콘텐츠와 서비스를 담당하게 되었다. 성공한 방송사의 브랜드를 가지고 모바일에 새로운 기지를 구축하겠다는 사명감을 안고 몇 가지 프로젝트를 야심 차게 기획했다. 1️⃣ 기존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의 모바일판 스핀오프 2️⃣ 인기 있는 1인 크리에이터들의 서바이벌 콘텐츠 3️⃣ 인기 드라마를 기반으로 만든 스핀오프 웹툰 ❓이 프로젝트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모바일 스핀오프는 기존의 인기 콘텐츠만큼 주목받지 못했고, 서바이벌 콘텐츠는 각 크리에이터 계정에서 반응이 뜨거웠지만 모바일앱 유입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결국 이 프로젝트는 서비스 종료로 마무리되었다. 한마디로 담당했던 프로젝트의 실패.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노력과 열정의 부족? 오리지널 노컷 소스를 위해 백스테이지 찾아다니며 영상 모으고, 부족한 웹툰 시리즈를 채우기 위해 만화를 직접 그리다가 만화 그리고 노는 사람처럼 보이기도 했다. 열정은 있었으나 뚜렷한 방향성과 킬러 콘텐츠가 부재했다. ❓누구의 책임일까? 비즈니스는 결과의 게임이다. 여러 가지 상황은 차치하고 프로젝트의 실패는 프로젝트 리더 (PM)의 실패이다. 공동의 프로젝트였다 하더라도, 이 실패는 나의 실패였다. ❗️실패한 프로젝트는 어떤 의미를 갖게 되었을까? 실패한 스토리를 몇 년간 꼭꼭 숨기고 다녔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이 프로젝트를 꺼내 들어 되돌아보고, 누군가와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었을 때는 내 커리어의 일부가 되어 있었다. 프로젝트의 실패였지만 커리어의 실패는 아니었다. 모두가 성공한 이야기만을 찾지는 않는다. 실수 혹은 실패의 이야기도 궁금해한다. 그게 그 사람의 진짜 이야기니깐. 커리어를 쌓다 보면 잘 된 케이스는 빛나는 메인이 되고, 반대의 케이스는 창고 저 어디론가 고이 숨겨놓지만 두 가지를 모두 마주하게 되었을 때가 진짜 커리어가 될 수 있다. 마치 빛과 어둠처럼. 🔍 사람들은 알고 있다. 당신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사람들은 기대하고 있다. 당신의 완벽하지 않았을 스토리를. 원문: 브런치 https://brunch.co.kr/@jinonet/18
윤진호 | 초인마케팅랩
22년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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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현재 상황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막 회사를 다닌지 1년이 되어가는 직장 경험이 별로 없는 새내기(?)입니다. 우연히 리멤버 앱 게시글 휴대폰 알림이 떠서 글을 읽어보고 다른 글들도 읽어보니 현실적인 조언들도 많이 보여서 저도 현재 상황에 대한 조언을 구해보고자 합니다. 격려나 따끔한 충고도 좋습니다. 제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서도 정말 명확히 정의를 내리지 못하겠고 회사 내부에서 가르쳐주거나 알려주시는 분이 없어서 조금 횡설수설 할 수 있겠지만 이해부탁드리겠습니다 ㅠ 제가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는 대학을 졸업한 후, 교수님의 소개로 다니게 되었고 10인 이하 직원이 있는 조그마한 회사입니다. 주된 업무는 -자사 제품을 납품, 설치 (자사개발한 PCB보드에 전용 펌웨어를 넣고, 보관함과 세팅 및 조립) -관리 모니터링 플랫폼(?) 홈페이지 관리 -문제나 이슈상황 발생 시 확인 후 고객에게 연락하여 상황 파악 -필요 시에 서버 접속하여 db값 변경(?), 코드 수정(?) -필요 시에 타 지역에 물리적인 서버 납품 및 서버 세팅, 연결 -필요 시에 회사 내 문서 작업량이 많으면 서포트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회사를 다니며 야근을 늦게까지하고 주말에 출근하기도 하고 이런건 괜찮은데, 정말 힘든 점은 어떤 문제나 이슈사항이 발생했을 때 알려줄 사람이 없다는게 너무 힘이 듭니다. 선임이 없다는게 너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저보다 먼저 들어오신 직원분들도 계시지만 문제나 이슈가 생겼을 때 이제 기술적인 조치나 전문적인 지식이 있어 조치를 취할 상황이 생겼는데 이를 명확히 해결할 수 있는 직원이 아예 없습니다. 사내에 전문 인력이 없고 외주로 다 개발이 되어있는 상황인거죠.. 저는 컴퓨터과를 나오긴 했지만, 공부를 성실히 하지 않았었고 그래서 더더욱 지식과 경험도 부족하고 그런데, 갑자기 이제 서버 관련하여 납품 설치를 맡게 되어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세팅부터 해서 그렇게 어떻게든 동작하게 하고 했는데 제가 한 작업에 대해서도 이게 동작은 하는데 내부 구성이 이걸로 괜찮은건지, 빠진게 있는채로 굴러가는게 아닌지, 보안 관련해서도 이걸로 충분한건지 등등 이게 맞는건지, 잘한건지 알려줄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사내에서도 이제 컴퓨터과를 나왔다는 이유로 혼자 담당해서 하고 있고요 타지역에 설치를 하게 되면 이제 상대측과 얘기를 하고 어떤거고 이런저런 전문적인 얘기를 나누고 하는데, 저는 정말 아는게 거의 없고 제대로 할줄도 모른다고 아직 생각하기 때문에, 기술적인 내용 관련하여 미팅하는 것도 이제는 뭔가 좀 두렵고 스트레스 받기까지도 합니다. 너무 주저리주저리 적은 것 같아 죄송합니다. 그래서, 요는 이제 혼자서 별개로 어떻게든 맡아서 일을 처리하여 진행한 것이 있고, 이제 관련적인 내용도 조금 알게되어, 좀 더 전문지식에 대한 공부 욕심이 생겨서 회사를 관두고 더 공부하여 좀 더 재대로 된 기업에 취업을 도전해보고 싶은데, 현재 회사 일정으로는 연말까지는 일이 연속으로 몰려있어서 회사를 다니면서 준비하는건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고, 이제 그만두고 공부를 하고 싶은데, 연말까지 몰려있는 일이 제가 혼자 담당하여 했던 일들이 포함이 되어 있어서, 그러면 대체 인력이 필요할껀데 당장에 대체 인력이 없다는게 마음에 걸립니다. 다른 직원들이 다 좋은 사람들이라 좋게 마무리를 하고 가고 싶은데,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내가 여태까지 했던걸 계속 하든, 아예 다른걸 해버리든 그 정도로 정신적으로 좀 많이 지쳐있어서, 뭐가 맞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나몰라라하고 나중에 안볼생각으로 관둬버릴까 나가지말까도 생각한 적이 있는데 아무리 그래도 그건 좀 아닌거 같아서.. 그러다보니 근태도 안좋아지고 어제 무슨 일을 했는지도 기억도 잘 안나고 내가 뭘 하고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지금 당장에는 급하게 많이 할 일이 없어서 근무시간에 좀 여유(?), 맡아서 하는 일이 없어 그런 것 같기도 하네요. 뭔가 정말로 딱 정해진 일, 좀 더 전문적인 일(내가 잘 아는, 잘하는)을 하게 되고 싶습니다..
모모링고
22년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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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말해서 지잡대 문과 나와서 어찌어찌 여기까지 왔네요
잘하는게 없이 학창시절을 마무리하고 대학교도 수도권을 간신히 붙었는데 심지어 문예창작학과라는 특이한 과로 대학생활을 시작했는데 원만치 못한 교우관계와 전공 등등.. 마침 중국 보내준다는 학교라서 감사합니다 하고 1학년 2학기를 중국으로 갔는데 거기서 한인들 안 만나고 중국인들만 만나니 고작 1년 반만 하고도 능수능란한 중국어를 배우고 돌아왔습니다. 그렇게 하고 군대 갔다가 와서 전과를 사회복지학과라는 또 전혀 안 맞는 곳으로 전과해서 어찌어찌 졸업하고 무자격증으로 (운전면허제외) 취업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당연히 사회복지는 고려안하고 일반 기업을 한 200군데 지원했는데 다 떨어졌어요. 그리고 이메일로 다단계 코웨이 영업직이나 다른 다단계에서 연락이 와서 면접 보고 난리를 치다가 결국 이모부 지인의 소개로 출판사를 들어갔어요. 그런데 무늬만 출판사고 실은 화원도 같이 해서 일주일간 일은 안하고 노가다만 뛰다 아 여기 있으면 정말 큰일 나겠다 라고 생각하고 정말 좋좋소 조충범처럼 점심 먹고 도망쳤습니다. 그러고 한샘 KD 영업직이라는 대리점 영업을 또 지원해서 붙었어요. 여기는 자격증이 필요없는 대리점에서 일하는 인력들이라 문턱이 낮았어요. 여기서 문제는..교육 이수는 했는데 중간 인사담당자의 오류인지 아니면 지금 생각하면 의도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연락이 오지 않아 일을 시작 못하고 한달여간을 전전긍긍했어요. 그러다 버틸돈도 없고 일단 취직해야겠다 생각해서 지방에 있는 다 쓰러져가는 호텔에 프론트로 취직하게 됩니다. 집이 서울이라 출퇴근이 어려워 호텔에서 제공하는 기숙사를 썼는데 알고보니 말이 기숙사지..펜션으로 쓰다 사고가 생겨서 안 쓰는 건물을 주는 형식이었고 기숙사비 따로 관리비 따로 등등..기숙사로 직원들한테 장사를 하는 곳이었어요 ㅋㅋ 거기서 한달 일해보고 든 생각은 "아 진짜 동남아 여자랑 결혼할 수도 있겠다" 라는 160% 확신이 생겼고 그때부터 운동하고 자격증 준비를 했습니다. 그래서 한달정도 해서 어학자격증을 따고 그 자격증으로 서울에 호텔쪽 면접을 봤는데 또 그게 아시는 분이 계셨어서 운 좋게 덜컥 붙었죠. 호텔 프론트로요. 그런데 실상 월급 차이는 거의 없었어요. 하지만 브랜드 네임벨류나 이력서 상 느낌 자체가 다르기에 1년 2개월을 꾹 참고 일하다가 호텔 세일즈를 해보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마침 내부 잡포스팅이 떴길래 지원했는데 운 좋게 붙은 호텔 프론트랑 다르게 세일즈는 좀..많이 여러가지를 보더라구요 ㅎㅎ 학벌이나 뭐 출신 등등.. 그래서 내부채용 면접에서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 나는 다른데 가서도 성공할거야 라고 하고 퇴사를 하고 인X파크 라는 지금은 인수가 되었지만 그 당시에는 최정점을 찍던 회사에 또 1년 2개월 경력을 바탕으로 붙어버립니다. 연봉도 500 상승하고 너무 행복했었지만... 사내정치도 사내정치고 그 당시 제가 무슨 일을 하는지 개념도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입사를 해서 6개월만에 퇴사를 당했습니다.. 이때 멘탈이 나가서 술 먹고 막 이러다 여러 지인들이랑 연도 끊고 그러기를 반복하다..호텔 소속 세일즈는 아닌데 대리로 판매하는 곳에 들어가게 됐어요. 급여도 인X파크 보다 1천만원 적은데도 들어갔던 이유는 단순히 세일즈를 해보고 싶어서였어요. 그런데 고의적으로 업무를 물어봐도 알려주지 않고 알아서 하라는 사수..그리고 게이인줄 모르고 술 자리때 손 잡은걸 기갑해서 쳐냈다가 근무 9시간 중 4시간을 날 갈구고 모욕하는 것으로 시간을 보내시는 차장.. 회사 규모가 소기업인 10명 수준이라 전원이 보는 앞에서 매번 모욕을 받고 실수하고..그러기를 반복하다 결국 퇴사했어요 6개월만에 ㅋㅋ 이땐 진짜 자살을 생각했던 것 같아요. 나이는 이제 30대가 곧인데 이뤄낸 것도 없고 흔한 지잡 망테크를 제대로 탔으니깐요. 사실 배달이나 했으면 모아둔 돈이라도 있었겠다 라면서 제 선택을 저주했으니깐요..ㅎㅎ 그래서 자살하려고 마음 먹었는데 어찌 친구가 알고 경찰을 보내서 무산당하고 다시 어찌어찌 하다가.. 이름은 유명한데 급여 짜기로 알려진 모 호텔에서 세일즈를 뽑아서 지원했는데 떨어졌어요. 아니 떨어졌다고 최종 문자를 받았는데 갑자기 그분이 안한다고 잡오퍼를 취소하는 바람에 제게도 기회가 온 거였고 저는 덥석 잡아서 정말 호텔세일즈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참...많은 일이 있었죠. 서럽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악에 바치기도 하고.. 회사 내부나 외부나 여러가지 일들을 겪다가. 그 회사에서 쭉 버티다 보니...진급을 시켜주더라구요. 하하하... 그래서 대리까지 진급을 하고 5년차인 이번년에 퇴사를 했습니다. 퇴사를 이번엔 생각 없이 하지는 않았어요. 버티다보니 그게 경력이 되어 여러군데에서 좋은 제안을 주시더라구요. 그리고 결국 저번달에 우리나라에서 일류로 불리는 호텔에 결국 입사를 했네요. 급여로 따지면 일반 중견 밖에 되지 않지만 호텔업계에서는 이 정도만 해도 탑티어에요 워낙 저희 업계가 적게 받으니 ㅜㅜ 나머지 복지나 회사문화나 시스템이나..정말 최상이더라구요.. 물론 일은 배로 빡세긴하지만서도...ㅎㅎ 어찌됐건 참 돌이켜보면 무대뽀로 시작해서 여기까지.. 어떻게 잘 온 것 같아요. 물론 타임머신 타고 돌아가면 이번엔 자격증 준비도 제대로 하겠지만...ㅋㅋ운도 어느정도 작용한 건 저도 인지를 하고 있어요... 저는 스스로에게 매번 이 말을 합니다. 여기까지 잘 왔고 계속 더 잘할 수 있을거야. 저는 그래서 혹시라도 이 어플을 깔고 이용하시는 분중에 애초부터 좋은 학교 좋은 출신 > 좋은 회사 코스로 가시는 분도 많으시겠지만, 반대로 말하면 저 같이 흔히들 말하는 비천한 지집대 출신에 아무것도 없는 사람들도 있을거잖아요. 우리도 같이 힘내봐요.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뭐든 하다보면 되지 않을까 싶고 그 희망만 간직하고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우리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행복한 일만 있기를 기원하며 물러가겠습니다.
갑틀러
22년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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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적인 징징의 파급력
프로라면, 회사에서 내가 하고싶은 말이 아니라 내가 어떤 말을 해야 할지를 고민해야 한다. 회사 바깥의 친구들이나 가족들에겐 나의 심정을 솔직하게 토로할수 있다. 하지만, 회사에서 이런 태도를 그대로 유지하는건 매우 위험하다. 습관적인 우는 소리, 불평 불만을 극도로 조심해야 한다. 말은, 정말 쉽게 전파된다. 특히 부정적인 말은 10배 더 빨리 전파된다. 한 마디의 부정적인 말은, 나 뿐만 아니라 팀 전체의 의욕을 앗아갈수 있다. 한 마디의 긍정적인 말은, 나 뿐만 아니라 팀이 앞으로 나가는데 도움이 될수 있다. 내 말이, 팀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생각해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 현 상황에 대해 징징대면 특이 뭘까? 유일한 보상은 일시적인 감정적 위안밖에 없다. 이런 감정적 위안은 독이다. 근본적인 변화가 없다면 같은 상황은 무조건 또 찾아온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악순환이 반복된다. 징징댄다 -> 다른 사람의 의욕을 앗아간다 -> 더 일이 안풀린다 -> 더 징징댄다 그렇다고 모든걸 좋게 받아들이란 소리는 아니다. 이를 표현하는 방식에 대한 것이다. 주변에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해당 권한을 가지고 있는 당사자에게 1:1 미팅이라는 아주 좋은 수단이 있다. 우리가 하루에 하는 말, 글을 전부 합쳐봐야 1천개정도 될까? 이를 다르게 표현하면, 사업이라는 바둑을 두는데 하루마다 1천개씩 수를 둘수 있는 것이다. 내가 하루에 둘수 있는 수는 유한하다. 그러면 한수한수 신중하게 둬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이렇게 신중하게 둔 수들의 총 합계가 나의 실력이 된다. 현대 사회에서 모든 사람은 자유 의지가 있고, 나의 선택으로 이곳에 있는 것임을 뼈저리게 인지해야 한다. 남아서 개선 할것인지, 맞지 않아서 떠날 건지는 본인의 선택이다. https://yurica.blog/2022/05/06/%ec%8a%b5%ea%b4%80%ec%a0%81%ec%9d%b8-%ec%a7%95%ec%a7%95%ec%9d%98-%ed%8c%8c%ea%b8%89%eb%a0%a5/?amp=1
유리카
22년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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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동기의 충고가 점점 심해집니다.
안녕하세요. 26살에 첫직장이 입사해 현재 1년 반 정도 다닌 사회초년생입니다. 먼저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하드리고 이야기를 하자면, 입사 동기는 총 2명, 모두 저보다 위로 3-4살 정도 차이나고, 업계 경험치는 모두 전무한 상태입니다. 업계는 클라이언트 수정안이 오면 주중 주말 상관없이 출근하지만 포괄임금제로 어떠한 추가수당도 없습니다. 다만 아근을 하면 점심출근하는 것 정도가 회사에서 제공하는 복지입니다. 무튼, 저는 사회생활하는 법도 모르고 일머리도 없어 입사직후 입사동기분들께 조언을 받으면서 일머리를 만들고있습니다. 나름 조언이 효과가 있기도해서 잘따랐는데 어느순간부터 마치 본인들이 사수인듯 본인 업무 일부를 작업속도 향상이라는 이름으로 업무를 넘긴다던지, 본인이 야근할때 제가 업무가 끝나 퇴근을 하면 담날 따로 불러 눈치가 아직도 없냐는 등 조언을 점점 넘어서기 시작했습니다. 윗분들께 말씀드리면 되지 않냐구요? 윗분들이게 퇴근직전에 보고를 드리면 동기들 업무중인데 가야겠냐, 가서 도와줘라, 일에 흥미가 없으니 일찍퇴근하는거 아니냐 나때는 업무끝나고 회사 남아서 업무 공부했다 등 동기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진 않습니다. 동기와 윗분들끼리는 서로 시너지가 잘맞아보이는고 저만 업무 부적응자인 것 처럼 느껴집니다. 나보다 일처리를 잘하는 사람이니까 꾹 참고 조언들으며 성장할지 여전히 눈치없는 사람 인척 정시퇴근하며 이직 준비에 비중을 둘지 일주일 내내 고민만하다 답답해서 인생선배님들의 조언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오그란
22년 05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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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너무 힘드네요.
입사한지 만 2년이 되었습니다. 플랜트현장에서 관리자 일을 하고있어요. 견적 그리고 현장설명회등 공사 관련한 모든일을 맡아서 하고있습니다. 윗 팀장이 갑자기 회사를 관둔 바람에 타의반 자의반 맡아서 하게 되었구요. 근데 급여는 올려 주지도 않네요. 작년 이맘때 대기업 현장직으로 합격했는데 안 간걸 후회하고 있어요 급여가 작아서 안간건데. 그게 문제거 아니라 같은 직급 여직원이 갑질을 하네요. 나이도 저보다 어린데 이거 때문에 사무실 들어기기도 싫어집니다 그 여직원은 회사 이사님이랑도 싸우기도 합니다. 회사 분위기가 이 여직원 때문에 개판이 나는거 같은데 회사에선 왜 싸고 돌기만하는건지. 저는 현장에서 일을 하고 여직원은 서류를 만들어 주는 일을 하는데 왜 사사건건 부딪치는지. 샴실에서 눈치만 보고 있어야하는건지. 제가 나이가 적은 나이도 아닌데. 어떻게 하는게 맞을까요? 제가 정말 인간관계를 못하는건지. 아. 주저리주저리.
진야후
22년 05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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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최종 면접을 앞두고 있습니다
11년차에 대기업 채용 프로세스 진행 중입니다 서류 및 1차 면접은 통과하였고 헤헌과 인사팀 피드백으로는 내정되어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워낙 간절한 상태라서 계속 긴장이 되네요 ㅠㅠ 잘될거라 생각하면서 평정심을 가지려하는데 잘 안되네요. 이럴땐 어떤 맘가짐이 필요할까요?
skayboy
22년 05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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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성장을 위한 조언 (1)
저는 총 16년의 경력에서 4번의 이직을 했습니다. 철강기업에 그룹공채 1기로 입사하여, IPO Stage의 제약 /바이오 회사에서 조직의 빠른 성장을 같이 한 경험을 가지고 개인 신용평가 회사와 스타트업 HR 컨설팅을 거쳐 지금은 인공지능 헬스케어 기업에서 IPO를 함께하고 조직의 중요한 자원인 사람과 자금을 관리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 저의 이런 이력을 아는 분들이 본인들의 커리어 상담을 요청하는 경우가 부쩍 잦아져서 이번 기회에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나의 커리어를 잘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성장하는 산업에 합류해야 합니다.’ 구글의 CEO 에릭 슈미트가 셰릴 샌드버그(당시, 구글 비즈니스 유닛담당 부문장)에게 했던 커리어 조언은 아래와 같습니다. “Get on a rocket ship. When companies are growing quickly and they are having a lot of impact, careers take care of themselves. And when companies aren’t growing quickly or their missions don’t matter as much, that’s when stagnation and politics come in. If you’re offered a seat on a rocket ship, don’t ask what seat. Just get on.” (“로켓에 올라타세요. 회사가 빠르게 성장할 때에는 많은 충격이 있고 커리어는 알아서 성장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회사가 빠르게 성장하지 못하고 회사의 미션이 별로 얘기가 안될 때에는 정체와 사내정치가 시작됩니다. 로켓에 자리가 나면 그 자리가 어디 위치했는지 따지지 마세요. 우선 올라타세요.”) 에릭 슈미트는 기업에 한정해서 위와 같은 조언을 했지만, 저는 이를 성장하는 기업 뿐만 아니라 성장하는 산업으로 확대해도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성장하는 산업을 찾는 일은 어렵지 않습니다. 당장 구글에 “성장하는 산업”이라는 단어만 검색해봐도 수백건의 리서치 보고서를 찾을 수 있습니다. ‘철강, 바이오, 정보통신’등의 전통적인 산업에서 성장하는 산업을 찾을 수 있겠지만, 이 범주에서 벗어나 새로운 분야의 세분화된 성장 산업을 찾는 것도 좋은 접근입니다. ‘펫케어’나 ‘MaaS(Mobility as a service)’시장은 과거에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새로운 분야의 산업이고, 이 분야에 새로운 스타트업들이 출현하고 있습니다. 성장하는 산업은 경영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돈’과 ‘사람’이 몰려 들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가 계속 창출됩니다. 해당 산업에 전문 인력들이 부족해서 비교적 짧은 시간에 해당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가상자산 산업은 지난 몇 년간 꾸준히 성장해왔고, 3~4년전 산업 초기에 조인했던 SW개발자 뿐만 아니라 Staff들도 해당 분야의 전문인력으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HR시장에서도 IT산업의 성장으로 ‘HR Analystics’나 ‘테크 리쿠르터’등의 새로운 포지션들이 생겨나기도 하고, 같은 마케팅 담당자라도 성장하는 산업을 겪어본 마케팅 담당자의 시장 가치가 더 높고, 본인이 희망하는 포지션에 도달할 확률이 더 높아질 겁니다. “성장하는 산업을 찾아 거기에 합류하세요!” 커리어 확장을 위해 제가 드리는 첫번째 조언입니다. 감사합니다. 박재형 드림
박재형 | (주)뷰노
22년 05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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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을 위한 인터넷 커뮤니티 추천해주세요
부끄럽지만 저의 잘못된 활동으로 네이버 까페 직장인 탐구생활은 강퇴를 당했습니다 강퇴 당한건 어쩔수 없지만 다른 까페에서는 자제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혹시 직장인 탐구생활말고 다른 직장인 커뮤니티 까페를 소개시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멧돌손잡이가없네
22년 05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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