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의료기기 개발 회사에서 IVD 제품 개발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8년차이고 현 회사에 이직한지 1년반 정도 됬습니다. 담당업무는 저와 부사수 2명이서 업무를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2명이서 모든 일을 해야 하다보니 일이 많습니다. 야근은 강요는 안하지만 필요 시 선택적으로 합니다. 부사수는 안했지만 저는 요번 주 내내 야근 했습니다. 금일 직속 상사인 실장님이 부사수를 부르더니 ‘이거 진행 상황 어떻게되?’, ‘왜 이렇게 지연 되는거야?’ 물으시고 부사수는 말을 못하길래 제가 가서 쉴드를 처줬습니다. 현 진행 상황 보고 드렸더니 저에게도 지연 사유를 물어보셨어요. 그래서 업무가 우선 순위에 밀렸고 일이 많아서 진행을 못했다고 보고 드렸습니다. ‘일이 많다고!? 그건 아닌것 같은데. 난 동의 못하겠는데.’라고 하시네요. 정말 열 받습니다. 오늘도 야근 할려고 했는데 그냥 칼퇴 할렵니다.
악질 상사
22년 07월 21일 | 조회수 655
전

전공을잘못선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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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SUN KIM
22년 09월 02일
혹시 혼자서 다 떠맡아 하시는거 아닌가요? 부사수가 아주 눈치없지 않다면, 부서 업무일정은 알고 있을거고, 일정달성 하려면 자기도 같이해야 하는 거 알텐데 말이죠.
그런거 일수 있어요. 그 실장이 보기에 ...일이 밀렸으면 야근도 같이해야 하는 걸 텐데 왜 사수만 야근하고 부사수는 퇴근하게 냅두면서 일이 많다 그럴까. 부사수랑 업무 돌아가는 건 공유를 하는건가?....로 보는거죠. 그래서 부사수만 불러서 업무 돌아가는 걸 물어본거고, 사수가 쉴드치자 업무과다에 동의를 못한다고 하는 걸 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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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전공을잘못선택함
작성자
22년 09월 05일
일단 부사수는 입사 1년도 안된 신입 입니다. 무시 하는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경력이 많지 않다 보니간 시킬 수 있는 일이 정해져있습니다. 그래도 시킬건 시키고 잘 따라와주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실장님이 저는 확보된 인원이라 생각 하시고 그냥 막대하기는 것 같아요. 이렇다가 저도 언젠가 퇴사 하겠지요.
일단 부사수는 입사 1년도 안된 신입 입니다. 무시 하는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경력이 많지 않다 보니간 시킬 수 있는 일이 정해져있습니다. 그래도 시킬건 시키고 잘 따라와주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실장님이 저는 확보된 인원이라 생각 하시고 그냥 막대하기는 것 같아요. 이렇다가 저도 언젠가 퇴사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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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SUN KIM
22년 09월 06일
아...부사수가 신입이었군요. 그러면 후임관리 안하냐...그런거겠네요.
아...부사수가 신입이었군요. 그러면 후임관리 안하냐...그런거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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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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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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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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