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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VS CJ ENM VS 넷플릭스가 싸우는 방식

2022.07.20 | 조회수 970
윤진호
초인마케팅랩
OTT 정상전쟁의 현재에 대하여 OTT의 미래를 알면 미디어 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다? 미디어의 미래, OTT를 둘러싼 국내와 글로벌 회사들의 치열한 격전을 여러 차례 담은 바 있다. OTT를 지배하는 자가 미래 미디어 산업의 중심에 서게 될 것이 명확하기에 이들의 진격은 신사업을 넘어선 생존의 싸움이다. ✔️압도적인 글로벌 OTT No.1 넷플릭스 ✔️콘텐츠의 명가 CJ ENM의 티빙과 KT의 연합군 ✔️글로벌 공룡의 HBO맥스와 웨이브의 연합군 ✔️매니아를 열광시키는 작은 움직임 왓챠까지 그들 각자 다른 방식으로 싸우며, 이 시장에 살아남기 위한 각자의 방식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들의 현재는 어떨까? 요약해서 보는 OTT 정상전쟁의 현재. *이전 관련 글 <넷플릭스와 싸울 1억명의 왕이 온다> <왓챠가 싸우는 방식> ㅡ 1️⃣ 초대형 연합군의 탄생, CJ와 KT의 합체 이전에 CJ ENM이 KT 스튜디오지니에 약 1000억원 규모로 지분을 투자하여 콘텐츠 개발·제작·유통 등을 양사가 함께 하겠다는 MOU를 담은 바 있다. 그걸 넘어 아예 CJ ENM의 티빙이 KT의 시즌을 흡수합병했다. 정체된 국내 OTT 시장을 몸집을 키워 싸워가겠다는 것. 특히, KT의 시즌에서 보유하고 있는 화제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주목을 받을 수 있었다. 마치 과거 중국의 강대국 진나라에 대응하기 위해 다른 나라들이 합종연횡의 전략으로 힘을 합쳐 싸웠듯 하나둘 이 연합군에 합류하고 있다. 미디어 산업의 또 다른 강자 JTBC가 앞서 티빙에 합류하였고, 웹툰과 웹소설 등 다양한 원천 IP를 보유한 네이버의 지분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CJ + KT + JTBC + 네이버 (+파라마운트 파트너십 까지) 초대형 연합군의 탄생이다. *관련 기사 2️⃣ 2억명의 글로벌 강자, 넷플릭스의 예능 선언 전 세계 가장 많은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넷플릭스의 성장세가 주춤하면서 주가도 하락하고 OTT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꺾였지만, 여전히 이 시장의 최강자는 넷플릭스이다. 넷플릭스는 기존의 시그니처와 같던 드라마를 넘어 예능을 대폭 강화한다. 그중에 '솔로지옥' 이 주목을 받았는데 넷플릭스가 예능을 강화한 데는 거액의 제작비가 투입되고, 제작 기간이 긴 드라마 시리즈나 영화만으로 콘텐츠를 채우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 특히나 한 번에 모두 공개하는 드라마 오리지널와 달리 예능은 회차별로 순차 공개하는 방식으로 구독자 이탈을 방지할 수 있는 효과도 있다. ⚠️ 그 배경에는 이제 OTT 산업의 매서운 성장의 시대가 꺾였기 때문에 수익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효율화를 위한 1위 업체의 전략으로 해석이 된다. *관련 기사 3️⃣ 라이징스타 1천만의 쿠팡, 스포츠라는 무기 콘텐츠 회사가 아닌 이커머스 산업의 쿠팡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 손흥민 선수가 출전한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기획해 수백만의 사람들이 토트넘의 경기에 열광했고, 고스란히 쿠팡플레이의 유입으로 이어졌다. 로켓와우 회원=쿠팡플레이 가입자 수로 연결되기 때문에 이런 신규 유입 효과로 1천만 구독자가 곧 될 예정이라고 한다. SNL부터 수지가 등장하는 '안나'까지 히트 콘텐츠도 하나씩 등장하고 있기에 쿠팡의 행보를 지켜볼 만 하다. 🔆 ⚠️ 쿠팡의 공격적인 움직임의 배경에는 로켓와우 멤버십 월 이용료가 2990원에서 4990원으로 오르며, 이탈을 최소화하고 기존 회원들은 락인(Lock-in) 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인다. *관련 기사 ㅡ 이렇게 OTT 정상전쟁에서 주목해볼 만한 3가지 이슈를 담아왔는데,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격전이 펼쳐지고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이들의 행보에 대한 성적표가 반영되어 있을 것이다. 콘텐츠 산업의 이니셔티브를 차지하기 위한 CJ 중심의 연합군, 글로벌 시장의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한국을 스튜디오로 활용하고 있는 넷플릭스, 아마존 모델로 가기 위해 전략적으로 콘텐츠를 활용하고 있는 쿠팡 등 각자의 입장이 다르다는 부분이 포인트. 이들의 행보를 주목하면 미디어 산업의 미래가 보이고, 이 변화는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녹아들어 콘텐츠를 즐기는 방식까지도 새롭게 만들어낼 것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앞으로도 펼쳐질 OTT의 정상전쟁을 계속 지켜보면 이후의 변화를 알고, 비즈니스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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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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