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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운영시 간단하게라도 주간회의가 필요할까요..?
안녕하세요 팀장한지 반년되어가는 초짜 팀장입니다 ㅎㅎ 일반적인 기업의 팀장이라기 보단 규모가 매우 작아 팀원은 2명입니다. 초짜 팀장에도 불구하고 팀원들이 잘 따라와주고 도와줘서 팀장된 스트레스가 꽤 크긴하지만 나름 재미붙이며 업무 중입니다. 저희 직무 특성상 한사람당 프로젝트를 여러개 분담하여 진행하게 됩니다. 저는 업무관리, 일정 및 문제조율, 타부서협업 등 업무로 인해 팀원 실무량보다 조금 적게 가져가고 나머지는 팀원들에게 분배하는 구조입니다. 팀내 업무 공유툴을 통해 업무진행사항, 일정, 데드라인 등을 관리 중입니다. 다들 잘해주고 있지만, 다들 사람인지라 공유툴 활용시 갱신관리가 미흡한 경우가 있습니다... 우린 공유툴을 쓰고 주간회의, 일일보고 같은건 하지말자!! 라고 했지만 가끔보면 공유툴 활용도가 떨어지거나 갱신관리가 안되는 경우가 보여요.. 업무 딜레이가 가끔 보이기도 하고요. 최대한 잔소리꾼 되긴 싫다보니 일일히 이거 빼먹었다 이거 어케되는거냐 물어보기도 그렇고.. 그럴바에야 전 직장들 팀원 때 한 것처럼 주간 회의를 하는게 나을라나 싶기도 하네요. 업무 관리는 알아서 하라하고 업무 툴은 저만 관리하고요. 팀장 선배님들의 고견을 여쭤봅니다.
sjfoenl
22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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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이 실패하는 이유 - (1) 익숙함이 혁신을 무너뜨린다
거의 모든 기업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여러가지 방법의 혁신을 추진한다. 그렇지만, 내 주위의 사례를 보면, 실제로 혁신을 추진해서 성공했다는 기업의 이야기는 많지않고, 심지어 한두번 성공을 경험했던 기업의 경우에도,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기업으로서 위치를 계속 유지하는 것은 정말 어렵다는 것을 수 없이 목격하였다. 그렇다면, 혁신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가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지금까지 기업의 혁신을 추진하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케이스별로 이러한 이유와 원인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시간이 허락하는대로 몇차례로 나눠서 게재할 예정) 우선, 지속적인 혁신 실패의 원인으로 가장 먼저 꼽는 것 중의 하나는 "습관과 기득권, 익숙함"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를 "고양이 보살" 현상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혁신에 대한 강의를 시작할 때는 대부분 이 이야기로 시작한다. 이야기를 요약하면 대강 이렇다. .... 도시와 멀찍히 떨어진 깊은 산속에 찾아오는 신도들이 거의 없는 절이 있었다. 주지스님은 신도들을 유치하기 위하여 많은 홍보도 하고, 절 주변을 단장도 했지만, 방문하는 신도들의 수는 좀처럼 늘지 않았다. 그러던 중, 늙은 산고양이 한마리가 우연히 절에 들어오고 동자승이 계속 밥을 챙겨주자, 고양이는 밥을 얻어 먹기위해서 매일 법문 시간에 법당 앞에서 마치 법문을 경청하듯, 참배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고양이 보살"이라고 소문이 났고, 이 소문은 금방 주변에 퍼지게 되고, 수 많은 신도들을 불러 들이는 계기가 되었다. 절에는 신도가 날로 늘어나고 번창하게 되자, 절에서는 고양이를 위해 보금자리와 전문적으로 고양이의 음식, 건강을 보살피기 위한 스님을 지정하고, 관련 별도의 조직도 만든다. 그러나 몇년 후..., 고양이는 마침내 늙어서 죽고, 절에는 신도의 방문이 갑자기 격감하게 되자 관련 조직에 속한 스님들은 몇일간 협의 끝에 다음과 같은 대책을 내어 놓는다. 첫째, 시장에서 고양이 여러마리를 사와서 키운다.(많을 수록 좋을 것으로 생각) 둘째, 더 많은 고양이를 잘 키우기 위해 고양이 집을 더욱 크게 확장하고, 더욱 세밀하게 돌보기 위한 전문인력과 예산도 늘린다.(더욱 크고, 철저한 관리가 좋을 것으로 생각) 셋째, 고양이를 위한 더 나은 음식과 환경, 전용 놀이터 등을 만든다. (핵심과 상관없는 시스템을 추가함으로써 낭비 발생) 이러한 스님들의 대책은 많은 기업들이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과 유사하다. 기업 전체의 혁신보다 자신과 조직의 입장을 먼저 고려하는 방법으로. 이런 개선안을 추진한 결과는.... 절간은 온통 수많은 고양이들의 놀이터가 되고, 신도들에게 피해가 발생하기 시작하자 점점 찾는 사람이 줄어들게 된다... 이야기가 시사하는 바는 무엇일까? '혁신'은 익숙함을 버리는 가운데 탄생하며, 그 자체도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게 되면 어느덧 익숙함과 기득권이 된다. 즉, 한 두번의 혁신성공을 거두었다 하더라도 이에 안주하는 순간, 나락으로 빠질 수 있음을 경고한다. 즉, 일상의 익숙함이나 조직의 존재 자체를 목표로 하는 순간, 혁신의 방향은 이미 잘못된 길을 가기 시작한다. 이절에서 '고양이 보살'은 죽었지만, 고양이를 관리하기 위한 조직은 남아있고, 이들은 자신들의 기득권과 조직의 안위를 지키기 위해 새로운 고양이를 데려왔으며, 결국 생각하지도 못했던 부작용으로 과거의 혁신은 실패의 나락으로 빠지게 된다. 과거의 혁신방법, 타인의 혁신방법이 나에게 반드시 효과적일 것이란 보장은 없으며, 매일 새롭게, 또다른 변화를 추구해야 할 이유인 것이다.
김지온 | 현대프로스
22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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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곤두박질’치는 건설업 노동생산성?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205140004538240477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노동생산성 산출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노동생산성지수=산출량지수(산업생산지수)/노동투입량지수*100 - 산출량은 통계청의 산업생산지수임 - 노동투입량지수는 총근로시간(피용자, 자영업자, 무급가족종사자를 포함) - 단, 산업중분류 노동투입량지수는 1인이상 피용자의 근로시간(근로자수*근로시간)임 ∗사업체노동력조사의 포괄범위 변경으로 2011년 이후 통계부터 소급 공표 그렇다면 '산출량지수'는요? - 일반건설업체의 국내건설공사 기성액을 발주자별 및 공사종류별로 작성하는 통계청 ‘건설경기동향조사’의 공종별 불변건설기성액을 기초자료로 지수를 작성 4) 건설업 위치: 건설 > 건설경기동향조사 > 건설기성 공종별 건설기성액(불변)(DT_1G18011) 공종별 건설기성액(불변_계절조정)(DT_1G18012) 결국, "금액 대비 노동의 효율성"이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만 변수가 많고 수주산업의 특성을 가진 건설업에서 기성으로 인식하기에는 어려운 환경, 그럼에도 건설산업이 생산성이 낮은 산업의 대표 본보기가 된다는 것에 동의할 수가 없어 공유를 하고 싶었네요. 건설 산업을 이끌어가는 분들이 이러한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이 궁급합니다. -팩트풀니스의 부정본능 챕터가 생각납니다.-
곽윤건 | PARITY BUILDERS
22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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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후배 퇴직 송별회 대화주제.. (사회성 부족 주의)
퇴직자 송별회에서는 다들 무슨 대화 하시나요? 제가 헤어지는걸 잘 소화를 못해서 송별회 등등 한번도 참석한적이 없어서 무슨말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극단적인 사회성 부족이 이럴때 티가나네..... 무슨 대화를 주로 나누게 되나요? 좋은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이직아니고 파이어족. 40대. 여자 동료. 내가 선임. 금한돈 선물 하려다가 그런건 임원이 주는거라고 해서...
부덕무능
억대연봉
22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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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후 교통사고도 산재로 인정
안녕하세요, 코로나에 대한 위기의식이 점점 잠잠해지며, 자연스럽게 직장에서는 회식이 다시 살아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보복회식을 하는 곳도 보이고, 어느때보다 저녁 상가는 붐비고 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우리 음주습관이 폭음 형태로 변한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회식 후 교통사고가 산재로 인정받은 판례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리멤버 회원님들은 부디, 건강한 음주습관을 가졌으면 합니다 ^^ https://dbr.donga.com/article/view/1201/article_no/10442/ac/search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205145527i
팀장님
22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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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아니 즐길 수 없다면 버려라!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이 말은 미국의 심장 전문 의사 로버트 엘리엇(Robert S. Eliet)의 저서 <스트레스에서 건강으로 -마음의 짐을 덜고 건강한 삶을 사는 법>에서 나온 명언(?)입니다. 매사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삶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적극적으로 살라는 인생 처방전 입니다. 한동안 이런 말을 '어렵고 힘들어도 즐기면서 일해라' 라는 식의 책의 내용과 전혀 다른 의미(저자는 제일 소중한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는 점을 전달하고 있습니다.)로 통용되어 왔습니다. 경영, 경영관리, 매니지먼트, 인사 등 수 많은 경영관련 도서에서 중요하게 공통적으로 이야기 하는 점은 '일을 잘하도록 조직을 만들고 성과를 내는 것' 입니다. 그런 생각으로 통용되어 왔던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 '어렵고 힘들어도 즐기면서 일해라'에 개인 생각을 나누려고 합니다. 우선 '피할 수 없는 일' = '어렵고 힘든 일'을 해야 하는 지에 대한 궁금증에서 출발했습니다. Job description (직무)와 연결되는 데 본인의 직무범위를 넘어선 일들이 부여되거나, 성과 목표를 Top down 방식으로 설정하고 연관성이 없는 일이 주어저도 '어렵고 힘든 일'이 되어 버립니다. (직무가 영업직인데, 영업을 어렵고 힘든일이라고 생각한다면, 다른 직무를 찾아봐야 합니다.) '피할 수 없는 일'은 어렵고, 두렵고, 하기 싫은 일이 아니라 동기부여도 되지 않고 성과와도 연결되지 않는 일들로 개인이나, 조직에 아무런 성장 동력을 나타내지 못합니다. 이전 경험들을 보면, '피할 수 없는 일'은 '버려야 하는 일'과 같습니다. 리더는 구성원이 회사의 방향과 본인 업무방향을 일원화하고 핵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코칭해야 하며, 최소한의 버리지 못하는 일들은 간단하게 종료해야 합니다. (이 내용들은 이전 경영도서에서도 수 없이 다루고 있습니다) 두번째로 '즐겨라'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는 '일을 즐기는 것이 성과를 낼 수 있는 가'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일을 즐긴다는 것은 세대와 경력에 따라 만족도에 대한 차이가 있을 수는 있으나, 즐길 수 있는 조직문화와 동기부여는 성과를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20여 년간 현장에서 조직문화의 변화를 이끌어온 지은이가 수 천명의 직원을 분석하고 저서한 '무엇이 성과를 이끄는 가' (닐 도쉬,린지 맥그리거 (지은이),유준희,신솔잎 (옮긴이) 생각지도 2016-11-30)에는 개인의 동기가 성과에 미치는 영향 중 가중치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나타내고 있습니다. - 일의 즐거움 : 가중치 10 - 일의 의미 : 가중치 5 - 일을 통한 성장 : 가중치 2 일을 통한 성장도 성과에 동기부여가 되지만, 개인 욕구가 크기 때문에 결국 성과를 내는 개인의 동기는 일의 즐거움이 가장 높게 나타납니다. 즉 일의 즐거움을 느낄 때 성과가 가장 높게 나타납니다. 앞서서 말씀 드린 경영도서에서 이야기 하는 '일을 잘하도록 조직을 만들고 성과를 내는 것'을 생각해 보면,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는 성과를 내지 못합니다. 그래서 저는 '즐길 수 없다면 버려라'를 추천합니다.
황인출 | LIG 홈앤밀
22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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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장의 事記> 3-1. 구조조정의 서막
미국발 금융위기 소식이 TV 뉴스를 온통 점유한 그날 오후, 바로 임원급 회의가 소집됐다. 회의를 주관하는 대표는 그룹으로 긴급 호출을 받아 시작 시각에 맞춰 오질 못했고, 다들 초조한 심정으로 회의실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한참의 침묵을 박 상무가 깨고 나선다. ​“야, 김 부장. 너는 기획을 맡고 있다면서 무슨 준비를 했냐? 금융 위기가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생각은 해봤어?” ​물론, 황 과장을 중심으로 모니터링하며, 개략적인 시나리오를 짜고는 있었다. ​“그룹의 방침을 들어 보고 기획 초안은 보고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졌는데…. 쯧쯧… 책상물림 아니랄까봐…” ​욱하는 마음이 들었지만, 박 상무의 비아냥에나 신경 쓸 순간이 아니었다. 김 부장은 어그러질 조직 진단 프로젝트 생각에 심한 두통을 느끼고 있었다. 모처럼 갖게 된 기회가 날아갈 거란 불길한 예상이 입술을 깨물게 했다. ​​ 회상 김 부장은 조직진단 프로젝트를 논의하던 대표와의 한 달 반 전 술자리를 떠올렸다. 실로 오랜만에 독대였다. 결론은 프로젝트를 김 부장에게 맡긴다는 것이었지만 뜬금없은 결정이 아니었다. ​“실은 말이야, 오늘 그룹에서 O 상무님을 뵙고 왔어.” ​O 상무는 그룹 회장의 차남으로 승계가 유력시되고 있는 인물이다. ​“내가 사실 O 상무 미국 유학할 때 많은 도움을 줬었지. 그래서 이 회사에 대표로 오게 된 거고. 여담이지만, 미국에 있을 때는 서로가 어떤 사람인지 정확히는 몰랐어. 그냥 친한 형 동생쯤으로 생각하고 교류하고 있었지. 개인적인 신뢰가 꽤 쌓이고 나서 서로를 알게 됐어. 김 부장도 O 상무가 소탈한 사람이란 걸 잘 알 거야.” ​김 부장은 익히 소문을 들어 알고 있었다. 임원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간소한 옷을 즐겨 입으며, 부하직원에게 하대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래서 그가 차기 회장이 된다면 그룹 분위기가 일신될 거라는 기대가 있었다. ​“O 상무가 아마도 내년 말쯤에 후계자로 지명이 될 것 같아. 그룹에서는 비밀리에 후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고, 마무리 단계라고 하는군. 특이한 건 이 친구가 조직문화에 관심이 많아. MBA 할 때도 HR(인적자원관리) 과목을 많이 들었어. 아마도 아버지가 만든 그룹의 문화도 답답해하는 것 같아.” ​김 부장은 처음 듣는 얘기에 잠시 어리둥절하다가 정신을 가다듬는다. ‘후계자라면 실적에 관심을 두게 마련인데... 특이한 사람이구나. 문화에 관심이 있고, 실행에 나선다면 그룹이 바뀌는 일이다. 정신 차려야 해.’ ​“O 상무는 회장으로 취임하기 전에 계열사 세 곳에서 조직문화 혁신을 단행할 생각을 하고 있어. 그중 하나가 우리 회사인 거지. 일부러 작고 업력이 길지 않은 계열사를 골랐어. 그래야 구태에 젖어 있지 않고, 혁신하기가 용이하겠지. 김 부장이 우리 회사 프로젝트를 맡아 줬으면 하는데, 문제없겠지?” ​김 부장은 여러 난관이 예상되지만, 그룹과 대표의 후원이 있다면 해볼 만하다고 생각했다. ​“알겠습니다, 대표님, 그런데 한 가지 청이 있습니다.” ​“그래 뭐든 말해봐.” ​“조직진단 프로젝트의 결과는 결국 특정 부서로 향하게 될 겁니다. 종국에는 사람을 향하게 될 것이고요.” “음… 무슨 말인지 알겠네. 박 상무 말하는 거지? 그 부분은 내가 생각한 바가 있네. 프로젝트를 완전히 혁신적인 관점에서 수행만 해주게. 그렇게 되면 박 상무는 내가 처리할 걸세. 그리고 그 자리에 김 부장을 앉힐 생각이야.” ​‘아… 너무 쉽게 말씀하시는데… 그룹에서 특별한 지시를 받은 탓인가.’ 찜찜한 마음이 들었지만, 모처럼 중대하고 의미 있는 일을 한다는 생각에 기분이 설레기까지 했다. ​​ 예상치 못한 결정 급히 대표가 회의실로 들어와서 회의가 시작됐다. 다급하면서도 풀이 죽어 있는 어조로 입을 열었다. ​“아시겠지만, 금융 위기 여파로 그룹 계열사 중 외식, 호텔, 건설사 등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통을 담당하는 우리도 위축되겠지요. 다만, 피해 정도가 1997년 IMF 외환 위기 상황만큼 일지는 그룹 내부적으로도 이견이 있습니다. 따라서 구조조정(안)을 짜되, 시나리오를 여러 개 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혹시 그룹에서 지침이 전달됐는지요? 시나리오를 짜려면 기준이 있어야 할 텐데요.” ​CFO(최고재무책임자)를 대리하는 재무팀 윤 팀장이 질문했다. ​“현재 인력과 비용구조를 30%, 20%, 10% 줄이는 세 가지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매출 쪽 전망 역시…” 회의실은 일순간 술렁거렸다. 대부분 IMF 외환위기 시 구조조정을 경험했던 이들이었다. 누구는 잘려 본 기억을, 누구는 잘라 본 기억을 더듬고 있었다. 잠시 뒤 좌중이 잠잠해지자 대표는 말을 이어갔다. ​“올해와 내년 실적 목표는 반드시 달성해야 합니다. 그걸 위해서라면 어떤 희생도 감수하겠습니다. 이 사안만큼 시급한 것이 없으니 조직진단 프로젝트를 비롯한 여러 TF(태스크포스) 활동은 다음 주부터 중단하도록 합니다. TF는 금주 중까지 그동안 추진한 사항을 마무리하는 선에서 정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구조조정(안)을 기획하는 TF는…” ​대표의 말꼬리가 줄어든다. 침울한 시선은 김 부장을 잠시 스쳐 간다. ​“TF 책임은 ‘박 상무’가 맡아 줬으면 합니다.” ​'아니, 이럴 수가… 어떻게 비상대책위원장에 그 인간을...’ 김 부장은 순간 나락으로 떨어지는 자신을 느끼고 있었다. (3-2. 예고) 전사적으로 위기 대응으로 전환됨에 따라 김 부장의 위치도 변경된다. 믿었던 부하의 다른 면모를 발견하게 되고... 운명의 회오리는 어디를 향하게 될 것인가.... 김진영 23년 직장 생활, 13년 팀장 경험을 담아 <팀장으로 산다는 건>을 2021년 4월에 출간했다(6쇄).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LG이노텍, 상공회의소, 표준협회 등에서 리더십 강의를 했다. 한라 그룹 리더를 위한 집단 코칭을 수행했으며, '리더십 스쿨'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팀장으로 산다는 건 2> 출간을 앞두고 있다. http://leadersclub.tistory.com
김진영(에밀) | 커넥팅더닷츠
22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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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스킬=비즈니스 예절, 자기만의 영업스킬을 공유해보아요.
지난번에는 부동산 IB로서 갖추어야할 역량과 영업의 기본에 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이번에는 영업 예절 혹은 스킬이라고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하여 서술해보려 합니다. * 본인만의 영업 스킬에 대해서 댓글로 알려주세요~! 남고를 졸업하고 지식의 상아탑이라는 대학생이 되기전 내 관심사는 오로지 '연애'였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백번 싸워 위태롭지 않다는 뜻이다. 나를 알기 위해 거울을 봤다. 쓰라리지만 명확하게 현실을 직시했다. '그래, 난 말빨과 스킬로 가야겠다.' 적을 알아야 했다. 적은 염색체가 XX인 사람이었다. 도서관에서 거의 모든 심리학 책을 읽었다. 수 많은 실전을 경험하고, 나만의 스토리 라인도 찾을 수 있었다. 여하튼 최고의 비결은 실전이었다. 많은 소개팅과 미팅을 하다보니 성격이 점점 바뀌어갔다. 꽤 소심해서 중학교 때는 여자애들이랑 인사도 못했는데, 이제 선배들을 제치고 발표를 도맡아 하고 있었다. 심리학적으로 상대방을 유혹하는데는 꽤 많은 공이 필요했다. 지금 몇가지 생각나는건 식사는 먹기 간편하고 깔끔해서 상대방에게 집중할 수 있는 일식 위주로 하고 좌석 배치는 상대방이 나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문이나 시계를 바라보지 않는 자리를 제공한다. 외적인 매력을 위해서 키높이 구두에 깔끔한 복장입으며 상대방이 경험해보지 못한 공간으로 안내하여 나로 하여금 새로운 느낌을 주면 금상첨화다. 흥미로운 활동을 같이 진행하여 좋은 감정의 전이효과를 누릴 수 있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언해주고 진정으로 상대방을 생각한다면 상대방 역시 나를 진심으로 생각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덕분에 좋은 배우자를 만났나봅니다.) 이러한 것들은 넓게 보면 비즈니스 관계에서도 그대로 필요한 것 같다. 이래서 영업은 연애라고 하나보다. 영업에서 역시 상대방이 나에게 집중하도록 노력해야 하고, 좋은 경험을 선사하여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어야 한다. 내 외모를 가꾸어 사회적 선입견이라 해도 신뢰를 줄 수 있어야 하고 골프를 치거나 좋은 사업지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등 긍정의 감정이 나로 인해 일어나야 한다. 명함을 교환할 때 역시 양손으로 주고 받으며 받은 명함은 바로 주머니나 지갑에 넣는 것이 아니라 회의가 끝날 때까지 책상에 가지런히 올려두어야 한다. 상대방이 나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지 파악하고 그에 맞는 자문을 제공해야 하며 상투적으로 사귀자가 아닌 진정으로 상대방의 사업을 생각하고 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연애의 실전 경험이 소개팅과 미팅이듯 영업의 실전 경험은 많은 고객을 직접 만나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든 실전이다. 영업이 연애보다 좋은 것은 일처일부제가 아니라는 점이다. 연애든 영업이든 본질은 상대방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마음이다. 앞서말한 모든 것들은 상대방을 진심으로 생각하고 배려하면 딱히 구조화시키지 않아도 자연스레 우러나온다. 상대방이 즐겁고, 프로젝트 외에는 신경쓰지 않아도 되며 경제적 이득을 취할 수 있게 하는 방법들이다. 우리가 어릴 때 식사예절을 배우듯 영업스킬이라고 명명되어진 비즈니스 배려 역시 배워야 할 예절이다. 부동산 실물정보 https://m.blog.naver.com/feelv77/222732094875
최필주 | 리즌아이(주)
22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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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디자인 이직 준비중입니다.
포토샵은 기본적으로 할 줄 알고 피그마를 통해 웹페이지 만드는 걸 독학중인데 웹페이지만 포트폴리오로 제출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다른 것도 만들어서 제출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구 인하우스 에이전시 뭔가 많던데 천천히 일하면서 공부하고 싶은데 인하우스인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다능
22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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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들은 어떤 캐릭터들인가요?
제가 1년간 근무하고 퇴사했던 다섯번째 직장입니다. 급여와 복지 부분에서는 만족했지만 제가 직접 만났고 겪었던 사람들에 대해 여줘봅니다. 1. 품질팀장 1) 일 안함 2) 무슨 업무 지원요청하면 절대 안 도와줌 (도와달라고 하면 각서 쓰라고 협박질함) 3) 회의때 만만한 PM을 공개적으로 인신공격하고 바보 만듬 4) 자기는 책임 1도 안지면서 책임질거냐라고 다지고 개질알함 2. 품질차장 1) 별명은 그 회사 공무원 2) 신입직원 기선 제압이 취미 3) 자기밑에 과장한테 다 시켜먹어 놓고 그 과장이 타부서 팀장으로 발령났음 그 과장이 본인이 주말에 그냥 나와서 다 해줄테니까 걱정말라고 해서 출근 안했더니 다음날 와서 ㅆㄱㅈ가 없냐니 어쩌냐니 PM업무 안도와 주겠다고 질알했음 4) 지가 뭐 들다가 조금만 힘들면 지가 질알했던 PM한테 당연하단듯이 욕하면서 지시함 3. 총무팀 과장 (22년에 차장으로 진급) 1) 일하기 싫어함 2) 총무팀 업무 지원요청으로 서류 요청하거나 뭐하면 캐질알부터했음 3) 자기일 떠넘기기 위해선 수단방법 안가리고 부사장한테 쫓아가서 고자질까지함 4. 모회사 금형 담당 개발 담당차장 + 모회사 금형 담당 개발 담당과장 1) 신입 PM이 몰라서 물어보면 다짜고짜 욕부터하고 화부터 냄 2) 시작품 처음에 2개 달라고 했다가 3개 내놓으라고 강짜부림 수량때문에 양해 구하면 상스러운 욕을 뱉음 5. 모회사 기술 연구소 이사 (2022년 10월 1일부로 발령) 1) 자기보다 어리거나 직급 낮은 직원한테 다짜고짜 반말함 2) 뭐하나 물어보는것도 추궁하듯 물어보고 대답못하면 그 팀 팀장불러서 내리갈굼 시전하는 인성 시레기 6. 내가 근무했던 부서 팀장들 1) 내가 3년 이상 업무경력 없는걸 가지고 본인은 매달 월급 밀렸던 전직장에서 6년은 버텼다고 자랑함 2) 텃세때문에 나한테 타부서가 업무 떠넘기기 하려했을때 내일 아니라고 했더니 나보고 ㅆㄱㅈ가 없다고 했음 3) 같은 사무실 동료 결혼식을 본인부터 안가면서 내가 안가는것 가지고 뭐라했음 더있는데 손가락 아파서 여기까지만 쓸께요 저도 잘 했던 건 없지만 여러분들이 보셨을 땐 어떤 캐릭터들인가요?
멧돌손잡이가없네
22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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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딸과 통화보다 깨톡 소통이 더 소중한 이유
전 14살 12살 두딸이 있습니다 전 서울이고 두딸들은 집사람과 부산에 있어 주말 이 되어서야 두딸을 볼수있죠 옛말에 "눈에 넣어도 안아프다"는 말처럼 어느 아빠처럼 딸바보에 첫딸이 해달라는건 무조건 해주겠다는 마인드입니다 와이프에게 그러한 표현조차 둘째가 서운해한다고 와이프에게 핀잔을 먹곤 하지만, 눈치빠른 둘째는 항상 그게 불만이라 항상 미안한 마음이죠 첫딸이 아주 어릴때 주사를 맞히려다가 제실수로 코마가 왔고 5층에서 병실에서 1층 응급실까지 두손으로 안고 미친듯이 살려달라고 뛰어내려가면서 속으로 얼마나 울었던지 그이후 전 딸바보가 됐놔봐요 두딸은 너무나 착하게 잘 자라주었고 저는 지금 강남에서 작은 스타트업을 운영하며 나이 44살에 하루 두시간 자면서 미친듯이 일하는것이 내 가족을 자본주의 한국에서 지킨다고 확신합니다 양치할 시간없이 미친듯이 하루를 보내다 저녁이 되면 두 딸이 너무 그리워요 그래서 전활 걸면 한녀석은 폰한다고 한녀석은 친구랑 영통한다고 제전화를 조금은 귀찮아 하더라구요 첨엔 속도 상했지만 그래도 아빠란 사람이 연락도 안해서 되겠냐는 생각도 들고 저녁이 되면 그런 부채의식으로 고민이 늘 많아요 그래서 목소리 듣고싶어하는 나의 중심에서 카톡이 편한 두딸의 입장으로 전환해봤어요 나에겐 통화가 소통의 의미가 크겠지만 어쩜 두딸에겐 카톡이 더 친숙한 소통일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물론 통화도 한번씩 하죠^^ 나의 중심에서 상대방의 중심으로 전환하기 소통의 트렌드에 맞춰 유연하게 나를 움직이기 암튼 그렇게 마음먹고 오늘하루도 힘차게 달려보렵니다!
길잡이Load
22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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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딸과 대화보다 카톡소통이 더 좋은 이유
전 14살 12살 두딸이 있습니다 전 서울이고 두딸들은 집사람과 부산에 있어 주말 이 되어서야 두딸을 볼수있죠 옛말에 "눈에 넣어도 안아프다"는 말처럼 어느 아빠처럼 딸바보에 첫딸이 해달라는건 무조건 해주겠다는 마인드입니다 와이프에게 그러한 표현조차 철저하고 욕을듣곤 두딸도 그사실을 너무나 정확히 인지하고 있고 둘째는 항상 그게 불만입니다 첫딸을 주사맞히려다가 제실수로 코마가 왔고 5층에서 병실에서 1층 응급실까지 두손으로 안고 미친듯이 살려달라고 뛰어내려가면서 속으로 얼마나 울었던지 그이후 전 딸바보가 됐네요 지금은 강남에서 작은 스타트업을 운영하며 나이 44살에 하루 두시간 자며 미친듯이 일하는것도 내 가족을 자본주의 한국에서 지키기 위합니다 양치할 시간없이 미친듯이 하루를 보내다 저녁이 되면 딸이 너무 그리워요 그래서 전활 걸면 이녀석은 폰한다고 제전화를 잘 못받아요 원체 저보다 바쁘시더라구요 따님이 물론 일상속 틈틈히 톡으로 소통하죠 근데 전 그게 좀 미안한 부채의식이 생겨 저녁이면 의무감처럼 전화를 하는거죠 목소리도 듣고싶고
길잡이Load
22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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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의 孝, 직장에서의 忠
안녕하세요? 코아스 김인걸입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정에서의 효에 대한 유머스러운 글을 소개하고, 직장에서의 충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고자 합니다.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은 자식으로서 당연한 도리이며, 마땅한 의무입니다. 부모님이 살아 생전 잘해드릴지라도 돌아가신 후에 장례를 치룰 때에 자식들은 많이 아쉬어하고 못다 해드린 마음으로 송구스러운 마음을 표현합니다. 다음의 이야기는 교회에서 목사님께서 설교하신 예화를 인용해왔으며 소개합니다. * 세 아들이 전한 어머니의 선물 눈 먼 어머니를 둔 세 아들이 어머니의 생신을 맞이해서 특별 선물을 드렸습니다. 큰 아들은 큰 집을 사드렸고, 둘째는 운전사가 딸린 고급 승용차를 보내 드렸고, 셋째는 15년 동안 훈련시킨 끝에 성경책을 모두 암기하는 앵무새를 어머니에게 보냈습니다. 이 앵무새는 성경책의 어느 곳이라고 이야기하면 말씀을 줄줄 외우는 그런 신기한 앵무새였습니다. 얼마 후에 어머니는 자녀들에게 고맙다는 편지를 보냈습니다. 첫째 아들에게는 ‘내게 사준 집은 너무 커서 방 하나만 사용하고 있다.’ 둘째 아들에게는 ‘나는 거의 집에서 보내니 차는 좀처럼 쓸 곳이 없구나.’라고 했습니다. 셋째 아들에게는 ‘너는 용케도 나에게 꼭 필요한 것을 알고 너무나 귀한 것을 보내주었구나.’ 라고 하면서 ‘내가 보내준 병아리는 잘 구워서 맛있게 잘 먹었다.’라고 하였습니다. 이 어머니에게 가장 필요했던 것은 맛있는 병아리를 구워 먹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부모님이 가장 원하시는 것,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이 가장 원하시는 것, 드시고 싶은 음식이나 물건을 잘 파악해서 대접해 드려야 합니다. 다음은 직장에서의 충에 대한 내용입니다. 21세기에 접어들고, 인권의 신장, 개인주의를 존중하는 분위기와 문화가 생겨나면서 직급의 단계는 간소화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로 변화되었습니다. 아직까지 수직적인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는 회사들도 있습니다. 회사에 충성한다는 표현이 무색해지는 시대가 왔습니다. 녹슬지 않고 단단할 거 같은 철밥통은 찌그러지고, 분리수거 되거나 플라스틱으로 대체되는 시대입니다. 열심히 일하는 시대보다는 개인의 일과 삶의 만족이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회사는 영리 목적으로 직원들을 채용하고, 직원들은 회사에서 매출을 올리기 위한 활동을 각자의 분야에서 합니다. 개인의 발전이 곧 회사의 발전이라는 문구는 많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회사에 대한 충성은 이제 절대적이라는 의미보다는 개인의 삶의 균형과 맞추고 있는 시대입니다. 서두에서 가정에서의 효도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한 것은 우리가 부모님에게 필요한 것을, 원하는 것을 해드리는 것, 부모님이 진정 원하는 것을 해드릴 때 비로소 효의 본질을 이행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직장에서의 충성은 우리가 회사에 필요한 것을, 원하는 것을 함으로서 회사는 진정 발전하고 매출 증대와 이익 창출이 실현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가장 작은 단위의 가정이라는 공동체에서 자녀가 부모를 위하여 같은 마음으로 부모님의 마음을 기쁘게 하여 효도하는 것처럼, 회사에서 직원들이 회사를 위하여 같은 마음으로 회사를 성장시키는 충성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조업은 여러 부서가 협업하며 하나의 제품을 생산하여 출시하여 판매하는 종합적인 회사의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 부서에서 다른 업무를 하고, 다른 특성의 상황에 놓여 있지만 한 회사라는 공동체 안에, 울타리 안에 있는 소속감을 가지고 한 마음으로 일한다면 어려운 시기의 회사 분위기도 차츰 나아지고, 사람들도 한 마음으로 하나되는 것에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업무로 모두들 바쁘지만 부모님에게 전화, 문자 한통씩 하며 자녀로서 효도하는 효자, 효녀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김인걸 | 디앤비
22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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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도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할까요
안녕하세요 글이 좀 길어질 것 같습니다. 저는 현재 새로운 회사에 이직한지 한달하고 2주가 지났습니다 신입은 아니고 경력직으로 입사했고요. 저희 회사는 생긴 지 2년밖에 안된 작은 벤처기업입니다. 처음에 입사하기 전 저는 기존 경력 (서비스운영, 영업, 영업관리, 프로젝트관리) 을 살려 세일즈를 지원했으나 현재 회사에서는 백오피스시스템의 서비스 재정비 및 고도화라는 서비스기획업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전 회사에서 기존에 구축되어 있던 솔루션의 모바일버전 기획을 한번 해본적이 있으나 그것도 원래 회사에 할 사람이 없어서 어쩌다보니 해야만 했던 상황이었던거지, 원래 서비스기획분야에 전문적으로 백그라운드가 있는 사람은 아닙니다. 웹/앱 서비스기획 업무에 있어서는 초보라고 보면 될 거 같습니다. 이전 회사에서의 저의 업무이력을 보신 대표님께서는 “우리회사의 시스템 정산기능 고도화 기획을 진행해보는건 어떻겠나. 그게 본인한테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은데. 우선 회사내부시스템을 가장 많이 활용하는 어카운트매니지먼트 팀을 거쳐 시스템교육을 거쳐 업무를 다 익혔다고 생각하면 말하라. 그때 사업개발/전략기획팀의 CSO로 배치하려고 생각한다” 고 하셨습니다. C-level이라니..엄청 부담스러운 단어였습니다 저한테는. 시스템교육을 받고 업무를 익히고 있던 입사 2주차인 저에 대한 기대치가 높으셨던지, 과감히 저를 해외지사로 2주간 출장을 보내셨고 해외지사에 있는 개발팀과의 시너지효과와 빠른 성과물을 원하셨던 것 같습니다만 아쉽게도 저는 보기좋은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원래 백오피스 시스템의 정산기능기획이라는게 2주안에 업무프로세스분석 및 요구사항 정의, 기능개선기획안까지 모든게 나왔어야 정상인건데 제가 너무 경력에 안맞게 능력이 없는건지 모르겠습니다만..어쨌든 출장 간 이후로 저는 여러모로 심적부담과 위축감에 자신감을 상실한 상태로 회사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지금 현재 제가 속한 팀은 어카운트매니지먼트팀(AM team) 인데, 그들이 하는 업무와는 전혀 연관성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AM팀장이 제 직속상관으로 있는 상황에서 여러가지로 스트레스를 주고 있는겁니다. 출장에서 돌아온 다음날 불러서, “원래 해외출장 시 법카 사용은 해외수수로때문에 안된다. 개인카드로 사용하고 실비정산받아야한다” “4/23에 저녁을 4000원, 5000원 이렇게 두번 드셨던데 아무리 회사가 식비한도가 있더라고 그 한도 맥스로 사용하는 건 좀 회사돈을 함부로 사용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라고 하는 겁니다. (아침점심 식대한도 1만원, 저녁은 12000원입니다) 솔직히 좀 황당했습니다. 입사 2주차에 급 결정된 출장으로 저는 코로나에 걸렸었던 적이 있어서 굳이 맞지 않아도 되는 3차백신접종을 해야 했고 회사에선 백신휴가가 따로 없으니 연차를 사용하라 해서 일부러 연차를 사용하고 백신접종을 하고 쉰 것도 좀 그랬는데 사전에 해외출장시에는 회사 법카를 사용하면 안된다는 점과 식비한도는 있어도 한도 최대를 쓰면 안된다는 내용에 대해 전혀 들은 바가 없었는데 그럼 본인이 팀장으로써 사전에 인폼할 수있던 내용 아닌가요? 어쨌든 저는 몰랐다 죄송하다 앞으로 숙지하겠다 고 말씀드렸습니다. 저희 회사는 9:30-18:30근무인데, 매주 월요일은 위클리미팅을 9:15에 하므로 9시까지는 출근해야 합니다. 제가 입사 이틀째인 월요일에 미팅이 있는 걸 깜빡했었고 9:28에 도착을 하였고 죄송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집이 회사에서 좀 멀어서 기차로 통근을 합니다만 몇번 기차가 연착이 되면서 회사에 도착해서 출근도장을 찍었을 때 입사 첫달인 4월 한달간 총 4회 9:32, 9:33, 9:33, 9:33 에 출근도장을 찍었고 이 부분에 대해서 사회생활을 너무 못하는거 아니냐. 경력도 있는 분이 조직생활의 기본적인 룰도 모르냐며 앞으로 늦을 일이 생기면 사전 보고를 하라. 그리고 2-3분씩 4회늦은 것에 대해 지각사유서를 제출하라 하여 제출하였습니다. 그런데 지각 사유서에 죄송하다는 말도 없고 반성의 기미가 안보인다며, 제게 반려처리했으니 다시 제출하라며, 해외출장지에서도 지각했다던데 거기에 대해서도 지각사유서를 제출하라는 겁니다. 해외지사같은 경우 출퇴근시간이 8:00-8:30 - 17:00-17:30 으로 한국보다는 조금 유연한 편에 속합니다. 그래서 저는 호텔에서 7:30정도에 출발하여 해외지사에 8:00-8:10 정도에 도착하게끔 출근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8시까지 출근인데 지각을 한거라며 바득바득 우기고 사유서를 쓰라는 겁니다. 한국에서 첫 입사월 한달간은 어쨌든 결코 그게 2-3분 일지라도 기차가 연착이 되서 출근시간을 엄수하지 못한 건 제 잘못이니 앞으로 출근시간에 늦지않겠다고 지난 주에 사유서를 올렸는데, 굳이 반려처리를 하며 반성의 기미가 안보이니 다시 써라. 출장지에서도 지각한거에 대해 사유서를 제출하라고 하는데 솔직히 제 나이가 30도 아니고 제 나이 마흔에 가까운데 저런소리를 들으니 기분은 나빴습니다. 일을 열심히 하고자 하는 의욕도 상실되고, 더군다나 전 출장지에서 지사 근무시간 규정에 맞춰서 출근을 했고 대표님도 별다른 말씀이 없으셨는데 왜 제게 억지를 부리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출근시간기록과 해외지사직원과 나눈 대화내용을 캡쳐해서 보여주며 해당 내용을 근거로 난 지각한 적이 없다며 저는 사유서를 제출할 이유가 없다고 반박을 했습니다만..굳이 다음주에 그럼 다른 사람들과 대면미팅을 통해 다시 확인하자고 하네요…뭘 더 확인해야 하는 걸까요. 정말 피곤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퇴근전에 일어난 일로, 순간 갑자기 머리가 어지럽고 눈이 안보이고 메슥거리고 두손이 떨리고 배가 막 쪼이는 고통에 퇴근시간 30분을 앞두고 상무님께 죄송한데 몸이 너무 안좋아서 급하게 퇴근을 좀 해야겠다고 허락을 구하고 퇴근하던 차에 엘리베이터앞에서 담배를 피고 오던 AM팀 팀장과 마주쳤고 그녀는 제게 어느병원을 가냐며 또다시 꼬치꼬치 물어보더군요. 자기가 상관인데 자기한테 보고도 없이 퇴근하는걸 어떻게 생각하냐면서요. 물론 지금 현재는 그 팀 소속으로 되어 있으니 자리에 없더라도 말을 하고 가는게 맞는거였겠지만, 솔직히 그사람한테 본인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아프고 지금 제가 이렇게 힘든지 알까모르겠습니다. 대표왈, 성과를 보였으면 저런게 문제였겠는가. 성과를 못보이니 별거도 아닌걸로 책잡혀서 그러는거지. 라고 합니다. 성과를 못내서 그런걸로 괴롭히는걸 정당화할 수 있다고 이해해야하나요? 저는 지금은 말을 듣기가 싫어서 9시까지 출근합니다. 9:30정시출근하는거도 뭐라하고 6:30 퇴근 시간에 퇴근하려고 하면 이거 다했냐 저거 다했냐 물어봅니다. 하필이면 그녀는 바로 제 옆자리고 제가 업무시간에 뭘 하는지 늘 감시합니다. 업무를 좀 더 잘 하고 싶어서 서비스기획관련 클래스나 스터디관련수업을 신청하고 있는 걸 보고는 업무시간에 왜 딴짓하냐고 하고 본인은 개인통화도 업무시간에 하고 카톡도 하면서 제가 업무시간에 업무 외 카톡을 하거나 다른 걸 하면 딴지를 겁니다. 일주일 내내 바이러스장염에 걸려 아무것도 못먹고 5일을 버티며 근무 도중 너무 힘들어 병원에 수액을 맞고 오겠다했을때도 눈치를 주며 못가게 했고, 연차사용신청을 하자 연차는 최소 5일전에 허락을 받고 올리라며 왜 사용하려고 하냐며 꼬치꼬치물어서 사정 얘기를 했는데도 안된다며 반려처리를 했습니다. 이런 것도 직장 내 괴롭힘인건가요?
pikaboo
22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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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맘 편하게 쉬고 있습니다
화요일에 수습이 끝났습니다. 작년에 비하면 만족스럽습니다. 전직장 팀장님의 말이 생각나네요 "장담하는데 지금처럼 하면 다른회사가도 3개월안에 짤린다"라구요 퇴사하고 열흘만에 지금 회사 입사해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당시에 안좋게 퇴사했기에 첫출근 전날에 "일하다가 안맞아서 나와야 될지도 모르니 계속 이력서는 넣어봐야될것 같다"라고 마님한테 이야기 했을 정도로 그냥 모든 기대를 내려놓고 일했네요 출근하고 2달 조금 넘어갔을때 전무님 왈 "자네가 오고나서 미쿡에서 발주주는 횟수가 늘었어 자네는 그런 복이 타고난것 같네"라고 하셔서 그 말씀에 한번 해보자란 생각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했었네요 지금도 잘하는건 없지만 그 말이 저한테는 한줄기의 희망이 되준것 같네요
멧돌손잡이가없네
22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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