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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33세 이별
2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약 2년 가까이 연애했고, 헤어진 지는 어느덧 4개월 정도 되어 갑니다. 연애하는 동안에는 취향이나 성격도 잘 맞는다고 느꼈고, 저 역시 자연스럽게 결혼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연애 1년 정도 되었을 때부터 저와의 결혼에 대한 확신이 없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그 마음이 바뀔 수도 있다고 생각해 여러 번 대화를 나누며 붙잡았고, 그렇게 약 6개월 정도 더 만남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결국 상대의 마음은 변하지 않았고, 여전히 결혼에 대한 확신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마지막에는 충분히 이야기를 나눈 뒤, 서로를 원망하지 않고 좋게 마무리했습니다. 전 여자친구를 만나기 전에도 수많은 소개팅 끝에 어렵게 인연이 닿았던 터라,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이 막막하게 느껴집니다. 지금도 소개팅을 하고 운동도 꾸준히 하며 일상을 이어가고 있지만, 유독 주말이 되면 시간이 멈춘 것처럼 더디게 흘러가는 느낌이 들고, 그럴 때면 마음이 많이 힘들어집니다. 헤어진 초반처럼 매일 울거나 무너지는 정도는 아닙니다. 회복되고 있다는 것도 스스로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 한편에는 아직도 ‘그렇게 잘 만났는데 왜 결혼까지는 아니었을까’, ‘다시 그런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남아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진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막상 그 시간을 지나고 있는 입장에서는 미래가 잘 그려지지 않습니다.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결국 시간이 해결해 주었는지, 다시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떻게 버텨내셨는지 현실적인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dkdld114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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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고민되요
30대 중반의 워킹맘입니다. 현재는 대기업 규모의 연구개발직인데 출퇴근이 편도 1시간 30분~40분 걸려요 아이가 아직 어린이집 다니고 연장반 보내기엔 마음이 걸려서 양가 부모님 도움을 좀 받앗는데 이게 계속 지속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남편이 등원하고 제가 하원만 할 수 있으면 좋겟는데 칼퇴하고 집 와도 도착시간이 7시 정도되요. 이직할 수 있는 기회가 왔는데 규모는 많이 작아지지만 업계에서 top인 중견기업이고 무엇보다 출근시간이 30분 내외입니다. 걸리는 부분은 남들은 어떻게든 밸류업 해서 대기업으로 가려고 하는데 나는 거꾸로 가는게 맞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연봉을 현수준이상으로 맞춰준다고 하면 가는게 맞을까요?
육아헤븐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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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퇴사해야 할까요? 아니면 그대로 다녀야 할까요?
26.04부터 인천에 있는 회사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 입니다 회사 인원은 대표 / 이사 / 부장 / 차장 / 대리 / 주임(회계) 이렇게 있고 협력공장에 의뢰 해서 발주 들어온 제품을 생산해서 시공자를 통해 설치 하고 있는 회사 입니다 입사할때 부장직으로 들어가고 전임자에게 2주가량 인수인계 받고 업무를 하고 있는데 업무는 실측 / 발주들어온거 발주서 작성 / 원부자재 관리 / 공장과 소통 / 업체별 월마감 / CS업무를 하고 있는데 대리였던 사람이 저번달 말까지 하고 그만두어서 그사람이 하던 업무 (대기업 발주건 /CS업무) &시공자배정 등 업무를 2일가량 인수인계 받고 내용도 정확하게 파악도 안된 상태에서 기존업무에 추가되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8시반 출근 5시반 퇴근인데 한시간 정도 일찍 출근해서 하고 이것저것 상대하고 일하다 보면 제시간에 못끝내고 7시정도 되서 퇴근하고 있고 토요일에는 수당 책정도 안해주는데 마감등 업무로 출근해서 오후 2시에 퇴근하고 있습니다 시공자들을 통해서 시공하다보니 카톡방은 토요일에도 쉬지않고 오후까지 계속 울리고요 토요일 일요일에도 카톡으로 업무지시 회사는 연혁이 10년 정도인데 그동안 입사하고 퇴사한 사람이 40명 정도 됩니다 무조건 누구나 수습기간 2개월거치고 그 기간동안은 사업소득으로 3.3% 제외하고 급여를 줍니다 사람인 등에 회사소개에 야근멈춰! 야근 눈치보지 마요! 라고 써있지만 말도 안되고요 실측나가고 하면 개인차 쓰는데 유류비나 톨비 지원은 업고요 업무하다 보면 바뻐서 점심은.. 이런회사를 계속다녀야 할까요?
YooYoo38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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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네요 AI는 만능이 아닙니다
현재 회계법인이 아닌 회사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임원이나 팀장 부장급들 보면 검수 해줄 현직자나 전문가 없이 비전공자와 AI로도 전문가를 쉽게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은데 솔직히 그런분들 이제 나이가 너무 많아서 남이 하는 일 너무 우습게 보시는 분들로 보입니다. 이미 이 이론으로 직원들 퇴사 시켰다가 재입사 시킨 회사들이 많은데 제발 AI에게 물어보셔서 본인이 얼마나 뒤쳐져 있는지 물어봐주십쇼
드미드미흐드미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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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많이 받은 커뮤 댓글이 정답이 아니라는걸 다시한번 깨닫는다
다른 커뮤니티 얘기인데 제가 쓴 글에 저를 조롱하는 댓글이 베플(최다 추천)이 됐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결국 제 말이 맞았더라고요. 누군가 한 명이 선동하거나 분위기 잡으면 우르르 동조하는 군중심리가 참 무섭다는 걸 느꼈습니다. 이런 일을 몇 번 겪고 나니 이제 커뮤니티 여론이나 추천수는 그냥 믿고 거르게 되네요.
MC대중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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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 보고 너무 맘에 드는데 연락이 없으시네요..
몇 일 전, 커피챗으로 처음 본 분이 있는데 반듯하고 진취적이셔서 좀 더 친해지고 싶은데 연락이 따로 없으시네요. 명함 받아 전화번호 추가했는데 자동친추 막아두셔서. 카톡 추가도 안하시고. 제가 쓴 게시글에 좋아요는 누르시는데.. 커피챗은 첨 해봤고.. 각자 분야 공유하면서 재밌는 시간 보내긴 했는데- 커피챗은 업무 공유 성향이 크니, 개인적으로 좀 더 친해지고 싶다고 하면 부담스러워 할까요? 아님 혹시 먼저 연락올 때까지 1-2주 정도 기다려보고 한번 더 만날 수 있냐 조심스레 물어보는건 어떨까요?
홍이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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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을 도와주고 싶은데 자꾸 저를 피하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동생을 어떻게 도와야 할지 몰라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동생은 저를 따라 간호학과에 진학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시기라 학교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냈습니다. 이후 남자친구의 영향을 받아 해장국집을 잠시 공동 운영했고, 결국 간호학과를 자퇴했습니다. 그 이후로 건강도 좋지 않아졌고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들어 보였습니다. (지금은 해장국집, 남친관계정리했고 무직 상태이며 25살입니다. 저랑 4살차이 납니다) 그런데 저는 그 시기에 초기 스타트업에서 일하느라 가족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습니다. 다행히 제가 작년에 일을 쉬게 되면서 심리상담을 받았고, 그 과정을 지나 이젠 동생에게 관심을 가지려고 하고 있는데요.. 부끄럽게도 쉽지 않습니다. 최근 동생은 어느 날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갔는데, 저는 그것조차 모르고 있었습니다. 지난 주에 저와 며칠만 함께 시간을 보내자고 서울로 오라고 했는데 동생은 “내일 갈게.“를 반복하다 결국 오지 않았습니다. 이유를 물으면 계속 잠만 잤다고 합니다. 우울감 때문인지, 저를 피하는 건지, 정말 지쳐 있는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혹시 우울감이 있는 가족을 곁에서 지켜보셨던 분들이 계시다면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제가 지금 가장 조심해야 할 것과, 반대로 꼭 해주면 좋았던 것이 있다면 경험을 나눠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백지앞에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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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찬 소개팅남 1년 지나서 연락 가능?
작년에 어쩌다가 12살 차이 나는 분이랑 소개팅한 적이 있습니다. 24년 동안 모태 솔로로 살아왔고 연애할 생각을 해본 적이 없어서 그냥 소개팅은 이런 거구나 하는 경험치를 쌓으려고 나갔는데요. 생각보다 재밌었고 대화도 잘 나누었습니다. 상대분도 즐거워하신 거 같았어요. 근데 사실 저는 연애를 할 목적이 아녀서 그런가 애프터를 받을 거라는 기대도 안 했고 그분이 저를 마음에 드실 거라고도 생각을 못 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사진 보정을 많이 해서 보시고 실망하실 줄 알았어요. 근데 바로 소개팅 한 당일 다음 날 영화를 보러 가자고 애프터 신청이 들어왔습니다. 그때부터 덜컥 겁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소개팅만 생각했지, 애프터는 예상을 못 해서 그런가 바로 다음 날 만날 생각을 하니까 무서워서 다음 주로 미루게 되었어요. 지금 보니까 저 회피형인가 봐요;;; 진짜 답답하네요. 그분은 안정적이신데 저는 취준생에 모솔이니까 그런가? 제 뇌가 에바라고 외쳤습니다. 나이 차가 12살 띠동갑이고 데이트 한번 하면 깨질 비용을 생각하니 어질어질 해졌습니다. 부모님께서도 나이 때문에 반대하셨습니다. 그래서 결국 단호하게 거절했어요.. 그런데 그런 후 두 달 뒤 그분께 연락이 왔습니다. 제가 생각난다고 하셨어요. 잘 지내는지 궁금하기도 하다면서 아 근데 하필 제가 그날이 면접 전날이었고 몸살이어서 역대급 정병 상태였는데요. 멘탈을 부여잡고자 다음날 연락을 드렸습니다. 엄청 장문으로 다시는 저 같은 거 생각도 안 나게 거절의 멘트를 적었어요. 솔직히 저 같은 멘헤라 보다는 자리 잡으신 어른 여자 만나셔라! 하는 느낌으로 보냈어요. 그분도 알겠다 잘 지내셔라 하시면서 답장하고 끝이 났습니다. 지금이 딱 소개팅한 뒤 1년이 지났는데요. 종종 그분이 생각은 났지만 그냥 그랬지 하면서 넘기던 생각이 요새는 아, 이분하고 연애를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if를 계속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물론 1년 동안 다른 소개팅을 하거나 한 적은 없습니다. 어떻게 지내는지 너무 궁금한데 제가 다시 연락하기에는 그분 관점에서 미친 사람처럼 보일 것 같아서요. 공백이 있던 1년 동안 저는 취업을 했고,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어요. 물론 지금도 완전히 자리를 잡은 상태는 아닙니다. 차라리 멋지게 자리를 잡았다면 용기라도 났을 것 같은데 그때와 상황이 크게 다른 것도 아니라서 용기가 안생겨요..🤦‍♀️어디 가서 물어볼 수도 없는 문제라 처음으로 글남겨봅니다…. 집단 지성이 필요해요…... 연락해 보는 게 나을까요? 차디차게 거절해 놓고 다시 궁금해하는 미친 사람이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습니다. 솔직히 그분이 여자친구라도 생기셨으면 입장도 난처해 지실 것 같구요..🥲
에바쎄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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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태도가 되는 팀장, 어디까지 맞춰줘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의견을 얻고자 글을 씁니다. 제가 보기엔 저희 팀장님이 기분에 따라 태도가 널뛰는 편이신 것 같습니다. 그것도 부정적인 방향으로요. 본인 혼자 기분 안 좋은 거에서 끝나면 상관없는데, 딱 "나 오늘 기분 안 좋아. 근데 너가 아는 채 해줬으면 좋겠어.“라는 스탠스를 온몸으로 풍깁니다. 저는 중간급 주니어고, 팀장님은 시니어 중에서도 연차가 적지 않습니다. 솔직히 연차도 있으신 분이 저렇게 주니어보다 못한 행동을 하시니 윗분을 모시는 입장에서 어디까지 눈치를 보고 신경을 써야 할지 감이 안 옵니다. 물론 저는 그분 기분이 어떻든 일관되게 대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업무적인 문제 때문에 저러시는 거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진짜 문제는 저와 1:1 면담을 하고 난 다음 날입니다. 면담 당일에는 이야기 잘 마무리하고 분위기 훈훈하게 끝납니다. 그런데 다음 날 출근해 보면 어김없이 기분이 태도가 되어 있으세요. 퇴근할 때 인사를 하면 대충 받아주거나, 처음 인사할 땐 못 들은 척하다가 두 번째 다시 인사해야 그제야 받아주는 식입니다. 만약 면담 내용에 마음에 안 드는 게 있거나 제가 실수한 게 있다면 따로 불러서 얘기를 하면 될 텐데, 그런 것도 아닙니다. 계속 사소한 태도로 티를 내시니 저는 매번 불편하고 답답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먼저 "팀장님, 혹시 오늘 무슨 일 있으신가요?" 하고 기분을 언급하기도 참 애매하고요. 이럴 땐 그냥 제가 잘못한 게 없으니 크게 신경 쓰지 말고 계속 마이웨이로 일관되게 행동하는 게 답일까요? 직장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온센타마고
금 따봉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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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다들 복권 얼마나 구매하시나요??
얼마 전에 사뒀던 로또를 조금 전에 맞춰봤는데 또 낙첨이네요...^^ 전 원래 복권 같은 거 아예 안 사는 사람이었는데 술먹고 재미로 몇장 샀던 로또 하나가 5만원 당첨되고 나서 그뒤로 종종 사는게 습관이 됐네요. 될놈될이라 그런가... 제 사주팔자에 일확천금이 없는 사주라던데 그래서 그런가... 그때 그 초심자의 행운 이후로 천원조차 당첨이 안 되는데 자꾸 희망회로 돌리면서 사게 되네요ㅎ 주변 보면 아예 안 사는 사람도 있고 매주 꾸준히 몇만원씩 사는 사람도 있던데 다들 어느 정도 사시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여기 계신 분들 중에 진짜 크게 당첨돼 보신 분도 있으신지 ....?ㅋㅋㅋㅋㅋ 복권에 얽힌 잼얘 풀어주실 분 구합니다...🤑
공짜달력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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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연차 고연봉자 취업이 점점 힘들어집니다
경력 만14년차 채용공고에도 대부분 12년차까지 경력직 채용이 대부분이고, 그 이상은 헤드헌터공고로 가뭄에 콩나듯 나오고 있어서 취업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과차장때 회사에서 나름 인정도 받고 특진과 고과를 잘 받아서 동일 연차대비 연봉이 높았습니다. 이게 회사를 다닐때는 몰랐는데 이직을 하려니 발목을 잡히네요. 연차대비 연봉이 너무 높다. 연봉을 맞추려면 경력 레벨, 경험이 낮다( 그회사에서의 직책자 연봉에 맞추면 그에 맞는 조직관리/리더십경험이 부족하다는 이유입니다) 서류지원에서부터 이게 필터링되니 지원회사가 너무 적어지고, 일단 서류통과후 면접진행, 붙어도 연차별 실무나 업무 범위, 경력 역량 문제가 아니라 희망급여에서 대폭삭감을 요청해옵니다. 이미 이런게 반복되다보니 1천언더로 희망 연봉을 기재해도, 최종총연봉 대비 2천이상 삭감이더라구요.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막막합니다. 2천을 내리고 이직을 하는게 맞나요 *직종은 비슷한데 산업군이 다릅니다. 참고로 저는 양쪽 다 경력이 있습니다.
삐로리로리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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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고 싶은데 같은 팀입니다.
안녕하세요, 30대 초반 여자입니다. 예전에는 사내연애는 웬만하면 안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던 사람이에요. 잘되면 좋겠지만 안 되면 회사 다니는 게 여러모로 곤란해질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그 생각이 자꾸 흔들립니다.....ㅠㅠ 같은 팀에 저보다 두 살 많은 남자 직원분이 있는데 처음에는 그냥 일 잘하는 사람 정도로만 생각했어요. 조용한 스타일인데 후배들 잘 챙기고 급한 일 있으면 본인 퇴근 미루면서까지 도와주는 타입이라 팀에서도 평판이 좋습니다. 술자리에서도 과하게 나서는 스타일은 아닌데 사람들 얘기 잘 들어주고 분위기도 편하게 만들어주는 편이고요. 그런데 그분께서 몇 달 전부터는 저한테 조금씩 다가오는 게 느껴집니다. 제가 야근하면 본인도 일 끝났는데 같이 가자면서 기다려주고, 제가 라떼 좋아하는 거 알고는 출근하면서 제 것도 같이 사다 준 적도 여러 번 있었어요. 그것도 저만요...... 얼마 전에는 제가 감기 걸려서 하루 종일 골골거리고 있었는데 그분이 분명 퇴근 인사 하고 가셨는데 갑자기 약이랑 따뜻한 음료를 사들고 오셔서 저한테 주고 다시 퇴근하시더라고요. 솔직히 좀 설렜습니다. 그리고 다른 팀원들한테는 딱 선 지키는 스타일인데 저한테는 사소한 얘기도 많이 해요. 주말에 뭐 했는지, 부모님이랑 어디 다녀온 이야기, 취미 이야기까지요. 퇴근 후나 주말에 종종 선톡이 오기도 합니다. 저도 원래는 선을 긋는 편이었는데 같이 일하면서 책임감 있고 배려심 있는 모습을 계속 보다 보니 어느 순간 이 사람을 더 알아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근데 문제는...... 같은 팀입니다. 심지어 바로 옆자리예요. 매일 얼굴 보고 같이 프로젝트하고 회의도 거의 붙어 있고 업무적으로도 엮이는 일이 많아요. 저도 나이가 있다 보니 가볍게 만나고 싶은 건 아니고, 만난다면 오래 만나고 싶은데 세상 일이 마음대로 되는 건 아니잖아요. 혹시 시작했다가 잘 안 되면? 사귀다가 헤어지면? 그래서 더 고민되는 것 같아요. 예전의 저라면 바로 선을 그었을 텐데 지금은 이 사람을 놓치면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쩌면 제가 좀 외로워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고요... 종종 사내연애에 대한 글이 여기에 올라오던데 해보신 분들은 제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조금 전에도 그분 카톡이 와서 설레는 한편으로는 더 다가가도 될지 멈칫하게 되네요...
회식메뉴뭐지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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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7천 대기업 친구보다 연봉 4.5천 알짜 회사 다니는 친구가 훨씬 행복해 보이는 이유
​내 또래 친구 둘이 있는데 확연히 비교됨. ​한 명은 누구나 들으면 아는 대기업 다니면서 영끌 연봉 7,000만 원 넘게 받음. 근데 매일 야근에, 주말에도 카톡 울리고 진짜 만날 때마다 영혼이 빠져있음... ​반면에 다른 한 명은 중견/알짜 기업 다니면서 연봉 4,500만 원 받음. 근데 이 친구 라이프스타일이 진짜 미쳤음. ​5시 30분 칼퇴근 (눈치 전혀 안 봄) ​삼시세끼 회사에서 공짜 제공 (식비 거의 안 듦) ​자녀 지원금 같은 숨은 복지가 엄청남 ​실수령액 계산해 보면 세금 떼고 나면 오히려 4.5천 알짜 다니는 애가 훨씬 남는 장사 같다는 생각이 듦... https://m.blog.naver.com/lanezzang/224358095797
안녕아시아요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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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도 - you go on wounded
Gwyneth Jearei S. Dorado 그위넷 제어리 도라도 싱어게인4 준우승자 도라도 필리핀에서 온 팔리핀 소녀 한국인들애게서 보기 어려운 순수하면서도 어리지 않고 정신적 성숙함 건강한 영혼 경쟁에 찌들어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남을 해 하여 욕망을 달성하려는 한국인들 비해 진정 완벽을 위해 노력하면서 자신에게 집중하는 순수한 영혼 한국도 미국처럼 외국인 우수 인재들을 받아 들여야 한다 도라도에 한국 국적 줘라 한국인들 못난 국뽕 편협 배타성으로 2위 그러나, 2위면 어떠냐 사람들은 도라도의 음악을 듣고 보고 또 듣는다 ___ 모든 것이 실패했을 때를 대비해서 어떻게 정신을 무장시키냐는 질문에 '그런 건 없고 그냥 상처받은 채로 나아가는 거다'(you go on wounded) 라고 답하기도 했다.
@(주)에이오엔터테인먼트
Matrix
쌍 따봉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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